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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꿈을 키우는 중학생 독서챌린지’ 운영[더코리아-대구]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장철수)은 오는 9월 9일(토)부터 12월 16일(토)까지 15주간 청소년들의 꾸준한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꿈을 키우는 중학생 독서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해 나가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중학생 1~3학년 30명(각 학년별 10명)을 대상으로 ▲‘함께읽기’ 도서 1권과 ▲‘개별읽기’ 도서 3권 등 총 4권의 도서를 읽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함께읽기’는 학년별로 정해진 한 권의 책을 읽은 후 매주 각자 온라인 밴드에 인상 깊은 부분을 필사하고, 감상을 올리면 참가자들이 댓글로 생각을 나눈다. 함께 읽을 도서는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중학교 1학년은 ‘구덩이(루이스 새커 저)’를, 중학교 2학년은 ‘황금열광(하은경 저)’을, 중학교 3학년은 ‘위대한 개츠비(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저)’를 선정했고, 선정된 도서는 참가자에게 1권씩 무료로 배부한다. ▲‘개별읽기’는 학생이 추천하고 싶은 도서 3권을 직접 선정하며, 대구학생전자도서관 또는 학교도서관에서 읽고 참가한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5주간의 독서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밴드에 올린 감상평은 종강일에 출력해 청소년 전용 공간 ‘그린대로’에서 직접 책으로 만들어 함께한 친구들과 이야기 해보는 북토크 시간을 가지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15주간 읽기 미션을 완료한 학생들에게는 문화상품권 등 시상품도 지급한다. 독서챌린지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9월 3일(일)까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228)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안내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231-2833)로 문의하면 된다. 장철수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등으로 독서할 시간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중학생들이 책을 읽고 밴드를 통해 친구들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확장된 사고와 시각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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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1일 도서관 체험학습’ 운영[더코리아-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관장 문희규)은 오는 9월 1일(금)부터 11월 30일(목)까지 ‘1일 도서관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8월 25일(금)부터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을 모집한다. ‘ 1일 도서관 체험학습’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숙한 인식을 심어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중구 관내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내년부터는 대구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학습은 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도서관 시설 견학 및 도서관 이용 교육, ▲사서가 읽어 주는 책 읽기, ▲ 자율 독서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에 대해 자유롭게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국채보상운동기념전시관의 1·2층에 위치한 기록전시관 견학 및 체험을 통해 ‘국채보상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 기관은 8월 25일(금)부터 상시 모집하며,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유아자료실(☎231-2059)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문희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관장은 “이번 도서관 체험학습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조금 더 친숙하게 느끼고 자주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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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3. 대구 중등 영어교사 수업 나눔 개최[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8월 26일(토) 오전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2023. 대구 중등 영어교사 수업 나눔(Talk & Share)’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 및 타시도 중․고등학교 영어교사 뿐만 아니라 지역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 재학생 등 200여 명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영어교육특강과 미니포럼, 전국 우수 교사의 수업 사례 나눔 토론에 참여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하는 영어수업 트렌드를 경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마블 영화를 통해 본 미래 영어 교육’이라는 주제의 영어교육특강을 시작으로, ▲‘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 후기 나눔’과 ‘중등 영어교사 동아리(e-CoP) 운영 사례 나눔’을 주제로 한 미니포럼, ▲전국에서 초빙된 우수 수업사례를 가진 현직교원 11명의 교사들이 각자 본인의 우수 수업 사례를 직접 시연하고 토론하면서 참여자들과 함께 수업 경험을 나누게 될 ‘수업 Talk& Share'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공지능 