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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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특수교육원, 2022. 특수교육대상자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 실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2일(금) 유·초 특수학교(급)의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아버지 총 20명(10가족)을 대상으로 2022. 특수교육대상자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22. 특수교육대상자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 소통 기회를 가짐으로써, 학생과 아버지 간 유대감을 쌓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체험형 가족연수이다. 프로그램은 아버지 프로그램, 자녀 프로그램, 아버지와 함께 하는 캠핑체험으로 진행됐다. 아버지 프로그램에는 충북특수교육원의 유정석 교사가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알아보기 △자녀의 행동 이해와 생활지도의 실제 △자녀 생활지도 고민 나누기 등의 내용으로 학부모의 고충을 듣고 자녀 교육에 대한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자녀 프로그램으로 버블쇼·상상누리체험관 체험이 진행돼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아버지가 함께하는 캠핑체험은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요구에 맞게 프로그램이 구성·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캠핑박스와 이소가스워머를 제작해보고 버려진 와인병을 사용한 조명을 만들어 보는 등의 캠핑을 체험했다. 이옥순 원장은 “학생과 아버지가 함께 캠핑체험에 참여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부자 관계가 좀 더 가까워 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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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진로교육원, 진로교육 공개토론회 개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은 2일(금) 13시 본원에서 「진로교육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로교육 공개토론회는 2022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변화와 디지털 전환시대를 대비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방안을 찾는 자리이다. 공개토론회는 초‧중‧고‧특수학교 진로교육 담당 교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축사로 토론회가 시작됐다. 공개토론회는 이어 △이민형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사의 ‘학생 맞춤형 진로연계 교육과정 운영 방안’ △박나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박사의 ‘2022.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진로교육의 방향’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종합 토론에서는 △박혜림 직지초 교사의 ‘초등학교 진로교육 실태와 방향’ △이윤성 형석중 교사의 ‘중학교 진로연계교육 사례와 제언’ △김동정 경기 광탄고 교사의 ‘고교학점제와의 진로연계교육 운영 방안’ △이승오 청주혜화학교 교사의 ‘특수학교 진로교육 사례와 보편적 학습설계의 적용’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 참여한 교원들과 함께 충북의 지속가능한 진로교육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했다. 충북진로교육원 관계자는 “2022. 교육과정 개정과 고교학점제 등에 따라 학교 교육이 변화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빛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공유의 장을 계속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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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청소년 노동인권 담당자 연수 실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은 12월 8일까지 4개 권역별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을 위한 기초 노동법 지도 방법’을 주제로 일하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교 현장의 노동인권 지도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12월 1일 중부권(진천, 괴산증평, 음성)을 시작으로 2일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 6일 남부권(옥천, 보은, 영동), 8일에는 청주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규혁 노무사의 △전국 노동인권교육 현황 △중·고등학교 교과 연계성취기준과 내용 요소 제시 △학습지도 사례 등의 내용으로 연수가 실시 중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원의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전문성을 높여, 청소년들이 노동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해 미래의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022년 청소년의 노동인권교육 강화를 위해 △청소년 노동인권 교수학습 교사용 지도서(중,고) △청소년 노동인권 교수학습 PPT자료 △청소년 노동인권 학생 활동지(중,고) △청소년 노동인권 수첩 등 다양한 자료를 제작 배부해 교원의 노동인권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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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자연과학교육원, 2022. 전국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 전시 중[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지하 기획전시실에서 2022. 전국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 지방전시는 올해 진행된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최우수상 수상작 총 14점과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최우수상 총 12점의 우수작품이 전시 중이다. 특히, 충북은 전국 유일하게 한 해 동안 전국과학전람회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각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즉, 충북과학고 학생들의 ‘줄다리기, 정말 누우면 이길까? 줄다리기 로봇개발을 통한 핵심메커니즘 탐구’, ‘렌즈 안팎의 뒤집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 케이스’ 두 작품을 해당 전시회에서 관람할 수 있다. 김태선 원장은 “이번 지방전시 관람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상상력을 키워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충북형 노벨 프로젝트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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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미원교육도서관, 2022. 슬기로운 독서생활 운영[더코리아-충북] 미원교육도서관은 본원에서 12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2022. 슬기로운 독서생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 슬기로운 독서생활은 재미있는 겨울나기를 주제로 초등학생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읽기 습관을 익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천초, 낭성초 등 미원면 관내 근교 초등학생 15명이 슬기로운 독서생활에 참여 중이다. 학생들은 눈 아이,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는데 등의 겨울과 크리스마스 소재와 관련된 도서를 읽고 눈 사람, 크리스마스 트리와 같은 눈높이에 맞는 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다. 미원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슬기로운 독서 생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서관이 친근하고 즐거운 장소로 기억되길 바라며, 더불어 도서관 이용도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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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탈북교육 지원단 워크숍 운영[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12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이틀간 청주시에 위치한 H호텔에서 ‘다문화・탈북교육 지원단 워크숍’을 운영했다. *다문화・탈북교육지원단 워크숍은 다문화・탈북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지원단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문화・탈북교육지원단: 다문화・탈북교육에 관심이 많고 풍부한 업무 경험과 역량을 갖춘 도내 유‧초‧중‧고 교원 65명으로 다문화인식개선 자료 개발, 다문교육자료 개발과 학교 안내 등의 업무 수행 이번 워크숍은 지원단의 분과별(컨설팅·연수분과, 콘텐츠 개발 운영분과, 홍보·프로그램 운영분과, 학부모교육·취진학교육 분과) 2022년 활동을 정리하고, 2023년 다문화・탈북학생의 맞춤형 교육활동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3일(토)에는 △박선운 청주교육대학교 교수의 다문화・탈북교육 논의와 동향 강의 △분과별 토의 결과와 2023년 계획 발표로 프로그램은 마무리됐다. 