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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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대한민국 미래 바이오 의과학자를 꿈꾼다![더코리아-충북] 충북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제18회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 입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는 충북도가 청소년들에게 바이오 분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바이오 인재를 발굴하고자 200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전통을 갖춘 대회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 천범산 충청북도 부교육감 등 상장 수여기관 관계자와 대회 수상자(학생, 지도교사) 및 가족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0월 22일, 충북도 주최 및 충북대·한국생명공학연구원·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 공동 주관으로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에서 전국 초·중·고 88개 팀(176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이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36개팀(초등부 11, 중등부 12, 고등부 13)에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충청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 입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바이오산업은 인적자원의 영향력이 매우 큰 분야로, 충청북도는 본 경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바이오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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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7기 도정정책자문단 경제분과위원회 개최[더코리아-충북] 충북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도정 정책자문단 경제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27일 위촉된 제7기 도정 정책자문단 경제분과위원회는 조택희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대학, 기업인, 경제단체 등 경제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7기 분과위원회 간사를 선출하고, 경제분과위원회 소관 실국인 경제통상국, 경제자유구역청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핵심 신규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정책자문 시간을 가졌다. 조택희 경제분과위원장은“3고(高) 복합위기 속에서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1%대로 전망되는 경기침체가 예측되는 상황이다”며,“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우리 도가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민선8기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정책자문단 경제분과위원회가 싱크탱크로서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27일 새로 위촉된 도정 정책자문단은 10개 분과별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민간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정 장기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 결정, 행정개선 사항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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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코로나19 생활지원비 미 신청자 서두르세요”[더코리아-충북]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입원‧격리했을 경우 소득기준에 따라 지급하고 있는 생활지원비의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통지를 받은 가구의 생활비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지난 7월11일부터는 격리해제일이 속한 달의 전월 건강보험료로 판단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에 1인 10만원, 2인 이상 15만원 정액 지원하고 있다. 지원비 신청 제외대상자는 △입원・격리자 본인이 국가・지자체 등의 재정지원을 받는 공공기관 혹은 사립학교, 학교 법인 등의 종사자 △입원・격리 기간 동안 유급휴가자 △격리・방역수칙 위반자이다. 지원비의 신청기한은 2022년 2월13일 이전 입원・격리자는 2022년 12월31일 이내이고, 2022년 2월14일 이후 입원・격리자는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의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로 정해진 기한을 넘기면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 입원‧격리통지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신청할 수 있으며, 5월13일 이후 격리 해제자의 경우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해당되는 입원・격리자는 꼭 기한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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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3학년도 유ㆍ초ㆍ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12일(월) 오전 10시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시험에는 공립 선발예정 인원 102명 모집에 504명이 응시해 145명이, 사립은 15명 모집에 51명이 응시해 20명이 1차 합격자로 선발됐다. 개인별 합격여부는 12일(월) 10시부터 충청북도교육청 나이스교직원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cb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4일(수)에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5일(목)에 수업실연, 1월 6일(금)에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이 금천중학교에서 실시된다. 교직적성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문제는 충북교육청에서 자체 출제한다. 전년도와 같이 심층면접은 두 개 평가실을 이동해 평가하는 주제별 2단계 면접으로 공정성을 높였다. 수업실연 후 성찰을 통해 기획 의도와 수업철학 등을 확인한다. 사립학교 2차 시험은 학교법인별 자체 전형계획에 따라 실시된다. 응시생 중 시험 당일 이상발열자(37.5℃ 이상)는 금천중학교 별도시험실에서, 확진자는 사전신청에 의해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수험생들은 시험일 2주 전부터 외출을 자제하고 외부인 접촉을 피하는 등 최상의 상태로 시험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7일(금)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23학년도 유․초․특수교사 임용시험(제1차) 합격자 1. 