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경기도교육청,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 진단도구 개발[더코리아-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주간 초·중 200교, 1만명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경기형 디지털 역량 영역과 요소를 체계화하고 디지털 안전·윤리·책임·소통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및 교육자료를 개발하여 현장에 안내했다. 나아가 학생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평가도구 전문가, 현장 교사 등과 함께 디지털 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진단도구 개발을 시작했다. ‘디지털 시민교육 진단도구’는 시나리오 기반 문항으로 온라인을 통한 컴퓨터 기반 활용 도구다. 지난 10월 예비조사를 통해 적합성과 활용 방안 검토를 완료했고, 본 진단검사 실시 후 개발을 마무리해 내년부터 초·중학생 대상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학교에 우선 적용한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한 순기능을 강화하고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시민교육은 매우 필요하다”라며 “체계적 디지털 역량 진단에 따라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를 주도적으로 살아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교육박물관, 2023년 하반기 기획전시 ‘꿈꾸는 삶 – 나는 산업체부설학교 학생입니다.’展 개최[더코리아-대구] 대구교육박물관(관장 장철수)은 오는 12월 26일(화)부터 2024년 5월 19일(일)까지 대구교육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3년 하반기 기획전시 ‘꿈꾸는 삶-나는 산업체부설학교학생입니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하반기 기획전시는 지역의 산업체부설학교와 부설학급의 기억을 공유하고 일하면서 공부했던 수많은 근로청소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1부 - ‘공장으로 간 소녀들’, ▲2부 - ‘땀 흘려 일하고 일하면서 배우다’, ▲3부 - ‘꿈꾸는 삶’을 주제로 총 3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1부 - ‘공장으로 간 소녀들’에서는 대구가 섬유도시가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수많은 근로청소년들이 공장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근로청소년들 중 수많은 15~16세의 어린 소녀들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노동현장 속으로 뛰어들었고, 화려한 경제 개발의 뒤편에서 묵묵히 고단한 노동 현장을 지켜내야 했던 누군가의 딸이자 누이였던 그녀들이 산업역군으로 불리며 산업 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낸 그들의 이야기를 살펴본다. ▲2부 - ‘땀 흘려 일하고 일하면서 배우다’에서는 학업을 지속하지 못하고 산업체에서 근무해야 했던 근로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준 산업체부설학교와 부설학급에 대해 살펴본다. 1977년 2월 28일 야간 특별학급과 산업체부설학교의 설치 기준령(대통령령 제8462호)을 기점으로 1980년대 초반까지 전국적으로 급속하게 늘어났던 산업체부설학교 및 부설학급은 1982년에는 전국에 162개 학교, 1,270개 학급에 7만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하면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공장에서의 고된 일과를 마치고 학교로 등교하는 근로청소년들의 배움의 길은 녹록하지 않았지만, 또래 학생들처럼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갈 수 있다는 희망과 배움을 이어가고 진학할 수 있다는 꿈은 소녀들을 버티게 하는 힘이 되었다. ▲3부 - ‘꿈꾸는 삶’에서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워야 할 때였지만 어쩌면 가장 고단했을지 모르는 그때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본다. 산업체부설학교를 추억으로 간직한 채 지금은 어느덧 중년이 된 소녀들의 이야기, 수업시간에 자는 학생들을 깨워 공부시키는 것이 한없이 미안했던 그때의 교사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등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기억으로만 남은 산업체부설학교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전시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육박물관 교육학예부(☎053-231-1752)로 문의하면 된다. 장철수 대구교육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에 일하면서 배우며 꿈꾸는 삶을 살아온 수많은 소녀들의 이야기들을 모두 담아낼 수는 없었지만, 그들이 꿈꾸었던 삶을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군위교육지원청, 2023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 실시[더코리아-대구] 대구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은 12월 20일(수)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사례 협의와 유관기관 협력 방안을 모색을 위한 ‘2023학년도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군위 관내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군위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설치된 상설기구로, 홍창진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교육지원청 관련 업무담당자, 군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계장, Wee센터 전문상담사 및 보건교사, 학부모 등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2023학년도 하반기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 보고, ▲인권지원단 우수 활동 사례 공유, ▲2024학년도 유관기관 협력 방안 모색 등으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지원단 활동 정보를 공유했다. 