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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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공정한 채용 문화 조성[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의 공정한 채용 문화 조성에 나선다. 우선, 울산교육청은 학교 등 교육행정기관에서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채용하려면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성별, 신체 조건, 용모, 학력, 연령 등에 불합리한 제한을 두지 않도록 했다. 채용공고 기간도 최소 7일 이상으로 정해 구직자가 충분히 알 수 있게 했다. 채용 관련 심의 기구를 구성해 근로자 채용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도록 했다. 단, 대체인력을 채용할 때는 심의·의결을 거치지 않도록 해 행정업무의 편의성을 높였다. 채용 과정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점검할 수 있게 채용점검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했다. 채용 절차, 채용 비리 피해자 구제 방법 등 채용 전반에 공정성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최근 ‘울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공정 채용 지침’을 세우고 각급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울산교육청은 그동안 비공무원의 채용 절차를 규정하거나 채용 비리가 발생했을 때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이를 보완하고자 지침을 마련하게 됐다. 박연례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지침 마련으로 채용 과정 전반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각급 기관(학교)에 공정한 채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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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사전상담 감사로 2,400여만 원 아꼈다[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지난 2월 시설 공사 특정감사를 사전상담(컨설팅) 감사로 23건 진행하고 예산 2,400여만 원을 아꼈다. 사전상담(컨설팅) 감사는 제도나 규정의 적용·해석이 분명하지 않거나 사례가 없어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때 감사관실에서 업무 적법성, 타당성을 함께 검토한 후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울산교육청은 시설 공사를 추진하는 학교 부담을 덜고 예산을 절감하고자 지난 2월 15~27일 학교 4교(초 2교, 고 2교)를 대상으로 시설 공사 특정감사를 사전 상담(컨설팅) 감사로 진행했다. 그 결과 재시공 요청 5건을 포함해 23건을 상담했다. 울산교육청은 감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건축, 토목, 전기 등 시설 분야 공무원과 건축사인 청렴 시민 감사관으로 감사반(5명)을 꾸렸다. 이들은 설계도서에 따라 제대로 시공됐는지 확인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이 미흡하면 보완하도록 했다. 김경희 감사관은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소통하는 감사로 적극 행정을 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모두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전국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감사원이 주관하는 자체 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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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기업 현장과 소통 강화[더코리아-울산] 천창수 교육감이 1일 직업계고 취업 우수기업인 ㈜타니베이호텔(대표 김옥원)을 방문했다. 천 교육감은 이날 김옥원 대표이사 등과 간담회를 열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지속적인 채용과 관련해 취업 연계 협약, 일학습병행제도, 학교와 기업 간 협력 방안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타니베이호텔은 지난해 11월 영업을 시작한 호텔로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앞에 있으며, 지난해 직업계고 학생 6명을 채용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비스, 조리, 제과, 레저 직무에서 직업계고 학생 14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기업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활성화 등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울산지역 내 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감은 지역의 뿌리산업인 공업계열 회사를 주로 방문했다. 이번 ㈜타니베이호텔 방문은 직업계고 상업 계열과 조리 계열의 취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역인재의 지역 외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고졸 인재를 채용해 주는 ㈜타니베이호텔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산업현장의 소리를 경청해 학생 교육에 적극 반영하고, 직업계고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찾아가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2일 학교 담당 노무사와 간담회를 열고 안전한 현장실습 방안도 모색한다. 직업계고에는 학교당 1명씩 학교 담당 노무사가 배치돼 현장실습운영위원회에 참석하고 현장실습 전에 기업을 방문해 근로환경과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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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차량털이 미수범 검거 ‘활약’[더코리아-울산 중구] 새벽 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외국인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5월 3일 오전 2시 48분경 반구동 송학공원 일대를 비추는 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남성 1명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주차된 차량에 접근해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에 관제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하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기 시작했다. 사건 발생 9분 만인 2시 57분경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용의자는 이미 떠난 뒤였다. 경찰은 관제요원이 알려준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수색에 나섰고, 4시 5분경 사건 현장 인근 골목길에서 용의자를 발견해 검거했다. 한편,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4년 10월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총 46차례에 걸쳐 범죄 용의자 검거를 지원한 바 있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은 365일 24시간 CCTV 2,000여 대를 통해 지역 곳곳을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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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장 및 직원 자매결연도시 전남 고흥에 고향사랑 기부[더코리아-울산 동구]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공영민 고흥군수는 4월 29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기부 했다. 이번 기부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두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결연도시의 발전을 응원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 동구 세무2과 직원들과 전남 고흥군 재난안전과 직원 20명도 양 자치단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작년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고흥군과 우리 구에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자치단체 간 따뜻한 교류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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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신임 행정부시장 안승대 행안부 지방행정국장 부임[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신임 행정부시장에 안승대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이 4월 30일자로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안승대 신임 행정부시장은 포항 출신으로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행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방고시 2회로 지난 1997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행안부 자치행정과장, 자치분권정책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획조정관, 세종특별자치시 경제산업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중앙행정뿐만 아니라 지방행정실무 경험도 풍부하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울산시에서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한 바 있어 울산시 행정부시장으로서 임무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임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같은 날짜로 퇴임하게 된다. 