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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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아동학대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더코리아-부산 연제구]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11월 21일 연산초등학교에서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제경찰서(서장 강오생)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윤수) △연산초등학교 학부모회·녹색어머니회(회장 김동숙) 등 40여 명과 함께 아동학대 없는 연제구 만들기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배너 설치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주간뿐만 아니라 수시로 캠페인과 부모교육을 실시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영화로 알아보는 아동학대 예방 ‘연제시네마’ △일반주민 대상 ‘아동학대 예방 OX 도깨비 퀴즈’, ‘아동학대 대응 협력체계 강화 구축을 위한 간담회’ △연제구 소속 보육교직원 및 아이돌보미 대상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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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K-BBOY 세계를 날다’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23, 24일 양일간 네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회관 대극장에서 학생 3,200여명을 대상으로 ‘K-BBOY 세계를 날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체육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꿈과 감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이 공연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보이들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스트리트 댄스 장르로 구성된 ‘퍼포먼스 공연’, ‘비트박스’ 그리고 래퍼가 함께하는‘힙합 공연’으로 구성했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비보이 장르는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경쟁력을 확보한 중요한 문화콘텐츠 중 하나며 특히 브레이크 댄스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며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감수성을 키우며 좋은 진로 체험의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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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교장 역량 강화[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규)은 24일 오전 9시 20분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관내 중학교 교장 36명을 대상으로 중등 관리자(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의 미래 교육 역량을 키우고, 효율적인 학교조직·인사관리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인성 품은 미래 교육, 관리자 리더십!’을 주제로 열리는 이 연수는 ▲학교조직 및 인사관리 ▲문화예술교육 ▲디지털 교육 등 3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학교조직 및 인사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토의·토론에 나선다. 이를 통해 학교조직 운영의 중심인 교장의 역할을 정립하고, 운영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예술교육은 음악으로 풀어낸 엑스포의 역사를 주제로 진행한다. 조선시대부터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이르는 음악을 통해 학교 인성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디지털 교육은 Runway Research, Gen-2, synthesia 등 다양한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3D, 4D의 역사를 이해하고, 동영상 제작 실습 등을 통해 디지털 교육에 관한 참가자들의 인식 전환을 돕는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관리자들의 학교경영 리더십과 미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간 교육정보 공유 기회를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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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사들, 수업·평가 나눔[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21일 오후 3시 마리나블루키친에서 꿈틀이 교사 네트워크 소속 교사, 희망 교사 등 72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꿈틀이 교사 네트워크 수업·평가 성장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남부 수업 평가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미래지향적 교과 수업·평가의 방향을 모색하고, 교사들의 블렌디드 러닝 기반 수업·평가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워크숍 내용 공유를 통해 그동안의 수업·평가 적용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나눴다. 또, 오정훈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의 ‘AI와 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 수업 설계’ 주제 특강도 이어졌다. 오 장학사는 블렌디드 러닝 교실을 활용한 배움 중심 교과수업·평가의 내실화 방안을 설명했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성장을 이루는 주춧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틀이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는 11개 교과 교사 69명이 참여하는 학교 간 교과 교사 모임이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교과별로 수업·평가 사례를 공유하고, 블렌디드 러닝 수업·평가 지원자료를 공동 개발하는 등 교사들의 성장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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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청렴시책사업, MZ세대가 점검한다[더코리아-부산] MZ세대 공무원들이 서부교육지원청의 청렴시책사업을 점검한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24일 오전 11시 2023년 청렴시책사업 점검을 위한 청렴클러스터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렴클러스터’는 청렴 시책의 실효성 제고와 부서별 전달·홍보·확산 등을 위해 부서별 청렴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난 3월, 5월, 8월에 이어 4번째 열린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숙향 행정지원국장, 감사팀 직원, 부서별 청렴 업무 담당자, MZ세대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4개 모둠으로 나눠 올해 서부 청렴시책사업을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고 신규 청렴 시책도 발굴한다. 또,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진솔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세대 간, 개인 간 청렴을 바라보는 생각 차이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조직의 공동 목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연령대에서 제안한 의견을 모아 세대를 아우르는 청렴 시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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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내년 신학기부터 모든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 제공[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휴대전화 번호 공개로 인한 교원의 교육활동과 사생활에 미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원 안심번호 운영 체제를 내년 신학기 시작 전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2020년부터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교육청으로 사용을 신청하는 교원들만 대상으로 운영했다. 