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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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인문고전 독서교육 관리자 워크숍 실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삶의 지혜를 키우는 인문고전 독서교육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각급학교 교(원)장 대상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8일(월), 21일(목), 26일(화) 총 3회에 걸쳐 충북교육도서관과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에서 인문고전 독서교육 정책 방향과 사업 안내, 독서교육 전문가 특강으로 이루어지며, 인문고전 독서교육 정책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안착을 위한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전문가 특강은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라는 주제로, 노명우 아주대학교 교수가 ▲독서는 어떤 사람을 만드는가? ▲독서를 통해 만나는 깊이있는 세계 ▲왜 인문고전 독서인가? ▲교양인을 위한 고전독서 ▲함께 읽는 독서의 힘 등 인문고전 독서교육의 가치와 철학, 교양있는 삶에 대한 통찰을 전해준다. 이정훈 인성시민과장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바른 인품 형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는 시기에, 가짜 뉴스 등 디지털의 역기능을 대응하는 대안으로 인문고전 독서교육이 강조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마음 근육을 튼튼히 하고, 삶의 지혜를 지닌 교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북교육청은 인문고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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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중학교 1학년 일반교실 전자칠판 시범 보급 완료[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18일(월), 도내 중학교 118교 1학년 일반교실 547교의 전자칠판 시범 보급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칠판 시범 보급은 학교 내 무선망과 이로미(학생용 스마트기기) 지급과 더불어 미래교육 혁신 기반 마련과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해 보급하고 있다. 전자칠판은 교실에 구축된 무선망과 지급된 학생 1인 1스마트기기와 연계해 수업 중 다양한 콘텐츠 및 디지털교과서 활용, 기기 간 연동 등을 통해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교육에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 교직원 업무 경감과 예산 절감을 위해 교육지원청별로 전자칠판을 통합(공동)구매하고, 이에 따른 보조칠판 도입(수선)을 위해 학교에 직접 예산을 지원하여 학교별 교실의 크기, 수업 환경 등을 고려하여 학교별로 교실 환경을 개선하도록 하였다. 한편, 지난 8월 28일(월)부터 9월 1일(금)까지 5일간 교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7,620명(교원 1,252명, 학생 3,436명, 학부모 2,932명)이 응하였다. 응답자 중 교원 977명(77.54%), 학생․학부모 응답자 4,730명(73.16%)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전자칠판 보급 사업이 (매우)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매우)불필요로 응답한 의견은 교원 92명(7.30%), 학생/학부모 응답자 323명(4.99.%)으로 적었다. 아울러, 전자칠판을 활용한 수업이 교수 학습 과정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설치된 학교의 교원 523명(75.58%), 학생/학부모 1,648명(73.21%)이 (매우)그렇다라는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교원 49명(7.08%), 학생/학부모 124명(5.51%)이 (전혀)그렇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 항목별 기타(보통) 응답 결과 제외 아울러, 전자칠판 보급 및 운영 정책과 관련한 의견으로는 ▲전자칠판을 이용한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과 활용방안 연구 ▲개별 맞춤형 수업, 다채움 플랫폼과 연계 등으로 효과가 증대될 수 있으면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전자칠판 보급 사업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 및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교육부의 디지털 교과서 개발 순서에 따라 단계별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우관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설문조사 및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교육부의 디지털 교과서 개발 순서에 따라 전자칠판을 단계별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과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운영 활성화를 위한 무선망 구축,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초3부터 고3까지) 등 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향후, 학교별 자발적인 AI․SW교육 연수, 교육 콘텐츠 활용 연수,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 연수 등을 통해 전자칠판을 포함한 디지털 기기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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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5회 반부패 청렴 영화제 개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2일(금)부터 27일(수)까지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제5회 충청북도교육청 반부패 청렴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청주(CGV청주지웰시티점), 제천(CGV제천점), 음성(CGV충북혁신점), 영동(레인보우영화관)에서 하루씩 열린다. 올해 개막식은 9월 22일(금) 오후 1시 50분부터 영화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청렴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앞서 개최되었던 ▲‘2023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 영상물 부문 입상자와의 청렴 토크쇼 ▲청렴공감퀴즈 ▲청렴 장편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청렴 장편영화 ‘카운트’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가와 성과만이 가치 있고 빛난다는 것을 일깨워줄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 내에는 2023년 충청북도교육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 ‘시’, ‘포스터’, ‘캐릭터’ 부문 우수작품 20여 편을 전시하고, ▲청렴 캘리그라피 엽서 제작 ▲청렴 포토존 ▲청렴 유퀴즈? 등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 순회 행사는 북부권 9월 25일(월), 중부권 9월 26일(화), 남부권 9월 27일(수) 3일간 지역별 선착순 희망자에 한하여 진행된다. 특히, 25일에 진행될 북부권 청렴 영화제는 신청자가 많아 우선 마감되었다. 