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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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차량털이 미수범 검거 ‘활약’[더코리아-울산 중구] 새벽 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외국인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5월 3일 오전 2시 48분경 반구동 송학공원 일대를 비추는 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남성 1명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주차된 차량에 접근해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에 관제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하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기 시작했다. 사건 발생 9분 만인 2시 57분경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용의자는 이미 떠난 뒤였다. 경찰은 관제요원이 알려준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수색에 나섰고, 4시 5분경 사건 현장 인근 골목길에서 용의자를 발견해 검거했다. 한편,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4년 10월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총 46차례에 걸쳐 범죄 용의자 검거를 지원한 바 있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은 365일 24시간 CCTV 2,000여 대를 통해 지역 곳곳을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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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장 및 직원 자매결연도시 전남 고흥에 고향사랑 기부[더코리아-울산 동구]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공영민 고흥군수는 4월 29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기부 했다. 이번 기부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두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결연도시의 발전을 응원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 동구 세무2과 직원들과 전남 고흥군 재난안전과 직원 20명도 양 자치단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작년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고흥군과 우리 구에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자치단체 간 따뜻한 교류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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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신임 행정부시장 안승대 행안부 지방행정국장 부임[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신임 행정부시장에 안승대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이 4월 30일자로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안승대 신임 행정부시장은 포항 출신으로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행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방고시 2회로 지난 1997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행안부 자치행정과장, 자치분권정책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획조정관, 세종특별자치시 경제산업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중앙행정뿐만 아니라 지방행정실무 경험도 풍부하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울산시에서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한 바 있어 울산시 행정부시장으로서 임무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임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같은 날짜로 퇴임하게 된다. 신임 행정부시장 프로필 • 소 속 : 행정안전부 • 성 명 : 안 승 대 • 생년월일 : 1970. 12. 15.(만53세) • 출 신 지 : 경북 포항 □ 학 력 ○ 1989년 포항 대동고 ○ 1997년 서울대 인류학과(학) ○ 2001년 경북대 행정학(석) □ 주요경력 ○ 1997년 지방고시 제2회 합격(경북 경주시 근무) ○ 2012. 2. 행안부 선거의회과장 ○ 2014. 7. 세종특별자치시 정책기획관 ○ 2015. 1. 세종특별자치시 경제산업국장 ○ 2016. 9. 행안부 자치행정과장 ○ 2018. 12.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획조정관 ○ 2020. 3. 울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 ○ 2022. 8.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 ○ 2023. 9. 행안부 지방행정국장 ○ 2024. 4.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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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정부합동평가 정량 ‧ 정성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선정[더코리아-울산] 울산시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정량‧정성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목표달성도 95.2% △정성평가 우수사례 6건 선정 △국민평가 1건 우수사례 선정으로 정량과 정성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량평가 목표달성도 95.2%(2023년 평가 대비 2.9%p 상승)는 달성도 기준 역대 최고 성적으로, 83개 지표 중 79개 지표가 목표를 달성했다. 그간 다소 경쟁력이 약했던 정성평가는 우수사례 6건이 선정되는 동시에, 지난해 선정 건수가 없었던 국민평가에서도 우수사례 1건이 선정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선정된 정성평가 우수사례는 ▲마을돌봄 활성화(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돌봄도시 울산) ▲문화접근성 확대(더 가까이 더 쉽게 모두가 문화를 즐기는, 문화 배프(Barrier Free) ▲비만예방관리(울산의 비만, 바르고 보람된 생활과 함께 사라지다)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지역과 대학의 공동위기! 지산학 협력으로 돌파구를 찾다)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활용(폐플라스틱 재활용, 순환경제 선도도시 울산) ▲지방자치단체 인사교류(고민은 나누면 절반, 인재는 나누면 두배) 등 6건이다. 이 가운데 지역기업과의 인적교류 활성화가 돋보인 ‘지방자치단체 인사교류’와 민관 협력을 통한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활용’의 경우 울산만의 차별성과 독창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활용’의 경우 3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400여명의 국민평가단 평가에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총 2관왕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월별 실적관리, 추진상황 및 부진지표 보고회 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역량강화 교육, 자체 및 전문가 조언(컨설팅) 뿐만 아니라, 자체평가 실무반을 최초로 구성하는 등 실적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해온 것이 이번 역대 최고 성적 달성의 밑거름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 평가 결과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을 거둠에 따라 지난해 포상으로 받은 특별교부세 9억 1,100만 원보다 많은 재정특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체계적인 대응과 시 및 구‧군 지표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을 기반으로 시정 역량을 집중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올 한 해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차별화된 시책과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로, 시(市) 단위와 도(道) 단위로 나눠 평가 후 정량‧정성 부분 상위 지자체 3곳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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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5월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이다. 