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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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범산 충청북도교육청부교육감, 국무위원과 함께 청주소로초 늘봄학교 방문[더코리아-충북] 천범산 충청북도교육청부교육감은 국무조정실 이정원 국무2차장과 함께 2일(화) 청주소로초등학교(교장 이기태)를 방문해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주소로초등학교는 1학년 재학생 중 늘봄 희망학생 114명(수요 71%) 전원을 수용하고 있다. ▲창의미술 ▲창의독서 ▲한자교실 ▲창의음악 ▲한글교실 등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고, 2학년 돌봄 대기수요자 대상으로 늘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기간제 교사를 배치하여 늘봄행정업무의 교원 업무 부담을 경감하였고, 늘봄교실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학생의 안전 및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이정원 국무2차장의 방문은 늘봄학교 안정적 운영을 격려하고 학교현장 안착을 위해 국무위원이 소관 업무를 직접 교육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차담회 이후, 이정원 국무2차장은 <역사와 함께 알아보는 우리나라>라는 주제로 늘봄 일일강사로 활동하였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누구나 누리고 누구나 만족하는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청주소로초를 방문한 이정원 국무2차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2학기 늘봄학교 전면 확대 시행을 대비해 (가칭)늘봄학교 온라인 플랫폼 개발 및 대학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질높은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등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충북 나우 늘봄학교>를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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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국제교육원,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수준별 방과후 수업[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 국제교육부 4개(청주, 북부, 남부, 중부) 운영팀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따라 의사소통 능력을 심화할 수 있는‘점프업 English’과정을 동시 운영한다. 북부운영팀은 제천․단양 지역 초등 40명(연간 80명)을 대상으로 1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 29주동안 주 4회를 운영하며, 중부운영팀은 청주 읍․면 및 중부 4군(진천․괴산․증평․음성) 지역 초등 20명(연간 4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주 1회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남부운영팀은 옥천 지역 초등 10명(연간 40명)을 대상으로 5주간 주1회, 북부운영팀(충주)에서는 초등 15명(연간 3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청주운영팀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60명(연간 300명)씩 4주간 주 2회 운영한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수준별 영어 학습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준의 활동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인재가 갖추어야 할 주요 역량인 의사소통과 비판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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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계절관리제 시행 이래 초미세먼지 농도 가장 낮아[더코리아-충북]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5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추진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종료됨에 따라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인 12월~3월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가 다섯 번째에 해당된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의 충북지역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23.3㎍/㎥로 2019년 계절관리제 시행 이래 가장 낮은 농도를 기록하였고,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 대비 5.4 ㎍/㎥(19%) 감소하여 전국에서 세번째로 크게 대기질이 개선되었다. ‘좋음(15㎍/㎥ 이하)’일수는 35일로 제4차 계절관리제 대비 18일 증가, 제1차 계절관리제 대비 20일이 늘었고,‘나쁨(36㎍/㎥ 이상)’일수는 20일로 제4차 계절관리제에 비해 8일 감소, 1차 대비 18일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계절관리제 봄철 총력대응 기간(‘24.2.27. ~ 3.31.) 환경부와 유해대기이동측정시스템을 활용한 산업단지 대기배출시설 합동감시 추진결과도 같이 공개하였는데 특별히 대기환경 오염행위가 의심될 만한 정황은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계절관리제가 도입된 이후 가장 낮았던 만큼 계절관리제에 따른 미세먼지 농도 변화 분석에 대한 결과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여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 정책 수립에 기여하겠다”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연구원이 할 수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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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 회의 개최[더코리아-충북] 충북도는 5일 충북연구원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청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단장 정선용 행정부지사)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작년 연말에 관련 조례 및 훈령을 제정하여 기존 비상설로 운영되던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을 상설기구로 재정비 하였다. 대학교수, 연구원,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 등 전문가와 당연직 3명을 포함한 총 17명으로 구성했다. 자문단은 오늘 첫 회의를 시작으로 중대재해관련 정책사항 자문과 대상시설 현장확인 등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단은 주요안건으로 자문단 운영계획, 2024년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중점추진과제, 대상시설 현장방문 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심도있는 토의와 함께 자문단의 활동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충북도는 오늘 회의결과를 반영해 과제별 세부추진계획을 강화․이행하며, 자문단과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및 도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선용 자문단장은 “자문단은 중대재해 예방과 대비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여 안전충북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근로자 안전․보건관리 참여 활성화 및 건강검진 확대, 안전․보건관리자 순회점검을 통한 의무이행사항 점검 및 개선,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세부현황표 마련 및 중점관리, 중대시민재해 예방 전문기관 컨설팅 및 업무처리절차 개선, 소관부서 업무담당자 재난안전체험 및 소통시간, 민관협력자문단 합동 대상시설 현장확인 등을 상반기에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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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샤인머스켓을 이용한 오렌지 와인 특허 출원[더코리아-충북]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와인연구소는 과잉 생산되는 샤인머스켓을 이용하여 화이트 와인보다 총 폴리페놀 함량이 1.9배 향상된 오렌지 와인 제조방법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5일 밝혔다. 오렌지 와인(Orange wine)은 레드, 화이트, 로제를 이어 ‘네 번째(4th) 분류의 와인’으로 공식 구분되며, 화이트 와인은 청포도의 과즙만 추출하여 발효시키는 반면 오렌지 와인은 청포도를 으깬 후 껍질과 씨를 함께 발효시키는 레드 와인 양조 방법을 사용한다. 샤인머스켓은 화이트 와인 양조용 포도보다 산 함량이 낮아 와인으로 양조 시 산미가 약하고, 과육이 단단하며 과피와 과육이 잘 분리되지 않아 와인의 수율이 낮은 단점이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샤인머스켓을 파쇄 후 껍질을 과즙과 함께 20℃에서 4주 동안 발효 후 껍질을 제거하고 숙성하는 방법으로 기존 단점을 해결하였다. 샤인머스켓으로 만든 오렌지 와인은 화이트 와인보다 수율이 증가하였으며, 폴리페놀 함량은 1.9배 높아졌다. 적색 정도(적색도) 또한 8배 증가하며 와인이 오렌지색을 띠어 색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하며 전반적인 기호도 역시 향상되었다. 샤인머스켓은 국내 전체 포도 재배 면적의 43.9%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어 가공을 통한 포도의 수급 조절이 필요하다. 