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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 겨울방학 어린이 과학체험교실 운영[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과학을 폭넓게 이해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은 2월 7일부터 9일까지 서구 유촌동에 위치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건‧환경‧동물 분야의 실생활용 과학을 주제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수업은 ▲보건교실의 ‘올바른 손 씻기, 현미경 관찰하기, 모기 및 진드기 관찰’ ▲환경교실의 ‘악취 알아보기, 물벼룩 실험교실’ ▲동물교실의 ‘야생동물 알아보기, 수달 모형 만들기’로 운영한다. ※ 교육일자 : 보건교실(2월7일), 환경교실(2월8일), 동물교실(2월9일) 참가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30명씩 총 9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1인당 1개 교실만 신청할 수 있다.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참가신청 : https://www.gwangju.go.kr/boardView.do?pageId=www788&boardId=BD_0000000022&seq=14007&movePage=1 김용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실생활 밀착형 과학체험교실을 통해 과학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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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설 앞두고 화재안전관리 강화[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설을 앞두고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다각적인 예방환경을 조성하는 등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설 연휴에는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를 하며 직원 비상응소태세를 유지하고 버스터미널, 역 등 다중운집 예상 지역에 소방차를 근접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 소화장치와 보이는 소화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관내 전통시장 24곳과 화재예방강화지구 5곳을 대상으로 일일 2회 이상 예방순찰을 강화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앞서,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2월28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전통시장 98곳의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피난시설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특히 공장, 물류창고, 노유자시설,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해 현장지도 하고, 관계자 주도 자율안전점검 생활화를 당부했다. 김종률 방호예방과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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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압 낮추기에 협조해주세요” 광주시 전 공직자, 수압저감 호소 나선다[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가뭄 비상상황에서 급수설비 수압저감 참여가 미흡한 상가 등을 대상으로 수압저감 호소에 나선다. 이번 수압저감 호소 활동은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정용을 제외한 상가, 숙박업소 등 3만7627곳이 대상이며, 오는 17일 강기정 시장을 포함한 시와 자치구 공직자 7500여 명이 동시다발적으로 현장방문을 할 예정이다. 공직자들은 97개 행정동을 기준으로 지정된 담당구역 내 상가 등을 방문해 물 부족 심각성을 알리며 홍보물품과 수압조정 협조 호소문을 전달하고, 수압저감 실천이 미흡한 곳에 대해서는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최선영 시 자치행정과장은 “심각한 가뭄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물 부족이 심각하고 제한급수가 이뤄질 경우 상가와 숙박업소 등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도밸브 수압 낮추기 등을 통해 현재 9%인 물 사용 절감률을 20%까지 올려야 장마 전까지 버틸 수 있는 만큼 시민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민의 실질적인 물 절약 실천을 돕기 위해 공동주택 1200단지 44만6947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도밸브 조정에 53%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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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주거복지 박차[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반지하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한 비주택거주자들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서류 작성부터 보증금 지원, 입주 지원까지 이주 정착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최근 4년 연속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주 대상으로 선정되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광주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전하게 된다. 부득이 즉시 이주가 어려울 경우 입주 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임시거처도 5곳을 운영 중이며 올해 1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시는 ▲지난해 주거급여 수급대상자 5만8000여 세대 중 지하 및 반지하 42세대에 대한 주거 실태 파악 ▲재해취약주택 우선조사 필요대상 47세대와 지속관리 필요 대상 6060세대 등에 대한 공공임대 이주 희망세대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 희망 세대에게는 맞춤형 이주 상담 및 현장 동행을 통해 희망하는 주택을 찾아주며, 이사와 입주청소 등을 도와주는 이사도우미를 지원하고 주택상태 점검과 주거환경 개선 등 정착 지원도 한다. 한편, 광주시는 주거취약계층 600세대를 포함해 관내 3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주거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세대 특성에 맞는 주거실태와 주거복지 전반을 분석해 새로운 주거복지 사업과 맞춤형 주거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현윤 시 주택정책과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거급여 지원,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며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안정되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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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5월경 부산국제재즈페스티벌 개최한다[더코리아-부산 강서구] 오는 5월 말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국내외 아티스트가 참가하는 재즈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강서구는 1월 12일 구청장실(3층)에서 ㈜마그네틱코리아와 ‘2023 부산재즈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강서구는 재즈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행사장 사용과 교통지도, 각종 행정 업무 지원을 약속하고, ㈜마그네틱코리아는 행사 기획, 연출, 홍보 등 운영전반을 맡기로 했다. 5월경 펼쳐질 부산국제재즈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재즈아티스트들의 초청 공연, 아마추어 재즈아티스트 선발과 공연무대를 펼치고, 지역특산물박람회, 반려동물 캠핑장, 푸드페스티벌(바비큐파티) 등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되는 ㈜마그네틱코리아(회장 이강호)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세계 탑 클라스 재즈뮤지션들의 참여를 사전에 확정하고 초청할 수 있게 되어 풍성한 페스티벌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행사를 위한 부산국제재즈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30억 원을 투입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재즈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미 남부지역 뉴올리언즈 일대의 흑인들 사이에서 연주되고 형성된 춤이나 퍼레이드를 위한 음악이다. 