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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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365일 언제든 책을 빌릴 수 있어요[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역주민의 365일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상인역, 용산역 2개소에서 운영 중인 무인도서예약대출반납기를 2024년 1월부터 성서도서관, 본리도서관 앞 2개소에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 달서구는 기존 무인도서예약대출반납기를 상인역, 용산역 2개소에서 운영 중이였다. 2024년부터 성서도서관, 본리도서관 앞 2개소에 추가 설치해 지역주민이 도서관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도서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무인예약대출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dalseolib)에서 1인 2권까지 도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도서는 무인예약대출반납기가 설치된 4곳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달서구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무인도서예약대출반납기 확대로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독서 경험과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며, 많은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든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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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3년 대구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최우수’[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3년 대구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지속 가능한 자원 선순환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매년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폐기물정책, 시가지 청결, 재활용활성화, 폐기물 감량 4개 분야 23개 평가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환경순찰, 서면자료를 통해 종합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는 23개 평가항목 중 자원순환시책, 공사장 생활폐기물 감량추진, 대형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실적, 원룸가 청결도, 다회용기 활성화 추진실적 등 총 7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평가에서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전국 최초로 추진한 “실시간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추적시스템” 구축․운영 사업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실시간 현장 감시 체계를 강화했고 무단투기 사각지대 최소화와 깨끗한 골목 환경 조성에 기여한 사례로 인정되어 수범사례로 평가받았다. 한편 달서구는 2023년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3년 폐건전지 수거 분야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등급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구에서 주관하는 주요 축제를 쓰레기 없는 ‘친환경축제’로 개최하고 지역 주민의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금 우리는 ‘친환경 시대’를 넘어 ‘필(必)환경 시대’에 살고있는 만큼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지속가능한 달서를 위한 우리의 임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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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메리츠화재와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대구 중구]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와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중현)는 지난 12월 29일 저소득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 도모를 위한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걱정해결단’은 메리츠화재 나눔경영사업인 ‘걱정해결사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년에도 중구에 5천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기탁금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어르신 등 저소득주민들을 위한 이동목욕서비스에 필요한 노후된 이동목욕차량을 교체하는데 지원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뜻 깊은 사업을 함께 이어오는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적절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와 메리츠화재는 지난 2014년 첫 협약이후 지난해까지 10년간 걱정해결사업을 함께 수행하며 위기가정지원, 저소득학생 교복지원, 간병비지원, 장애인예술사업지원, 복지시설 차량지원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총 5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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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종소리에 담은 우리의 희망「제야의 타종행사」[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타종행사를 오는 31일(일) 오후 10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처음 맞이하는 제야의 타종행사로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내년에는 우리가 바라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질 거라는 희망의 의미를 담은 ‘종소리에 담은 우리의 희망’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종식에는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33인의 타종인사로 참여하고, 타종 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신년사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구찬가’ 합창 및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종각 전방에 8m Full LED 와이드 스크린과 40m 메쉬 스크린 설치로 시각적 연출을 다양화하고 스노우머신과 컬러연화를 활용해 타종행사의 극적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들이 댄스, 팝페라, 클래식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현장에 모인 시민들에게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뿔 머리띠와 핫팩을 배부하고 페이스페인팅·포토네컷·위시트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자원봉사 단체에서 따뜻한 음료도 제공한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도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교통통제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경찰‧공무원 