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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前 총리,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없는 공약으로 가면 정권 재창출 어려워”[더코리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경선 후보로 ‘경제 대통령’을 표방해 온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첫 합동 TV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주창해 온 기본소득 공약의 허구성과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4일(일)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 3일(토) 밤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후보자 첫 합동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줄곧 주창해온 기본소득의 문제점을 지적, 기본이 안된 기본소득 공약의 허구성을 설파하는 등 국민들에게 경제적 식견과 안정감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날 첫 합동 TV토론회에서 정 전 총리는 “기본소득 100만원을 얘기했다가 재원 대책이 없다고 하니까 50만원으로 줄였다가, 전날은 1번 공약이 아니라고 했다”면서 “수시로 말이 바뀌는 것 같다. 여론조사 1위를 달리는 후보가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없는 공약으로 가면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겠느냐, 기본소득을 폐기할 용의는 없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아직 공약을 발표한 게 없기 때문에 1번 공약이라고 할 수 없다”며 “순차적,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말했지 바뀐 게 없다. 말을 바꾼다는 건 일방적 생각이다”고 밝혔다. 정세균 전 총리는 또 박용진 후보의 법인세 인하의 문제점을 민주당 공약과 함께 비교 질의해 심도 깊은 경제 정책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정 전 총리는 오는 5일 이광재 후보와 단일화를 앞둔 가운데 미래 혁신경제, 공항, 부동산 등 현안에 대한 정책토론으로 정책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후보자 첫 합동 TV토론회 관련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 상임대표인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 갑)은 “이날 합동 TV토론회는 쌍용그룹 임원 출신, 6선의 국회의원, 당대표와 산업부 장관, 국회의장과 국무총리까지 지낸 정세균 전 총리의 안정적이고 깊은 정책 담론, 경제에 대한 식견을 보여준 수준 높고 돋보이는 토론회였다”며 “정 전 총리가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비전, 전략 등의 노하우를 살려 기업과 정부의 혁신을 통해 국가의 경쟁력을 키우고 다음 세대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 주시는데 크게 기여해 주실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경선 후보자 9명의 2차 방송토론회는 오는 5일(월) 오후 5시 20분부터 밤 7시 30분까지 JTBC와 MB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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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 정권재창출위해 특별한 책임질것[더코리아]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는 3일 여의도 모 음식점에서 만나 점심을 함께 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1일 민주당 경선후보 프레스데이 자리에서 자연스레 정해졌다. 두시간 동안 진행된 회동에서 다음과 같이 뜻을 모았다.첫째, 10개월 남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계승 발전시킬 민주정부 4기의 탄생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둘째, 민주주의를 위해 앞장서온 민주당의 빛나는 가치와 정체성을 지키면서 정치적 민주주의를 넘어 대전환의 시대가 요구하는 국내외의 새로운 과제를 시행착오 없이 해결할 리더십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셋째, UNCTAD와 전 세계가 우리나라를 사실상 G8에 준하는 선진국으로 공식 인정했다는 사실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면서 이같은 대외적 지위에 부합하는 품격을 갖춘 국내 정치 사회 경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선다.넷째, 최근 불거진 당내 경선 기획의 정체성 논란 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역대 민주정부의 가치와 성과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야한다는데 동의했다. 두 사람은 각 후보의 정책 ,정체성, 도덕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공정한 경선, 선의의 경쟁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당이 노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두 사람은 모두 정권재창출에 특별한 책임이 있다는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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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前 총리, 이낙연 前 당대표, ‘정권재창출 특별한 책임’ 공감[더코리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경선에 나선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당대표가 3일 예비경선 첫 TV토론을 앞둔 가운데 단독회동을 갖고 ‘정권재창출에 특별한 책임이 있다’는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3일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당대표가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2시간 가량의 오찬을 겸한 회동을 갖고 10개월 남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계승 발전시킬 민주정부 4기의 탄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서 정 전총리와 이 전 당대표는 최근 불거진 당내 경선 기획의 정체성 논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면서 역대 민주정부의 가치와 성과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각 후보의 정책, 정체성, 도덕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공정한 경선, 선의의 경쟁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당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전 총리와 이 전 당대표는 또 민주주의를 위해 앞장서 