활용 창의 융합형 영어 수업 사례 나눔, ▷인공지능 활용 개별 맞춤형 영어 수업의 실제, ▷전자영어도서관 활용 독서수업의 실제, ▷인공지능과 맞짱 뜰 수 있는 인간 교사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수업 사례 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영어 수업사례를 공유하며, 영어교육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아울러, 지역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 재학생 50여명이 현직 교사의 우수 수업 사례를 통해 대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수업 기법이 학교 현장에서 적용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대학-현장 교사 연계교육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는 환경에서 선생님들이 이러한 변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영어수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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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3. 느린학습자 자녀 이해 학부모 연수 운영[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느린학습자 자녀 이해를 통한 학부모 인식 개선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26일(토), 시교육청 대회의실(대면)과 Zoom(비대면)에서 초․중․고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2023. 느린학습자 자녀 이해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튜브 ‘경계를 걷다’ 채널 운영자이며 경계선지능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느린학습자 관련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전해주고 있는 경기도 진건중학교 이보람 교사의 특강과 학부모와 1:1 대면 상담으로 진행되며, 바쁜 일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영상회의시스템(Zoom)을 활용한 비대면 연수도 함께 운영된다. 연수 1부에서는 ‘느림을 이해하다’라는 주제로, 느린학습자의 개념과 인지․사회․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 훈육 과정에서 심리․정서적으로 흔들리기 쉬운 부모의 멘탈 케어 방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느림을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자녀의 자신감을 키우는 부모 대화법을 안내한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기본생활습관과 교우관계, ▲학습지도, ▲사춘기 자녀 이해와 소통, ▲진로․진학 등의 내용으로 사전 상담 신청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상담을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느린학습자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기초학력지원센터 학습클리닉’을 통해 두뇌기반 학습코칭과 학습바우처, 난독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3학년도부터 고등학생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사업을 신설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에 힘쓰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배움이 느린 학생들에 대한 학부모 인식 개선과 자녀교육 역량을 높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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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예술창작터, 지역 주민과 소통하다![더코리아-대구] 대구학생예술창작터(교육감 강은희, 이하 창작터)는 8월 25일(금) 18시 30분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운동장에서 ‘제2회 지역 주민 초청의 날’을 운영한다. 창작터는 작년에 인근 학교 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지역 주민 초청의 날’을 개최하여 다양한 미술, 음악 분야의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우리 지역 예술가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음악 예술 공연’을 주제로 우리 지역 무형문화재 전수자를 비롯한 지역 예술가와 대구시립합창단, 우리 지역 출신의 가수 그리고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는 ▲날뫼북춤보존회와 대평중 학생들이 함께하는 ‘날뫼북춤’, ▲대평중 윈드 오케스트라의 ‘관악 합주’, ▲대구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가창중 학생들의 ‘뮤지컬 메들리’, ▲비바색소앙상블의 ‘색소폰 앙상블’, ▲서부고 댄스동아리 학생들의‘K-POP 댄스’, ▲가수 최소라의 ‘트로트 메들리’, ▲지역 예술가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밴드 공연’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학생예술창작터가 지역 주민들에게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는 예술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예술문화의 중심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舊) 서진중학교를 리모델링하여 2022년 4월에 개관한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학생들을 위한 보편적 예술융합교육을 목표로 2022년에는 초중고 1만 여 명의 학생들이 방문하였으며 올해는 1만 7천여 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융합 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 가족을 위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교직원을 위한 연수를 연중 운영하며 대구 예술융합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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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덕성초, 덕성윈드오케스트라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초등부 우수상 수상![더코리아-대구] 대구덕성초등학교(교장 김인동)은 ‘덕성윈드오케스트라’가 2023년 8월 22일(화)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84년 창단해 올해로 38년째를 맞은 ‘덕성윈드오케스트라’는 교육과정과 방과후 활동을 연계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예술적 재능과 전인적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덕성초는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단원을 모집해 한마음으로 오케스트라를 꾸려왔으며 오랜 역사만큼이나 수많은 관악 연주자를 배출해왔다. 