1일차인 2일(금)에는 한경은 군서미래국제학교 교감의 ‘미래 학교 다문화교육의 방향과 지원단의 역할’ 강의를 시작으로 △다문화교육 현안과 우수사례연구 △분과별 토의가 진행됐었다. 컨설팅·연수분과장 오상현 청주소로초 교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계획과 일정을 공유하고 지원단의 역할을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며 “2023년에도 정책사업을 지원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학교 현장의 다문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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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제4회 정기연주회 ‘Show 美 더 국악’개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국악관현악단(단장 김영미)의 정기연주회 ‘Show 美 더 국악’이 지난 12월 2일(금) 오후 7시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4번째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화랑>, <연변목가> 등의 국악관현악곡을 연주했다.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소리단의 남도민요와 마당 창극에서도 관현악으로 반주를 하며 한층 성숙해진 실력으로 관객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9명의 소리 단원들은 성주풀이-까투리 타령 등 남도 민요와 마당 창극으로 재치있는 연기와 노래를 선보였다. 이어서 두 번째 청소년국악관현악곡 창작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인 <엘랑 비탈(elan vital)>의 초연이 이루어졌다. 충청북도교육문화원 김영미 원장은 “충북의 문화예술교육을 대표하는 단체로 보다 풍성한 우리의 멋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연주의 기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2019년 창단한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70여명의 단원들로 매주 토요일 김성우 지휘자와 악기별 지도강사 9명의 지도 아래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청소년국악관현악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실력을 다지고 있다.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지난 4월 초 개강해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과 3일간의 여름 집중 캠프를 통해 실력을 다지고 한글사랑큰잔치 봉사연주회, 찾아가는 봉사연주회 등 지속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타시도와의 교류연주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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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주의 당부[더코리아-충북]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계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호흡기 바이러스 9종에 대한 실험실 진단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도내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바이러스 감시사업의 발생 동향을 분석한 결과 10월 26일(10월4주차)부터 인플루엔자 A(H3N2)형 바이러스 검출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지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9월 7일(9월1주차)에 호흡기감염증 환자의 표본 검체에서 최초로 검출되었으며, 10월 26일(10월4주차)에 재검출되면서 이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올 겨울 본격적인 유행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6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고 이번 2022~2023년 절기 유행 기준은 1000명 당‘4.9명'이다. 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후 최근 2년간은 유행이 없었으나, 올해는 3년만에 유행이 찾아오면서 인플루엔자 등 급성 호흡기감염증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국내에서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한다.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를 통해 쉽게 감염이 되고, 38도 이상의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과 인후통, 기침, 가래 등 코로나19와도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현재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인 만큼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올 겨울 큰 폭의 기온 변화 및 기온 하강 등 기후 전망에 따라 인플루엔자 유행의 본격화 대비를 위해 어린이, 노약자 등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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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1년 연속‘지역소비자행정 우수지자체’선정[더코리아-충북] 충북도가 11년 연속 ‘지역소비자행정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소비자행정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특수거래분야 합동평가를 실시해 법 집행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 표창하고 있다. 특수거래분야는 후원방문판매, 다단계판매, 전화권유판매, 할부거래, 전자상거래 등 허위‧과장되거나 강압적인 판매가 행해지기 쉬워 소비자 피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다. 도는 후원방문판매‧다단계판매 업체 등 특수거래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관련법을 위반한 업체에게 시정권고, 직권말소 등 행정집행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시장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충북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앞으로도 특수거래업체에 대한 꾸준한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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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개발된 시각장애인특화 전기차 충북을 누빈다.[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는 2일 현대자동차 청주하이테크센터에서 현대자동차 노사 협력기금으로 제작한 시각장애인특화 전기차량 3대를 기증받아 도내 3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현호 정무특별보좌관, 이동일 충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 박우철 현대자동차 청주하이테크센터장, 박대근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청주지회장, 박흥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시군센터로 차량을 전달했으며 차량 시승도 함께 이뤄졌다. 최현호 정무특별보좌관은“장애인의 이동권은 생존권과 직결된다”며, “이번 차량기증은 장애인을 생각하는 대기업의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철 현대차 충북하이테크센터장은“이번 기증하는 아이오닉5 전기차량은 시각장애인 대상 편의장치를 개발해, 국내에서 실차에 적용한 최초 사례라는 것에 큰 의미를 갖는다”며,“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통한 교통약자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대자동차가 기증한 시각장애인 특화 차량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기업 ㈜이지무브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점자 및 음성안내 편의사양을 친환경 전기차량인 아이오닉 5에 적용하여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게 된다. 특히, 이 차량은 현재 국내에 단 3대만 제작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기증받은 전기자동차(아이오닉 5, 3대)는 도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심사를 통해 시각장애인 교통 이동 수요 등을 감안하여 선정되었고, 12월부터 해당 시·군 센터를 통해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충청북도에는 도 센터를 포함하여 11개소의 장애인이동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차량운행 등 생활편의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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