온 민주당의 빛나는 가치와 정체성을 지키면서 정치적 민주주의를 넘어 대전환의 시대가 요구하는 국내외의 새로운 과제를 시행착오 없이 해결할 리더십이 필요하다는데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정 전 총리와 이 전 당대표는 UNCTAD와 전세계가 우리나라를 사실상 G8에 준하는 선언국으로 공식인정했다는 사실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면서 이같은 대외적 지위에 부합하는 품격을 갖춘 국내 정치·사회·경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대해 정세균 전 총리의 지지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 상임대표인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 갑)은 “두 분 모두 전직 총리와 당대표를 역임하시며 민주당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오신 훌륭한 분들이다”며 “고(故)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제4기 민주정부를 세워야 할 막중한 역사적 책무가 있으신 두 분의 만남은 큰 의미가 있다”고 회동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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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과장급 이상 92명 첫인사 단행[더코리아-부산] 부산시는 2021년 7월 7일자로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핵심‧선도적 역할을 할 과장급 이상 9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41명(2급 4, 3급 10, 4급 27), 전보 51명(2급 1, 3급 14, 4급 36) ※직제개편 재발령 46명 제외 → 4급이상 직위(186개) 중 92명 자리를 옮겨 약 50% 정도가 실제 보직 이동 ▹ 기술직 우대를 위해 2급으로 2명(환경1, 토목1), 3급으로 2명(토목1, 건축1) 발탁 승진 ▹ 여성 인재중용을 위해 8명(3급 2명, 4급 6명) 승진 및 기획관, 청년산학창업국장 등 보직 다양화 ▹ 현장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주도한 해운대구 보건소장을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발령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시장공약 등 시정 핵심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전문지식과 혁신역량을 갖춘 간부 중심으로 전면 재배치하였다는 점이다. 2021. 7. 7.자 조직개편에 따른 직제개편 재발령을 제외한 실제 보직 이동은 4급이상 전체 직위(186개)의 약 50%에 해당하는 92명이 자리를 옮기게 된다. 이는 제38대 부산시정이 1년여의 짧은 기간 임에도 혁신역량을 갖춘 핵심간부 중심으로 배치해 시장공약 등 핵심사업들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승진에 있어서는 성과와 공정의 원칙에 따라 시장 취임 이후 이룬 성과는 물론 그동안의 시정기여도, 근무성적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정하고 공평한 인사가 되도록 하였으며, 특히 3급 이상은 부산시 사상 역대 최대인원인 14명(2급 4명, 3급 10명)이 승진하였다. 기술직렬에 대해서도 2급으로 2명, 3급으로 3명을 각각 승진시켰다. 이는 복잡한 도시‧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앞당기기 위해 기술직렬을 우대하겠다는 박시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2021. 7. 7.자 조직개편에 따라 2급 직위인 “디지털경제혁신실”과 “도시균형발전실”을 시정조직의 양대 축으로 정하고, “디지털경제혁신실장”에는 일자리경제실장을 역임한 이준승 환경정책실장을, “도시균형발전실장”에는 도시균형재생국장을 역임한 김광회 행정자치국장을 2급으로 승진한 후 보직을 부여해 경제혁신, 투자유치, 동서균형발전, 15분도시 등 주요현안 사업들에 대해 조속히 성과를 내도록 하였다. 또 다른 2급 직위인 “녹색환경정책실장”에는 환경분야 전문가인 이근희 물정책국장을, “시민안전실장”에는 기술분야 전문가인 김종경 도시계획실장을, “시의회사무처장”에는 감사관과 재정관을 역임한 김경덕 시민안전실장을 승진 발탁했다. 3급 직위는 산학협력, 시민소통, 도시계획, 문화체육진흥, 블록체인, 신공항 등 주요 핵심사업 위주로 조직이 개편됨에 따라 혁신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인력을 핵심사업 분야별 맞춤형 인사를 실시했다. “도시계획국장”에는 임경모 금정구 부구청장을, “문화체육국장”에는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을, “사회복지국”에는 조영태 연제구 부구청장을, “행정자치국장”에는 송삼종 문화체육국장을, “신공항추진본부장”에는 심재민 기장군 부군수를, “산업통상국장”에는 신창호 미래산업국장을, “물정책국장”에는 박진석 영도구 부구청장을, “건설본부장”에는 김형찬 도시균형재생국장을, “낙동강관리본부장”에는 정영란 보건환경연구원장을 수평 이동해 임용했고, “대변인”에는 이수일 일자리창업과장을, “부울경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부단장”에는 이재형 사회적경제담당관을, “기획관”에는 강미라 해양레저관광과장을, “청년산학창업국장”에는 고미자 혁신경제과장을, “보건환경연구원장”에는 조봉수 해운대구 보건소장을 승진 발탁하였다. 또한 “금정구 부구청장”에는 허남식 재정관이, “강서구 부구청장”에는 유규원 시민행복소통본부장이, “사상구 부구청장”에 여운철 부구청장이 자리를 옮겼으며, “북구 부구청장”에는 이경덕 기획관(직무대리)을, “영도구 부구청장”에는 이병동 생활수질개선과장을, “사하구 부구청장”에는 손인상 도시정비과장을, “연제구 부구청장”에는 정원안 안전정책과장을, “기장군 부군수”에는 정임수 자치분권과장을 승진 발탁했다. 4급 과장급에는 도시철도, 경제‧일자리, 신공항, 갈맷길 조성, 건설행정, 해양, 장애인복지, 여성‧가족 등 현안이 있는 부서에서 장기근무하며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발탁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곳에 확실한 보상이 주어진다는 원칙을 세웠다. 한편 부산시는 5급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34.9%)이나 이번 4급 이상 인사에서도 8명(3급 2명, 4급 6명)의 여성 간부를 대거 발탁 승진하였고, 기획관, 청년산학창업국장, 청년희망정책과장, 첨단의료산업과장 등 주요보직으로 발령냈다. 또한 기술직 우대를 위해 2급으로 2명(환경 1, 토목 1), 3급으로 3명(토목 1, 건축 1, 의무 1)을 대거 발탁 승진시켰으며, 특히 현장에서 오랫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주도한 조봉수 해운대구 보건소장을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시 관계자는 “제38대 부산시정이 1년여의 짧은 기간 임을 감안하여 바로 혁신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핵심 인재를 전면 재배치하여 경제, 투자유치 등 시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성과를 창출하고, 성과와 공정한 인사로 시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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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사노동자 고용안정·근로조건 향상 토대 마련[더코리아-광주] 광주 지역 가사서비스 시장 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사서비스 종사자의 노동인권 보호와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근거가 마련된다.