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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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금천구, 복지시설·공동홈 복합건립(고령자복지주택) 기공식 개최[더코리아-서울 금천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4월 14일(목) 오전 11시 복지시설·공동홈 복합건립(고령자복지주택)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은 건립 부지(한내로 69-15) 내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지시설·공동홈(고령자복지주택)은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2,430㎡ 규모다. △ 지상 1층은 독산1동 주민센터 민원분소 △ 2층~3층은 보건지소 △ 4층~5층은 데이케어센터, 6층~7층은 수요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복지시설·공동홈 복합건립이 완료되면 고령자, 장애인 등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주민센터를 이용하고, 공공의료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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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배제’ 윤석열 내각 인선, 국민통합 퇴행 인사다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에 대해 국민이 가장 우려했던 것은 과거로 퇴행하는 역사, 통합을 저해하는 분열의 정치였다. 그 우려는 윤석열 당선자가 취임식도 하기 전에 이미 현실이 되었다. 1, 2, 3차를 거친 18명의 내각 인선이 바로 그 시작이다. 서울 4명, 영남 7명, 충청 4명, 호남‧제주‧강원 각 1명이 지명됐다. 광주와 전남은 단 한 명도 없었다. 호남 출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내세웠지만, 정작 한 후보자는 스스로 호남 출신임을 강하게 부인했던 인물이다. 또 다른 호남 출신 이상민 행안부장관 후보자는 이미 지역에서 ‘무늬만 전북장관’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에서 국민의힘 바람이 분다는 둥 변죽만 울리더니, 이러고도 호남표를 구애하겠다는 것인가. 탕평 인사는 그 자체로 국민통합과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정치적 의미를 지닌다. 치열한 선거를 겪고 출범하는 새 정부의 수장이 국민 앞에 통합 의지를 보이기 위한 최소한의 도리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역대 보수 정권조차 초대 내각을 구성할 때 지역 안배를 고려하려는 나름의 노력이 있었다. 김영삼 정부 초대 내각은 수도권 5명, 영남 7명, 호남‧충청 각 4명, 강원 1명 등이었으며, 이명박 정부는 수도권 2명, 영남 5명, 호남 3명, 강원과 충청이 각 2명이었다. 박근혜 정부는 수도권 9명, 영남 4명, 호남 3명, 충청 2명이었다. 그러나 윤석열 당선자는 허울만 번지르르한 ‘능력주의’를 핑계로 이를 모두 배제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일정을 보이콧하고, 조선일보조차 “균형‧통합 아쉬운 尹 내각”이라고 비판할 정도다. 국무위원의 능력을 입증하는 객관적 기준은 무엇인가? 현재 후보자들은 지역 안배를 무시할 만큼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가? 능력주의는커녕 전형적 논공행상에 따른 노골적인 코드인사, 제 식구 나눠먹기다. ‘할당 배제’가 아닌 ‘통합 배제’라는 대국민 선전포고다. ‘인맥내각’, ‘폭탄주내각’, ‘육서영(60대‧서울대‧영남)’, ‘서영남(서울대‧영남 출신 남자)’ 등 국민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진영을 막론하고 역대 정권이 지키고자 했던 인사 기준의 의미와 그 중요성은 퇴행하고, 통합을 향한 국민의 기대는 철저히 짓밟혔다. 그야말로 암담하다. 이것이 윤석열의 공정이라면 더욱 암담하다. 2022. 4. 14.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국회의원 송 갑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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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 달성군 송해공원 튤립 정원으로 놀러오세요![더코리아-대구 달성군]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에 올 봄 식재한 16여만 본의 봄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특히 봄꽃의 여왕인 튤립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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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NC전 가수 홍의진 시구[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4일(목)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경기 시구자로 가수 홍의진을 선정했다. 2015년 1월 걸그룹 '소나무'로 데뷔한 홍의진은 2018년 '아이돌 리부트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해 뛰어난 퍼포먼스와 실력으로 1위에 올라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UNI.T)로 활동했다. 지난 3월에는 디지털 싱글 '여덟 번째 봄'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홍의진은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 공연에서 배우 전미도가 부르며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사랑받은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로 감성적인 보컬을 선보인다. 홍의진은 15일(금) 해당 곡의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날 시구를 하는 홍의진은 “키움히어로즈에서 시구를 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다. 모두 다치지 않고 멋진 경기를 보여주셨으면 좋겠다. 키움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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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찾아가는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접수 실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는 4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찾아가는 여순사건 신고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여순사건 신고접수는 순천시와 전라남도, 여순사건 순천유족회와 순천시민연대가 함께하는 것으로, 12일 낙안면을 시작으로 송광면·승주읍, 13일 별량면·황전면·서면 등 6개 주요 피해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찾아가는 여순사건 신고접수단은 낙안 신전마을에서 현장 유족신고 접수를 마치고, 22명의 유족이 희생당한 ‘신전마을 희생자 터’를 찾아 헌화하며 추모의 예를 갖추었다. 승주읍과 송광면은 여순사건 당시 주요한 피해지로 지목되었으나 지난 진실화해위원회 1기 신고당시 진실규명 등이 미흡한 지역으로 조사되어, 이번 찾아가는 여순사건 신고접수 및 홍보를 통해 여순사건의 희생자·유족신고를 확실히 알릴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7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순사건의 두려움을 가슴에 묻고 계신 유족들이 많다.”