이종구 감사총괄서기관은 “영화도 보고 청렴도 직접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화제 참여방법과 기타 사항은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43-290-207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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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북교육 공론화 사업’시나리오 워크숍 개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6일(토)과 23일(토) 양일간, 청주 S컨벤션에서 교육 주체(학생,교사,학부모), 전문가(갈등관계회복전문가,교수,변호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 특별참여단 60명이 참석해 공론화 의제를 선정하기 위한 ‘시나리오 워크숍’을 개최한다.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론화 사업은 교육 주체(학생, 교사, 학부모)간 교실에서 발생되는 갈등 해결을 위해 위탁용역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위탁업체로 글로벌리서치(여론 조사 전문기관)와 코리아스픽스(숙의형 시민참여 토론조사 전문기관)가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다. 시나리오 1차 워크숍 16일(토)에는 소그룹 내에서 교육 주체 간 교실 내 갈등 상황 진단과 해법에 대한 질의 응답, 갈등 상황 진단,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와 전체 토론과 인터뷰를 통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오는 23일(토)에는 갈등의 예방과 합리적 대응을 위한 상황별 대응 방안과 절차를 설계하며, 마실 토론*을 통한 추가 의견 제시를 거쳐 정리된 예비 시나리오를 검토하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 예비 시나리오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날 정해진 예비 시나리오는 의제 선정위원회인 교육주체관계개선특별위원회를 통해 세부 의제로 확정될 계획이다. * 마실 토론: 전통적인 Worldcafe식 퍼실리테이션의 응용으로, 참여단은 자신이 속한 그룹의 의제 이외 다른 그룹의 토론내용에 대해 순회하면서 추가의견을 제출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지혜를 축적해 결론에 도달하는 토론 방식 ** 타운홀 미팅: 소그룹에서 토론한 내용을 현장 분석(Theme)팀이 실시간 취합하여 분석, 분류한 중간 결과에 대해 특별참여단 전원이 검토하고 추가의견을 토론하는 방식 향후, 10월에는 충북 교육주체 및 충북도민 2,700명을 대상으로 세부 의제로 확정된 의제에 대한 인지도, 인식, 해결방안 선호조사 및 11월에 있는 대토론회 참여단 모집을 위한 온라인 조사(유선 포함) 방법으로 참여단 모집 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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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AI․에듀테크 활용 수업 혁신 연수[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6일(토), 변화된 디지털 교육환경에 대응하여 학습 디자이너로서 교사의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에듀테크 활용 중등 교실 수업 혁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자체 진단 결과 분석에 따른 맞춤형 학교발전 지원 프로그램으로, 에듀테크 기반 효율적인 교육과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 시대, 교육의 변화와 방향 ▲현장 연구․적용 교실 수업 개선 실천사례 등 2개 파트로 구분하여, 희망 교사 97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대전과학고등학교 박지훈 교사는 ‘에듀테크 시대, 교육의 변화와 방향’이라는 주제강의를 통해 ChatGPT를 수업, 학습, 업무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그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교사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더 풍부하고 혁신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학교 현장에서 연구, 적용한 교실 수업 개선 실천사례로, ▲‘배움’이 ‘삶’이 되는 에듀테크 활용 가정과 프로젝트 수업 ▲구글 Earth와 ZOOM을 활용한 일본어 의사소통능력 신장 수업 ▲ABC수업을 통한 사회과 리터러시 역량 기르기 ▲스마트기기(잼보드)를 활용한 모둠 협력 수학 수업 등 학생 참여형 수업 우수사례를 나눔으로써 교사의 AI 기반 학생 참여형 수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개별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교실 수업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원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 한 명 한 명이 모두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가지고 참여한 교사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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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북 청소년 교육정책 제안 발표 본마당 개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15일(금), 세미나실에서 「2023. 충북 청소년 교육정책 제안 발표 본마당」을 개최했다. 「2023. 충북 청소년 교육정책 제안 발표 한마당」은 첫마당과 본마당으로 구성되어, 올해 6월부터 4개월의 대장정을 지나며 충북지역의 중․고등학교 구성원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의 본마당 행사는 당일 현장 발표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8월 첫마당에서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참여했다. 12개의 팀은 ▲학생자치 ▲다문화 교육 ▲다채움 플랫폼 ▲기초학력 향상 ▲인성교육 ▲독서교육 ▲학교 환경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온라인 학교 등 교육정책 전반에 걸쳐 다채로운 정책을 제안했다. 대회 결과는 ‘세계시민을 기르는 민주시민교육’을 제안한 한국교원대학교부설 미호중학교 아고라팀이 중등부 최고상인 지속상을 차지했으며, 고등부 지속상은 ‘교육복지 및 독서인문소양교육’을 제안한 흥덕고등학교 배움동행도우미팀이 차지했다. 현장 발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정책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정책을 제안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한마당을 통해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는 정책을 제안한 분야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한마당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이 더욱 정진하여 충북의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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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 하반기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힐링 연수 실시[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1박 2일간 특수교육대상자가 포함된 가족 간의 화합과 관계 회복을 위해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가 포함된 가족 10팀이 청주 더 오창호 글램핑장에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글램핑 체험 ▲물놀이 체험 ▲가족단합 미니 운동회 ▲사진 콘테스트로 이뤄졌다. 