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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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앞장[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시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실천 홍보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나 먼저․교육청 먼저 선도적 실천, 구호가 아닌 행동으로 확실한 실천, 좋은 일은 널리, 함께하는 협력적 실천’을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지난 17일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을 세웠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우선 이달부터 교육청 직원들은 시교육청에 있는 카페에서 통 컵(텀블러)이나 개인 컵을 이용해야 한다. 외출 후에는 시교육청에 일회용품을 들고 오지 않아야 한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매일 점심시간 전에 안내 방송을 하고, 주 2회 부서 합동 홍보(캠페인)를 진행한다.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카페 두 곳은 개인 컵이나 통 컵을 이용하는 직원에서 전 메뉴를 500원씩 깎아줘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교육청에서 열리는 각종 회의나 행사에서는 플라스틱 생수와 종이컵을 제공하지 않는다. 울산교육청은 회의나 행사 전에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음을 공문으로 안내하고 예비용으로 일회용품을 준비하던 관행도 없애 확실한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청 직원들은 초과근무를 할 때 가급적 식당에 가서 식사해야 한다.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이 많이 사용되는 배달 음식은 주문을 자제하고 종이 용기로 제공되는 단품이나 포장이 적은 메뉴 주문을 권장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탄소배출을 줄여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행동을 실천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라며 “선택과 집중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일회용품을 줄여나가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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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장애인의 날 서한문] 모두를 위한 장애인의 날입니다[더코리아-울산]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만을 위한 날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날입니다. 장애인 단체에서는 장애인을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보는 ‘장애인의 날’이 아니라 장애인의 실질적인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로 부르고 있습니다. 장애인 차별 금지법이 시행된 지 16년이 지났지만,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여전한 것이 현실입니다. 장애인들이 살아가기 힘든 것은 신체적 장애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편견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 장애인 인구의 90%가 후천적인 장애인입니다. 장애인이 편하고 행복한 세상이면 모두가 편하고 행복한 세상이 됩니다.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장애인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이동권 같은 필수적인 권리가 보장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통합교육을 실현해 가겠습니다. 장애를 이유로 한 어떠한 차별에도 반대하며, 장애인의 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존중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날이 되도록 함께하겠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년 4월 20일 울산광역시교육감 천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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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초등 학적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초등 학적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초등학교 학적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연수를 했다. 이날 연수는 현장 교원 업무를 지원하고자 제작된 ‘2024년 울산 초등 학적 업무 도움자료집’을 토대로 주요 개념 정리, 사례 중심 업무처리 방법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어려워하는 귀국 학생 학적 처리와 유예, 면제, 정원 외 학적 처리 절차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2024년 울산 초등 학적 업무 도움자료집’은 학적 영역별로 용어 해설과 관련 법규, 전반적인 내용과 절차, 나이스 처리 방법, 질의응답, 각종 서식을 담고 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어려웠던 학적 업무를 개념부터 체계적으로 알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사례별로 같은 업무를 하는 동료 교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앞으로 업무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 보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학교생활 기록인 학적이 정확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취학, 학업 중단 등 관련 부서 등과 긴밀하게 협업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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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고교학점제 대비 성취평가제 신뢰도 높인다[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해 성취평가제 신뢰도를 높이고자 교원의 평가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성취평가제는 ‘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가’를 평가하는 것으로 교과목별 성취 기준과 성취 수준에 따라 학생의 성취 수준(A, B, C, D, E)을 평가하는 절대평가 개념의 제도이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등학교 교원 4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성취평가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했다. 연수는 교사들이 성취평가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분할점수 산출 프로그램을 직접 실습해 성취평가 전 과정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분할점수: 성취수준을 나타내는 A, B, C, D, E의 경계 점수로서 고정분할점수(A/B=90점, B/C=80점, C/D=70점, D/E=60점)와 고사를 실시하기 전 출제된 문항들의 난이도를 분석하여 학교에서 분할점수를 따로 산출하는 변동(추정)분할점수가 있으며 이 분할점수로 성취수준을 정할 수 있음 강사로는 교육부 학생 평가 중앙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울산지역 교사들이 참여했다. 연수 첫 시간은 ‘성취평가제의 이해’를 주제로 성취 기준 분석, 준거 설정, 평가도구 개발, 분할 점수 설정, 성취 결과 활용·답신(피드백)의 내용을 안내했다. 울산교육청은 예시 표본(샘플) 데이터를 제공해 분할점수 산출 절차에 따른 조별 실습을 진행했다. 학기 말 최종 분할점수 내역을 토대로 성취평가 결과 분석까지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학생평가 지원포털(평가원) 누리집(https://stas.moe.go.kr)에 접속해 분할점수 산출 프로그램을 직접 활용해 봤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과 특성·평가 문항의 난이도를 고려한 성취평가제 적용과 신뢰도 확보가 늘 고민이었는데, 이번 연수에서 분할점수 산출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워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성취평가제를 폭넓게 이해해 현장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이 높아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수를 마련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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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위기가정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더코리아-울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가 17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위기가정 학생 지원금 1억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위기가정 학생을 맞춤형 통합지원 하고자 지원금을 지난해 1억 원에서 올해 1억 3,000만 원으로 3,000만 원 늘렸다. 울산교육청은 17일 울산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위기가정 학생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영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을 겪는 학생들의 교육(생계)비와 의료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사고, 사망, 실직 등으로 생계나 교육에 어려움이 있거나 학생의 질병 또는 부상으로 치료비가 발생하는 등 위기를 겪고 있는 초·중·고등학생이다. 울산교육청은 교육(생계)비를 2인 이하 가구 100만 원, 3인 가구 150만 원, 4인 가구 200만 원으로 차등 지원한다. 의료비는 수술비, 치료비 등 본인부담금 실비를 기준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울산 지역 학교와 교육복지안전망에서 대상 학생을 발굴하고 매월 신청을 받아 공동모금회의 심사를 거쳐 학생을 선정해 지원한다.