라며 “이제는 그 아픔을 가슴에 묻지 마시고 역사에 남겨주시기 바라며, 행정에서도 한 분의 유족도 빠지지 않고 신고접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유족회와 함께 다각도로 여순사건 피해신고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4 ~ 5월 기간 동안 여순사건 순천유족회 및 대전산내유족회 순천분원의 1기 진실규명대상자들의 유족신고를 중점 홍보하고, 신규 유족들을 찾아가는 신고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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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태물길 4대 프로젝트로 1천만 관광시대[더코리아-광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완성을 위한 세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환경 생태물길 4대 프로젝트로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만들어 1천만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안전‧환경‧생태가 도시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최우선 기준이 됐다”며 “시대를 앞서온 광주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 후보가 발표한 친환경 생태물길 4대 프로젝트는 ①영산강 국가정원 지정 ②황룡강 장록습지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 ③광주천 아리랑문화물길사업 조기 완성 ④풍영정천 가족 친화형 수변공간 조성으로 추진된다. ◆ 첫째,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 프로젝트는 크게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로 광주를 관통하는 영산강 수변을 지방정원으로 조성해 3년간 기반을 다진 후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에 프로젝트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시민연대 추진협의체를 구성해서 속도감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로 영산강과 황룡강을 잇는 수변지역에 다양한 생태숲과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마지막 3단계로 전남도와 함께 광주에서 목포까지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지는 초광역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1천만 관광시대를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 둘째,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심 내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황룡강 장록습지 일대를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관광지역’으로 조성한다. 장록습지는 60년 이상 자연적인 지형을 유지하면서 멸종위기종 4종을 비롯해 총 829분류군 등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런 장록습지 일대에 생태학습관, 전망시설, 야생동물 생태통로를 조성하고 황룡강 인근의 월봉서원, 의병전적지, 선암 나루터 등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테마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 셋째, 광주천은 아리랑문화물길사업을 조기에 완성하여 광주의 문화와 관광을 대표하는 친수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말 사업이 완료되면 광주천 수량이 풍부해지고 수질도 3급수에서 2급수로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광주천과 양동시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등 관광거점을 연계하여 품격있는 문화물길을 만들고 문화예술정원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 넷째, 풍영정천은 수질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수변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우리 광주는 영산강과 황룡강, 광주천과 풍영정천 등 좋은 생태자원을 갖고 있다”며 “이를 잘 보존하고 가꾸어 우리 아이들에게 그 가치를 온전하게 물려주는 것 또한 우리 세대의 중요한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또 “영산강 국가정원과 함께 전남의 천혜자원들을 녹색경쟁력으로 발전시켜 세계인이 부러워하고 찾아오고 싶은 친환경 녹색도시 광주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이번 공약 준비에는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와 김종일 박사(전 광주전남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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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AutoLand광주, 안전의식 고취 ‘2022 Switch On Safety On’ 대회 실시[더코리아-광주]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우리의 안전 스위치를 켜자!” 기아 AutoLand광주(공장장: 박래석)는 8일(금) 2022년 중대재해예방 및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퍼포먼스 행사인 ‘2022 Switch On Safety On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Switch On Safety On’은 지난 1월7일(금) 기아 AutoLand광주에서 실시한 안전결의대회에서 밝힌 기아 AutoLand광주의 2022년 안전목표 슬로건으로 “임직원 모두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의식에 불을 켜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아 AutoLand광주 1공장 대식당 앞 광장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On/Off-Line병행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장에서는 박래석 기아 AutoLand광주공장장을 비롯한 임원 및 안전환경섹션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부서장, 현장관리자, 임직원들은 각 부서에서 On-Line으로 대회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 방지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안전소망 Performance 로 진행되었다. 우선 행사장에는 현장의 최일선 관리자인 생산관리자들이 직접 작성한 안전소망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부착한 대형 ‘나우리Tong’을 무대 앞에 설치하였다. 그리고 행사에 참여한 박래석 광주공장장과 임직원들이 각자 안전소망 박스를 선택해 ‘나우리 Tong’에 집어 넣으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방식으로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또한 기아에서 운영중인 어플인 ‘나우리Tong’을 활용하여 임직원들의 안전테마 등록을 유도해 선착순 150명에게는 커피 쿠폰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 1월 중대재해ZERO달성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실시한 이후 기아 AutoLand광주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오늘 2022 Switch On Safety On행사를 통해 모든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고취시켜 2022년 중대재해 없는 AutoLand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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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 안타 터진 슈퍼루키, 기아 김종국 감독 “부담감 이겨내야 슈퍼스타”[더코리아-스포츠] “관심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그정도는 즐기고 이겨내야되지 않나 싶다. 