글램핑장에서는 바비큐 구이, 가족 캠핑을 즐길 수 있고,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들 간의 관계망 형성과 결속력을 다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부모만 대상으로 진행했던 상반기 힐링 연수와 달리, 하반기 힐링 연수는 자녀 양육에 지친 학부모뿐만 아니라 특수교육대상자를 포함한 가정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하여 가족의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게 대상자를 확대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연수를 통해 자연 속에서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자녀의 심리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가족 문화 체험 활동과 지원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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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생 134명,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참가[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윤건영 교육감)이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13개 상업(가사)계 대표선수단 134명이 참여해 경진 11종목, 경연 4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 및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로서 9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3일간 경남 진주 MBC컨벤션진주, 경남정보고 등 3개 학교 경진장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 340여 상업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대표 선수단 약 2,200여명이 참가하며, 충북은 지난 5월에 열린 충북상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이 참가한다. 충북은 창업실무, 전자상거래실무 등 11개의 경진 종목 출전선수 78명과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4개의 경연종목 56명이 기량을 뽐내게 되며, 대회홍보크리에이터 경연종목은 본 대회 홍보를 위해 이미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 있다. 또한, 동아리 콘테스트 경연종목에는 특색 있는 동아리 활동을 선보이게 되며 이번 대회에는 패션쇼, 댄스 등 다채로운 장기를 뽐내게 된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과 4개의 경연종목은 14일(목), 경남 진주의 MBC컨벤션진주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회식은 유튜브로도 생중계되었다. 창업실무 등 11개의 경진종목은 경남정보고, 한일여고, 경남관광고 등 학교 경진장에서 진행된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대표를 넘어 충북대표 선수로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대회를 통해 학생들 자신의 역량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은 2022년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 1명을 포함하여 금상 7개, 은상 9개, 동상 17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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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천시 고교 평준화 여론조사 착수[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4일(목)부터 20일(수)까지 일주일간, 충청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제천시 고교 평준화 여론조사에 들어간다. 이번 여론조사는 제천시 동 지역 4교(제천고, 제천여고, 제천제일고, 세명고)의 4개 성적군별 배정방식의 평준화(교육감입학전형) 도입 찬․반을 확인하는 조사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제천 관내 초6․중1․중2 학생 및 학부모 1인, 초․중․고 교원, 초․중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제천시 지역구 도의원과 시의원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학생과 교원은 재학교와 소속교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여론조사에 참여하고, 학부모들은 학교로부터 여론조사 질문지를 받아 찬․반 여부를 표기 후 학교로 제출하면 되며,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과 도․시의원은 여론조사기관으로부터 여론조사 질문지를 받아 참여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제천 관내 43교 전체 학교 방문 설명회와 지난 8일(금)에 제천 관내 초․중․고 여론조사 담당부장 유의사항 설명회를 통해 평준화 배정 방식 등을 설명하고, 투표함 보안 관리, 무효표 예방 철저 등을 당부하였다. 여론조사를 위한 기표대, 투표함, 질문지 등도 13일(수) 각 학교로 배부되었다. 도교육청은 제천시 고교 평준화 추진이 이전 교육감 재임 시절 지역의 요청으로 추진된 사항인 만큼, 최근 중단 요구도 있지만 평준화 요구가 있는 현 상황에서는 중단 없이 지역의 선택을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개표는 오는 22일(금)에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충청지방행정발전연구원을 통해 이루어지며, 현장에는 경찰관과 함께 사전 신청한 참관인들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도교육청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제천의 교육력 향상으로, 향후 평준화 여부와 관계없이 적극적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여론조사 참여 대상자 모두가 관련 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이를 통해 지역의 선택이 잘 나타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준화 추진을 위한 조례 개정 요건은 응답자의 2/3 이상 찬성이며, 개표 결과 발표 예정일은 오는 9월 26일(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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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 9월 ‘독서의 달’ 다채로운 행사 풍성[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한주형)은 독서의 달인 9월,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슬로건 아래 17개의 행사와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풍성하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월)에는 일상을 특별하게 바라보는 작가이자 뮤지션인 요조의 산문 「만지고 싶은 기분」을 통해 일상에서‘만지는 일’의 작고 소중한 경험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았으며, 23일(토)은 충주지역 학생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15개의 체험 부스와 버스킹 공연을 운영하는 ‘디지로그 책마당’과 이동섭 작가 강연과 클래식 앙상블 연주가 함께 있는 ‘파리미술관 렉처콘서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독서의 달 행사로 ▲황금티켓을 찾아라 ▲초등초성독서퀴즈 ▲사서의 책처방 등 13개 행사 및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중원교육문화원의 다채로운 행사들은 누리집(www.jwec.go.kr)과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문의는 충청북도 중원교육문화원 문헌정보과(043-841-8913)로 하면 된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독서의 달에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준비한 많은 행사를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독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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