신임 행정부시장 프로필 • 소 속 : 행정안전부 • 성 명 : 안 승 대 • 생년월일 : 1970. 12. 15.(만53세) • 출 신 지 : 경북 포항 □ 학 력 ○ 1989년 포항 대동고 ○ 1997년 서울대 인류학과(학) ○ 2001년 경북대 행정학(석) □ 주요경력 ○ 1997년 지방고시 제2회 합격(경북 경주시 근무) ○ 2012. 2. 행안부 선거의회과장 ○ 2014. 7. 세종특별자치시 정책기획관 ○ 2015. 1. 세종특별자치시 경제산업국장 ○ 2016. 9. 행안부 자치행정과장 ○ 2018. 12.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획조정관 ○ 2020. 3. 울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 ○ 2022. 8.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 ○ 2023. 9. 행안부 지방행정국장 ○ 2024. 4.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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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정부합동평가 정량 ‧ 정성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선정[더코리아-울산] 울산시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정량‧정성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목표달성도 95.2% △정성평가 우수사례 6건 선정 △국민평가 1건 우수사례 선정으로 정량과 정성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량평가 목표달성도 95.2%(2023년 평가 대비 2.9%p 상승)는 달성도 기준 역대 최고 성적으로, 83개 지표 중 79개 지표가 목표를 달성했다. 그간 다소 경쟁력이 약했던 정성평가는 우수사례 6건이 선정되는 동시에, 지난해 선정 건수가 없었던 국민평가에서도 우수사례 1건이 선정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선정된 정성평가 우수사례는 ▲마을돌봄 활성화(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돌봄도시 울산) ▲문화접근성 확대(더 가까이 더 쉽게 모두가 문화를 즐기는, 문화 배프(Barrier Free) ▲비만예방관리(울산의 비만, 바르고 보람된 생활과 함께 사라지다)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지역과 대학의 공동위기! 지산학 협력으로 돌파구를 찾다)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활용(폐플라스틱 재활용, 순환경제 선도도시 울산) ▲지방자치단체 인사교류(고민은 나누면 절반, 인재는 나누면 두배) 등 6건이다. 이 가운데 지역기업과의 인적교류 활성화가 돋보인 ‘지방자치단체 인사교류’와 민관 협력을 통한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활용’의 경우 울산만의 차별성과 독창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활용’의 경우 3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400여명의 국민평가단 평가에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총 2관왕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월별 실적관리, 추진상황 및 부진지표 보고회 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역량강화 교육, 자체 및 전문가 조언(컨설팅) 뿐만 아니라, 자체평가 실무반을 최초로 구성하는 등 실적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해온 것이 이번 역대 최고 성적 달성의 밑거름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 평가 결과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을 거둠에 따라 지난해 포상으로 받은 특별교부세 9억 1,100만 원보다 많은 재정특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체계적인 대응과 시 및 구‧군 지표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을 기반으로 시정 역량을 집중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올 한 해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차별화된 시책과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로, 시(市) 단위와 도(道) 단위로 나눠 평가 후 정량‧정성 부분 상위 지자체 3곳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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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5월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이다. 다만 주민 반대 여론이 높거나 선행절차가 필요한 사업,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및 행사성 사업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울산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www.ulsan.go.kr/s/jumin)과 주민이(e)참여 누리집(pb.lofin365.go.kr/ulsan/main)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201, 시청 예산담당관)이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담당부서의 적합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와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되며, 제안의 진행상황은 울산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집중 공모 기간 이후에도 접수는 가능하나, 6월 이후 접수 건은 내년으로 이월되어 2026년 주민제안사업으로 검토된다. 한편 지난해 울산시는 주민제안사업 총 487건을 접수하였고 시 소관 137건을 심의하여 32건을 채택, 약 115억 원을 본예산에 편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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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부터 어민수당 연 60만원 지급[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올해부터 어민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어민수당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 2022년「울산광역시 농어민수당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지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울산시가 80%, 구·군이 20%씩 부담해 어가당 연 60만 원씩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계속해서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어선원·수산자원보호·친환경수산물생산지원)을 받는 어민으로 직불금 신청과 동시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이 확정되면 오는 12월까지 현금으로 어가당 6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신청 절차 및 신청 요건은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구·군 및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어민 소득보전 및 어업 지속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수산직불금을 받는 어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어민수당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민수당은 어업활동으로 인한 안전한 수산물 공급,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보전, 해양영토 수호, 어촌사회 유지 등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지급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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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서울주소방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 발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더코리아-울산]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4월 26일 오후 7시 롯데시티호텔에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 발대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여 년간 활동한 산악전문의용소방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소방, 산악의용소방대 및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행사는 감사패, 공로패 수여 및 기념사·격려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는 전국 최초로 2004년 울산 중부소방서 소속으로 창단되었으며, 이후 2021년 울주소방서가 개서됨에 따라 소속 변경, 현재는 서울주서 소속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영남알프스 일대에 시기별·계절별 필요에 따라 전진배치 되어 적극적으로 산악사고 예방·대응에 앞장서고 있으며, 연 평균 200여 건의 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20여 년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약을 해온 산악전문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악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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