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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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청년 마음토닥 토크콘서트’ 개최[더코리아-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마음토닥 청년센터(센터장 박화영)’와 함께 26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청년 마음토닥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청년들과 소통하는 행사로 다국적밴드 ‘조태준과 부산그루브’의 힐링 공연,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힐링 강연, 해운대 청년의 고민과 질문을 나누는 ‘어쩌지 청춘-고민상담소’ 순으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조태준과 부산그루브가 밴드 대표곡 ‘장사하자’를 비롯해 다양한 곡으로 콘서트 분위기를 띄운다. 2부에서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인공지능이 가져올 다양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인간과 인공지능이 평화롭게 함께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4차 산업혁명 사회를 이해하고, 곧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나침반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동선 박사는 TvN 알쓸신잡,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코드>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유명하다. 3부 어쩌지 청춘-고민상담소는 조태준, 장동선,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이 패널로 참여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20~34세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4일까지 마음토닥 청년센터에 신청(010-9162-8012)하면 된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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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축산관리실 운영[더코리아-울산시]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축산환경개선,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및 가축 생산성 향상을 위해 ‘친환경 축산관리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축산관리실은 △농가 자가배합 섬유질배합사료(TMR) 성분분석 및 발효상태 측정, △축사 냄새저감 미생물 공급, △조사료 품질분석 업무를 추진한다. 섬유질배합사료는 조사료(풀사료)와 농후사료를 한꺼번에 혼합해 급여하는 방식을 말한다. 섬유질배합사료 성분분석은 5가지 항목(수분,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조회분)이다. 한우의 성별, 성장단계별 필요한 영양소 요구량을 맞추어 급여함으로써 체중 증가와 근내 지방도 증진을 기대할 수 있고, 저렴한 농식품부산물을 이용할 수 있어 사료비 또한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섬유질배합사료 성분 분석을 통한 배합비 조정, 발효조건 설정으로 농가의 사료품질 향상, 한우 생산비 절감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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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건환경연구원 “울산지역 수처리제 안심하고 사용하세요”[더코리아-울산시]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관내에서 제조·판매되고 있는 수처리제의 성분과 규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울산 지역에는 3월 현재 총 14개의 수처리제 제조업체가 영업 중으로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생산제품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및 울산시의 지도점검에 따른 수거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검체에 따라 7~14항목에 걸쳐 실시된다. 지난해의 경우 총 105건의 수처리제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울산시민의 안전한 먹는 물 제공을 위해 제조업체에서 규격에 적합한 수처리제 생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품 검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처리제’ 란 자연 상태의 물을 정수 또는 소독하거나 먹는물 공급시설의 산화방지 등을 위하여 첨가하는 제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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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인공지능기반 지능형 횡단보도 체계 시범구축[더코리아-울산시] 울산시는 교통약자 및 보행자의 도로 보행안전을 위한 ‘지능형(스마트)횡단보도 체계(시스템)’를 시청 앞 횡단보도에 시범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도로 위의 위험상황을 인공지능(AI) 기반의 시시티브이(CCTV)가 즉각적으로 감지해 빠르게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체계(시스템)이다.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되는 이 체계(시스템)는 횡단보도의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보행자 검지기의 기능을 강화한 체계(시스템)이다. 기존 보행자 검지기는 단순히 횡단보도에 보행자의 존재 여부를 검지해 통행하는 차량에게 보행자의 유무만 알려줬다. 하지만 지능형(스마트)횡단보도 체계(시스템)은 횡단보도에 설치된 인공지능(AI) 기반 시시티브이(CCTV)를 통해 보행자와 차량을 인식하고 차량 접근정보, 보행자 횡단 등의 정보를 전광판, 스피커, 경광등 등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경고를 알려줘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횡단보도 대기선에 설치된 엘이디(LED) 바닥 신호등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바닥만 보고도 신호를 편히 확인할 수 있고, 야간이나 우천 시에는 교통신호 인식률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교통안전공단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바닥 신호등 설치 이후 교통신호준수율이 90%까지 증가 되는 것으로 나타나, 보행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함께 이 체계(시스템)에 적용된 영상 연산방식(알고리즘)은 휠체어나 보조 장비를 사용하는 교통약자의 판별도 가능해 주어진 보행 신호 시간 내 횡단보도 횡단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 자동으로 보행 신호를 연장하여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도와준다. 울산시는 이와 함께 이 시스템의 시시티브이(CCTV)를 활용해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의 진입 영상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보행자 중심의 지능형(스마트)횡단보도 체계(시스템)를 통해 교통약자의 보행권을 보호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시민들의 반응과 만족도를 검토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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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찾아가는 규제혁신추진단’운영[더코리아-울산시] 울산시가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현장을 방문해 규제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다. 울산시는 ‘2022년 찾아가는 규제혁신추진단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혁신추진단’은 지난 3월 16일 울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기업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2분기에는 저탄소‧친환경 산업 분야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수소산업협회,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을 방문한다. ▲3분기 집합제한업종‧소상공인 분야로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 (사)울산광역시중소기업협회, (사)울산광역시관광협회 ▲4분기 산업단지‧제조업 분야로 울산중산일반산업단지협의회, 케이시시(KCC)울산일반산업단지협의회 등을 방문해 테마별 개선과제 발굴에 나선다. 