이번 대회에서 덕성윈드오케스트라는 40여명의 단원들은 김병기 교사의 지휘 아래 행진곡‘March Shining Road(KIUCHI, Ryo)’과 자유곡‘Where Eagles Soar(Steven Reineke)’를 웅장하고 섬세한 하모니로 뽐내며,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춘천관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우수상을 수상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김인동 교장은 “선생님과 학생들의 열정, 학교를 믿고 지지해준 학부모님들 등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오랜 전통의 윈드오케스트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예술역량 함양과 전인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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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풍성한 독서문화행사 운영[더코리아-대구] 대구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도서관에서 책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강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해 운영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장철수)은 책이 주는 힘과 위로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작가 특강)『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 북토크쇼’, 가족과 함께 북아트를 체험하는 ‘우리 가족 터널북 만들기’,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간단한 마술 체험도 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마법 같은 하루를’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문의 - 독서문화과 ☎231-2835)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관장 문희규)은 동화 구연가와 『삘릴리 범범』을 읽고 독후활동을 해보는 ‘달빛 그림책 놀이터’, 양귀자의 『모순』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다함께 독서) 스테디셀러 함께 읽기’, 가족과 함께 아로마테라피 이론을 배우고 비누 등을 만들어보는 ‘우리가족 힐링 아로마테라피’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문의 – 독서문화과 ☎231-2042) ▲동부도서관(관장 오선화)은 윤슬 작가와 블로그 글쓰기 과정을 통해 글쓰는 즐거움을 느껴보는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블로그 글쓰기’, 『분홍 토끼의 추석』 그림책을 읽고 달맞이 소원지를 만들어보는 ‘엄마 아빠랑 함께하는 한가위 책 놀이’, 책의 키워드와 책 속 문장을 보고 포장된 책을 대출하는 ‘우연한 만남! 블라인드 북’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문의 - 독서문화과 ☎231-2232, 2243) ▲서부도서관(관장 제갈선희)은 작가에게 아이들 성향별 맞춤 글쓰기 지도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작가 특강)오수민 작가의 신나는 글쓰기 북토크’, 아시아 4개국의 추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엄마 아빠랑 즐기는 세계 추석 문화’, 지역 그림책 작가의 원화와 일러스트 작품을 볼 수 있는 ‘더 행복한 그림 원화 및 일러스트 전시회’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문의 - 독서문화과 ☎231-2444~5) ▲남부도서관(관장 배근영)은 『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의 저자 김재웅 작가 특강 ‘인문학 대구를 이야기하다’, 문학 특강과 연계하여 안동으로 떠나보는 ‘안동으로 떠나는 문학기행’, 명절에 관한 그림책 『달토끼』를 읽고 송편을 만들어보는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추석명절이야기’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문의 - 독서문화과 ☎231-2331~3) ▲북부도서관(관장 이재숙)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저자 정문정 작가가 들려주는 성숙한 커뮤니케이션 ‘우아하고 단단하게, 어른의 대화법’, 파손된 도서로 종이 도시락 만들기를 체험하는‘버려진 책으로 이야기 도시락 만들기 체험’, 근현대 문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가을 독서 문학기행’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문의 – 독서문화실 ☎231-2624) ▲두류도서관(관장 주해숙)은 가족이 함께 독서하는 모습 사진을 찍어 인화하고 꾸며보는 ‘찰칵!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 가족’, 책 읽어주는 할배‧할매 봉사단이 들려주는 동화구연 ‘할머니 목소리 따라 그림책 여행’, 어린이 도서 대출자에게 선착순으로 AR 책 카드 체험 키트를 증정하는 ‘증강현실(AR)로 만나는 책놀이 체험’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문의 - 독서문화실 ☎231-2731~3) ▲수성도서관(관장 안정옥)은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독서치유 특강 ‘책 속에서 찾은 희망 금메달’, 한가위 전통 놀이와 그림책 룰렛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그림책, 룰렛과 함께하는 한가위 전통놀이’, 동화 구연가에게 이야기를 듣고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얘들아 이야기 들려줄게’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문의 - 독서문화실 ☎231-2541~3) ▲달성도서관(관장 이형주)은 동화작가 이초아 초청 강연 ‘동화작가 초아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동화 창작 이야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챗GPT 강연 ‘알아두면 쓸모 많은 챗GPT와 생성AI’, 치매 예방 교육과 치매 인지 선별 검사를 체험할 수 있는 ‘미리미리 치매예방! 