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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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중장년 남성 고위험군 1인가구 대상 통합 사회서비스 2차 사업 실시[더코리아-인천 부평구]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024년 부평구 중장년 고위험군 대상 통합사회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일 구청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과 관련 컨소시엄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도균), 푸른나무 인천심리상담센터(센터장 신혜선)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올해 컨소시엄에는 중장년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한 심리정서 서비스 지원을 위해 인천심리상담센터가 추가됐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만성질환자, 비주택 거주 등 사회적 위험에 처한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또 본인의 필요에 따라 돌봄서비스, 밑반찬지원, 방역, 청소 및 정리수납, 소규모 주거환경개선 등을 선택·지원하는 통합 사회서비스로 운영된다. 이와 관련, 구는 5월 부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추천받기로 했다.사업 관련 문의는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032- 291-3500)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담당자는 “중장년 1인가구 남성들은 본인의 건강을 챙기지 않는 경우가 많아, 상담 시 혹시나 건강검진에 안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의외로 많이 하신다”며 “중장년 남성들의 건강을 챙기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이 사업의 필요성을 상담 과정에서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2차 사업은 중장년의 신체건강과 함께 심리상담을 병행하여 중장년 남성 1인가구가 가질 수 있는 우울, 스트레스 등을 확인하고 치료하는 과정이 함께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고독사예방 및 사회적고립가구지원을 위해 지난 2022년 8월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관련 사업을 통해 발굴된 대상 중 80명의 중장년 남성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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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총 37개 품목으로 확대[더코리아-인천 부평구]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8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답례품 제공 품목이 기존 29개에서 이번 달부터 총 37개로 확대된다. 이번 추가 선정 답례품은 체험 서비스 2종, 가공식품 3종, 공예품 2종이다. 구체적으로 ▲인천탁주 찾아가는 양조장 막걸리 빚기 체험 ▲하늘공방의 도자기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체험 ▲청년 창업가가 만드는 수제 전통 디저트 ▲중증장애인시설의 커피 드립백 세트 등이다. 구는 체험 서비스인 막걸리 빚기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기부자의 부평 방문을 유도하고, 기부자와의 관계 인구 형성 및 지속적인 기부 연계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기부자의 선택 폭이 넓어져 부평구로의 기부가 확대되고, 답례품 공급업체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를 확대하기 위해 특색있고 수요가 높은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고 있다”며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기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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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동춘2동 주민자치회, 봄꽃 나무 심기 행사[더코리아-인천 연수구]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동춘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세환)는 지난달 30일 주민과 공무원 등이 함께 동남어린이공원의 화단 조성을 위한 봄꽃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춘2동 주민자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이 동남어린이공원에 미니 수국 등의 봄꽃을 심고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등 동남어린이공원 일대 환경 정비 활동도 벌였다. 이날 민관이 함께 동남어린이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화단은 지역 내 주민들에게 소소한 볼거리와 봄나들이를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식재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이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도 아름다운 봄꽃을 보며 활기를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환경 관련 사업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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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7일부터 2024년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교육[더코리아-인천 연수구]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연수구민의 자가 집수리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집수리 교육을 제공해 자가 집수리 능력을 향상하고 집수리 교육 수료자들이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간단한 집수리를 도울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주민 30명으로 이달 7일부터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씩 모두 6번에 걸쳐 청학동 안골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전기배선, 스위치 콘센트 교체 , ▲방문 손잡이 교체‧보수, ▲수전 교체 ▲카트리지 배수관 교체, ▲창문 단열 시공 이론‧실습, ▲방충망, 모헤어 교체 시공, ▲실리콘, 석고보드 사용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집수리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자가 집수리에 한층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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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칠엽수 긴급 병해충 방제사업[더코리아-인천 연수구]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7일부터 송도동 19-11번지 일대에 칠엽수 병해충 방제사업을 통해 지역 가로수 등 나무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칠엽수 병해충 방제사업은 유리알락하늘소에 피해받은 칠엽수에 약제 수관 살포와 약제 주입(나무주사)을 통하여 성충이 증식하지 못하도록 방지하는 사업이다. 유리알락하늘소는 식물체 내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생육하는 천공성 해충으로 지난 2014년부터 중국에서 부산항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도 피해를 본 수목들이 확산하는 추세다. 