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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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도서관, 원북원부산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원북원부산 20주년을 기념해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도서관 관계자와 시민 110명을 대상으로 ‘원북원부산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년간 원북원부산이 걸어온 길을 성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원북운영위원장인 김승룡 부산대 교수와 2020년 원북원부산 작가인 이국환 동아대 교수가 나와 ‘지식독서에서 치유독서로-원북운동의 성찰’, ‘한 책, 한 도시-독서운동의 정체성과 원북원부산’이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서 조수금 반송도서관장의 ‘부산:원북원부산’, 정나영 울산도서관 사서의 ‘울산: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송지아 청주시립도서관 사서의 ‘청주:책읽는청주’, 김은영 제주 우당도서관 사서의 ‘제주:책으로 가득한 섬, 제주’ 등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사례를 발표한다. 참가 희망자는 12월 12일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정보문화과 ☎810-8252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원북원부산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원북원부산이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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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연구정보원, ‘학교망 한눈에!’ 서비스 개통[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최재용)은 5일 학교 내 정보인프라 관리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학교망 한눈에!’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학교에서는 학교망 장애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인터넷 사용량 분석, 속도 측정 등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지식이 많지 않은 학교 담당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학내 인터넷 운영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 서비스(https://hanune.busanedu.net)는 부산 모든 학교와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편의성을 고려하여 노트북, 스마트폰 등 모든 스마트 기기에서 접근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특히, 이 서비스는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업무담당자가 직접 개발했다. 최재용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교망 한눈에!’서비스는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업무담당자가 직접 이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경감과 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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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연제희망교육지구 성과 나눔[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은 5일 오후 4시 아시아드시티 제우스홀에서 연제희망교육지구 담당 교원·관리자, 마을교육공동체 회원, 마을활동가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성장 공유회 및 2024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연제희망교육지구 사업 성과 등을 공유하고, 내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는 학생자치회 활성화 지원, 알콩달콩 전래놀이, 우리 동네를 그리다 등 사업 사례와 성과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내년 사업을 안내한다. 2부에는 김충현 엘타컨설팅 대표가 나와 ‘행복한 자기관리’를 주제로 강의하며, 참가자들에게 공감·소통·힐링 기회를 제공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설명회가 지역 협력 교육공동체를 구축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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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 돕는다[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5일 오후 4시 아바니호텔 부산에서 관내 초등학교 방과 후 담당 교사, 징수 업무 담당자 등 9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방과후학교 업무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방과후학교 업무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장에서 방과후학교 업무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정은 사동초 교사가 ‘방과후학교, 그것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강의하고,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방과후학교 업무지원 현황·성과 등을 안내한다. 특히, 방과후학교 운영 개선 사항 등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 청렴 동영상 시청, 학교 협조 사항 전달 시간도 이어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는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 의견을 귀담아들으며, 교육활동 중심 학교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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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3 수험생들, 뮤지컬로 마약 위험성 배운다[더코리아-부산] 부산시교육청이 수능을 치른 고3 학생들에게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알려준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5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수험생 900여 명에게 마약류 예방 뮤지컬 ‘각인’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고3 수험생들에게 마약류의 폐해와 심각성 등을 일깨워 주기 위한 것이다. 이 뮤지컬은 마약중독자와 그 가족의 이야기로써, 마약을 접하게 된 배경과 과정, 마약 중독에 의해 가족들이 감당해야 할 아픔과 고통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부산교육청은 마약류 예방의 필요성을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뮤지컬 형태로 알려줘,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 등을 자연스럽게 공감해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공연은 수능을 치른 후 마약 등 유해 약물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고3 학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약 등 유해 약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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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윤수 교육감 2일 부산말하는영어 1.1.1 페스티벌 축하[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후 3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말하는영어 1.1.1 페스티벌’에서 인사말 후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영어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생 여러분이 ‘부산말하는영어 1.1.1’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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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숨어있던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82명 지원[더코리아-부산] 부산시교육청이 교육활동을 침해당하고도 숨어있던 교원들의 현장 적응과 복귀를 돕기 위한 법적 대응, 상담 등 지원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교육활동 침해행위 피해 교원 전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 교원들에 대한 지원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행위 피해 교원 전수 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전수 조사는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피해를 입었지만 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은 경우 ▲교권보호위원회는 개최했지만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무고한 아동학대 고소·고발 ▲악성 민원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이 조사에서 유치원 4명, 초등학교 98명, 중학교 40명, 고등학교 20명, 특수학교 5명 등 167명의 교원이 피해 사실을 밝혔다. 이들은 심리상담 지원, 치료비 지원, 법률지원, 행정적 지원 및 제도개선 등 지원을 시교육청에 요청했다. 부산교육청은 167명 중 전수 조사에 참여했지만 지원을 희망하지 않은 76명, 대상자 파악이 어려운 9명을 제외한 교원 82명이 원하는 분야를 지원했다. 심리상담 12명, 치료비 7명, 법적 지원 19명, 기타 지원 44명에 대한 지원을 마쳐, 이들이 교육 현장에 다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가운데 법적 대응을 위한 변호사 선임 2건, 교육활동을 심각하게 침해한 학부모에 대한 시교육청 차원의 형사고발 3건을 지원했다. 추가로 1건의 형사고발도 준비 중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82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원활한 현장 적응을 도울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원을 지원하는 것은 교육청의 의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사들을 돕는 것은 물론, 교사·학생·학부모 모두가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통해 교육공동체를 회복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전수 조사 조치 외에도 9월부터 현재까지 교원힐링센터 법률지원단을 통해 악성 민원 11건 대응, 법률지원 32건, 단위 학교 교권보호위원회 컨설팅 40회, 현장 민원 응대 45건, 기타 전화 컨설팅 279건 등을 지원하며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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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윤수 교육감 4일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임원 연수 격려[더코리아-부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일 오전 10시 15분 동래구 농심호텔 에메랄드홀에서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학부모회연합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임원 연수 및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공동체 복원을 위해서는 학생, 교사는 물론 학부모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과 소통하며,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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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모두 모여라 콘서트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12월 2일 오후 2시 서면 놀이마루 야외무대에서 ‘모두 모여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공연은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부산시민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단체가 찾아가서 연주하는 무료 음악회다. 이날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솔리스트와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이루어진 ‘델리카토 앙상블’이 다채로운 음악을 아름다운 현과 목소리의 세레나데로 재구성하여 들려준다. 특히 겨울을 주제로 익숙한 클래식, 영화음악, 뮤지컬 넘버, 캐롤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으로 구성했다. 관람 희망자는 공연 당일 놀이마루에서 현장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찾아가는 야외 콘서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음악으로 힐링하고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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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학문화관, 3일 수학문화 대중화 강연[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중학생과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12월 수학문화 대중화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최수일 수학교육연구소장이 나와 ‘자기주도 수학 개념학습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학교 수업과 조화를 이루는 자기주도 학습법과 수학에 대한 흥미와 내적 동기를 형성하는 3단계 개념학습법을 통해 수학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학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수학을 즐기고 수학문화를 공유하는 수학문화 대중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수학에 대한 인식 개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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