등 7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DJ폴리스·안전펜스·현장 구급반을 설치·운영해 행사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한편, 예년과 같이 행사장 인근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급행 5개 노선에 대해 막차가 새벽 1시경에 시내를 통과하도록 하고 도시철도는 시내인근 역인 반월당역(1·2호선)과 명덕역(1·3호선)을 01시 10분 전후로 통과하도록 연장 운행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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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용산2동, 2023년 행복나눔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실시[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 용산2동(동장 최옥순)은 지난 27일 『2023년 용산2동 행복나눔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성서용산시장내에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관내 소외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무료급식 행사의 1년간 활동을 결산하고 후원금 전달 및 자원봉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무료급식은 소외된 계층과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성서용산시장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용산2동 행복나눔공동체’에서 주관하고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용산2동 각급단체가 연계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며 나눔문화의 밑거름이 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4년 무료급식사업을 위해 달서서랑365운동으로 12건 1,400만원의 후원금도 기탁돼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의 이웃사랑 후원으로 연결되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병찬 용산2동 행복나눔공동체 위원장은 “2017년 3월부터 시작된 무료급식은 올해까지 총 123회 실시하였고, 그 동안 무료급식사업 후원금 88,600천원을 기탁해주신 후원자님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고, 이 행사가 계속 이어져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이웃주민과 행복을 나누며 나아가 지역공동체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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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건물 튼튼! 마음 든든! 국공립어린이집[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9일 국비 2억, 구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구립어린이집 2개소에 대한 내진 및 기능보강 공사를 완료했다. 달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내진보강 공사를 위한 예산 3억 5천만원(국비 2억원, 구비1억 5천만원)을 확보해 공사를 시행했다. 「공공건축물 내진보강 공사」는 대규모 지진 피해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을 마무리해 지진으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 지진에 취약한 2개소 어린이집(금봉, 월배어린이집)에 내진보강,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균열보수 공사 등을 통해 부모는 안심하고 교사와 아이 모두 안전한 보육환경으로 개선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을 통해 대규모 지진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보육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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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일페이퍼(주),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 전달[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9일 신대일페이퍼주식회사(회장 황진영)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대일페이퍼(주)는 달서구 장동에 위치하며 폐지를 재활용해 골판지 등을 생산하는 종합재활용업체이다.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금까지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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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우뚝 일어서다![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수성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문화특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특구는 지방시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정해 3년간(’25~’27) 최대 200억 원(국비 보조비율 50%)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문화특구 공모 신청한 전국 7개 권역 42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대구 수성구를 포함한 6개 권역 총 13곳의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한다고 29일(금) 발표했다. 이번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는 1년간 예비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문체부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심사를 거쳐 2024년 말에 최종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될 예정이다. 8개 기초지자체가 경합한 광역시권에는 대구 수성구와 부산 수영구가 선정됐다. 수성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각예술허브와 공예생태계’를 조성해 수도권과는 차별화한 콘텐츠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선도모델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구광역시는 수성구 문화특구 조성계획의 핵심 전략인 ‘공예 중심 제작 문화 확산을 통한 문화경제도시’ 조성과 연계해 대구미술관, 대구간송미술관 등 지역의 우수한 문화 인프라와 풍부한 인적 역량을 촘촘하게 네트워킹해 도시 전체를 글로벌 시각예술도시로 브랜딩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문화예술의 도시 대구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문화가 지역을 변화·발전시키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문화역량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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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대구 남구청 인사발령[더코리아-대구 남구] 대구 남구청 인사발령(2024.1.1.