그래야 슈퍼스타가 될 수 있다”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은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신인 김도영의 첫 안타를 축하했다.2022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의 1차지명을 받은 신인 김도영은 올 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데뷔 첫 5경기에서 안타가 나오지 않아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기다리던 첫 안타는 지난 9일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김광현을 상대로 터졌다. 김도영은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김종국 감독은 “물론 김광현에게 안타를 친 것도 대단하다. 그리고 그 다음 타석에서 또 한 번 안타를 친 것을 긍정적으로 봤다. 어제 안타를 치면서 자신감이 생겼으면 좋겠다. 이제 편한 마음으로 타석에 들어가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라고 김도영의 첫 안타를 축하했다.시범경기에서 12경기 타율 4할3푼2리(44타수 19안타) 2홈런 5타점 OPS 1.068로 맹활약을 펼친 김도영은 시즌 개막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정규시즌 초반에는 아쉬운 출발을 하고 있지만 팬들과 미디어의 시선은 여전하다.“분명 부담스럽기는 할 것이다”라고 말한 김종국 감독은 “어제도 안타 하나를 치니까 미디어가 열광했다. 그런 관심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그정도는 즐기고 이겨내야되지 않나 싶다. 그래야 슈퍼스타가 될 수 있다”라며 김도영의 성장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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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의원, 전남도청과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국회 양향자 의원(광주서구을)은 11일 전남도청을 찾아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향후 750만 재외동포와 200만의 청소년 디아스포라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양향자 의원은 그동안 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과 푸른나무재단(사무총장 이종익), 코리아헤럴드(대표이사 최진영)와 공동으로 ‘K-디아스포라 범세계 추진연대’를 결성하여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한국인 디아스포라를 지원하고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온 바 있다. 특히 지난 1일 국회에서는 ‘K-디아스포라 청년들과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개최하여 전세계에서 살아가는 한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재외동포 청소년의 한민족 정체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한 바 있다. 양향자 의원과 추진연대가 진행하고 있는 ‘K-디아스포라 범세계 프로젝트’는 전 세계 193개국에 흩어져 있는 재외동포 청소년을 미래 대한민국의 인적 자원으로 인식하고, 이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국내 청소년과 함께 창의형·미래형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번 전라남도와의 업무협약 이전에도 경상북도와 서울시 강남구청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민간분야와 공공부문의 유기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정체성 함양과 인재육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러한 약속의 일환으로 지자체 중심으로 지역에 맞는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이스라엘의 ‘Birth Right’ 제도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만의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를 만들어 가고 있다. 양향자 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디아스포라 범세계 프로젝트가 이제 지역과 이념을 넘어 전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많은 지자체에서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전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재외동포 청소년이 미래 대한민국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양향자 의원과 K-디아스포라 범세계 추진연대는 이번 전라남도와의 업무협약 이후에도 화성시와 전라북도 등 전국을 대상으로 릴레이 업무협약 체결을 이어갈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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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상회복지원금 신청 서두르세요”[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일상회복지원금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연장 신청을 15일 오후 6시 마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1일 24시 기준 광주광역시 주민등록 내국인과 체류지 등록(거소신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 1월17일부터 2월28일까지 신청 기간을 운영해 전체 시민의 96.3%(141만4694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시는 높은 지급률에도 코로나19 자가치료, 직장 형편 등의 사유로 신청 기간을 안타깝게 놓친 시민들이 있어, 모든 시민의 일상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당초 정책취지를 고려해 미신청자(5만4795명)를 대상으로 3월21일부터 4월15일까지 신청 기간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 시는 연장 신청이 시작된 3월21일 이후 8일 마감 기준으로 8966명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일 평균 600여 명의 신청이 줄을 잇는 가운데 특히 정보 접근에 한계가 있는 고령자들은 미신청자에 대한 우편안내 등 시의 적극행정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연장신청 운영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급기준에 해당하는 시민 중 아직까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 마련된 접수창구를 방문해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하면 선불형 상생카드가 지급되며, 별도의 온라인 신청과 행정복지센터 접수창구는 운영되지 않는다. 연장 신청기간에 지급받은 일상회복지원금은 당초 신청기간에 지급한 지원금 사용기간과 동일하게 5월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이후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모든 지급대상자에게 지원금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연장한 만큼 미처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께서는 연장 신청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신청을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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