연주 중심의 음악이며 그 중에서도 즉흥연주자의 표현력과 독창적인 스타일이 음악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국내에서는 서울재즈페스티벌과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등이 유명하다. 강서구 관계자는 “부산재즈페스티벌 개최로 구민들이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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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야간경관 새로 입는다[더코리아-부산 강서구] 강서구가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야간경관조명으로 도시 표정을 새롭게 바꾼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1억 원을 들여 올 10월까지 도시 가치향상을 위한 ‘강서구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해 밝은 강서, 품격 있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용역은 현재 강서구의 아파트 단지와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야간경관 현황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고 적용 가능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한다는 복안이다. 이같은 강서구의 용역 실시는 풍부한 자연경관과 국제공항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 야간경관계획이 필요한데 따른 것이다. 또 무분별한 인공 조명기구의 사용을 최소화 하고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 그린도시를 지향하기 위해서다. 강서구는 10월 이후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강서구 야간경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수립될 야간경관계획에는 기본방향과 목표, 경관·자원 현황조사 및 분석, 구체적인 실천방안 마련, 야간경관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재까지 진행 중이거나 진행 예정인 조명사업에 대한 각 부서 의견을 수렴하여 중복되거나 상충되는 사업이나 목표가 없도록 계획 수립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야간경관조명으로 강서구의 정체성과 시인성을 확보해 밝은 도시, 품격 있는 강서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구체적인 경관 지침도 마련하여 주민의 안전과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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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재 영도구청장, 전국 자매결연 도시에 고향사랑 전해[더코리아-부산 영도구] 김기재 영도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구민, 출향인, 자매도시 주민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자매도시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10일 자매도시 5군데(전남 장흥, 경남 거창, 강원 고성, 전북 김제, 경북 김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약 2년 동안 지역축제가 중단되어 그 이전보다 자매도시 간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지만, 2022년에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 거창한마당 대축제, 고성통일명태축제, 김제지평선축제, 김천시민체육대회 및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 영도다리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다른 도시들에 대한 기부가 품앗이 기부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건전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 도시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교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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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내일을 위한 혁신과 변화 강조해[더코리아-부산 북구]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은 지난달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 관행적인 사업 추진방식 개선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오 구청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주민 입장에서 볼 때 비효율적인 예산 소비 사례로 연말에 집중되어 왔던 보도블럭 전면 교체 공사가 거론된다”라며 “본인 임기 중에는 보도블럭 전면 교체 없이 부분 보수공사로 대체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아울러,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고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도록 주민 중심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재차 당부했다. 오 구청장은 “이를 통해 절약된 예산은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집중 투자해 꿈이 자라고 내일을 더 기대할 수 있는 북구 조성에 힘써달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었다. 관행적인 보도블럭 전면 교체를 하지 않기로 한 오 구청장의 행보에 공감한 김형찬 강서구청장도 함께 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끝으로 오 구청장은 “직원 모두가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하는 그 마음으로 맡은 바 직무를 다해준다면 어제보다 발전한 오늘을 만나고 오늘보다 더 기대할 수 있는 내일을 만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전국 자치구 중 최고 금액인 셋째이후 자녀 출산장려금 1천만원 지급 및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을 위한 아빠 육아활동 권장 등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펼쳐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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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스탠포드대 이진형 교수 면담[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3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에서 스탠포드대 이진형 교수와 면담을 하고 뇌질환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논의를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3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에서 스탠포드대 이진형 교수와 뇌질환 치료제 개발과 관련, 면담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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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설 대비 임금체불 점검[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설을 맞아 2호선 1단계 공사현장에 대한 임금체불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일까지 실시하며, 임금·자재·장비·하도급 대금의 조기 지급을 독려하고 원청업체와 하도급 업체, 하도급 업체와 현장 근로자·건설장비·자재 업체 간 대금이 체불 없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임금체불이 확인된 사업장은 명절 전까지 체불금을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등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설을 맞아 임금 지급과 체불 여부를 면밀히 점검해 모든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걱정없이 즐거운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 사업은 현재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률과 지역인력·자재·장비 사용 비율이 70%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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