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 조례안」이 2일 소관 상임위(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 의장은 “가사서비스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향상을 요구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광주시 차원의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에 따르면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이하 가사근로자 고용개선법)을 적용받지 못하는 가사서비스 종사자의 경우에도 앞으로는 안정적인 근로여건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가사근로자 고용개선법」에 근거한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제공기관과 근로계약을 체결한 가사서비스 종사자를 ‘가사근로자’로, 「직업안정법」에 따라 직업소개, 가사서비스 관련 온라인 플랫폼 등 계약형식에 관계없이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를 ‘기타 가사서비스 종사자’로 정의함으로써 이들 모두를 지원 대상으로 규정한 것이다. 이를 위해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계획 수립․시행과 관련 실태조사 실시, 가사근로자 근로조건 향상 및 건전한 가사서비스 시장 조성을 위한 사업, 기타 가사서비스 종사자 노동인권 보호 및 고용조건 개선을 위한 사업 등을 시장이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용집 의장은 “지역 내의 가사서비스 종사자 모두가 고용형태와 관계없이 노동의 권리를 보장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였다”며 “본 조례를 통해 가사서비스 시장의 노동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가사노동의 양질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7일에 열리는 제299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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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광주시의원, ESG 경영 지원 규정...상임위 통과[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의회 이정환 산업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산5선거구)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ESG 경영 지원 조례안'이 2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 ESG: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기업의 소유·경영 구조)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음 발의된 조례는 기업의 ESG 경영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겨있고, 광주광역시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민간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시장이 목표와 대책수립 및 ESG 경영지원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업의 환경, 사회적 책임 등을 강조하는 ESG 경영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기업, 나아가서는 지속가능한 광주를 위한 조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정환 의원은 "공공·민간기업이 ESG 개념과 필요성을 인지하고, 더 나아가 동참에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ESG 경영 관련 홍보와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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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를 석방하라.”, 사면복권 위한 여수구명위원회 결성[더코리아-전남 여수] 감옥에서 8년째 수감중인 이석기의원의 석방과 사면복권을 위한 사회적 탄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석기의원 석방과 사면복권을 위한 여수구명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일 오후 18시 민주노총 여수시지부 4층 대회의실에서 이석기의원 한국구명위 회원 30여 명과 솔샘교회 정병진 목사 등 종교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회원이 모여 여수구명위원회를 결성하고, 이석기의원의 사면복권을 위해 여수지역에서 7. 10 이석기의원 석방대회를 비롯한 각종 활동을 펼쳐가기로 결정하였다. 김태성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와 김대희 여수YMCA 사무총장, 최관식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장, 권홍희 진보당 여수지역위원장, 여찬 청년부문대표, 정병필 전국화학섬유연맹 광주전남본부 조직국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최관식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장이 집행위원장을 겸임하기로 하였다. 또한 전남구명위원회 공동운영위원장인 정한수 열린교회 목사와 이영일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을 고문으로 추대하기로 하였다. 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참여민주주의와 민족자주, 평화통일의 가장 큰 걸림돌인 국가보안법 완전 폐지와 억울하게 8년째 수감중인 이석기의원의 빠른 석방과 사면복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구명위원회는 전국동시다발로 개최되는 7. 10 이석기의원 석방대회를 여수에서는 당일(7월 10일, 토) 16시에 이순신광장에서 사면복권을 촉구하는 플래시몹 등의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준비에 돌입하였다. 한편, 청와대에 이석기의원의 사면복권을 요청하는 탄원서에 여수지역에서는 주종섭, 문갑태 여수시의원 2명, 시민사회에서는 김태성 여수시민협 대표를 포함한 21명, 최관식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장을 비롯한 36명 등 총 59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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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前 총리, 이광재 의원 후보 단일화 선언...2일 광주 방문◦ 2일(금) 오전 9시 30분, 조선대 본관 사회대 4281호에서 대학생 간담회 개최- 청년 일자리가 열악한 광주 청년들의 고민과 고충을 함께 고민 ◦ 2일(금) 오전 11시, 금남로 전일빌딩 9층 다목적홀서 ‘광주시민과 당원과의 대화 개최’- ‘민주당의 대선 승리 방안 및 광주 발전 비전 제시’- 시민과 당원들의 지역현안 문제 등의 다양한 목소리 경청 ◦ 첫 공동행보로 지난달 29일(화)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 정 전 총리 “격차없는 사회, 강한 대한민국으로 가겠습니다!” ◦ 이 의원 “사랑합니다. 