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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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 통합교육지원반 학생 전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더코리아-충북] 충북고등학교(교장 오창택)가 통합교육지원반 학생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통합교육지원반은 2023학년도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마치고 사회의 일원으로 잘 적응하도록 돕기 위한 전환교육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였다. 반복학습과 꾸준한 훈련을 통해 에스프레소 머신 운용 및 커피의 기초를 탄탄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지난 8일(금), (사)한국커피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바리스타자격검정시험에서 10명 중 9명의 학생이 바리스타 2급 자격, 1명의 학생이 바리스타 3급 자격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몇몇 학생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기능을 더 향상시켜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바리스타 부문)에 출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창택 충북고등학교장은 “바리스타자격증 취득과정이 쉽지 않음에도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가 있었고, 열의를 가지고 지도해 준 교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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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교직원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운영[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올해 도내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을 운영하며 도내 254교(초 138교, 중 65교, 고 44교, 특수 6교, 대안 1교)의 9,235명이 교육 이수를 마쳤다 밝혔다. <교직원 생명지킴이>란 학생의 자살을 암시하는 경고신호를 인식해 실제 자살을 생각하는지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학생이 전문서비스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 역할을 하는 교직원을 말한다. 올해 진행한 교육에서는 학생의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인지하고,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고,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여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학생 자살․자해 시도 주요 동기를 살펴보면, 2022년도는 ▲가족문제(30.6%) ▲교우갈등(20.2%) ▲감정해소(10.7%) ▲정신과 질환(3%) 등이었으나, 2023년도에는 ▲감정해소(25.5%) ▲가족문제(20.4%) ▲교우갈등(20.4%) ▲정신과 질환(10.2%) 등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이 상호작용 및 활동기회의 부족으로 사회성․정서 발달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도교육청은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 ▲자기이해와 돌봄 ▲도움요청에 관한 내용 ▲그 밖에 생명존중에 대한 건전한 가치와 함양에 필요한 내용 등의 교육을 통해 학생이 자신의 감정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살예방 인식을 개선하여 학생 자살예방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생 자살징후 발견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도내 학교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운영하며 정신건강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 상담 및 심리지원, 전문기관 연계를 하고 있다. 엄재화 마음건강증진센터장은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자살문제와 현황, 자살위험요인과 자살경고신호, 자살위기 대응 기술, 그 밖에 자살위기 방지 및 대응에 필요한 내용 등의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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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 진천에서 올해 마지막 공감‧동행 연주회 개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단장 지선호)가 오는 27일(수) 오전, 진천여자중학교에서 2023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감‧동행 연주회를 진천여중 학생, 교직원과 진천 군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위풍당당행진곡>을 시작으로 모두에게 친숙한 OST인 <You raise me up(시크릿가든)>,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도깨비)>, <Can you dig it(아이언맨)>등의 영화 음악과 2023년을 지내온 관객들을 응원하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겨울날 어울리는 음색을 지닌 바리톤 최신민의 <어느 멋진 날>과 <Impossible Dream>등의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진천여중의 자랑인 관현악반과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캐롤메들리&펠리스나비다>를 협연하며 관객들에게 연말 선물 같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단장인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의 기타 협연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2007년에 처음 구성된 교직원오케스트라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음악을 배우고, 음악을 즐기고, 음악을 나누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현재 40여명의 교직원이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선호 교직원오케스트라단장은 “5월 제천연주회를 시작으로 6월 단양 다누리광장, 8월 충주여고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거쳐, 이번 12월 진천여중 음악회는 삶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교육을 실현하고 그 영역을 더욱 넓혀 충북교육 비전인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오케스트라는 지난 11월 27일(월) 제13회 정기연주회(기쁨)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내년에도 괴산, 옥천 등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음악으로 소통‧공감하는 다양한 무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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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육행정연구회, 늘푸른아동원 방문하여 기부금 및 위문품 전달[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의 교육행정 연구회 <학교시설 어디까지 해봤니?