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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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달서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테니스, 배드민턴) 체력측정을 위해 대구스포츠과학센터 방문[더코리아-대구 달서구] (사)달서스포츠클럽(회장 윤영호) 전문선수반(테니스, 배드민턴) 선수들이 지난달 30일 체력측정 및 개인별 체격과 체력에 맞는 운동처방을 위해 대구스포츠과학센터를 방문했다. 대구스포츠과학센터는 지역 선수들에게 첨단 장비를 이용한 스포츠과학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곳으로 (사)달서스포츠클럽 선수들은 악력, 윗몸일으키기, 전신반응(소리·빛), 반복점프, 제자리멀리뛰기, 서전트점프, 사이드스텝, 눈감고외발서기, 동적평형성, 시각반응, 장좌체전굴&체후굴 등 선수들에게 적합한 기초체력 및 전문적인 기능을 측정받았다. 전문선수반은 지난 동계훈련 시작 전인 1/29(월)에 사전측정을 진행하였으며, 측정 결과를 반영하여 맞춤형 훈련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윤영호 회장은 “지속적인 측정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분석하고 보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선수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은 11명 선수들의 성장이 기대된다. 오는 하반기(8월 예정)에도 (사)달서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테니스, 배드민턴) 선수들이 대구스포츠과학센터에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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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신당동, 「어르신 안전돌봄·건강돌봄·서로돌봄 사업」추진[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 신당동(동장 오성현)은 5월 대구강서소방서와 협업으로 신당동 관내 9개 구립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복지상담 등 “어르신 안전돌봄·건강돌봄·서로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안전돌봄·건강돌봄·서로돌봄 사업은 신당동 구립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안전돌봄은 대구강서소방서에서 경로당 노유자시설 투척용소화기 설치, 경로당 인근 노인가구 기초소방시설 보급, 경로당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건강돌봄은 동 간호직 및 복지공무원이 고독사 및 자살 예방 건강관리, 기초검사(혈압, 혈당검사 등) 및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 복지상담을 진행한다. 서로돌봄은 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말벗 및 안부확인 등 민관협력으로 추진한다. 신당동은 사업추진으로 신당동 안전마을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성현 신당동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의 안전, 건강, 돌봄 문제에 대처할 필요가 커진 만큼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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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늘~제로(zero)! 달서가 해~봄』 사업 추진[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8월까지 관내 아동 돌봄 관련 종사자 및 달서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펼치는“아동학대 늘~제로(zero)! 달서가 해~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학대 제로를 향한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아동학대 예방사업이다. 2024년 늘봄학교 시행에 따라 돌봄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예방교육을 통해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32개소, 달서구 돌봄센터 2개소, 초등 늘봄학교(15개소), 드림스타트 등 아동 돌봄을 담당하는 종사자 및 달서부모로 해당기관에서 교육신청을 하면 일정 조율 후 구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4월 접수를 받아 지역아동센터 32개소, 달서구 돌봄센터(유천·아이꿈) 2개소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국공립어린이집 부모대상 특강 시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을 펼쳤다. 5월부터는 늘봄학교, 드림스타트, 학교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수 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과 11일에는 달서구 아동지킴이들과 함께 호림강나루·본리공원에서 아동 긍정양육을 홍보하는 합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가족 간 마음을 풀고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음풀고~휴지배틀” 체험프로그램도 운영 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아동학대 제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 지자체·경찰합동근무시스템인“달서 아이별 센터”를 신설 운영 중이며 피해아동의 신속한 보호와 지원을 위한 “셋(3)~싹 지키기”, 달서부모 단계별 긍정양육 “달서 I MEET YOU”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543건이던 신고건이 2023년 427건으로 21% 감소하는 성과를 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 돌봄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인 교육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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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대구로」배달앱 등록업소 식품안전관리 실시[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오는 5월 7일부터 9월 말까지 대구형 배달앱「대구로」등록업소 대상으로 위생관리 사항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1인 가구 증가와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등으로 많은 소비자가 배달 음식을 이용하고 있는 추세다. 