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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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인천시와 상반기 금연구역 합동점검 실시[더코리아-인천 동구]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간접흡연 방지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하여 5월 7일부터 20일까지 인천시 합동 금연구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 점검반 및 금연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편성된 시‧구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점검반은 공중이용시설과 조례로 지정된 주요 금연구역, 흡연 민원이 빈번한 금연 구역에 대해 주・야간 지도 점검을 할 계획이다. 관내 집중 점검 대상은 ▲공중이용시설(공공청사, 의료기관, 학교, 어린이집 등)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 및 관련법상 지정된 금연구역(도시공원, 교육환경보호구역, 버스정류소 등)으로 총 452곳이다.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시(표지판 또는 스티커 등) 부착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금연구역 시설 내 흡연행위 지도・단속 ▲금연벨 작동 유무 및 유지보수 상태 등으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금연홍보와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대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문의사항은 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770-65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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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인천공항 주차장에 ‘주소기반 주차 내비게이션 구축’ 추진[더코리아-인천 중구] 올해 연말이면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에 ‘주소기반 주차 내비게이션’이 구축돼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주차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주소체계 고도화와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을 선도할 지자체를 발굴·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류심사(1차)와 발표심사(2차)를 거쳐, 인천 중구 등 5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에 대한 인센티브로 국비 2억 원을 받아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을 대상으로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델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주차시스템은 운전자가 주차장 진입 시 잔여 주차면 수만 제공되고 있어 빈 주차면을 찾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이로 인해 불법 주차 등 많은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구는 먼저 공항 주차장 주차면 각각에 주소기반 주차정보(사물 주소 부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1터미널 단기주차장을 대상으로 실내 주차 내비게이션을 구축해 이용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차장 이용객들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잔여 주차 면수는 물론, 주차 가능한 주차면의 위치와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올해 6월부터 해당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오는 12월 말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중구는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더욱 효과적인 사업 방안 도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고, 실현 가능성, 창의성, 활용성 등의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향후에는 인천국제공항 모든 주차장에 주소기반의 실내내비게이션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해 자율차 주차, 드론·로봇 배송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인천시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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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어린이집 유아 자연 체험 활동’ 지원‥올해 첫 도입[더코리아-인천 중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에 힘써 온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올 한해 관내 어린이집 유아(3~5세)들을 대상으로 ‘자연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어린이집 재원 유아 자연 체험 지원사업 「전지적 아이시점 : 갯벌편·숲체험편」’을 도입·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자연 친화적이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영유아들이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며 자연을 체험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게 주 내용이다. 먼저 「전지적 아이시점 : 갯벌편」은 관내 어린이집 유아(3~5세) 약 1,800명을 대상으로 갯벌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1인당 6,000원씩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활동 대상지는 용유동 소재 ‘마시안 갯벌체험장’이다. 이곳은 지역 대표 갯벌체험장 중 하나로 풍요로운 생태계를 이루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갯벌에 비해 지면이 단단한 편이라 영유아가 체험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전지적 아이시점 : 숲체험편」은 인천 중구 도시공원과의 ‘유아숲교육 운영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관내 어린이집 유아반(5세~7세)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운서동 소재 세계평화의 숲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다양한 수목과 꽃, 풀이 자라는 세계평화의 숲에서 뛰어놀며 녹색자원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을 전망이다. 자연 체험 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보육 통합 시스템을 통해 중구 여성 보육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참여 어린이집들은 유아들의 안전한 체험 활동을 위해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안전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준수해야 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자연 친화적이고 높은 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입한 사업인 만큼, 안정적 추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안전하고 풍족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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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교항을 인천 중구 어업·어촌관광 중심지로” 어촌뉴딜300 ‘첫 삽’[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 중구 용유도 덕교항의 현대화를 꾀해 지역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2일 오전 10시 덕교동 마시안 어촌체험마을에서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덕교항 개발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덕교·을왕·남북·마시안 어촌계원·마을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어촌뉴딜300’은 어촌·어항의 각종 기반시설(SOC)을 확충·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 자원을 바탕으로 특화 콘텐츠를 발굴해 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덕교항 어촌뉴딜300에는 지난 2021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90억 등 총 129억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어업기반시설 현대화와 어촌 관광시설 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어촌·어항 기반시설 현대화에 약 30억 원을 투입한다. 구체적으로 선녀바위 선착장 연장, 패류 등을 손질할 수 있는 공동작업장 조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마시안 갯벌 체험센터 조성에 20억 원, 갯벌 안전 교육센터 및 수산물 공동 판매장 설치에 33억 원, 을왕 바다낚시·캠핑촌 조성에 19억 원을 투자해 어촌관광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주력한다. 