합격 인원: 165명(공립 145명, 사립 20명) 2. 선발분야별 합격 인원 및 합격선 ❍ 공립(1.5배수 선발) (단위: 명, 점) 응 시 분 야 선발예정 인 원 1차시험 지원자수 1차시험 응시자수 합격인원 합격선 비고 유치원 교 사 일반 15 320 297 25 84.00 장애 2 2 1 1 비공개 초등교사 일반 74 175 168 111 86.33 장애 6 1 1 0 - 특수교사 (유치원) 일반 2 10 10 3 82.00 장애 특수교사 (초 등) 일반 3 31 27 5 55.33 장애 합 계 102 539 504 145 ※ 합격자가 2인 이하인 경우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합격선은 공개하지 않음 ❍ 사립(3배수 선발) (단위: 명, 점) 응시분야 선발예정 인 원 1차시험 지원자수 1차시험 응시자수 합격인원 합격선 비고 공사립 사립 초등교사 청석학원 2 20 20 6 78.83 4 2 특수교사 (초등) 가톨릭학원 10 24 23 13 42.00 5 8 현도학원 1 4 3 0 - 0 0 숭덕원 2 5 5 1 비공개 1 0 합 계 15 53 51 20 3. 제2차 시험: 2023. 1.4.(수)∼1.6.(금) ☞ 1일차: 심층면접 / 2일차: 수업실연 / 3일차(초등교사): 영어수업실연, 영어면접 4. 최종 합격자 발표: 2023. 1. 2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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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 에어로폴리스 활성화를 위한 2022 UAM 산업포럼 개최[더코리아-충북]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은 9일 11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충북 드론·UAM 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2 도심항공교통(UAM) 산업포럼』을 개최했다. ※ UAM: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이번 포럼은 작년 산업포럼에 이어 2년째 개최됐으며, UAM 팀코리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항공안전기술원을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 오전 세션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의‘K-UAM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로 미래 UAM 산업 생태계 형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진 오후 세션에서는 △충북경제자유구역 미래 항공산업 육성(충북경자청), △충북 드론·UAM 연구센터 사업추진 현황(청주대학교), △UAM 사업 추진현황(엘지유플러스), △UAM 시스템 안정성 분석 방안(현대자동차), △eVTOL UAM 항공기 비용 예측 연구(서울대학교), △UAM 운항과 교통관리(대한항공)에 대한 주제발표가 차례로 이루어져 산업계와 학계에서 고민하고 있는 UAM 안전한 상용화 및 조속한 산업화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내용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맹경재 경자청장은 환영사를 통해“충북도는 UAM 산업의 상용화에 있어, 국토의 중심에서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입지” 임을 강조하며,“향후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인 배터리 산업과 연계해 에어로폴리스 3지구를 미래 UAM 산업의 핵심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혁신센터 건립 타당성 연구를 통해, UAM 핵심부품 성능평가 및 스타트업 지원, 산학연 연계 네트워크 구축, UAM 전문인력양성 등의 기능을 담당할 지역 특화형 연구지원시설 설치에 관한 필요성을 확인했다. 충북도는 이를 기반으로 UAM 연구개발 역량강화와 지역 산업계와 학계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 UAM을 포함한 미래항공모빌리티의 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 나가기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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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영동~진천 고속도로 연계, 지역개발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더코리아-충북] 충북도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 10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영동~진천 고속도로 연계 지역개발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중부 내륙을 관통하는 영동~진천 고속도로망 구축과 병행해, 주변 지역의 산업, 관광개발 등 중·장기적 발전방향 모색 및 중·남부권의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호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을 비롯해 도 및 시군 관련 과장·팀장, 전문가(국토계획, 지역개발, 관광)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으로부터 최종보고를 받고 관련 시군별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 지역 현황 및 자원조사, △도내 중·남부 지역개발과 연계한 중장기 비전 및 미래상 제시, △영동~진천 고속도로 연계 발전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 △영동~진천 고속도로 연계 특화 발전전략 수립 및 사업 추진방안 등이 있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중·남부권 발전방안 및 지역 균형 발전방안 마련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호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충북 중·남부권의 취약한 산업구조 등으로 경제·문화·인프라 등 전반이 낙후되고 지역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국가 주요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도 자체 종합 대응전략 마련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실현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진천고속도로는 국가간선도로망의 평균 이격간격(약 30㎞)을 상회하는 충청지역의 중부선과 중부내륙선(이격거리 평균 73㎞)사이에 건설되는 고속도로이다. 현재 국가도로망 계획을 포함한 도로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가 담긴‘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년)과 2025년까지의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담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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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미래 승강기산업 산학연관 세미나 개최[더코리아-충북] 충북도가 주관하고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한국교통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충북 북부권 글로벌 승강기산업 거점지역 육성을 위한 승강기산업 분야 산학연관 세미나가 9일 개최됐다. 