달서구는 소비자 불만(이물신고, 변질 등)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리에 나서고자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날씨가 점차 더워짐에 따라 위생점검과 함께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안내도 함께 진행해 배달음식점의 위생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사전 위생지도 차원으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을 시행해 1차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를 할 예정이며, 지적된 업소들에 대해 위생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2차 점검을 시행해 식품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 소비기한 경과 원료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 작업장 내부 위생관리, 이물(쥐, 해충 등) 방지 시설기준 준수 ▲ 개인위생(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준수 여부 ▲ 기타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배달음식점 시장 확대로 구민의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위생적으로 취약한 부분에 대하여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하며, 여름철에 대비하여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외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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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 클럽, 달서구에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1일 달구벌클럽(회장 류호적)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해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달구벌클럽은 2001년 결성된 봉사단체(회원 50명)로 지금까지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류호적 회장는 “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구벌 클럽은 2019년부터 매년 후원을 해주신 단체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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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제46회 어린이 큰잔치’개최[더코리아-대구]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 ‘제46회 어린이 큰잔치’가 5월 5일(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교육청,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는 기념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기념사와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대구동천초등학교 6학년 장희량 어린이를 포함한 모범 어린이 12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어린이날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한다. 이어지는 무대 행사에서는 인형탈 댄스공연, 마술공연, 벌룬아트, 어린이 태권도 시범이 선보여지며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6개의 구역으로 나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4차 산업 체험, 다양한 만들기 체험, 3D펜 체험, 페이스 페인팅, 에코 놀이터 체험, DIY 자동차 레이싱 등 다향한 체험을 직접해 볼 수 있으며, 소방관, 경찰, 요리사 등 직업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들의 홍보부스를 둘러볼 수 있다. 더불어 잔디밭에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먹거리 나눔 부스도 운영하며 아빠와 함께하는 사생대회도 개최한다. 한편, 대구어린이세상은 어린이날 당일 무료입장이며 ‘태권V를 기다리며’ 전시와 함께 ‘공룡 애니멀쇼’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5월 3일(금)부터 5월 5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국악 뮤지컬 ‘어린왕자’를 공연한다. 더불어 동구, 서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에서 자체 어린이날 기념식 및 각종 부대 행사를 개최하는 등 대구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 어린이들은 대구 미래 50년의 주인공이자 지역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이다”며, “어린이들이 큰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동복지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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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달성군 하빈면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 이전 예정지 현장방문[더코리아-대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2일(목) 오후 3시 달성군 하빈면 대구농수축산물 도매시장 이전 예정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전할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은 총사업비 4,100억 원 규모로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며, 편리한 물류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도매시장으로서 영호남을 아우르는 거점 도매시장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첨단 시설의 농수축산물 도매시장을 건립하고, 물류의 중심이 되도록 교통망 확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매시장이 하빈면과 달성군 전체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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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우리가 알린다,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구로’ 홍보 서포터즈 12명 선발해, 4월 30일(화) 발대식을 개최하고 5월부터 ‘대구로’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대구로’ 서포터즈는 시민들이 ‘대구로’의 신규 서비스, 대구로페이 연계 최대 12% 할인, 각종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해 ‘대구로’가 소상공인의 부담은 덜어주고 시민에게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대구시 독자적 앱임을 널리 홍보 할 계획이다. 최종 12명을 선발하는 ‘대구로’ 서포터즈에 총 85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7:1)을 보였으며,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고 홍보 역량이 우수한 대학생, 직장인 등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대구로’ 서포터즈는 5월부터 9월까지 ‘대구로’만의 다양한 혜택과 편의 서비스 등을 SNS 콘텐츠 및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주로 전개할 예정이며, 치맥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에도 적극 참여해 ‘대구로’를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민간앱의 독과점에 맞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1년 8월 출범한 공공앱 ‘대구로’는 음식 배달 및 택시 호출의 성공적인 시행을 기반으로 꽃 배달, 전통시장 묶음 배송, 밀키트, 전자관, 시내버스 운행 정보 알림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생활종합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대구로’는 ’24년 3월 기준 회원 수 53만 명, 누적 주문액 1,533억 원, 가맹점 1.8만 개, 택시 호출 323만 건을 기록했고, 민간 배달앱 대비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최소 90억 원 이상 절감해 지역 소상공인 보호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대구로’는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최대 12% 할인 혜택(충전 시 7% 할인 +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신규회원 할인쿠폰(5천 원), 착한매장 할인(2천 원),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한 프로모션 등이 제공된다. 