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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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가족과 함께 드론체험 프로그램’ 열기 후끈[더코리아-대전 동구] 최근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드론’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사전 모집이 순식간에 완료되는 등 동구 주민들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5일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 프로그램’ 2기를 진행, 주민 만족도 100%를 받은 1기에 이어 주민의 관심과 열기가 뜨겁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매 기수 마다 선착순 모집이 조기 완료되며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축구, 드론 항공촬영 등을 포함해 드론을 소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격증을 취득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교육 현장은 직접 경험해 보고 실습해 보는 ‘체험’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이에 발맞춰 최근 청소년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드론을 주제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주말을 맞아 가족들이 드론을 매개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선호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에 더욱더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 참여 등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구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42-259-7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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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전민동, 엑스포공원 내 「빛 아트」 시작[더코리아-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 전민동(동장 김인중)은 12월 28일까지 관내 근린공원에 크리스마스 트리 등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빛 아트-겨울을 녹이다’사업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주민총회에서 주민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엑스포공원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6M)와 다채로운 포토존을 설치하고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관조명 산책로를 조성하여 주민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일몰 시부터 밤 11시까지 따뜻한 빛을 뿌릴 예정이며, 눈 오는 날에는 더욱 아름다운 광경이 연출된다. 김인중 전민동장은 "훈훈하고 활기 넘치는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실 수 있도록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예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주민참여예산 선정 과정에서도 지역 주민의 큰 지지를 받은 빛 아트 사업은 2024년 같은 시기에 공원을 환하게 비추는 빛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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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민원처리 담당자에 감사의 말 전해[더코리아-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4일 민원의 날을 맞이해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포상하고 마음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 배포해 민원 처리 담당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민원의 날」이란 민원에 대한 인식개선과 민원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의미를 갖는 날로서 민원처리법 개정일(22년 1월 11일)부터 매년 11월 24일로 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일선 업무처리를 담당하는 창구 직원 21명을 대상으로 △꽃다발 수여 △포상 대상자에 대한 시상 △구청장 격려 인사 전달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우수 민원업무에 따른 포상 대상자로 주차관리과 최영선 주무관, 민원여권과 구민경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수고를 아끼지 않는 민원담당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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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도로시설물 주민편의 안전강화 프로젝트 실시[더코리아-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그동안 노후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주민 불편을 줬던 월드컵보도육교 승강기 3대를 11월 운행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시설노후로 운행이 중지됐던 봉명보도육교 승강기 정상운영(10월 19일)을 시작으로 주민편의를 위한 승강기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대전시에 교체를 위한 사업비를 요청해왔다. 또한 구는 총 18억여원 사업비를 들여 (옥녀봉·도안·노은·진터)지하차도의 배수펌프 가동 및 조명시설의 전기를 공급하는 수배전시설과 비상발전기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지하차도 전기시설 지상화 사업을 2024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는 지구온난화와 잦은 기후 변화로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펌프설비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긴급상황에 인적, 물적 피해가 생기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대응 하기 위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우리 구가 관리하는 도로시설물을 개선하여 주민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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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대전대덕구협의회 & 사단법인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 M O U 체결[더코리아-대전 대덕구] 대통령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전대덕구협의회(회장 최재한)는 지난 21일(화) 11시 사단법인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와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위한 MOU체결을 진행하였다. 사)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 한상대 이사장(전38대 검찰총장)과 대전대덕구협의회 최재한 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두 기관의 상호협력 아래, 국민이 모두 행복하여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감사운동과, 평화통일준비를 위한 활동을 함께 진행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그 첫번째 의미로, 다가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 민주평통 대전대덕구협의회가 주관하여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열리는 평화통일 토크콘서트에 탈북강사의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와 함께 사)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 한상대 이사장의 강연도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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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9년 만에 대중교통 요금 인상[더코리아-대전] 대전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일반 기준으로 시내버스 요금은 1,500원, 도시철도 요금은 1,550원으로 인상하고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가정경제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을 고려해 동결한다. 이번 대전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지난 11월 15일 대전시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당초 위원회에는 일반요금 기준, 기존 1,250원에서 300원 인상된 1,550원으로 시내버스, 도시철도 동일 요금 안이 상정되었다. 그러나, 위원회는 요금 인상의 불가피성은 인정하면서도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과 대중교통 요금이 가정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요금 조정 시 시민 체감 효과가 큰 시내버스 요금을 1,5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기존 금액으로 동결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1월 1일 자로 시행되는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 1,500원, 청소년 750원, 어린이 350원, 도시철도 요금은 일반 1,550원, 청소년 880원, 어린이 550원으로 부과된다.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간 환승은 청소년, 어린이의 경우 기존과 동 일하게 무료 이용이 가능하나, 일반요금의 경우 시내버스에서 도시철도로 환승 시 차액에 대한 부분 50원이 추가 부과된다. 도시철도 이용 후 시내버스로 환승하는 경우에는 차액이 부과되지 않는다. 