구는 나무 의사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가 극심한 수목 47주는 제거하고 추가적으로 칠엽수 280주에 대해 수간주사와 긴급방제를 시행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2023년 가을 첫 유리알락하늘소의 피해 상황을 확인 후 수간주사 및 고사목 제거 등 조치했으며 발생 된 결주지에 대한 보식 사업은 방제 예후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이 의심되는 나무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수목의 병해 의심 상황을 관심 가져 주시고 발 빠르게 신고해 주시는 주민들의 녹색 선진의식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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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연수구청장, 36개 초·중·고 방문 맞춤정책 발굴[더코리아-인천 연수구]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일등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2일 신송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모두 36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장 맞춤형 교육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며 사전에 학교별 예상 건의 사항을 받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대상 학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중 방문을 희망한 초등학교 10개교와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12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으로 모두 36개 학교다. 구는 지난 2023년에도 38개교를 대상으로 총 167건의 건의 사항을 받았으며 그중 학교의 환경개선과 관련된 건의 사항 91건에 대해서는 시급성과 필요성이 높은 학교를 선정해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그 외 건의 사항 중 학교 주변 교통시설 정비, 학교 주변 방역 등에 관한 사항은 유관부서에 이송하고 조치 결과를 해당 학교에 전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학교 방문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창의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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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옥련2동 지사협, 新 복지취약계층 반려식물 나눔 확대[더코리아-인천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치상, 박인규)는 이달 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40세대를 대상으로 반려 식물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고독사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위험군, 고립·은둔 청장년 등 그동안 돌봄 대상에서 제외됐던 신(新)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분 전달과 함께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해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을 방지한다. 동은 3년간 총 189가구 대상으로 반려 식물 전달, 안부 확인, 복지상담을 해왔으며 올해는 전년도에 이어 가꾸기 수월하다는 평을 받은 수국을 반려 식물로 지원한다. 박인규 공동위원장은 “외로운 노년을 보내시는 지역 내 어르신들께 반려 식물 화분이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외되는 외로운 이웃이 없는 가정의 달 5월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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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모자보건사업 온라인 신청‧접수 업무 확대[더코리아-인천 연수구]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이달부터 구민들의 편의성을 위해 방문으로만 접수하던 일부 임신·출산 관련 지원사업(모자보건사업)을 온라인 창구로도 신청받는다. 그동안 지자체 공통 온라인 창구가 없어 지난해 기준 무려 1천435명의 민원인이 방문 접수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구는 직접 온라인 창구를 개설해 정부24(보조금24)에서 민원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대상 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관련 개인 약제비 신청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 진단비 지원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출산 관련 지원사업의 전면적 온라인 신청·접수 체계를 마련하여 구민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수혜를 적극 지원하는 등 적극 행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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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보육사업 유공’ 어린이집 모범 교직원 표창 수여[더코리아-인천 연수구]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일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모범 보육 교직원 24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표창은 스승의 날을 맞아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수준 높은 보육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 온 보육 교직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자긍심‧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모범 보육 교직원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 6명과 보육교사 18명은 보육 현장 최일선에서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연수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에 다양한 보육사업 홍보와 어린이집 지원,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과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보육 교직원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영유아들을 진심으로 보육하고 계신 교직원분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처우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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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반려견순찰대 ‘연수지킴댕댕이’ 모집[더코리아-인천 연수구]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반려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반려견순찰대 일명 ‘연수지킴댕댕이’를 모집한다. ‘연수지킴댕댕이’는 반려견과 일상적인 산책을 하면서 우리 동네 곳곳의 생활 불편 요소를 살피는 활동을 하며 모집 기간은 이달 7일부터 한 달간 모집한다. 구에 동물등록을 한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연수구청이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구는 물림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호자 명령 이행 능력, 대인·대견 반응 등 반려견 전문가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순찰대에게는 조끼 등 활동 물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문화교육,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 기회가 주어지며 활동 실적과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또한 연말에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순찰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경제산업과 동물보호팀(☎032-749-7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반려 인구 천만 시대를 맞이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가 정착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도시 연수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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