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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가족 지원 최선·목욕탕 전수 전기안전 점검[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4일 조치원 목욕탕 감전사고와 관련해 관내 목욕탕 20곳에 대한 전수 점검을 비롯해 실내수영장 및 다중이용시설, 빛 축제 행사장에 대한 전기안전 시설 점검에 나선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실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조치원 목욕탕 감전사고 후속지원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 지원 대책 및 유가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시민 세 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장례식장과 병원에 직원을 배치해 장례 절차와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안심보험에 따른 보험금 지급 여부를 보험사와 협의해 유가족들에게 보험금 지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044-862-0141)를 통해 유가족과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는 등 심리회복 지원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누전위험이 있는 관내 20개 목욕탕과 17개 실내수영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긴급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회의 직후 전기안전 점검이 진행 중인 빛 축제 행사장을 찾아 “연말까지 진행되는 빛 축제 기간 등에 현장 안전을 철저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24일 새벽 05시 37분경 조치원읍에 위치한 목욕탕 여탕 내 탈의실에 있던 시민이 여탕 내에서 비명소리와 함께 전기가 오른다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가 여탕 내 온탕에 심정지 상태로 있던 시민 3명을 발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모두 사망했다. 해당 시설은 지난 1984년 12월 건축물 최초 사용 승인 후 영업 중으로 지하 1층은 여탕과 보일러실, 지상 1층은 남탕과 카운터, 지상 2~3층은 모텔로 영업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영업장은 전기안전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라 전기안전공사를 통해 매년 전기안전 점검을 받아왔고 지난 6월 전기안전공사 점검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경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이번 감전사고의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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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조치원읍 감전사고 현장 직접 챙겨[더코리아-세종]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조치원읍 감전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발생경위를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조치 사항을 긴급 지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조치원읍 소재 목욕탕에서 감전사고로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소방본부로부터 사건발생 개요를 전달받고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전기 시설물 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연휴 기간 갑작스럽게 황망한 일을 당하신 유가족분들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가족별로 지원 전담 직원을 지정하는 등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이응다리 일원에서 세종시 빛 축제가 열리고 있는 만큼 관련 시설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시 전반에 걸쳐 동절기 전기시설물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관련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히 구성하고 사고 조치 상황을 관리하는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긴급안전점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 이번 사고와 관련해 이날 오후 2시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 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당국, 전기안전공사 등이 파악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책 마련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5시 37분쯤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에서 입욕객 3명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명이 숨졌다. 현재 욕탕에서 누전으로 인한 감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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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도 정부예산 역대 최대 규모 1.5조원 확보[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적극적인 정부예산 증액 활동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202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도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중 세종시 관련 예산은 정부안 대비 93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5,202억 원으로 출범 이래 최대 규모다. 특히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사업과 스마트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과 같은 대규모 신규사업이 반영되어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기반이 구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수차례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회 및 정부 관계자를 만나 세종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건의해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총사업비 약 2,000억 원 규모인 국립민속박물관이전 건립을 위한 사업비 61억 원이 신규로 반영돼 시민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세종시 종합체육시설의 건립비 1억 원이 반영된 것도 의미가 크다. 아직 사전절차가 완료되지 않았음에도 사업비를 반영한 것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차질 없는 개최에 대한 국회와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또한, 지난 10월 국가산업단지로 승인된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설계비 10억 원이 반영되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세종공동캠퍼스 공익법인’ 운영비 6억 원도 신규 반영돼 내년도 개교 일정에 따라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경찰특공대 청사건립비 1억 원 반영 역시 임시건물에서 열악하게 근무하고 있는 특공대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세종지역의 치안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세종시 예산으로 운영하던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운영비의 국비 지원도 결정되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외에도 정부안에 반영됐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부지매입비 350억 원과 대통령 공약사항인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비 10억 원 등 주요 계속 사업과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세종운전면허시험장 건립비 1억 원 및 금강횡단교량 추가 건설 사업비 1억 원 등도 감액 없이 원안 가결됐다. 최민호 시장은 “정부의 세종시에 대한 각별한 지원과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 등 시정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라며 “미래전략수도기반 조성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정책 추진이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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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기술 보유 6개사 세종에 1,350억 투자 약속[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유망기술 보유 6개 사와 1,35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는 19일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차세대 첨단기술을 보유한 6곳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한 기업 6곳은 ▲엘리스그룹 ▲제이오텍 ▲바이오피에스 ▲네스랩 ▲한서정공 ▲에이치이브이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총 466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나서게 된다. 6개 기업 또한 성실한 투자이행은 물론, 지역민 채용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한 기업은 앞으로 세종테크밸리 2만 2,788㎡ 부지에 사옥과 연구‧제조시설을 신축하고 사업을 확장한다. 교육 실습 플랫폼기업인 ‘엘리스그룹’은 디지털 인프라를 위한 인공지능(AI) 캠퍼스, 데이터센터, 연구실 등 사옥을 건립할 계획으로, 109명의 고용인원 창출이 기대된다. 