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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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공항 주변지역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백령·대청 주민설명회 개최[더코리아-인천 옹진군] 인천광역시와 옹진군은 1월 17일~18일에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해 ‘백령공항 주변지역 발전전략 수립’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백령면과 대청면의 주민자치회 및 이장단 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령공항 건설에 따른 주변 지역의 개발 방향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천혜의 자원인 백령·대청(소청)의 지역 생태를 보존하고 주민·관광객·군인 등 각계각층이 만족할 수 있는 개발 전략을 검토 바라며, 지역주민의 고용 증대 및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지원 정책에 대해 인천시와 옹진군에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서해 최북단 지역인 백령도에 공항 건설이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주민들이 겪어야 했던 해상교통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공항 주변지역 개발에 따라 지역경제도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지역주민의 의견을 백령공항 주변지역 발전전략 수립 시 적극 반영하여 향후 백령·대청권역이 세계적인 관광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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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2월 맞춤형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인천시민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월 맞춤형 프로그램’ 학습자를 25일부터 모집한다. 개설 프로그램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전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미리 체크해 보는 ‘예비 초등맘을 위한 학부모 교육’ ▶2023년 달라지는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 사기 예방 대책을 알아보는 ‘2023년 부동산 정책 및 부동산 사기(전세) 예방하기’ ▶도전!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유여행 ▶도시 속 식물 집사: 쁘띠 식물 키우기 등 19개다. 수강 신청은 25일 10시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가능하다.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032-899-1528,15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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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계양산 나무 숲 생태 아카이빙 재개[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생물 다양성이 뛰어난 계양산의 생태자원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계양산 나무숲 생태 아카이빙’ 운영을 2월부터 재개한다. 계양산 나무숲 생태 아카이빙은 관찰과 기록을 통해 마을의 자료를 축적하고, 계양산 알리기와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계양산 목상동 솔밭 주위에 서식하는 나무 40종의 수형, 겨울눈, 새싹, 꽃, 잎, 단풍 등 계절별 사진을 촬영해 계양도서관 누리집에 탑재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은 2020년부터 2022년도까지 계양산에 서식하는 나무 50종의 계절별 사진(잎, 꽃, 열매 등)과 해설자료를 사진집으로 발간하고 사진액자로 제작해 인천시민과 공유한 바 있다. 올해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계양산의 나무 이야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아카이빙 활동을 통해 마을 생태자원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호 의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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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2023년 독서동아리 지원사업[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책 읽는 인천, 글 쓰는 인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양한 독서동아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3년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소재를 두고 월 1회 이상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다.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독서 활동에 필요한 토론 공간을 제공하고, 활동 도서와 독서 활동 운영 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신규독서동아리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을 참여를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29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영리‧학습‧정당‧종교 등의 단체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지역의 독서동아리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독서공동체 활성화와 독서 생활화를 도모해 책 읽는 인천, 글 쓰는 인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독서문화과(☎032-363-50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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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교육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폭력예방교육 컨설팅단과 어울림 프로그램 현장지원단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18일 운영한다. 연수는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사회정서 역량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2023학년도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 고민하는 자리다. 어울림 역량과 사회정서 역량과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학생들의 삶에 밀착할 수 있는 수업과 생활교육 실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정서 역량 함양을 강조해왔다. 이에 인천 관내 모든 학교는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화로운 관계 속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정서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교육과정과 수업뿐 아니라 학교계획과 풍토, 가정, 지역사회의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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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3년도 자체 감사 계획 수립·시행[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고등학교 등 41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도 자체 종합감사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교육현장 중심의 ‘소통감사’ ▶비리의 원천을 제거하는 ‘예방감사’ ▶공정한 인천교육을 위한 ‘청렴감사’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열린감사’로 자체 감사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 2023년 한 해 청렴 의식과 문화가 학교 현장까지 확산하도록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청렴 동아리를 새롭게 구성·운영하고, 관리자가 다양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국 최고의 청렴도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시행 3년 차로 접어든 학교 자율감사는 학교의 자율성, 책무성 제고를 통해 적극적인 학교 감사행정이 안착하도록 확대 운영한다. 