특히, 현장에서 청취한 규제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결하기 위해 건의과제 관리시스템을 마련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신속하게 회신(피드백)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규제혁신추진단의 방문을 희망하는 시민과 기업은 법무통계담당관 법제규제혁신팀(☎229-2283~4)으로 연락하면 된다. 그 외에도 불합리한 규제신고는 온라인 규제신고센터인 규제개혁신문고(www.sinmungo.go.kr), 중소기업 옴부즈만(www.osmb.go.kr)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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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소충천소 기반 구축 ‘착착’[더코리아-울산시] 울산시가 수소충천소 설치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총 30억 원(국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을 사업비를 들여 북구 산업로 1274(창평동 1098-4)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내에 ‘경 수소충전소’를 지난 2021년 8월 착공, 올해 2월 준공했다. 운영은 준비 과정을 거쳐 3월 21일부터 시작된다. ‘경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넥쏘 차량 8대를 충전할 수 있는 압축기(40㎏/h)와 약 2,000ℓ규모 용량의 저장용기가 설치됐다. 수소충전 설비 전문 업체인 효성중공업이 미국 피디시(PDC)사(社)의 압축기와 에프아이비에이(FIBA)사(社)의 저장용기로 시공했다. 지난 2015년 매암동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수소 충전 기반(인프라)을 선도해 온 울산은 이번에 ‘경 수소충전소’를 준공함으로써 전국 총 118개소의 수소충전소 중 약 10%를 차지하는 11개소를 확보하게 됐다. 국내 최대의 수소충전 기반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 발표한 ‘2030 울산 세계 최고 수소도시 육성 전략’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총 45개소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요가 많은 지역, 관문 지역, 교통 거점 등을 중심으로 우선 배치하여 울산 전역에서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수소충전 기반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소충전소의 지속적인 확충뿐만 아니라 수소 배관망 확충, 융복합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등 수소 시범도시 고도화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생활하는 수소 기반을 조성하여 수소가 일상이 되는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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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주민거주 대도(大島) 현장점검[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지난 16일 하동군에서 주민이 거주하는 하나뿐인 섬인 금남면 소재 대도(大島)를 현장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도는 면적 0.323㎢, 해안선 길이 5km, 남해도에서 북서쪽 2.5km 해상에 위치하며 과거에는 ‘띠섬’으로 불리다 최근에 ‘큰섬(大島)’으로 불리고 있고 장수이씨 집성촌으로서 53세대 1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대도는 섬으로 화재 발생 시 육지에서 소방력 지원이 지체되는 만큼 초기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곳에는 현재 자체 보유 미분무 소화차량 1대와 간이소화전 7개소, 비상소화장치, 지상소화전 각 1개소가 배치돼 있다. 그러나 자체소방대의 소방훈련 및 소방용수 관리, 소방서와 비상연락망 정기점검 등 맞춤형 화재진압대책 수립이 요구된다. 이에 소방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소화전 사용 장애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주민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엄민현 서장은 “관내 하나뿐인 주민 거주 섬으로 화재 등 재난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번 현장점검에서 발굴된 개선점을 보완해 주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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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체육회, 새봄맞이 플로깅 활동 전개[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체육회(회장 정길웅)는 지난주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동시에 챙기는 새봄맞이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plocka upp’와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당초 체육회 회원종목단체와 함께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체육회 사무국 직원과 생활체육지도자만 참여해 하동송림∼수변체육공원 3㎞ 구간에서 각종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동을 보고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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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화개 십리벚꽃길 개화상황 실시간으로 확인하세요[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십리벚꽃길로 유명한 화개면 일원에 생동감 넘치는 벚꽃개화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벚꽃개화 시기가 되면 전국에서 하동 십리벚꽃길의 개화시기를 묻는 전화가 많았으나 현장에 가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었다. 이에 군은 화개장터와 십리벚꽃길 등 3곳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컴퓨터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로도 개화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2018년 구축해 하동을 찾을 관광객에게 매년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벚꽃개화 실시간 서비스는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메인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벚꽃개화 서비스 외에 화개면 일원의 주차장과 화장실 위치도 제공해 일석이조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릴 시기는 근접화면으로 서비스하며, 차차 꽃이 피는 시기를 고려해 원거리 서비스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벚꽃개화 서비스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십리벚꽃길 개화 현황을 전국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에서 하동을 찾지 못하는 분들도 인터넷으로 개화 상황을 보면서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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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여성농업인 CEO 교육과정 교육생 모집 홍보[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여성농업인 CEO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여성농업인 CEO 교육과정’은 여성농업인이 농업 경영체를 이끄는 경영인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됨에 따라 기업가적 정신과 경영능력 개발을 위해 추진된다.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이상 ~ 만 65세미만의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4월 1일까지 유통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위탁대학인 경상대학교(진주소재)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1개반 25명 정원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총 84시간동안 경영, 마케팅, 회계 등 CEO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교육을 받게 되며 70%이상 교육이수시 경상남도지사 명의 수료증을 교부 받게 된다. 1인당 교육비는 100만원으로 경상남도에서 80만원 지원하고 20만원은 교육생이 부담하면 된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농산업분야의 경영혁신과 6차 사업화 및 농업경영개선 등 융·복합 과정을 개설하여 지역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여성 농업CEO 육성을 위한 과정으로 보다 많은 여성농업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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