박종희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 및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사각지대 없이 안전하고 차별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특수교육원,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캠프 운영[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2월 23일(토) 15:00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부모 동행 특수학교 고등학생 31가족 62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캠프는 장애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테마로‘이은결의 마스터피스 <THE ILLUSION>’마술공연을 준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매지션이자 ‘일루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마술사 이은결의 작품으로, 단순히 여러 다양한 마술들을 나열하며 보여주는 기존의 매직쇼 형식이 아닌 공연 전체로 하나의 주제를 표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공연의 주요 내용은 ▲대도구 마술, ▲소도구 마술, ▲비둘기 마술, ▲핸드 일루젼, ▲아프리카 일루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마술공연도 진행돼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구이룸고등학교 학생은 “마술공연이 정말 화려하고 감동적이었으며,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소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우리들이 만든 미디어 아트 보러 창작터로 오세요~[더코리아-대구] 대구학생예술창작터(이하 창작터)는 오는 2024년 2월 29일(목)까지 ‘미디어 아트 특별전 – 난파선의 보물’을 창작터 1층 프로젝션 맵핑실에서 개최한다. 학생들의 다채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입체 작품과 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이번 전시는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작품을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미디어 아트 특별전 – 난파선의 보물’은 창작터 상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중 설치미술 체험 활동에 참여한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과 창작터 교사(서유정, 허경진)가 제작한 미디어아트를 융합한 작품 전시이다. 이번 전시 작품은 설치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300여 명 학생들이 제시한‘우리가 오늘날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이 미래에 바닷속에서 유물로 발견된다면?’이라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학생들은 현실과 상상이 만나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미래의 아름다운 보물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설치미술과 ▲미디어 아트를 융합하여 표현했다. ▲설치미술 작품은 스마트폰, 피아노, 자전거, 만화 캐릭터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물건들을 유물로 재해석하여 폐상자와 아크릴 물감을 활용해 제작됐고, ▲미디어 아트 작품은 학생들이 만든 유물들이 마치 바닷속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현실감을 주는 영상과 함께 일상에 대한 그리움과 바닷속에서 보물을 찾아내는 즐거움을 담아낸 음악으로 구성되었다. 전시회 운영시간은 평일 09시~17시, 토요일 09시~12시이며, 창작터를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및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서 예술 창작과 전시 활동에 참여해 자신의 예술적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교육청, 청소년 쉼터 방문해 이웃 사랑 펼쳐![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3년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22일(금) 오후 2시에 일시청소년 쉼터 꿈마루, 수지의집 등 청소년 쉼터 2곳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전진석 부교육감은 TV, 청소기, 밥솥, 생활용품, 간식 등 청소년 쉼터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청소년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한다. 청소년 쉼터 관계자는 “부교육감께서 직접 방문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셔서 연말을 더욱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청소년을 보살펴주시는 시설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 사랑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시교육청, 학생 맞춤형 건강지원을 위해 지역대학과 손잡아[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보건대학교와 함께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교육취약계층 학생 248명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하는 건강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시력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2022년 12월, 대구보건대학교와 체결한 교육취약계층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안경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대상 학생들은 지난 12월 18일(월)~20일(수)까지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를 방문해 시력검사를 받았으며, 학과 내 모의안경원에서 시력에 맞는 안경을 직접 선택했다. 학생 맞춤형으로 제작된 안경은 개별 학생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에 지원한 교육취약계층 학생 160명을 포함해 올해 총40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구보건대학교와 함께 시력검사 및 안경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