또한, 업무 취약 분야의 제도개선 등을 위한 특정감사를 비롯해 일상 감사와 기동 감사를 병행해 평상시에도 청렴한 업무 환경이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사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적극 행정 제도를 보완·개선하고, 지원과 면책을 강화해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책임 회피성 부작위나 태만 등의 소극 행정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지속적인 분석과 실효성 있는 감사행정을 추진하고, 현장 지원 중심의 감사 활동을 펼쳐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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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보호 위한 도박 예방 교육 확대[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지원을 선제적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사전에 학생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행성 게임이나 불법 스포츠토토 등 도박의 문제점과 유해성을 살펴보는 학생 도박 예방 교육 강사비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올해는 찾아가는 학생 도박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예방 교육 홍보자료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외 인천경찰청에 사이버 불법 도박 관련 업무 협조를 얻어 학생 도박 행위 발견 시 효과적인 치유‧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별 연 1회 이상 도박 예방 교육을 하도록 안내하고, 전문 관계기관과 연계해 도박 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과 뮤지컬을 활용한 예방 교육을 해왔다. 또한 가정통신문, 카드뉴스, 동향리포트 등을 활용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안내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해 행정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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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설 연휴 공영주차장 31개소 무료개방[더코리아-인천 부평구]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4일 간 부평구 내 공영주차장 31개소를 무료개방 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해 설 연휴와 추석 연휴에도 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주민과 귀성객에 교통 편의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설에도 연휴 기간 동안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개방 지역으로는 역사 주변(갈산역·부평구청역·부원), 전통시장 주변(부개종합시장·부흥로터리), 한국지엠 서문 방향 세월천로, 청천화물 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31개소 2,515면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한편, 무료 개방 제외 대상으로는 부평시장·부평시장대정·부평깡시장 건축물주차장 3개소이며, 구체적인 주차장 위치는 공단 홈페이지(www.bps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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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시민연합, GTX-D Y자 완성에 한마음[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7일 시장실에서 인천시민연합으로부터 ‘인천공항행 GTX-D Y자 유치’ 챌린지 성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조성표 시 교통건설국장, 그리고 인천시민연합 김하늘·정관용 공동대표와 이현우 영종시민연합 교통위원장 및 육명선 청라시민연합 교통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시민연합 주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1달간 시민, 지역 국회의원 등 1만여명이 참여, ‘인천공항행 GTX-D Y자 노선은 국가경쟁력을 위한 필수 노선’이라고 적힌 챌린지 이미지를 휴대전화나 태블릿 등에 띄워 인증사진을 남겼다. 유정복 인천시장도 지난해 11월 29일 챌린지에 동참했다. 당초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D Y자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서부권광역급행철도(김포 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됐었다. 그러나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 출발, 청라·가정·계양을 거쳐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부권광역급행철도와 만나 신림역과 강남역을 경유, 삼성역에서 하남·팔당과 수서·여주로 연결하는 ‘더블 Y자 노선’을 공약했다. 그리고 국토부는 2023년 주요 업무계획에서 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을 통해 오는 6월까지 노선별 추진방안을 수립해 대통령 임기 내 국가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인천시는 GTX-D Y자가 국토부 목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시민 및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타당성 확보에 대해서도 국토부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시민연합 김하늘 공동대표는 “인천시민의 의지와 염원이 담긴 GTX-D 챌린지 성과를 유정복 인천시장님께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시와 함께 GTX-D Y자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은 “챌린지를 위해 노력해주신 인천시민연합과 참여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GTX-D Y자가 조속히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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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올해부터 매달 15만원으로 인상[더코리아-인천] 서해5도에 주민 1인당 지원되던 정주생활지원금이 올해부터는 매월 최대 15만 원으로 인상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부터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을 최대 12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10년 미만 거주자의 경우 6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 ‘주민등록법’에 따라 6개월 이상 서해 5도에 주소가 등록되어 있고, 등록된 날부터 실제 거주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에 한함 정주생활지원금 옹진군에 속하는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소연평도 등 서해5도 주민의 안정적 생활 보조 기반 마련을 위해 지급되는 주민생활안정금이다. 서해5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접경지역으로 남북한의 경색된 분위기와 더불어 최근 지속적인 북한의 도발로 인해 주민들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앞서 유정복 시장은 지난해 10월 북한 포격과 관련해 연평도를 찾아 현장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지원 확대를 강조하면서, 서해5도 주민들의 정주생활지원금 인상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유 시장은 지원금의 인상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인사들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 부처 장관들을 연달아 만나면서 지원금 인상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는 국비 13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으며, 올해 1월 부터는 6개월 이상 주민등록된 실거주자 중 10년 미만은 월 8만원, 10년 이상은 월 15만원으로 상향 지급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지난해 정주생활지원금 20% 인상에 이어, 올해도 평균 약 30% 인상되면서 두 해에 걸쳐 총 50%를 인상하는 성과도 거두게 됐다. * 연도별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 10년 미만 거주자: (‘21) 5만원→ (’22) 6만원 →(‘23) 8만원 - 10년 이상 거주자: (‘21) 10만원→ (’22) 12만원 →(‘23) 15만원 김관철 시 섬발전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정주생활지원금이 인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서해5도 주민의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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