이번에 개발한 샤인머스켓 오렌지 와인의 상품화로 농가 소득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원 와인연구소 윤동규 연구사는 “이번에 개발한 오렌지 와인 제조방법은 기존의 와인과 차별화된 맛과 특징을 지닌 와인 제조 기술로 포도 농가와 와이너리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와이너리 농가와 관련 가공업체에 기술이전을 통해 빠르게 실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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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정부 공모사업 선제 대응을 위한 자문위원회 개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는 5일 도청에서 충청북도 공모사업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하는 국비는 지방재정에 큰 보탬이 되고 각종 현안 사업 해결에 아주 유용한 재원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북도는 지난 2021년부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위원회는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학계, 국책 연구기관, 민간전문가 등 분야별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위원 15명과 관련 실국장 등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공모사업 주요성과, 2024년 도정 운영 방향, 정부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배터리, 양자, AI, 바이오, 그린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자문이 있었으며, 특히 정부의 다양한 공모사업 트렌드에 대비한 충북만의 차별화된 전략에 대해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최근 정부에서는 공모사업으로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추세로, 정부 정책 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공모사업 확보가 예년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촘촘히 준비하여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2023년에 공모사업으로 역대 최대인 국비 1조 3,039억원을 확보하여 주요 정부 시책과 도정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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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사전투표로 도민 투표참여 홍보[더코리아-충북]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청주시 율량사천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주권인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후 김영환 지사는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투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니, 도민 모두가 참여하여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투표제도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투표기간은 4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2일간이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에는 도내 각 읍‧면‧동사무소 등에 총 154개소의 사전투표소가 설치 운영되며, 중앙선관위 누리집(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투표소에 대한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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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유통 김치류 식중독균 안전성 조사 추진[더코리아-충북]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제조·가공업체에서 유통되는 김치류의 식중독균 안전성 검사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매일 식탁에서 반찬으로 등장하는 김치는 식품유통연감(식품저널, 2023)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김치 소비량은 188만 5천 톤으로 추정되며 자가 조리 109.9만 톤(58.3%), 김치 상품 구입 78.6만 톤(41.7%)으로 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되는 김치류의 소비가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다. 김치의 특성상 열처리 없는 제조 과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균 오염은 소비가 많은 유통 김치류에서 대규모 식중독 발생을 야기할 수 있어,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도민들의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검사 대상은 도내 11개 시·군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유통·판매되는 김치류 제품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약 100건에 대해 집중 검사 할 예정이며, 검사 항목은 황색포도상구균, 병원성 대장균,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클로스트리듐퍼프린젠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병원체 16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치류 제품의 식품 안전을 확보하고, 김치 제조 과정에서의 위생 인식을 강화하여 식중독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원 양승준 부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도민들이 더 안전하게 김치를 소비할 수 있도록, 김치류 제품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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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바이오센터, 충북대학교 학부생 연구시설 ‘견학 프로그램’진행[더코리아-충북]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4일 충북대학교 산림학과전공 학부생 80명을 대상으로 산림생명자원 산업화를 위한 연구시설, 생산시설 소개 등 기관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센터는 전국 4개 권역의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지 중에서 처음 개청한 곳이며,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를 목적으로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임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바이오 유용자원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산림학과 학부생들은 기관 전반에 대한 사업내용을 소개받고, 7개 연구시설(물질분석실, 종합분석실, 전자현미경실, 유전분석실, 종자실, 조직배양실, 식물생장실)에서 분석장비를 활용한 산업화 연구, 스마트온실 및 노지재배시설을 탐방하는 등 현장실습의 기회를 누렸다. 특히, 대학교 교육 현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산림바이오 소재의 지표물질 함량 증진 기술, 캘러스를 이용한 원료물질 개발 연구, 대량생산 재배기술 등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연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부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도형 산림바이오센터장은 “현장을 방문한 산림전공 대학생들의 산림바이오 산업화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미래의 산림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현장교육이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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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화장품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규제대응교육 자리 마련[더코리아-충북]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공동주관으로 4일 오송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충청권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이 개최되었다. 교육은 최근 글로벌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강화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및 국가별 규제현황’,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화장품의 노출 및 위해평가’,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전체버전)’ 등을 내용으로 6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산 화장품의 안전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8년까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4년 5월부터 중국에 수출하는 화장품 기업들은 안전성 평가자료를 전체버전으로 제출해야 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전체버전) 작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기업관계자는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안전성 규제현황 ▲천연추출물 안전성 평가사례 ▲검토 시스템을 활용한 보고서 작성 등 국내인허가 및 중국 수출을 위해 실질적인 안전성 평가 교육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 수출 시에만 고려해야 했던 화장품 안전성 규제가 곧 국내에도 도입되며, 중국의 안전성 평가도 강화됨에 따라 많은 기업이 국내인허가뿐만 아니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기업들의 수출향상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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