대구제일여상, 신용보증기금·한국건강가정진흥원·한국철도공사 등 공기업·공공기관 6명 최종 합격![더코리아-대구]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신혜원, 이하 대구제일여상)는 2023년 12월 신용보증기금(회계금융과 김지원), 한국철도공사(회계금융과 김민지, 정민민재, 졸업생 조은예·주은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졸업생 이보아)에 연이은 합격소식을 전하며 취업 명문의 명성을 이어갔다. 대구제일여상은 매년 평균 10명 이상의 공기업 및 금융기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에는 한국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NH농협은행, 하나은행에 합격생을 배출했고, 한국사학진흥재단 등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대구제일여상의 이러한 성과는 1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단계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내신 관리 ▲동아리·봉사 등 대내·외 각종 체험활동 및 대회 참가 ▲필수 자격증 취득 ▲NCS 직업기초능력 함양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기업의 인재상을 갖추고 취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해온 덕분이다, 특히, 3학년 때는 ‘개인별 맞춤형 취업 코칭’을 통해 학생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굴하여 면접 등의 전형에 전략적으로 대비해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졸업 후에도 적극적인 추수지도를 통해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 졸업생들도 희망하는 기업에 꾸준히 취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에 최종합격한 김지원 학생은 “3년간 취업역량을 다지고 채용 전형을 거치며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선생님들의 지원과 친구들의 응원, 현직에 있는 선배님들의 도움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취업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삼아 끊임없이 성장하는 전문인으로 거듭나 후배들의 미래에도 도움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신혜원 교장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두터운 선·후배 간 애정을 바탕으로 함께 끌어주고 밀어주며 꿈을 향한 도전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서의 직업 역량과 더불어 바른 인성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글로벌교육센터, 2024. 초등 동계 글로벌 캠프 & Big Book 캠프 운영[더코리아-대구] 대구교육연수원(원장 안영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2024년 1월 9일(화)과 10일(수) 양일간‘2024. 초등 동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및 중국어 등 외국어를 활용해 캠핑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초등 동계 글로벌 캠프>와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실생활과 연계된 독후활동을 하는 ▲<초등 동계 Big Book 캠프>로 운영된다. ▲<초등 동계 글로벌 캠프>는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캠핑’을 주제로 다양한 국가의 캠핑 문화를 비교해 직접 캠핑을 계획하고 놀이를 구성해보는 활동으로 운영되는데, 캠프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감수성을 높이고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초등 동계 Big Book 캠프>는 원어민 교사의 스토리텔링으로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실생활과 연계하여 식물의 성장 및 영양소에 대해 배우는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영어가 학습의 대상이 아닌 학습의 도구로 활용되는 경험을 통해 영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제적 배움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동계 프로그램은 1기(1월 9일, 화)와 2기(1월 10일, 수)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12월 26일(화) 오전 9시부터 28일(목) 오후 1시까지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www.dge.go.kr/dggec)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대구 지역 초등학교 3 ~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동계 글로벌 캠프’는 120명, ‘초등 동계 Big Book 캠프’는 40명 등 총 160명이다. 안영자 대구교육연수원 원장은 “원어민 교사에게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체험활동 및 독서 기반의 주제 중심 융합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다양한 국가의 캠핑 문화와 영어 독서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달성교육지원청-달성군, 위기가정 학생 지원 위해 손잡다[더코리아-대구] 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과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2월 20일(수) 달성군 위기가정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0월 개최된 달성군 교육행정협의회에서 달성교육지원청이 주요 안건으로 제안한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안이 협의회 위원들로부터 공감을 얻어, 관련 업무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시스템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협의회에서 관내 학교의 복지사각지대 학생을 발견하고 학교-교육지원청-군청이 협업하여 학생은 물론 가정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한 시범사례를 발표했는데, 이러한 사례를 통해 가정 내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에 대한 행정기관 간 통합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으로 달성교육지원청과 달성군은 관내 위기학생(가정)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 상호 의뢰, ▲통합 사례 관리, ▲지역사회 연계 자원 공유, ▲통합 모니터링,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 함께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군청의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위기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다 전문적이고 촘촘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임영웅, 마이원픽 트로트 부문 100주 연속 1위 달성
- 2강수현 양주시장, 리틀야구단 초청해 격려
- 3제주삼다수 ‘2024 임영웅 콘서트’서 부스 운영… 생수 지원 및 투명 PET병 수거 캠페인 전개
- 4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출연진 포스터 촬영 중..‘유쾌한 사진 공개’
- 5위기를 기회로 바꾼 KIA, 선두의 힘이다
- 6‘선두권’ 전남드래곤즈, “지역민의 사랑으로 순위가 쑥쑥!”
- 7“전국 슛돌이들 산청서 선의의 경쟁 펼친다”
- 8KIA, 찐팬 릴레이 승리기원 시구
- 9신성훈 감독, 과거 김호중과 추억 떠올려..‘사회에 나오면 지혜로운 호중이가 되길 바래’
- 10파주시민축구단, 2024 케이(K)3 리그 홈 개막경기에 5천 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