(회장 유여종, 총무 정승우)> 23일(토) 오전, 늘푸른아동원을 방문하여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늘푸른아동원은 청주시 현암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로써 가족으로부터 떨어진 40여 명의 원생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는 시설이다. ‘학교시설 어디까지 해봤니?’는 올해 3월, 12명의 회원(교육행정직렬 2명, 시설관리직렬 10명)으로, 학교시설 관리의 업무 효율화 방안 연구하고 업무매뉴얼을 제작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특히, 연구회는 올해 최우수 교육행정연구회로 최종 선정되어 포상금 30만원을 받았다. 이에, 연구회 회원들은 포상금 30만원과 십시일반 모은 돈 20만원을 합해 총 50만원의 기부금과 호빵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유여종 교육행정 연구회장은 “아동원에 있는 아동과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는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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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방사광가속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22일(금) 오후,「충북방사광가속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는 2028년 4세대 충북방사광가속기의 본격적 운영과 방사광가속기 관련 핵심인재의 양성 필요에 따라 「국내․외 방사광가속기 교육 프로그램 현황 및 수요자 분석」을 통해 충북만의 특화된 방사광가속기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홍만표 행정국장, 김현문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충북과학체험관 자문단, 과학교과연구회 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최종보고회는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김용균 교수의 정책연구 결과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책연구를 담당한 김용균 교수는 먼저 국내․외 방사광가속기 관련 교육프로그램의 구성과 장․단점, 충북방사광가속기 교육프로그램의 수요자 조사와 개발 여건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어, 충북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학교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과 충북과학체험관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정책연구는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급별 학교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과 충북과학체험관 체험물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모델을 적절히 제시하여 학생들이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구가 타 시․도보다 선제적으로 충북 학생들이 방사광가속기에 관심을 가지고 방사광가속기 관련 미래핵심인재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충북과학체험관 내 방사광가속기 체험물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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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초등학교, 겨울방학 1월이 대세[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도내 초등학교 255교 중 206교가 내년 1월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가장 빨리 겨울방학을 하는 학교는 청주의 봉정초등학교, 옥산초등학교로 방학 기간 중에 석면공사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15일(금)에 방학식을 하고 3월 4일(월)에 개학을 해 76일의 가장 긴 방학을 운영한다. 반면, 가장 늦게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학교는 청주의 모충초등학교로 1월 31일(수)에 방학식을 가지며 29일의 짧은 방학에 들어간다. 이는 여름방학 중 내진공사 실시로 여름방학을 58일 동안 실시해 상대적으로 방학 기간이 단축된 데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초등학교 겨울방학이 1월이 대세인 이유는 봄방학을 없애고, 학교별로 내실 있고 다양한 학년말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별로 공사 등으로 인해 방학기간을 다르게 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은 방학기간중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치원 중에 가장 빨리 방학에 들어간 유치원은 충주 칠금초병설유치원으로 15일(금)이였으며, 가장 늦게 들어간 유치원은 동성유치원으로 1월 22일(월)이다. 중학교는 청주의 수곡중학교가 15일(금)에 방학식을 갖고 가장 빠르게 겨울방학에 들어가며, 가장 늦게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학교는 음성여자중학교로 내년 2월 2일(금)이다. 아울러, 고등학교 중에는 지난 13일(수)에 방학에 들어간 충북예술고등학교가 가장 빠르며, 내년 1월 18일(목)에 방학에 들어가는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가 가장 늦게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학교급별 평균 방학일은 ▲유치원 34일 ▲초등학교 54일 ▲중학교 51일 ▲고등학교 4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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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봉명고, 봉황 히스토리 메이커 프로젝트 동아리 축제 운영[더코리아-충북] 봉명고등학교(교장 신배식)가 21일(목), 교육력 성장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창의 자율에 기반한 동아리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동아리 축제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소질을 계발하고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며,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가며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UCC 동아리 활동 발표대회 ▲동아리 체험 부스 운영 ▲동아리 축제 공연 등 학생 중심의 창의적 체험 활동의 결과물이 발표되었다. 먼저, UCC 발표대회에서는 최우수 1팀과 우수 4팀을 선정해 2024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홍보물로 활용할 예정이며, 또한, 학생들이 연간 운행한 26개 동아리의 체험 부스도 운영하였다. ▲노! 플라스틱 챌린지(친환경 배스밤 만들기, 봉명 당근 마켓) ▲모루인형 제작소 ▲달콤한 독서이야기 ▲과일 증류 향수 만들기 ▲정보체험형 컨텐츠 등 다양한 창의 융합형 체험 부스를 선보였다. 아울러, 복면가왕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즐거운 축제를 즐겼다. 