실용진보, 유능한 진보의 새 역사를 쓰겠습니다!”며 각오 다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경선에 나선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정권재창출과 민주정부의 적통을 이어나가기로 하며 후보 단일화 선언 후 정책연대와 함께 공동행보로 오는 2일(금) 민주당의 심장부인 광주를 찾아 광주, 전남의 민심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1일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지난달 28일 민주당의 정통성을 계승해 민주 정부 4기를 열어야 한다는 사명감과 함께 국정 능력을 갖춘 좋은 후보를 만드는 일에 뜻을 같이하자며 후보 단일화 선언 후 정책연대와 함께 공동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일(금) 오전 광주를 방문해 시민들과 당원들을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2일(금) 오전 9시 30분 조선대학교 본관 사회대 4281호에서 광주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청년 일자리가 열악한 지역인 광주 청년들의 고민과 고충 등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오전 11시 광주 동구 금남로에 위치한 전일빌딩 9층 다목적홀에서 ‘정세균과 이광재가 함께하는 광주시민과 당원과의 대화’에 참석해 민주당의 대선 승리 방안과 함께 광주발전비전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당원들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 지역현안문제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대권 행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정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후보 단일화 선언 후 첫 공동행보로 지난달 29일(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격차없는 사회, 강한 대한민국으로 가겠다”와 "사랑합니다. 실용진보, 유능한 진보의 새 역사를 쓰겠다"며 국민과 당원들의 염원에 부응하기로 각오를 다졌다. 이어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참배 후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권 여사는 “잘했다, 꼭 좋은 결과를 만들어달라”며 “두 분이 힘합치는 모습을 보니 좋다”고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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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1년 의정활동 결산...시민 대의기관의 역할 충실[더코리아-광주] 지난해 7월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다운 의회' 구현을 목표로 출범한 제8대 후반기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이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결산하고 앞으로의 의정방향을 밝혔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제8대 후반기 광주시의회는 2020년 7월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124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안 238건을 비롯해 예산‧결산안 19건, 동의‧승인안 84건 등 총 419건의 의안을 처리하는 등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자치입법 마련에 있어 지역현장에서 시민들의 일상과 관련이 깊은 요인들을 반영하여 시민 삶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전체 조례안 238건 중 61%인 146건을 의안발의로 입안하였으며, 이를 통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지방의회 우수조례’ 평가에서 단체부문 ‘우수상’, 개인부문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7회 지방의회 우수조례 평가’ (’21.2.3.) - 단체부문 우수상 : '광주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신수정, 정무창 의원 공동발의) - 개인부문 우수상 : '광주시 사회복지시설 감사 조례'(김익주 의원 대표발의) - 개인부문 장려상 : '광주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김용집 의원 대표발의) 그리고 9조 3천억 원에 달하는 광주시와 시 교육청의 한해 예산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광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타당성과 시급성을 감안하며 면밀하게 살펴 심의․확정했다. 또한, 지역의 미래인 청년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발굴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실질적인 자치분권 확립방안 모색,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위한 정책방향을 마련하고자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 그린뉴딜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했다. ‘시민의 말씀을 경청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책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작년 여름의 폭우피해현장을 비롯해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환경기초시설, 교육시설 등 33회에 이르는 현장방문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의회 본연의 기능인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활동에 충실 광주시와 교육청, 산하기관 등 91개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1,233건의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655건의 시정사항을 발견, 개선을 요구하였으며 시정질문 58건과 5분 자유발언 23건으로 지역 주요현안과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업무혁신과 공정한 인사를 도모하기 위해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여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활동을 충실히 수행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 노력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위기와 지난 해 폭우피해상황에 면밀하게 대응하고자 시의회 차원의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의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협력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겨내기 