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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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산불예방 총력 다짐...산불발대식 개최[더코리아-인천 강화]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7일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1 ~ 5.15)을 맞아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공무원진화대 등 115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산불 없는 강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으며, 산불예방 실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산불 예찰 드론을 도입하여 영농 부산물 소각, 쓰레기 소각 등 산불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신속한 초동진화로 산불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화군은 봄철 산불기간 동안 입산객 실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등산로 입산통제구역을 지정해 입산 통제 및 화기물 반입 등을 단속한다. 또한 산불감시카메라 및 산불진화장비 등을 사전 정비하며, 산불 초동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순식간에 많은 것을 앗아간다며, 후손에게 물려 줄 소중한 산림 보호하고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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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확대[더코리아-인천 강화]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영유아 발달장애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 하위 80% 이하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건강보험 가입자 전체로 확대한다.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은 모든 영유아가 지원대상이다. 발달장애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에 대해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올해 3차~8차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가 해당 차수의 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를 받은 경우로써, 검사일로부터 다음 년도 6월 말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청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밀검사비 지원 내용을 다각도로 홍보해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영유아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건강검진실 (☎032- 930-40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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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길상면 농지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더코리아-인천 강화] 강화군 길상면 농지위원회(대표 심장섭)가 지난 7일 길상면사무소를 방문해 위원들과 모은 성금 12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길상면 농지위원회는 농지취득 이전 농업 경영의 실현 가능성 및 농지 투기 가능성 등을 검토해 자격을 심사하는 단체로 농업인, 농지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심장섭 대표는 “설을 앞두고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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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교동면 이장·남녀지도자 및 체육진흥후원회 연석회의 개최[더코리아-인천 강화] 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이 지난 6일 면민회관에서 이장단(단장 김형태) 및 새마을지도자(회장 임달호), 새마을부녀회(회장 나인숙), 체육진흥후원회(회장 한기장)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6회 교동면민의날 기념 체육대회 관련 안내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형태 교동면 이장단장은 “안전사고에 유의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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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지역자활센터, 저소득 주민 자활 일자리 제공 위한 ‘GS25 편의점 사업단’ 개점[더코리아-인천 강화] 강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준섭)는 지난 7일, 저소득 주민에게 자활 일자리 제공을 위해 ‘GS25 편의점 사업단’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자활근로 사업은 근로 능력은 있지만 취업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직업능력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는 복지 사업이다. 편의점 사업단은 강화지역자활센터와 GS리테일이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으로, 사업단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은 자활근로자의 복지 증진 및 자활기업 전환 시 창업 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준섭 강화지역자활센터장은 “GS리테일과의 협력을 통해 참여자의 자활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S25 강화 리치빌점은 선원면 세광앤리치빌 상가동에 위치하며, 오전 6시부터 자정(24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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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행복센터 설 특강 ‘전통 과자 선물 세트 만들기’ 뜨거운 호응[더코리아-인천 강화] 강화군 행복센터(센터장 강종욱)가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한 ‘전통 과자 선물 세트 만들기’ 특강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특강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 다과 문화를 배워보고 고마운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시간으로, 오란다 2종과 호두 정과를 손수 만들어 포장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전통 과자는 직접 만들기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이번 다과는 간단한 도구를 사용해 초보자도 도전하기 쉬워서 더욱 호응이 좋았다. 특강에 함께한 수강생은 “전통 과자는 만들기도 번거롭고 요즘 입맛과는 맞지 않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렇게 손쉽게 예쁘고 맛있는 간식거리를 만들 수 있다니 놀라웠다”며, “정성을 담은 전통 과자를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강종욱 행복센터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 과자를 직접 만들며 우리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전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정성스레 만든 선물을 함께 나누고 정이 오가는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화군 행복센터는 강화섬쌀 막걸리, 소창, 화문석, 떡 제조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4년에도 주민들의 수요 및 강화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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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설 연휴 대비 재난당직자 교육 실시[더코리아-인천 강화]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7일, 설 연휴 기간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을 전파하고 보고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당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사고가 발생하면 피해 내역과 대처 사항 보고서를 작성해 신속히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보고하는 매뉴얼 교육과 폭설 등에 대비한 긴급재난문자(CBS) 발송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소방서 및 경찰서 등 재난 관련 기관 간 신속한 상황을 전하기 위해 사용하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 사용법 교육도 진행해 당직자가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도 키웠다. 군은 설 연휴 동안 주간에는 4개 조에 8명이 근무하고 야간에는 재난 당직 근무자가 24시간 재난 상황을 유지관리하며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초동 조치를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상황 전파 보고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초동 매뉴얼에 기반한 실전형 자체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야간 및 휴일 당직 근무 시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당직자 상황 대처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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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시지정문화재 보존지역 축소안 인천시 의회 통과[더코리아-인천 강화]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인천시 지정문화재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 축소안이 담긴 「인천시 문화재보호 조례」가 지난 5일 인천시 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강화군 내 위치한 인천시 지정문화재 38개소에 대한 문화재 반경이 기존 500m에서 300m로 축소됐다. 이로써 규제 면적이 40.5㎢에서 17㎢로 변경되었으며, 기존보다 58%나 줄어든 23.5㎢가 규제에서 제외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8배에 달하는 규모다. 그 간 해당 지역에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던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축소’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강화군은 이를 인천시에 지속 건의했으며, 2023년에는 범군민 서명운동을 통해 10,600여 명의 염원을 반영한 규제 완화 의견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줌으로써 20년 만에 규제 완화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유천호 군수는 “문화재 규제 완화는 주민의 오랜 염원이 실현된 것으로 문화재와 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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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자월면 설 맞이 클린업데이 실시[더코리아-인천 옹진군] 옹진군 자월면(면장 황영미)은 지난 7일, 설을 맞이하여 자월도 하늬께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을 맞이하여 매년 많은 귀성객이 방문하는 목섬에 인접한 하늬께 해변을 청소함으로써 깨끗한 섬 자월도 이미지를 조성하고 자월도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자월면 주관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면사무소 직원 및 자월도 주민 약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하늬께 해변으로 밀려온 부표, 플라스틱, 해안쓰레기 등 폐기물 10톤을 수거하고 군도변에 설치된 불법현수막 제거도 실시했다. 황영미 면장은“설을 맞이하여 클린업데이를 함께 해주신 자월도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청결한 자월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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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주민의 정주생활 개선을 위한 농촌주택 개량사업(융자지원) 추진[더코리아-인천 옹진군]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024년 농촌주택 개량사업 신청(융자지원)을 군청 및 각 면사무소에서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 ․불량한 주거환경의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개량 ․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주택은 연면적 150m2이하 단독주택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신축 2.5억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5억원이며 취득세액 최대 280만원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농촌주택 개량사업에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섬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서 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도서개발과 주거재생팀(☎032-899-3921~3) 또는 해당면사무소(산업경제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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