치매 안심 교육’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문의 - 독서문화실 ☎231-2171)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이재숙)은 김미희 작가와 시노래 부르기, 즉석 백일장 등의 활동을 해보는 ‘오늘은 우리가 시인’, 삼국유사를 주제로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나의 고장 삼국유사 책 만들기’, ‘오감자극 벌룬 및 버블쇼’등의 행사를 운영한다.(문의 - ☎054-380-4284) 행사 일정 및 대상은 각 도서관과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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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유스오케스트라, 2023 영·호남 4개 도시 청소년 교류음악회 개최[더코리아-대구]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 소속 대구유스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6일(토) 오후 3시에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광주, 부산, 여수 지역 학생들과 함께 ‘2023 영·호남 청소년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교류와 화합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영·호남 청소년 교류음악회’는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먼 길을 오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며 작년까지 8번의 의미 있는 만남을 지속해왔다. 특히, 올해는 대구가 자랑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대구유스오케스트라와 이에 필적할 만한 광주학생관현악단의 합동연주에 부산예문윈드오케스트라와 여수영재교육원오케스트라도 합류하여 더 큰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 1부에서는 주최 측인 ▲대구유스오케스트라가 서찬영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등 차이코프스키의 발레모음곡들을 들려준다. 18년차에 이른 오케스트라의 역사만큼 무르익은 연주력으로 여는 첫 무대에서는 경북예고 2학년 박한주 학생과 협연하는 윌리엄스의 ‘튜바 협주곡’도 만날 수 있다. 다음으로,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영재교육으로 운영하는 ▲여수영재교육원오케스트라는 김경민 지휘자가 학생들과 함께 주페의 ‘경기병 서곡’, 마르케즈의 ‘단존 2번’ 등을 들려준다. 특히, 세주르네의 마림바와 비브라폰의 이중 협주곡을 전혜린(문수중 3), 김태린(진남여중 2) 학생의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상시 운영하며 관악기만으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인 ▲부산예문윈드오케스트라가 윤성준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신나고 경쾌한 행진곡과 관악오케스트라 곡들을 연주한다. 서한주(부산예고 1), 이지훈(부산전자공고 3), 최여름(건국중 2) 학생이 함께 협연하는 ‘트롬본 협주곡’과 중창이 가미된 ‘사운드오브뮤직 메들리’까지 듣게 된다면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될 것이다. 2부의 마지막 무대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을 거점으로 광주지역의 예술 꿈나무들이 모인 ▲광주학생관현악단이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1악장’의 웅장한 선율을 89명에 이르는 대규모 학생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며진다. 한편, 교류음악회에서는 매년 방문 단체가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데, 광주학생관현악단 강성원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영남과 호남의 학생 오케스트라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 펼치는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모음곡’ 연합 연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4개 도시 교류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음악회를 위해 학생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각각 대구와 광주, 부산과 여수에서 여름 내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기에 서로를 생각하며 연습해 무대를 꽉 채울 학생들의 연합 연주는 더욱 뜻깊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호기 대구학생문화센터 관장은 “영·호남의 학생들이 한 무대에서 이루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하시면서 미래를 이끌어 갈 예술 인재들의 대견한 모습과 성장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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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교육지원청, 2학기 중학교 학생평가 운영 역량 강화 연수 실시[더코리아-대구]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점형)은 8월 24일(목) 관내 중학교 41개교의 교감 및 학생평가업무 담당부장 82명을 대상으로 ‘2학기 중학교 학생평가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각종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평가의 주요사항을 안내함으로써 평가의 공정성, 타당성, 신뢰성을 높이고, 1학기 평가계획 모니터링 결과 안내를 통해 일선 학교의 학생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에서는 공정하고 타당한 학생평가 운영을 위해 정기고사 실시 전 교직원 대상 연수 실시, 평가문항 출제 