특히, 지난 4월 8일(월) 배달앱 중 전국 최초로 ‘대구로’에 매월 200만 원 한도까지 10% 할인 충전이 가능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 기능도 도입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로는 민간 거대 플랫폼의 독점 구조에 맞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역량과 열정을 갖춘 대구로 서포터즈가 활약해 다양한 혜택이 있는 대구로를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상생 소비를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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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발대식 개최[더코리아-대구] 4월 30일(화)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올해 10월 지역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자율차의 대학 연구 활성화를 통한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15년부터 대구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경진대회 참가 대학 교수 및 학생, 자율주행 관련 기업,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 경진대회 소개 및 추진계획 설명, 참가팀의 자율주행 차량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사전 행사로 정부와 산·학·연이 함께 자율주행 관련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토론하고, 국내 자율주행 관련 규제혁신과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방안 등 자율주행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발대식 1부 행사에서는 역대 자율주행 경진대회의 영상을 시청하고, 2024 경진대회 추진 현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발표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레이싱 기반의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10개 대학팀에 자율주행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오는 7월에 예선경기를 거쳐 10월 중 대구의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레이싱을 기반으로, 본선에 진출한 10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행시험장의 고속주행로를 운행해 장시간 동안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한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향후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을 미션에 반영해,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가장 도전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직접 경험하고, 자율주행 연구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통해 관련 기업에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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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에스제이이노테크, 이차전지 모듈·팩 제조 분야 대규모 투자[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4월 30일(화) 오후 4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에스제이이노테크(대표 정성호)와 ‘이차전지 모듈 및 팩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997년에 설립된 ㈜에스제이이노테크는 산업용 스크린 프린터* 및 자동화설비** 제조 전문기업으로 금호워터폴리스 내 50,860㎡(15,385평) 부지에 2027년까지 1,293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해 미래차 배터리 모듈·팩 제조시설을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 * PCB 기판에 IC칩을 연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소재인 솔더 페이스트를 인쇄하는 장비 ** 하나의 라인으로 구성된 설비에서 물류를 담당하는 설비 이번 대규모 투자 배경에는 전기차 배터리 분야 국내 대기업이 ㈜에스제이이노테크의 전기차용 모듈·팩 분야에 특화된 기술 능력을 인정해 올해 3월 27일 양자 간 샘플샵 공동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것이 결정적 요인이 됐다. 샘플샵에 대한 전략적 플랫폼이 될 신설 공장은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5년 말 준공 후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른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고효율 배터리 모듈·팩을 대량으로 양산하기 위한 전문 생산라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에스제이이노테크는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첨단기술과 자동화된 생산공정을 도입해 전기차 배터리 모듈의 안정성과 성능을 향상시켜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30년까지 이차전지 연평균 약 15만 모듈을 생산하고 FC-BGA* 기능을 통해 불량률을 최소화한 반도체 패키징용 스크린 프린터 양산 및 스마트 공장 솔루션 등을 제공해 연 매출 8,000억 원을 목표로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토털 솔루션 업체뿐만 아니라 장비 업체로서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 FC-BGA(Flip Chip-Ball Grid Array): 반도체 패키징 기술 중 하나로, 칩의 전기적 연결을 위해 플립 칩 방식을 사용하며, 소형화와 고성능화를 가능하게 하는 고밀도 인터커넥트 솔루션. 정성호 ㈜에스제이이노테크 대표는 “이번 투자가 전기차 산업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차세대 신기술의 시험생산 및 빠른 시장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전략적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다”며, “또한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구가 미래차뿐만 아니라 ESS 산업, 반도체 장비 제조 등 미래 신산업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인 ㈜에스제이이노테크의 대규모 투자로 대구가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스제이이노테크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원스톱 투자지원 등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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