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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공간의 기억, 광양향교’ 본격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국가유산청(문화재청) 공모사업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 시·공간의 기억, 광양향교’를 오는 11일부터 광양향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향교·서원의 문화유산과 배향 인물이 품고 있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향교·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 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향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지방에서 유학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교육기관으로, 덕행과 학문의 모범을 보인 성현에게 제사를 올리며 유교 경전과 역사, 시와 문장을 짓는 법을 가르쳤다. ‘시·공간의 기억, 광양향교’는 향교가 존재하는 시·공간에 들어가 과거와 현재를 이으며, 전통문화 재해석과 새로운 시각 접근으로 향교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유교의 시간, 선비의 공간 ▲매천황현, 시패(詩牌)를 찾아라 ▲2024 희양문헌집 <기별(奇別)하다> ▲밤을 걷는 선비 등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교의 시간, 선비의 공간’은 향교의 건축과 공간 및 문양, 구조를 활용한 디자인 도출 프로그램이며, ▲‘매천황현, 시패(詩牌)를 찾아라’는 향교 곳곳에 적힌 한자를 타이포그래피 기법으로 재해석한 미술 활동 및 황현 선생 시구 관련 시패놀이 활동이다. ▲2024 희양문헌집 <기별(奇別)하다>은 광양의 희양문헌집 희양10경을 강독하고 2024 나만의 희양문헌집을 만드는 활동이며, ▲‘밤을 걷는 선비’는 향교의 제례 문화를 알고 일대의 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렬(업사이클링 가장행렬)과 그림자극 공연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 첫 프로그램인 ‘유교의 시간, 선비의 공간’이 본격 시작된다. 광양향교의 역사와 역할을 스토리텔링하고, 향교의 건축 구조물을 활용한 디자인의 홍보 엽서와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유교의 시간, 선비의 공간’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9일까지 구글폼( https://forms.gle/pNzG5PsCjbzdMm3t8)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이며, 기수별 15명(총 3기수)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양향교(☎070-4258-2425)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춘 광양향교 전교는 “광양향교의 존재와 가치가 생소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향교에 대한 친근함과 역사적 의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가깝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의 인식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광양향교가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향교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광양향교가 광양시민들에게 전통문화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향교는 조선 태조 때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전학후묘의 일반적인 향교 배치 형태와는 달리 대성전을 명륜당의 왼쪽에 두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성전에는 유교를 대표하는 중국의 성인과 현인,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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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민생활불편사항 기동처리반 5월 집중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주민생활불편사항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충망을 집중 수리, 교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무더위와 해충으로부터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충망 수리,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읍면동사무소 및 생활지원사 등을 연계해 대상가구를 신청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생활불편사항 기동처리반’은 고령화, 여성 가구 증가 등으로 전기 및 수도 설비의 사소한 생활불편 요인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현장 맞춤형 생활민원처리 해결사로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기 307건 ▲수도 59건 ▲난방 2건 ▲소규모 집수리 172건 ▲공공시설물 101건 등 총 641건을 처리했다. 박정금 주민복지과장은 “5월 한 달 동안 대상 가구와 경로당 등 방충망 집중 수리, 교체를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겪는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은 광양시 주민복지과 주민생활불편사항 기동처리반(☎061-797-2934, 2322) 또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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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공원관리단 운영 ‘녹색힐링 공원 가꾼다’[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오는 11월까지 도시공원관리단을 운영한다. 도시공원관리단은 잡초제거 예초반, 수목전정반 2개조, 38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공원 내 깨끗한 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공원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잡초제거 예초반’ 31명은 광양시 공원 전 구간에 대해 수목의 전정, 가지치기, 예초, 병해충 방제 등을 시행한다. ‘수목전정반’ 7명은 공원과 광장, 도심숲 내에 조성된 가로수, 가로화단의 전정, 예초, 시비, 칡덩굴 제거 등 수목의 원활한 생육환경 조성에 투입된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심 공원 157개소를 집중관리하고 가로수와 도시숲 등 녹색 경관 유지관리와 신속한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도시공원관리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공원과 도심숲 전체를 녹색 힐링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관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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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40세 이상 시민 대상 간염(B형, C형) 무료 검진[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간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을 위해 간암의 주요 원인인 B형·C형 간염 검사를 오는 5월 2일부터 광양시 보건소와 중마통합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 사업은 간염 조기 발견으로 적기 치료를 돕고 간염에 대한 인지율을 높여 예방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B형, C형간염 바이러스는 간암 발생의 가장 주요한 대표적인 위험인자로, 조기 발견 시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올해 간염 검진 대상자는 40세 이상(1984년생부터) 시민이며, 검사는 혈액검사를 통한 B형(항원, 항체), C형(항체) 간염 검사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단, 간암 검진 대상자와 전년도 B형·C형 간염 검진자는 제외된다. 검진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광양시 보건소 또는 중마통합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검진 결과 고위험군 등 유소견자는 병·의원 치료 연계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간암 검진 대상자로 등록돼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B형 간염 항체 미형성자에 대해서는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검진을 통해 간염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간암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검진 대상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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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 모집[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전라남도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지인처럼 여행하기, 여행의 일상화 등 최신 로컬리안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광양관광 브랜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전남·광주 거주자를 제외한 18세 이상 광양여행 희망자이며, 참가자에게는 7박 8일의 여행 기간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등을 오는 14일까지 이메일(y28181307@korea.kr)로 제출해야 하며, 신청 관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여행작가,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하고 여행 후기, 광양 숨은 명소 추천 등 필수 및 선택 과제를 부여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만족도조사를 통해 관광지 불편 및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강화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진정한 여행은 스쳐가는 것이 아니라 머물고 살아보는 것”이라면서 “천혜의 자연과 풍부한 먹거리를 가진 광양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고 광양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파급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가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관광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전파시켜 지속적인 광양관광 발전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는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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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02회 어린이날... 