산학연관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래 승강기산업 기술동향 및 전망, 승강기 인증제도 및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승강기산업이 도내 주력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강의는 승강기 분야의 우수한 인재양성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김학원 교수의「스마트승강기 혁신연구소 소개 및 연구공유」와 조관열 교수의「승강기 전력변환기술 연구 소개」, 승강기 인증 전담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박승태 처장의「승강기 인증제도 및 안전관리 방안」, 국내 승강기산업을 선도하는 앵커기업 현대엘리베이터(주)에서 최윤영 팀장의「미래 승강기 기술동향(초고효율 SIC인버터 제어기술)」의 주제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승강기산업 육성을 위해 ’20년부터 승강기산업 경쟁력강화 사업계획을 수립해 도내 승강기기업 육성을 위한 인증지원, 인력양성, 기술교류 세미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미래 승강기산업 전환에 대비한 기술개발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7월 충주로 이전한 국내유일 토종 앵커기업 현대엘리베이터(주)와 이전 또는 이전예정인 협력사들을 중심으로 승강기기업이 집적화 돼 충북 북부권이 승강기산업 핵심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일 충북도 산업육성과장은“이번 세미나로 미래 승강기산업의 전환에 대비하고 충북 북부권을 거점으로 승강기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기업들과 소통하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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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유통 위생용품 안전성 검사 강화[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김종숙 연구원장)은 시중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생용품에 대한 기준 규격 검사를 실시했다. 1월부터 11월까지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 증가와 야외활동에 따라 소비량이 증가한 일회용 종이컵, 빨대, 타월, 화장지 등 11개 품목 총 304건의 일상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항목은 위생 용품별 기준·규격에 따른 pH, 중금속,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이며, 검사 결과 304건 중 303건에서 모두 기준치 이내로 적합했고 위생 물수건 1건에서만 세균 수 기준이 초과됐다고 밝혔다.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유통 전 품질검사 차원에서 의뢰된 것으로, 신속한 조치와 인·허가 관련부서의 차질 없는 업무수행을 위해 「위생용품관리법」에 따라 관련 부서에 즉시 통보했으며, 재검사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해 개인의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위생용품 사용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 따라 다소비 위생용품의 정기적인 수거·검사로 도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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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북유기농업대학’수료식 성료[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8일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수료생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유기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유기농업대학은 유기농업에 대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유기농업을 선도해 나갈 유기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년 1년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으로는 유기농 기초기술 습득을 위한 일반과정과 작목별 유기재배 전문기술 중심의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유기농 관련 연구기관, 민간기업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유기농 정책방향과 유통·마케팅, 현장 중심 유기농업 신기술은 물론 유기농자재 제조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짜임새 있는 교육으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기농업대학은 2016년 첫 과정을 시작으로 지난 6년간 총 3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68명(일반과정 37명, 심화과정 31명)이 수료하였다. 유기농업대학 수료생들은 앞으로 우리도 유기농업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정재원(청주), 조성희(영동), 김성동(진천), 안치홍(보은)씨가 충청북도지사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박재호 유기농업연구소장은“유기농업대학 과정이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는 생산자뿐만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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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2년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 선정![더코리아-충북] 충북도가 8일 제주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2022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하는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는 탄소중립 전문가 포럼을 통해 전국 지자체 탄소중립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2022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굴, 포상해 그 이행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충북도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탄소중립을 위한 쓰리(3)GO’라는 비전과 각성(깨닫GO), 실천(행동으로 옮기GO), 동참(함께하GO)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탄소중립 시책을 발굴해 추진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탄소제로송 제작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이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탄소중립 관련 언론 기고 등‘각성’을 주제로 한 시책 △숨쉼 캠페인 브랜드화 △탄소중립 초록 밥상 등‘실천’시책 △자발적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 협약 △도 탄소중립 추진단 전략회의 △도-시·군 탄소중립이행책임관 회의 등‘동참’시책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충북도 관계자는“지난해 12월 환경부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탄소중립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라며,“연이은 수상을 통해 충북형 탄소중립 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그간 시책들을 전국에 전파해 충북도가 명실상부한 탄소중립 실천 선도 지자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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