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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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탑스, 임실군 오수면에 천사박스 기탁[더코리아-전북 임실] 자동차 부품 및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인탑스의 김근하 대표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오수면의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400만원 상당의 천사박스 100개를 오수면에 기탁했다. 인탑스는 경기도 안양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지점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본사와 지점이 위치한 지역에 천사박스를 기부하며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사박스에는 인탑스의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라면, 된장, 칫솔, 샴푸 등 생활필수품이 들어 있다. 이러한 오수면에 대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김근하 대표의 부친이자 인탑스 창립자인 김재경 회장의 오수면 오수리 출신 연결로부터 시작됐으며, 이번에는 지난 작년 추석에 이어 기부를 실시했다. 김재경 회장은 지난해에도 오수면에서 600만원 상당의 천사박스 150개를 오수면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오수면 취학 중인 학생들에게 1,000만원의 애향장학금을 기부하여 오수면에 수시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김재경 회장은 오수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제공하며 오수면 고향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오수면에서는 이번에 기부받은 천사박스를 오수면 행복보장협의체 위원들 및 복지기동대원들과 함께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근하 대표는“천사박스를 전달하며 항상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경문 오수면장은“5월 가정의달을 맞아 고향에 대한 인탑스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고, 이 따뜻한 정성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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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엔치즈클러스터, 임실N치즈 유제품 특별할인행사 실시[더코리아-전북 임실] 사단법인 임실엔치즈클러스터(이사장 심 민)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청 로비에서 원유값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유가공업체와 낙농가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임실N치즈 유제품 10% 특별할인행사를 펼쳤다. 이번 판촉 행사의 품목은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치즈, 요거트, 치즈핫도그, 돈까스, 소시지 등 20여 종으로 구성하여 임실군 유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정지역 임실에서 생산되는 치즈와 우유는 단백질, 칼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고,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와 인지도 속에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심 민 군수는“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군 유가공업체와 낙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앞으로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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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년상단과 함께하는 홍단마켓 개최[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지역의 청년들이 모인 청년상단협동조합(대표 이송재, 이하 청년상단)이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로컬문화 콘텐츠인 홍단프리마켓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번 홍단프리마켓은 임실군 최고의 관광명소이자 작약꽃이 만발한 옥정호 붕어섬과 요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붕어섬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은 수려한 옥정호 경관뿐만 아니라 임실 청년들이 꾸민 문화장터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여행이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 이벤트 및 보물찾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청소년부터 어린아이들까지 이미 유행으로 자리 잡은‘인생네컷’포토존이 마련되어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홍단프리마켓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특산물, 간식거리, 반려동물사료 등 임실지역셀러 10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가 판매됐고, 아울러 임실예총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이면서 옥정호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오감이 즐거운 여행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임실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청년상단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총 5번의 프리마켓을 개최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임실만의 청년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청년상단이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상생하는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문화예술과의 융합을 통해 전국적으로 관광객이 찾는 문화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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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베트남 뚜옌꽝성 외국인 계절근로자‘맞손’[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군수 심민)과 베트남 뚜옌꽝성(당위원회 서기 차우반람)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 13일 농촌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베트남 뚜옌꽝성 당위원회 서기인 차우반람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실 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 군수를 비롯한 대표단과 차우반람 베트남 뚜옌꽝성 당위원회 서기를 비롯한 성 노동보훈사회부 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군은 안정적이고 우수한 농촌인력을 확보하고 안전한 거주와 근무 여건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뚜옌꽝성은 근로자 선발과 훈련을 지원하는 등 이탈방지책 확보와 사전교육 등을 하기로 양측은 협의했다. 군은 향후 농가의 수요조사와 유치 시기 등을 파악해 베트남 뚜옌꽝성에 모집 및 선발을 통해 인력파견을 요청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87명의 계절근로자 유치에 이어 올해도 203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또한 소규모 농가의 호응이 높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우수하게 운영하고, 농촌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등 고질적인 농촌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심 군수는 이어 홍콩으로 이동해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지사장 문선옥)를 찾아 2025년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홍콩지사에서 심 군수는 문선옥 지사장을 만나 한국 관광에 관심도와 방문 빈도가 높은 중화권과 아시아권 국가를 타깃으로 한 방한 관광객을 임실로 유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현지 시장동향 청취와 주요 관광지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효능감 높은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대한민국 유일의 치즈체험 일번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외국 관광객을 겨냥한 홍보마케팅도 펼쳤다. 