시 교과협의회 실시, 동일 교과 담당교사 간 공동 출제, 시판 참고서 문제와 기출문제 출제 금지 등의 원칙 준수를 강조하며, 특히 대구시교육청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과 학업성적관리 가이드북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시교육청 이연주 대외협력담당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의 교육 성과 홍보와 언론 대응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언론을 통해 학교의 우수한 교육 활동을 알리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언론과 소통·협업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정한 학생평가 관리 체계 확립과 타당성을 갖춘 평가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학생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원 평가 역량 제고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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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미주·유럽 직항 가능한 물류여객 복합공항 건설[더코리아-대구] 8. 25.(금) 국토교통부는 △총사업비 2.6조 원 △항공수요는 여객 1,226만 명 및 화물 21.8만 톤 △여객·화물 터미널 등 공항시설의 단계적 확장 등을 골자로 ‘대구 민간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이하 ‘민항 사타’) 결과를 발표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14일(월) 기획재정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로 군공항 이전의 사업 타당성이 승인된 데 이어, 이번 국토교통부 민항 사타를 통해 민간공항 이전의 경제성도 확보함으로써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국토부 민항 사타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ㅇ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 공항은 부지면적 92만㎡(28만 평), 터미널·계류장·주차장 등 공항시설 51만㎡(15만 평) 등의 규모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2.6조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비용편익분석(B/C) 1 이상 도출되어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활주로는 중대형 화물기를 포함한 전 기종 항공기의 미주, 유럽 등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3,500m로 설정하고 향후 여건 변화에 대비하여 여유 부지 300m를 확보하기로 했다. 3,500m 활주로는 현재 국내 취항 중인 모든 여객 및 화물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하다. ㅇ 여객 수요는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대구 공항 최대 이용객 467만 명 대비 3배 이상 수준인 1,226만 명∼1,573만 명으로 예측했다. 화물 수요 역시 2019년 대구 공항 화물량 3.5만 톤 대비 5배 이상 증가된 15.2만 톤∼21.8만 톤으로 예측했다. ㅇ 미래 항공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공항시설의 확장성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와 대구시의 의견이 반영되어, 여객·화물 터미널 등 공항시설 건설은 개항 단계와 확장 단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시설을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여객터미널의 경우 개항 시 現 대구공항 대비 약 4배 수준인 102,078㎡(3.1만 평)에서 시작해 확장 후에는 152,078㎡(4.6만 평)로 다시 약 1.5배 규모가 증가된다. 화물터미널의 경우는 개항 시 現 대구공항 대비 12배 수준인 9,865㎡(3천 평)에서 시작해 확장 후에는 29,865㎡(9천 평)로 다시 약 3배 규모가 증가된다. 또한 인근 확장 가능한 부지 50만㎡(15만 평) 등을 감안하면 미래 항공 수요 증가 시 공항시설의 추가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신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중앙고속도로와 직결되는 노선(6.6㎞)과 의성군에 구축 예정인 물류단지와 연결도로(4.6㎞) 등 공항 진입도로를 신설한다. 이 2개 사업은 이번 민항 사타에 반영되어 향후 예비타당성 면제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공항 연계 교통망으로 국지도 68호선과 중앙고속도로 확장, 북구미~군위JC간 고속도로 신설, 신공항 광역철도(대구~경북 의성) 등은 도로망 및 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어 신공항 개항 이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달 말 민간 공항 이전 사업을 전담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추진단’(단장:고위공무원단)을 출범시키고, 이번 민항 사타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에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적정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동시에 착수하게 된다. 대구시는 이번 국토부 민항 사타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공항시설 및 배치 등이 보다 구체화되는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추가 요구사항을 지속 건의할 예정이며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서도 국토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얼마 전 군공항 이전을 위한 기부대양여 심의가 통과되었고, 민간공항 이전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도 완료됨으로써 신공항 건설을 위한 제반 절차들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며,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토대가 될 신공항 건설 사업을 향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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