이 밖에 어업인 역량 강화, 갯벌 체험 지도사 양성 등 덕교동 일원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덕교항 일원은 카페거리와 을왕리 해수욕장 등으로 대외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거듭났지만, 이와는 반대로 원래 덕교동을 지키던 어업인들의 설 자리는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이 덕교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사업은 덕교동 일원 어촌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덕교항이 인천 중구의 어업과 어촌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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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안전모니터봉사단 양성 교육[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모니터봉사단 신규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위험 요소 현장 제보와 안전 문화 생활화 실천 활동을 하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생활 속 각종 안전 위해 요인 신고 활성화를 통해 재난 안전 점검 분야 민간전문가로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광역시연합회 이영재 회장이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기능, 안전관리의 이해, 유형별 안전 수칙에 대해 1차시 교육을 진행했다. 2차시에는 중구센터 안전신문고 담당자 정미영 대리가 안전신문고 소개, 안전신문고 앱(App)활용 방법 등을 교육, 생활 속 안전 위해요소 신고 방법과 신고사례 등을 다뤘다. 아울러 모두가 안전한 인천 만들기를 위한 「모두의 체인지 안전365 플러스(Plus) 업(up)!업(up)!업(up)!!」캠페인도 진행, 시민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연합회 회원은 안전 문화 운동 확산을 위한 체험 부스 운영 및 안전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안전신문고 앱 생활 속 위해요소 신고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계기로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자긍심과 안전 예방 활동 전문성이 더욱 향상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재난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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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성료[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4월 29~30일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21개 마을공동체 대표·회원 총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공동체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한 교육 참석자는 “마을공동체 개념부터 필요성까지 교육해주니 마을공동체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지영 센터장은 “마을활동가 아카데미를 통해 2024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의 첫걸음을 떼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구의 지원을 바탕으로 중구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센터에서도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원센터는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참여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공동체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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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월미도 음악분수 운영개시[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5월 1일부터 ‘월미도 음악분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월미도 음악분수’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있는 시설로, 중앙고사, 원형 물결, 스윙 물결 등 300여 개의 노즐에서 최대 10m의 물줄기를 쏘아 올린다. 이 시설은 지난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구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색색의 조명과 다양한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분수 쇼는 보는 이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운영 기간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 20분까지 매시 정각부터 20분간 11회 운영된다. 바람·우천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및 수질검사, 수조 청소 등으로 미운영 된다. 공단 관계자는 “최상의 분수 쇼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및 환경정비와 수질검사를 완료했다”라며 “많은 구민과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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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국민체육센터, 어린이날 수영장 무료 개방.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도 운영[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공단 운영 중구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영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어린이에 대한 애호 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지정한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실시되고 있다. 또한, 중구국민체육센터를 찾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공단 소속 체육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안전교육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인천에 거주하는 만 13세 미만 어린이는 누구나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7세 미만 어린이는(신장 100cm 이상) 동성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자유 수영 운영시간 내에 가능하며, 중구국민체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운영시간을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국민체육센터 누리집(http://sports.icjgss.or.kr)을 참고하거나 안내데스크(☎032-763-82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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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영종하늘도시 환경정화 활동 추진[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 중구 영종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민흥식)·부녀회(회장 박금옥)는 지난달 28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영종하늘도시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 5명, 부녀회 7명 등 총 12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체육공원과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민흥식 새마을협의회장은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금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영종하늘도시의 주변 환경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동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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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신포동 감나무길 환경정비로 거리 품격 높인다[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한국마사회 중구지사 직원들은 지난 2일 깨끗하고 쾌적한 감나무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정비 활동에 나섰다. 신포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 한국마사회 중구지사 김영립 지사장을 비롯한 지사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감나무길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치우고, 거리 정비 후 화단 일대에 자라난 잡초와 식물들을 제거했다. 더운 날씨였지만, 참여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깔끔한 신포동 감나무길 화단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송미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신포동 새마을 회원들과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비도 오고 더워지면서 감나무길에 심은 맥문동 사이로 잡초가 무성했는데 깨끗해진 화단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영립 한국마사회 중구지사장은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신포동 감나무길 환경정비에 적극 나선 한국마사회 중구지사 직원,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신포동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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