특히, 학교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인 <크리스마스 테마 포토존>에서 학생들이 활동 중간 연말 분위기를 즐겼다. 유지상 동아리 회장은 “올해 활동한 뉴턴 동아리 홍보 UCC를 만들었던 과정이 가장 기억에 남고, 교과 융합 경험을 통해 과학 교과에 대한 흥미가 더 높아져서 화학 및 신소재 공학 계열에 관심을 갖고 진로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배식 봉명고등학교장은 “21세기 디지털 융합 시대에 필요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 인성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학생 중심의 동아리 활동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봉명고등학교 학생들이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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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 전환교육 교사연구회, 도내 장애인표준사업장 탐방[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전환교육 교사연구회 회원 13명을 대상으로, 「교육관 맞춤형 전환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전환교육 교사연구회는 중등 특수교사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1회 정기모임을 통해 학생 중심의 전환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충북 장애학생 직업 박람회 등의 특수교육 관련 행사 등을 운영 지원하였다. 이번 직무연수는 지난 14일(목)에 여주 푸르메소셜팜 방문하고 21일(목)에는 ㈜밝은누리에 방문해 ▲장애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활성화 방안 도출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소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소개 ▲장애학생 미래 일자리 변화와 방향 모색이 이뤄졌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급격한 사회 및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여 장애인 고용 사업체와의 현장 중심 자발적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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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직원, 생성형 인공지능과 협업해 교육 변화 선도[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21일(목), 세미나실과 ICT실에서 「초․중등 교육 분야 생성형 인공지능 적용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를 통해 개발된 매뉴얼(수업편, 업무편) 연수를 실시했다. 도내 학교장 및 교사, 교육전문직 및 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는 <초․중등 교육 분야 생성형 인공지능 적용 방안 연구>에 대한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종보고와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정책연구를 수행한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8월부터 5개월 동안 충북 교육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용하기 위한 환경, 인식, 요구를 분석해 충북 교육 환경에 특화된 생성형 인공지능 적용 방안 도출하여 생성형 인공지능 매뉴얼(수업편, 업무편) 2종을 개발하였다. 또한, 충북 디지털 교수․학습 플랫폼인 <다채움>의 생성형 인공지능 적용 및 활용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이어, 연구원들의 설명과 실습 위주로 실시된 생성형 인공지능 적용 매뉴얼(수업편, 업무편) 활용 연수는 ▲수업 단계별(수업 준비-수업 중- 수업 정리)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수업 모형(8개)에 따른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업무(문서, 홍보, 행사, 생활지도 관련) 성격에 따른 생성형 인공지는 활용 ▲저작권 및 표절, 정보 확인 및 검증, 개인정보 및 민감정보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전 세계가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적용 방안을 고민하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제안된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다채움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하고, 매뉴얼 활용을 통해 충북교직원들이 교수학습․학생지도․업무 처리 방식에서 변화를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무엇보다 AI를 잘 다루는 역량이 필수적이며, 교사는 학생들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며, “교직원의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충북교직원의 요구를 반영하여 개발한 매뉴얼인 만큼 수업과 업무에 적극 활용하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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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생자치 한마당으로 충북교육을 잇는 네트워크 구성[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1일(목), 청주 S컨벤션에서 「학생자치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학생자치 한마당은 충북학생참여위원회, 10개 시․군 지역학생참여위원회, 학생참여위원회 협력교사 및 학생자치 담당자 등 학생과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주제토론을 통해 학생자치 활성화를 모색했다. 사례 발표 시간에는 ▲청주중앙여중 ▲내수중 ▲충일중 ▲보은여중 ▲제천여중 ▲서전고 ▲단양고의 각 학교 비전이 담긴 학생자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지역학생참여위원회 활동으로 ▲음성 정책제안 콘서트 및 상상대로 아카데미 ▲보은학생참여위원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한걸음 ▲충주-제천-단양 학생참여위원회 연합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충북학생참여위원회 활동으로는 충북청소년참여위원회와 공동주관한 청소년 정책토론회 솔버톤* 사례 등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 솔버톤(Solve a thon): 문제를 해결한다는 Solve와 마라톤의 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는 뜻임 특히, 기획과 진행 등 운영 전반을 충북학생참여위원회를 비롯한 학생들이 주도하고, 학생자치 네트워크를 통해 충북교육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은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정훈 인성시민과장은 “학생자치가 활성화되면서 학생자치활동의 영역이 학급과 학교, 지역사회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학생자치로 충북교육을 잇는 네트워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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