바이오의약품 안정성 검증 선도기업 바이오피에스, 연구용 실험장비 제조기업 제이오텍, 과학화 교전훈련장비 전문기업 네스랩, 자동차 와이어하네스 제조기업 에이치이브이도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시는 경기침체로 투자경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1년간 15개 사와 1조 38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으며, 출범 이후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국정운영의 중추도시일 뿐만 아니라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모여드는 매력적인 투자 도시”라며 “최고의 기술을 갖춘 기업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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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15일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 개최[더코리아-세종] 세종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지난 15일 소방서에서 ‘2023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열고, 구조·구급대원의 감염 및 건강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김경호 서장을 비롯한 위원 등 9명과 자문의사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오세광 응급의료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구조·구급대원의 감염관리 및 건강관리 계획을 자체 평가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된 논의 내용은 ▲올해 하반기 감염병 대응 실적 확인 ▲구조·구급대원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현황 확인 ▲구조·구급대원 안전관리 확인 및 보완사항 검토 ▲대원 애로사항 청취·논의 등이다. 김경호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감염병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조·구급대원들의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는 겨울철인 만큼 대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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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족센터, 사업운영 평가 우수센터 선정[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가 여성가족부 주관의 ‘2023년 가족센터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가족센터 종합평가는 3년마다 전국 가족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에 대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 사업의 기본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실시한다. 세종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가치를 창출하는 최고의 가족 파트너’를 목표로, 1인가구·취약위기·다문화 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가족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결혼이민자가 제작·운영하는 라디오 방송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결혼이주여성이 요리법을 알려주는 ‘글로벌 요리교실’ 등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와 시민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에 기여했다.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은 “올해 성과는 세종시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지역사회 모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가치를 세워나가는 최고의 가족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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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개소 10년’어린이·청소년 급식관리 책임 다했다[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연리) 개소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15일 도담동복합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숙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급식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12월 23일 개소해, 현재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정숙)이 위탁 운영 중이다.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청소년시설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숙 단장은 축사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 10년 만에 지역 어린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 개소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도 성공적으로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간 센터 운영 성과 보고에 이어 올해 순회방문 점검표 점수와 사업 참여를 토대로 73개 시설에 대한 우수급식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센터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육태유)와 나성어린이집(원장 김미경) 및 직원에게는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연리 센터장은 “지난 10년 동안 센터 안정화에 힘을 보태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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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발전 리더’주민자치위원 역량 높였다[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5, 16일 1박 2일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내실 있는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 160여 명과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돕고 읍면-동 지역 주민자치회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집중됐다. 특히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지역의 리더이지 일꾼으로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라며 “세종시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삶 속에서 지역 문제 발굴하고 해결하며 내실 있는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역발상을 역발상하라’는 주제로 한 소양 교육과 세종시 주민자치회 제도와 운영 현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윤경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도 세종시 주민자치회는 지역 특성에 걸맞은 다양한 자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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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한 해 성과 나눈다[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조치원읍과 연동·연서·전동면 등 북부권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이 우정을 나누는 장이 열린다. 시는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연오)의 주최로 오는 18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총 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 북세종 지역에 기초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배후 마을 주민의 기초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추진 내역을 공유하고, 오는 2025년 사업 준공을 앞두고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시는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주민강사양성 ▲동아리 지원 ▲주민제안공모사업 지원 등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 북세종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와 지역 내 자생력 확보를 도모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성과보고에 이어 마을 동아리 공연과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2024년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관계자 간 의견 수렴의 장도 열린다. 특히 마을 동아리 공연으로는 부채춤, 밴드, 색소폰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카리나, 라비에벨 중창단, 세종가 등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동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도자기, 북세종 자료전산화 책자, 천연아로마오일 등 지역역량 강화 성과물이 전시된다.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 관계자들을 포함해 조치원읍, 연동면, 연서면, 전동면 등 북세종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 관계자들 간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내년도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내실 있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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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정책 기획·제안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 모집[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4년에 활동할 ‘제5기 세종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을 모집한다.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필요한 청년 정책을 직접 기획·제안하는 참여기구로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앞서 시정에 반영된 대표적인 청년 정책 제안은 전월세 등 주거지원사업,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청년재능플랫폼 등이다. 제5기 세종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18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며 지원서 등 서식을 작성해 세종청년플랫폼(http://www.sjnarae.or.kr)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은 지원자를 중심으로 대상자(100명 이내)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시 청년정책담당관(☎044-300-6033), 세종청년센터(☎044-850-815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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