위해 의원들의 국제교류활동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등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하여 코로나19 민생안전 긴급지원금으로 전환함으로써 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줄이고 사회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광주 군 공항과 민간공항 이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의 지역 현안에 대해 광주‧전남 지역민의 대의기관인 광주‧전남 양 시도의회가 상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영호남 6개 광역의회 의장단의 연대를 주도하고 대구시의회와 함께 국회의 군 공항 관련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공동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역 주요현안의 해결을 위해 성명서 발표(22건)와 건의안‧결의안 채택(12건), 국회와 중앙부처를 비롯한 주요기관 방문건의 등 광주시와 정치권, 시민사회와 함께 협치하고 소통하는 등 긴밀하게 대응해 왔다.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상 구현 후반기 의회 출범과 동시에 홍보전담부서를 신설함으로써 언론과 유튜브, 인터넷 홈페이지,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에게 의정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그리고 열린의장실 운영과 의회 회의의 실시간 중계(246회), 본회의 방청(29회, 154명)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였으며 진정(51건)과 인터넷 민원(79건)을 즉각적으로 응대하는 등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시민의 쓴 소리와 정책제안을 더욱 활발하게 수렴하기 위해 그간 운영해온 의정모니터단을 모니터링 보고서 제출 정례화, 의회 방청 기회 확대, 모니터 의견(103건) 채택 시 인센티브 지급 등을 통해 기능과 역할을 강화했으며, 의회 견학 프로그램(45명)과 학생모의의회(3개교 65명) 운영으로 내일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방자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능력을 높이기 위해 의원연구모임과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네트워크(5개 분과, 22회)를 구성하여 활발하게 운영해오고 있으며, 의원역량개발활동(4회)과 전문가 초청강연(5회)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정책토론회(41회)를 시의회 유튜브 계정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등 감염증 위기상황 속에서도 지역 특성에 알맞은 정책개발과 실천적인 대안마련을 흔들림 없이 이어왔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 제8대 후반기 광주시의회는 앞으로 남은 1년의 임기 동안에도 당면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데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시민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5․18의 진정한 세계화와 광주형 3대 뉴딜을 비롯한 여러 중점 과제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정책적 대안 제시와 자치입법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1991년 7월 8일에 출범한 시의회의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30년의 의정역사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더욱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이뤄가기 위해 비전선포식, 특별세미나, 의회 30년사 편찬 등 다채롭고 뜻깊은 기념사업들을 추진한다. 또한, 32년 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주민주권 확립을 위해 개선된 자치제도와 의회 인사권 독립 등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조례‧규정 등을 체계적이고 면밀하게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집 의장은 “제8대 후반기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가운데에서도 시민 행복과 광주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지난 기간의 성과와 반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바람직하고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다운 의회’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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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대표, 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 등록...희망정치 선언[더코리아]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경선캠프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광온 의원과 종합상황본부장인 최인호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를 대신해 2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찾아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경선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디디며 가슴이 떨리고 벅차오른다”는 첫 마디로 예비후보 등록 소감을 밝힌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던진 메시지를 통해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정치인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 일을 제가 하겠다. 힘겨운 국민과 청년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상처받은 공정을 다시 세우겠다”고 대선 도전 이유를 피력했다. 그는 특히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님을 이어 4기 민주정부를 출범시키겠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민주당 정부 적통자로서의 책임감을 강하게 내비쳤다. 이 전 대표는 ‘오늘을 힘들어하고 내일을 불안해하는 국민 개개인의 삶을 지켜주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대선 슬로건이자 국가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두 가지 핵심 정책으로 신복지와 중산층경제론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내달 5일 공식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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