내년 신학기부터는 학교 단위에서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 지원 체제를 구축해 신학기 시작과 동시에 담임교사를 포함한 모든 교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업무용 전화번호와 교사 휴대전화를 매칭 개인 휴대 전화번호를 공개하지 않고도, 학생 및 학부모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업무시간 설정, 안심 발신 서비스, 안심 문자 서비스, 부재중 문자 서비스, 수업 시간·근무 외 시간 중 자동 안내멘트 설정 등을 통해 교사의 사생활, 교육활동 보호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부산교육청은 내년 본예산안에 7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교원 안심번호 사용 확대는 교원들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원들이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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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지역에도 24시간 돌봄센터 생긴다[더코리아-부산] 다대지역에도 저녁 시간대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긴급 돌봄센터가 생긴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24일 오후 3시 유아교육진흥원 꿈빛책놀터에서 야간 긴급 돌봄센터 ‘다대돌봄센터’ 개관식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 센터는 ‘구포돌봄센터’, ‘영도돌봄센터’ 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다. 이 센터는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의 신청에 따라 유아, 초등학교 1~3학년에게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수용인원은 15명 내외이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센터는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에서 직접 운영하며, 보육교사·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기관운영실무원이 아이들을 돌볼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긴급 돌봄센터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내년 8월에는 시민도서관, 중앙도서관, 해운대도서관, 농어촌·공단 지역 내 강서구 대사초와 사하구 하단초를 비롯한 5개 돌봄센터 개관에 나선다. 또한, 공모를 통해 사립유치원 운영 기관도 뽑을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이 시범 운영 중인 24시간 돌봄센터는 우리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수요에 맞춰 틈새 없는 돌봄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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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내일을 품은 부산교육한마당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7일부터 3일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을 대상으로 올 한해 부산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3 내일을 품은 부산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올해 부산교육의 성과와 변화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 축제 형태로 운영한다. ‘부산교육, 대한민국 교육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정책관, 연구학교관, 부산교육특별관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운영한다. 또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도 마련해 즐거운 교육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부산교육정책관’은 행사 기간 1·3층 회의실에서 부산교육 정책 포럼, 교육 공감 콘서트, 교육정책 서비스 학부모 특강, 성과보고회 등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부산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 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부산교육 정책 포럼, 학부모 특강, 기초학력 시범학교 소통 공감 토크는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연구학교관’과 ‘부산교육특별관’은 28일, 29일 이틀간 1층 전시관에서 운영한다. 연구학교관은 97개 학교, 61개 부스로 꾸렸고, 이 가운데 23개 부스는 플래시몹 댄스, 메타버스, VR, 특수효과 촬영 등 체험 부스로 이뤄졌다. 학력 신장, 인성교육, 미래 교육 등 주제로 진행하는 부산교육특별관은 14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국악·오케스트라 등 ‘다문화팀 공연’, 힙합·댄스·마술 등 ‘찾아가는 공연드림’, 합창 등 ‘학생 공연’으로 구성한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 행사가 우리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공동체의 소통·화합을 이끌어 꿈을 현실로 실현하는 부산교육으로 도약하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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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금난새와 함께하는 음악회[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23일부터 3일간 수영구 금난새 뮤직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금난새 지휘자의 해설을 곁들인 연주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지역 문화 자원을 이용해 음악을 즐기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음악회는 공감대 형성과 맞춤형 공연 제공을 위해 관람 대상에 따라 3회로 나눠 운영한다. 23일 첫 번째 공연은 수영구, 해운대구 관내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영화음악을 주제로 피아노 김기경, 기타 지익환의 독주와 앙상블 연주로 진행한다. 수영구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24일 공연은 영화음악을 주제로 피아노·기타·플롯 협연으로, 25일 공연은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연주로 각각 열린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음악회는 참가자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교·수영구·교육지원청 등 교육공동체가 지역교육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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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원[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은 23일과 24일 2차례에 걸쳐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금정구 관내 학생 1,050여 명에게 ‘리듬오브코리아’ 댄스공연 관람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금정희망교육지구 ‘문화누림 DAY_마을路 예술路’ 사업의 하나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공연 ‘리듬오브코리아’는 브레이킹 댄스에 한국적인 요소를 녹여낸 ‘진조크루’와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악단광칠’ 등 두 단체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이 공연은 전통 탈, 한복, 타악 등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의 음색과 움직임으로 녹여냈다. 동서양의 서로 다른 문화를 하나의 예술로 새롭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과 12일 금빛초 등 10교 학생 1,600여 명에게 소리극 ‘벨벳토끼’ 관람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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