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학생들이 위기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모금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에게 지원금이 잘 전달돼 맞춤형으로 지원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때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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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세계시민교육 학교 현장으로 확산[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세계시민교육을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고자 선도 교사와 담당 교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세계시민교육은 세계 시민사회 주체이자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전 지구적 문제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세계적인 소속감으로 민주적 의사결정에 참여해 더 좋은 지구촌의 변화를 유도하는 총체적인 교육을 뜻한다. 지난 2015년 인천 송도에서 열린 ‘세계교육포럼’에서 주요 실천 의제로 채택돼 유네스코 195개 회원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계시민교육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평화로운 세계, 인권 존중, 문화의 다양성 이해 등이다. 울산교육청은 세계시민교육 담당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달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5회에 걸쳐 집합·체험 연수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와 담당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했다. 이날 연수는 세계시민교육 주관기관인 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임현묵 원장을 초청해 ‘세계시민교육 개관’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에 이어 울산교육청은 학교 실천 사례 연수를 진행하고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앞으로 울산교육청은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 선발·운영, 역량 강화 연수, 교사연구회 운영, 실천 학교·학생동아리 운영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세대 주역인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나아가 지구촌 문제에 더욱더 관심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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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인공지능교육[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울산지역 유·초·중·고 42교를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인공지능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학교 맞춤형 연수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교육 이해로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고 교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기초, 활용, 융합 3개 과정으로 진행하고 전 과정에 생성형 인공지능 내용을 포함했다. 울산교육청은 인공지능 활용 교육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와 외부 강사 14명을 강사단으로 꾸렸다. 강사단은 교원들에게 인공지능 개념과 활용 방법, 교실 수업 적용 사례와 유의점, 인공지능과 생태환경의 융합 적용 사례를 교육한다.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용 앱 등도 소개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인공지능은 교실 수업을 혁신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강력한 도구라고 생각한다”라며 “교원들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교실 수업 전문성과 역량을 키워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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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옥성초, 학생 중심 미래 교육 공간으로 조성[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옥성초 본관동을 다시 짓는다. 옥성초 본관동은 지상 3층 연면적 6,119㎡, 14학급 176명(일반 10학급, 특수 2학급, 유치원 2학급) 규모로 지어지며, 사업비는 206억 원이다. 울산교육청은 옥성초 본관동을 기존 시설의 공간적 한계에서 벗어나 미래 교육과 접목할 수 있는 유연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사용자 중심의 교육 공간에 부합하고, 학교가 지역 사회의 문화적 중심체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본관동 1층은 유치원과 저학년 학생을 위해 외부공간과 연계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고 놀이공간도 마련한다. 도서실과 시청각실은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 원래 옥성초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중 새 단장(리모델링) 대상 학교였다. 울산교육청은 낡고 오래된 본관동 건물의 안전을 고려해 지난해 2월 정밀안전진단을 했다. 지난해 3월 교육부 교육시설 구조안전위원회에서 옥성초 본관동이 재난위험시설(D등급)로 지정됨에 따라 새로 단장하려던 계획을 바꿔 개축하기로 했다. 공사 기간 학생들은 본관동 앞 운동장에 설치된 임시교사(모듈러) 에서 생활하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옥성초 본관동 개축 공사 설계 공모’로 접수된 작품 10개 중에서 당선작을 뽑았다. 당선작은 ㈜와이피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대표 윤재균)와 건축사사무소 미르(대표 김승진)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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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학생 1,450여 명 참여[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과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공동 기획한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울산 초·중·고 9개교 학생 1,450여 명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1회에 걸쳐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울주군 상북면)나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에서 진행한다. ‘움프(UMFF)’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lju Mountain Film Festival)를 뜻한다.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지역 청소년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우수영화 21편을 학년별 수준과 주제별로 엮어 영화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한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면서 민주시민 의식을 키우고, 문화예술 분야에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수요에 따라 문화소외지역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움프극장과 영화제가 열리는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로 학생들을 초대해 자연 친화적인 영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에서 예술 체험을 하는 학교에는 차량도 무료로 지원한다. 앞으로도 울산교육청은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학교 밖 예술 체험과 특기·적성 계발에 도움이 되도록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질 높은 체험처를 발굴해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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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관, 과학 진로 체험 교실 운영[더코리아-울산] 울산과학관(관장 조진희)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학생들의 흥미와 역량에 맞춰 과학 분야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단체프로그램인 ‘자유학기제 과학 진로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체험 교실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단위 프로그램으로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오후 하루 2번 운영한다. 기계학습(머신 러닝) 전문가, 자율주행 인공지능전문가,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자, 로봇공학자, 드론 전문가, 3차원(3D) 프린팅 전문가, 게임개발자, 분자요리사, 생화학자, 천문학자, 과학해설사 등 총 11개의 다양한 과학 분야의 진로 체험으로 운영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인공지능 분야의 인기를 반영해 자율주행,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자 등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해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에 맞춰 선택하도록 했다. 울산과학관은 연초에 희망교를 대상으로 과학관 누리집에서 예약을 접수했다. 옥현중을 포함한 14개교가 신청해, 총 26회의 프로그램에 학생 2,14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진희 관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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