다만 주민 반대 여론이 높거나 선행절차가 필요한 사업,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및 행사성 사업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울산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www.ulsan.go.kr/s/jumin)과 주민이(e)참여 누리집(pb.lofin365.go.kr/ulsan/main)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201, 시청 예산담당관)이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담당부서의 적합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와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되며, 제안의 진행상황은 울산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집중 공모 기간 이후에도 접수는 가능하나, 6월 이후 접수 건은 내년으로 이월되어 2026년 주민제안사업으로 검토된다. 한편 지난해 울산시는 주민제안사업 총 487건을 접수하였고 시 소관 137건을 심의하여 32건을 채택, 약 115억 원을 본예산에 편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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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부터 어민수당 연 60만원 지급[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올해부터 어민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어민수당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 2022년「울산광역시 농어민수당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지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울산시가 80%, 구·군이 20%씩 부담해 어가당 연 60만 원씩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계속해서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어선원·수산자원보호·친환경수산물생산지원)을 받는 어민으로 직불금 신청과 동시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이 확정되면 오는 12월까지 현금으로 어가당 6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신청 절차 및 신청 요건은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구·군 및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어민 소득보전 및 어업 지속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수산직불금을 받는 어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어민수당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민수당은 어업활동으로 인한 안전한 수산물 공급,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보전, 해양영토 수호, 어촌사회 유지 등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지급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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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서울주소방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 발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더코리아-울산]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4월 26일 오후 7시 롯데시티호텔에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 발대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여 년간 활동한 산악전문의용소방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소방, 산악의용소방대 및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행사는 감사패, 공로패 수여 및 기념사·격려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는 전국 최초로 2004년 울산 중부소방서 소속으로 창단되었으며, 이후 2021년 울주소방서가 개서됨에 따라 소속 변경, 현재는 서울주서 소속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영남알프스 일대에 시기별·계절별 필요에 따라 전진배치 되어 적극적으로 산악사고 예방·대응에 앞장서고 있으며, 연 평균 200여 건의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20여 년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약을 해온 산악전문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악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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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가나실버주간보호센터 합동소방훈련 실시[더코리아-울산] 울산 남부소방서는 4월 26일 오전 10시 가나실버주간보호센터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관, 자위소방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춰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조치와 상황 전파, 직원들의 피난 대피․소방시설 사용 방법과 화재 예방 교육으로 진행된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찾는 노인복지시설은 유사시에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훈련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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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천상정수장 정수시설‘정기청소’실시[더코리아-울산]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5월까지 천상정수장 침전지, 정수지 등 주요 시설물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수장 청소는 수도법 및 정수장 운영․관리 업무지침에 따라 매년 2회(상․하반기 각 1회) 실시한다. 이번 청소에서는 정수시설 내․외부 물때와 이물질을 제거는 물론 밸브와 구조물 등 시설물 안전성 점검도 병행하며 공정상 문제가 있을 경우 즉시 보수도 실시한다. 김상육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수 있도록 정수시설 관리 및 주기적인 시설 청소를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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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년 원도심 활성화 사업’간담회 개최[더코리아-울산]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채홍기)은 4월 26일 오후 3시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원도심 활성화 사업(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진행한 원도심 시각예술 공간을 소개한 문화지도 제작 사업 이후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중구 원도심 문화예술업종 운영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시립미술관과 미술 공간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질 공동 홍보물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원도심의 문화예술공간들이 미술관에 바라는 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원도심 미술 공간과 시립미술관의 상호 소통 시간을 마련하여 향후 협력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중구 원도심에 위치한 문화예술업종 운영자 간담회와 공동 홍보물 제작 사업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원도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은 지난 2022년 중구 원도심의 시각예술 공간의 위치를 보여주는 문화지도 제작, 해당 공간들의 짧은 영상 콘텐츠(숏폼) 게재, 2023년에는 중구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미술, 공연, 전통‧창작 공방 등의 공간을 소개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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