자) <승진> ◆ 5급 ▷교통과장 임혜경 ▷이천동장 고혜숙 ▷대명3동장 도미화 ▷대명9동장 박현정 ◆ 6급 ▷기획조정실 황윤미 ▷행정지원과 김용국 ▷행정지원과 김은정 ▷행복정책과 권미화 ▷행복정책과 장현희 ◆ 7급 ▷세무과 배수민 ▷ 행복정책과 오아름 ▷복지지원과 장성욱 ▷생활보장과 이찬 ▷ 시장경제과 김기홍 ▷건설과 이상호 ◆ 8급 ▷문화관광과 성길선 ▷민원정보과 김가현 ▷행복정책과 이지윤 ▷생활보장과 탁주홍 ▷녹색환경과 최재현 ▷녹색환경과 현동근 ▷대명3동 김시윤 ▷대명10동 장수정 <전보> ◆ 6급 ▷행정지원과 박동운 ▷행정지원과 이순기 ▷행정지원과 이경진 ▷미래정책과 김웅희 ▷평생교육과 예상희 ▷평생교육과 양은실 ▷평생교육과 이춘연 ▷민원정보과 김현주 ▷민원정보과 이현지 ▷행복정책과 김주선 ▷복지지원과 이연희 ▷복지지원과 김종훈 ▷생활보장과 이인숙 ▷시장경제과 조경진 ▷도시재생과 이윤진 ▷안전총괄과 이윤정 ▷안전총괄과 최은숙 ▷건축과 조원호 ▷대덕문화전당 노성동 ▷대덕문화전당 최경옥 ▷이천동 정휘길 ▷봉덕1동 김일용 ▷봉덕3동 최현정 ▷대명1동 조정훈 ▷대명2동 장연주 ▷대명9동 김효진 ▷기획조정실 변희연 ◆ 7급 ▷미래정책과 양지은 ▷문화관광과 김지혜 ▷세무과 최현진 ▷행복정책과 임효정 ▷행복정책과 이경남 ▷복지지원과 문정임 ▷복지지원과 김경환 ▷생활보장과 정경도 ▷녹색환경과 서지원 ▷교통과 박준우 ▷토지정보과 김영균 ▷봉덕1동 오정아 ▷봉덕3동 구다운 ▷대명3동 이가경 ▷대명6동 김은지 ▷대명9동 구밀 ◆ 8급 ▷기획조정실 최준호 ▷미래정책과 김나현 ▷문화관광과 신영민 ▷민원정보과 김현재 ▷행복정책과 김두홍 ▷행복정책과 오선주 ▷복지지원과 이효정 ▷복지지원과 윤용진 ▷복지지원과 최은진 ▷생활보장과 양용태 ▷생활보장과 서영민 ▷생활보장과 권태성 ▷생활보장과 장수미 ▷대덕문화전당 안정연 ▷이천동 손지연 ▷봉덕3동 이은임 ▷대명1동 김수연 ▷대명3동 서준호 ▷대명6동 우지원 ◆ 9급 ▷행정지원과 김유경 ▷민원정보과 김광민 ▷민원정보과 이신동 ▷생활보장과 이현 ▷봉덕1동 권성현 ▷대명1동 정유정 ▷대명4동 이연지 ▷평생교육과 박창호(전입) ◆ 신규임용 ▷기획조정실 강민구 ▷평생교육과 이주영 ▷민원정보과 남민아 ▷세무과 심한용 ▷대명2동 이은총 ▷대명3동 정윤성 ▷대명5동 김경혜 ▷대명10동 이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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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30년까지 서·북부지역 악취 완전히 잡는다![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염색산업단지와 하·폐수처리장, 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 인근 서·북부지역 시민들의 악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악취유발시설(5개소)들에 대한 악취 해소 종합대책을 마련해 획기적으로 악취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월 악취저감 방지시설 집중 개선 및 야간시간대 집중 모니터링 실시 등 악취 저감 단기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향후 서·북부 지역에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 환경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근원적인 악취 제거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대구광역시는 악취유발시설인 염색산업단지, 하·폐수처리장, 환경자원시설(매립장), 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 상리음식물처리시설에 대해 시설이전 및 개선 또는 지하화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악취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 악취유발시설 현황 및 대책 > 악취유발시설 현 황 대 책 ① 염색산업단지 ’22~’32년(10년)이전사업 추진 ⇨첨단섬유복합단지 조성(’30년 조기 이전) ② 하·폐수처리장 달서천, 북부하수처리장 및 염색1,2폐수처리장 통합 지하화 ⇨하수처리장 지하화 운영(’30년) ③ 환경자원시설(매립장) - 공공시설관리공단 위탁 운영 ’66년까지 매립 가능 ⇨직매립 금지 대비 불연성폐기물 처리방법 등 마련(’30년) ④ 폐기물에너지화 시설(SRF) - 수익형 BTO사업 관리운영권설정기간 ’16~’31년 ⇨대수선및 관리운영권 이관 후전문기관 위탁(’31년) ⑤ 상리음식물 처리시설 - 공공시설관리공단 위탁 운영 - (평균)처리량 288톤/일 ⇨악취기술진단 후 시설 및 운영·관리 개선 ※ 악취저감장치 추가 설치 등 □ 염색산업단지 → 첨단섬유복합단지 조성(’30년) 쇠락한 섬유산업을 재건하고 낙후된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염색산업단지 주변으로 인구가 점차 유입되면서 염색산업단지가 서·북부 지역 악취의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이전에 대한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대구염색산업단지 이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염색산업단지의 조기 이전을 통해 염색산업단지 악취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고자 한다. □ 하․폐수처리장 → 하수처리장 지하화(’30년) 서구 지역에는 북부·달서천하수처리장 및 염색 1·2차 폐수처리장이 운영 중에 있다. 기존 처리시설들의 노후화와 악취 민원 발생 등의 이유로 현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는 ’30년 이후부터는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들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염색산업단지 이전 계획에 따라 당초 계획에서 폐수처리장을 제외하는 것으로 검토 중이며, 향후 실시협약·설계단계에서 악취저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 환경자원시설(매립장) → 폐기물 직매립 금지(’30년)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30년 이후부터 모든 생활폐기물은 전처리과정을 거쳐야 하며 직매립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매립장에 직매립 되어왔던 매립량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매립 가능한 협잡물, 잔재물인 불연성폐기물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매립하는 면적을 최소화하고 잔여구간을 최종복토 수준으로 관리함으로써 매립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 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 → 시설 및 운영 개선(’31년) 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은 폐기물을 연료화해 그로부터 에너지를 회수하는 시설로서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운영(’16년 ~ ’31년)하고 있으며, 폐기물을 연료화하는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민간사업자와 악취저감을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한편, 악취 유발의 주원인인 연료화동을 대수선하고 환경기초시설 전문 운영기관에 운영을 맡겨 악취 발생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 상리음식물처리시설 → 기술진단 및 악취저감장치 추가 상리음식물처리시설은 최근 운영주체가 변경되면서 악취 문제를 대폭 해소한 바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5년으로 예정된 악취기술진단을 조기 실시해 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운영·관리, 시설 및 공정을 개선할 계획이며, 현재 악취저감 3단계 공정에서 탈취설비, 약품설비 등 악취저감장치를 추가 설치해 4단계 공정을 통해 악취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 중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환경기초시설이 밀집한 서·북부 시민들의 악취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근원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며, “2030년 이후에는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생활하게 될 것을 기대하며 그 이전에도 꾸준한 시설개선 등을 통해 악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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