대전시 시내버스 요금은 현재 일반 1,250원, 청소년 750원, 어린이 350원이며, 도시철도 요금은 일반 1,250원, 청소년 880원, 어린이 550원으로 2015년 요금 인상 후 9년째 동결 중이며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간 환승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인건비ㆍ연료비 등 운송비용의 지속 상승과 노후시설 교체를 위한 대규모 비용 발생, 코로나19 이후 수입금 감소 등으로 대전시의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에 대한 재정지원금은 2015년 643억 원에서 2023년 1,938억 원으로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현재 102개 노선, 1,015대의 차량으로 운행되는 대전시 시내버스는 2005년 7월 4일부터 준공영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운수사업자의 운송비용과 운송수입금 차액 보전을 위해 대전시가 매년 운수사업자에게 재정지원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15년 요금 인상 시에는 재정지원금이 383억 원으로 2019년까지 운송비용의 30% 이내였으나, 코로나19 이후 2022년에는 1,166억 원으로 급격히 상승하여 운송비용의 50%를 차지하게 됐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이용 승객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2019년 대비 15%가 감소한 상황으로 2023년 재정지원금 규모가 1,23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 개통 이후 시민의 주요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도 상황은 비슷하다. 단일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하루평균 10만 명이 이용하는 등 도심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도시철도 운영 적자 폭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대전교통공사는 신규 철도사업 수주, 태양광 부지 임대 사업, 광고 부대 수익 창출 등 누적되는 적자 폭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개통 후 17년 지난 노후화시설의 교체, 안전 투자 비용 증가, 무임승차 지원 대상 확대 등으로 인해 시 재정지원금은 2015년 260억 원에서 2023년 705억 원으로 크게 늘어나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서울과 인천, 울산 시내버스 요금은 지난 8월, 10월에 1,500원으로 인상했고, 부산은 10월에 1,550원으로 인상했으며, 대구시도 인상을 검토 중이다. 도시철도 요금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은 현재 1,400원에서 내년도 1,550원으로, 부산은 1,450원에서 1,600원으로 인상 예정이며, 대구시도 연말 인상을 추진 중이다. 대전시 관계자는“2015년 요금 인상 이후 9년여 만에 추진하는 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운영기관에 지원되는 2024년 재정지원금은 약 1,800억 원으로 추산된다”라며 요금 인상이 불가피함을 피력했다. 이어 “미래 세대의 부담을 덜고 시민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마련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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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공연 개최[더코리아-대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과 TJB대전방송(이하 TJB)이 공동주최하는 2023 전통시리즈‘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마지막 무대가 23일 19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신동이자 국악스타, MZ세대 대표 소리꾼인 김수인의 <춘향가>를 만날 수 있다. <춘향가>는 현전 판소리 중 가장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 남원 퇴기 월매의 딸 성춘향과 남원 부사의 아들 이몽룡이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을 담은 판소리다. 기생의 딸인 춘향이 양반 이몽룡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당대의 부패관리 변학도에게 항거하는 과정을 통해 조선 후기 신분 질서와 계층의 문제를 보여준다. <춘향가>는 춘향과 이몽룡이 보여준 사랑의 성취는 물론 신분을 뛰어넘는‘평등’에의 지향을 보여주어서 중요하다. 이러한 변화는 근대적 사고를 나타낸 것이며, 서민들의 자각과 사회적 변혁을 예고한 것이다. <춘향가>는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으며 음악적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져 수많은 명창들이 <춘향가>를 장기로 삼았다. 지금 전해지는 <춘향가>는 김세종제, 김연수제, 정정렬제, 김소희제, 박동진제 등이 전하며, 길게는 8시간 이상 불리기도 한다. 김수인은 1998년 4살에 판소리 명창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판소리에 입문하여 한국무용과 가야금을 함께 익히며 각 분야의 대회에서 수상할 만큼 실력과 기량을 쌓았으며 다재다능한 예술인으로 어렸을 때부터 국악 신동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재능을 인정받아 2020년 대학교 4학년 때 국립창극단에 입단하여 여러 작품의 주조연을 맡아가며 창극의 새로운 인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22년에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흥보가> 전수장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제30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일반부에서 1등 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팬텀싱어 4에 출연해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MZ세대 대표 소리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인이 부르게 될 <춘향가>는 동초제로 어머니인 김선이 명창에게 사사받은 소리이다. 특히 춘향가의 백미라 일컬어지며 오정숙 명창의 생전 애창곡이었던‘옥중가(초경이경)’대목부터 ‘이도령과 춘향의 재회(동헌경사)’대목까지 고도의 기교가 요구되는 중요한 눈대목을 김수인의 매력적인 성음으로 선보인다. 고수로는 제22회 박동진명창명고대회 명고부 장원을 수상한 송대의 고수가 함께하며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 학회 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판소리가 올해로「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인 뜻깊은 해인 만큼, 우리 국악원이 준비한 국립창극단 소속 간판 소리꾼들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귀명창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042-270-850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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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동차대여사업자 운영실태 점검[더코리아-대전] 대전시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시내 주사무소 및 영업소를 둔 89개 사의 렌터카 및 카셰어링 대여업체를 대상으로 불법영업행위를 일제 단속한다. 이번 점검은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자격 확인 여부 ▲렌터카 등록 조건 이행 및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사업계획 변경이행 여부 등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매년 수능시험 이후에 미성년자 렌터카 이용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자격 검증과 만 18세 이하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 의무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도 점검한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예약금 환급 거부 및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으로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이 증가하고 있어, 렌터카 대여 시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설명하고 인도 장소에서 고객과 함께 차량 손상 여부 촬영을 권고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하고 사업자와 소비자 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점검 결과 적발된 고의적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다. 정신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미성년자나 무면허 운전자에 의한 렌터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격검증을 철저히 하여 건전한 렌터카 이용 문화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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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온천1동 통장협의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더코리아-대전 유성구] 유성구 온천1동(동장 홍영기)은 17일 온천1동 통장협의회(회장 이학영)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온천1동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했으며, 추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영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영기 온천1동장은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온천1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온천1동의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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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청소년 음주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더코리아-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저녁 수험생들의 음주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봉명동 번화가 일대에서 청소년 음주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유동인구가 많은 봉명동 일대 식당들을 대상으로 유성구청 위생과, 유성경찰서, 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와 함께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청소년 보호활동을 위해 어깨띠, 피켓등을 활용한 거리 홍보와 주류 취급·판매업소를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판매 금지’홍보물을 배부하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오랜 수험생활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일탈행위가 발생될 수 있어,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음주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며, “앞으로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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