심 민 군수는 이번 국외 방문을 통해“우수한 농촌일손 확보를 통한 일손 부족과 농촌 인건비 상승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옥정호와 성수산, 임실치즈테마파크, 사선대, 오수 의견관광지 등 우수한 관광지를 해외에 널리 알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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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상수도 시설물 정기 안전점검 실시[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상수도 시설물 정기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시설물의 안전법에 따라 배수지, 가압장 등 총 91곳에 대해 올 6월까지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토목 및 건축 구조물에 대한 기능적 결함 유무와 구조적 안전성 등을 조사하고 적절한 보수‧보강 등 사후관리와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각종 안전점검‧안전진단을 통해 상수도 시설물의 내구성과 사용성을 높이면서 고품질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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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해충 방제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최근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모기 등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1일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방역소독은 17명의 소독 인력이 휴대용 연무기를 이용하는 가열연무소독과 방역 차량을 이용한 초미립자 연무소독으로 실시된다. 두 방법 모두 물을 희석제로 사용하여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소독의 살충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연기 및 그을음 등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화재 발생의 우려가 적어 안전한 방식이다. 이를 위해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지난 9일 방역소독 근로자를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실시했고, 방역소독 장비에 대한 점검 및 수리로 하절기 방역소독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치는 등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관내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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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4년 5월 7일부터 12월 24일까지,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앞서 총기류의 안전한 사용과 구제 활동 시 준수 사항을 잘 이행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7일에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수렵 경험이 많은 관내 수렵인 40명을 선발하여 농작물 피해 농가 신고 접수 시 피해방지단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 심 민 군수는“이번 활동으로 농작물에 심각하게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등을 중점적으로 포획해 개체 수를 조절함으로써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소득증대를 극대화하고, 멧돼지 서식밀도를 조절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차단하여 농가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농가는 임실군 읍‧면사무소 또는 임실군청 환경보호과(063-640-2353)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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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사 관기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착수보고회 개최[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지난 10일 2024년 선정된 지사면 관기마을의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사업 선정 이후 내실 있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관기마을에 대한 종합정비를 위해 기본계획용역을 발주하고 추진위원장 및 마을 주민들과 4년여 간의 긴 여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은 주거환경 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마을의 생활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15억을 포함, 총 20여억원을 들여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농촌의 열악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촌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능동적인 현장 행정 추진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찾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모두가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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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시장, 5·18 민주의 종 타종[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후 5·18민주광장 내 민주의 종각에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정무창 시의회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5·18단체회원 등과 민주의 종 타종 전 옛 전남도청 앞 시계탑에서 5시18분에 흘러나온 '임을 위한 행진곡'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후 5·18민주광장 내 민주의 종각에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정무창 시의회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5·18단체회원들과 함께 타종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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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추진[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농작물 병해충의 적기 방제를 통한 안정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농업인의 방제 노동력 절감 및 단기간 내 동시 방제로 방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5억5천4백만원으로 추진된다. 공동방제 신청 대상은 임실군에 주소를 둔 벼 재배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며,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동방제 약제 및 영양제 선정, 방제 시기 등 방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통해 결정된다.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비의도적 오염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주요 품목인 벼, 고추, 복숭아에 동시 등록된 약제 및 농약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약제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동방제는 드론을 이용해 방제를 진행하는‘항공방제’와 조생종 재배지와 같이 방제 시기에 차이가 있거나, 개인 방제를 원하는 농가에 약제를 지원하는‘일반방제’의 2가지로 구분한다. 항공방제와 일반방제 두 가지 동시 신청은 불가하므로, 중복 신청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군은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벼 생육 후기 주요 병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2회 방제를 추진한다. 2차 항공방제와 일반방제에는 영양제를 지원하여 도복 방지 및 미질 향상 등 후기 생육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공동방제 참여 및 자율 방제 실시를 통한 적기 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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