미술관에서 문화감성지수 ‘쑥쑥’[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다가오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신나고 유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미술관 특별 이벤트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과 섬진강작은미술관 등에서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문화감성지수를 쑥쑥 높일 수 있는 체험 가득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오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Oh! 5! 미술관」이라는 풍성한 예술프로그램이 어린이와 가족들을 기다린다. 미술관 속 작품 찾기, 예술가의 얼굴, 당신을 그려드립니다 등 총 9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미술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알록달록 풍선을 선물한다. 이벤트 연계 프로그램은 양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당일 현장 참여로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단, 점심시간(12:00-13:00)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특히,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오후 2시 ‘아띠 인 원더랜드’, 오후 4시 30분 ‘다미르의 선물’ 등 미술, 벌룬아트, 매직&마임 등이 어우러진 공연이 각각 30분 동안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개관 3주년 특별기획전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을 비롯해 우제길 초대전 등 수준 높은 전시가 펼쳐져 가족이 함께하는 관람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광양 섬진강끝들마을 내에 있는 섬진강작은미술관에서도 가정의 달 기념행사 ‘5월은 푸르구나~!’가 펼쳐진다.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카네이션 화분·팔찌 만들기, 간식 상자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네잎클로버를 찾는 어린이에게는 행운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무료 체험행사로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문의(010-2605-1060)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이 풍성한 광양의 이색문화공간에서 맘껏 뛰어놀고 무한한 상상력을 기르며 오감을 충족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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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을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취·창업 청년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가입자의 저축액에 30만원 또는 1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차상위 이하(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10만원 이상 발생하는 청년이며, 매월 10만원 이상 최대 50만원 이하 자율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지원금 1,080만원 + 본인저축액 + 이자가 적립된다. 차상위 초과(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경우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월 230만원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며, 매월 10만원 이상 최대 50만원 이하 자율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지원금 360만원 + 본인저축액 + 이자가 적립된다. 가입 신청은 현장과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현장 신청은 지역 내 읍면동사무소에서,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www. bokjiro.go.kr)를 통해서 가능하다. 신규 모집자 선정 결과는 청년 본인 및 동일 가구원 소득, 재산 등을 조사한 후 8월 중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 1522-3690),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박정금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 시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많다”며 “청년들에게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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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부처님오신날 대비 전통사찰 중흥사 방문[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광양시 옥룡면에 위치한 중흥사를 1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 행사를 비롯한 음식 준비 등으로 촛불, 전기, 가스 등의 화기 사용증가로 인한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전통사찰 주변 화재취약요인 제거 △ 촛불 및 연등 등 화기취급작업 관련 안전컨설팅 △ 무단 소각행위 금지 당부 및 소방시설 100% 가동상태 유지 등이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목조건축물로 이뤄진 전통사찰은 화재에 취약할뿐아니라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시 대형산불이 될 수 있다"며 "사찰 관계자는 물론 사찰을 찾는 국민도 화재 예방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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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 꾸러미로 어린이날 축하[더코리아-전남 목포] 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호)와 목포농산물도매시장 박우영 대표이사가 지난달 29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 20가구에 여름이불과 과일 꾸러미(85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김민호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신나고 즐겁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여름이불을 준비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과일 후원을 해주신 박우영 대표에게도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정미미 옥암동장은 “옥암동 내 아동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김민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행복한 옥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학생에 지원할 장학금 전달식을 다가오는 6월에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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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이용사회 목포시지부,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 발표[더코리아-전남 목포] (사)한국이용사회 목포시지부(지부장 최금택)는 지난 달 29일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사)한국이용사회 목포시지부 회원 40여명은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고 의과대학을 신설해 지역민의 생명권을 보장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했다. 최금택 지부장은 “전남 서부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40%가 밀집된 지역이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7.5%나 될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어 의료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서부권의 낙후된 의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전남 서부권에 의과대학이 설립되어야 함을 호소했다. 이어 “생명의 가치는 누구나 동등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에 대한 기회가 박탈되는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전남 서부권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한국이용사회 목포시지부는 앞으로도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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