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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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더코리아-경북 울릉군] 울릉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장 및 담당 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부서별 23년도 성과를 분석하여 문제점과 추진방향을 도출하고, 24년도 중점 사업 및 신규 사업 계획을 논의하였다. 중점 추진 할 주요 사업으로는 ▲ 울릉공항 건설 ▲ 울릉 다이음터 건립 ▲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 ▲ K-관광섬 사업 ▲ 죽도·관음도 산림관광자원화 사업 ▲ 대피시설 건립 ▲ LPG배관망 설치 사업 등이며, 특히,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제정되어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만큼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관련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023년 공직자들의 열정과 노고로 인하여 울릉군 숙원이었던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제정되었다”며,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인구 1만 5천명 회복, 1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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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급식 주제별 우수 식단 조리법 책 발간[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작년 ‘2023학년도 학교급식 주제별 우수 식단 공모전’에서 우수 식단으로 선정된 조리법을 책으로 묶어 도내 각급 학교에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리법 책은 △우수 식단 공모전 수상 식단 58가지 △학교급식 박람회 건강 식단경진대회 수상 식단 19가지 △생태환경교육 관련 채식 조리법 11가지 등 총 88가지 조리법을 담고 있다. 또한 공모전 대상과 최우수상 6편에 대하여 조리 영상도 제작하여 경북 학교급식 TV(유튜브)를 통해 배포했다. 탑재된 영상은 총조회수가 9.1천 회에 달하는 등 우수한 조리법에 대한 도내 학교 급식관련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학교로 소개되는 우수 식단은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직접 추천․선정한 것이라 큰 의미가 있다”라며 “조리법 책의 활용은 경북 학교급식의 만족도를 더욱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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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 개최[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울진군 소재 덕구온천호텔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교육 전문직 △직속 기관장 △교육장 △본청 교육․정책국 국(과)장 등 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업무개선 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 효율성 개선과 디지털 전환 연수를 통한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3년 경북교육의 주요 실적 공유 △2024년 신규사업 안내 △독서 나눔과 해양 생태교육 연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립해양과학관 이정원 교육문화실장의 ‘재미있는 해양과학 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연은 △해양생물의 다양성과 신비 △해양생물 개발과 보전에 관한 흥미롭고 다양한 정보를 전해주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참석한 경북교육지도자들이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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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고교-교육청-대학이 손 맞잡고 미래형 교육 협력 모델 창출![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경주시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도내 일반고 교사와 대구․경북 지역 대학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운용 사례 공유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고교학점제 운용 사례 공유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대입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대학 전형별 평가 방안에 대한 강의와 대학의 고교학점제 운용 지원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2년에 대구․경북 지역 9개 대학과 고교학점제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안동대와 연계하여 신설 과목인「인공지능 기초」 과목 지도 전문성 강화 연수를 3년째 실시하고 있다. 영남대와 협력하여 일반고 교사 대상으로 진로․진학 전문성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대와 선택과목 개설 확대를 위한 교양과목(교육학, 심리학, 철학)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3년째 실시하고 있다. 대구교대와 협력하여 겨울방학 기간에 일반고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대비 전문성 강화 연수를 2년째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23년도에는 대학의 인적 자원을 지원받아 공동 교육과정 66개 강좌와 소인수 과목 42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했다. 개설 주요 과목은 △방송 콘텐츠 제작 △마케팅과 광고 △영화제작의 이해 △기초간호 임상 실무 △항공기 일반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고교-교육청-대학의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대학의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미래형 교육 협력 모델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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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소규모학교 통폐합 정책 추진 방향 전달 회의 개최[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소규모학교 통폐합 정책 추진 방향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달 회의는 교육지원청의 원활한 적정규모 학교육성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기준 변경 안내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일정과 사전 준비 안내 등이다.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기준은 △저출산 △고령화 △도시 집중화 등에 따른 농어촌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상황을 반영해 기존 ‘학생 10명 이하’에서 ‘학생 15명 이하’로 변경됐다. ‘학생 수 15명 이하’의 학교 중 통폐합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부모 60% 이상이 찬성하는 경우 중점적으로 통폐합을 추진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자구노력 의지가 강한 소규모학교는 통폐합 대신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한 행․재정적 지원으로 작지만 좋은 학교로 살려가는 정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의 소규모학교 통합 정책은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격차의 해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사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화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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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소재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1월 16일 영덕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축이 확인되어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농장은 482두 사육규모의 농장으로, 산발적인 폐사가 발생한다고 신고되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19두를 검사한 결과 12두가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이동제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일시이동중지 명령 기간은‘24.1.16. 20:00 ~ 1.18. 20:00(48시간)까지며, 대구광역시·경상북도 소재 돼지농장, 관련 종사자 및 출입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사육돼지 전두수 살처분을 실시하고, 발생농장의 반경 10km 이내 양돈농장 4호 5,820두에 대해서는 임상·정밀검사를 신속히 실시하여 추가 발생 여부를 확인하며, 도내 전 시군에서는 가용 소독자원을 동원하여 집중소독을 실시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장에서도 소독과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고열, 식욕부진, 유산, 폐사 등 의심증상 발생시 해당 시군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전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2024. 1. 16. 기준) - 양돈농장 : 39건(경북 1, 인천 5, 경기 17, 강원 16) - 야생멧돼지 : 3,515건(경북 498, 경기 674, 강원 1,889, 충북 453, 부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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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2 개정 인정도서 인정심사 착수![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전문교과 인정도서 심의위원 연수를 시작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인정도서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대상 도서는 중․고교 보통교과(9교과, 32책)와 전문교과(15교과, 22책)로 나눠 △기초조사 △본심사 △최종 심의회 등을 거쳐 인정도서로 확정된다. 기초조사에서는 △대상 도서의 통계자료 출처 등 내용 오류 △맞춤법과 어법 등 표기․표현 오류를 조사하고, 본심사에서는 △법 규범 준수 △내용의 보편성 등 교과용 도서로서의 적합성을 심사한다. 인정도서는 △기초조사(2월~3월) △본심사(3월~5월) △수정 검토(5월~7월) △심의회를 통한 인정 승인(8월)을 거쳐 내년도 신학기부터 수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교과서야말로 교육 백년지대계의 시금석이라는 마음으로 변화하는 미래 사회의 주도적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과서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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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유아교육 방향 제시[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 교육청 미디어 회의실에서 유아교육 담당 장학사와 연구사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 유아교육 계획과 경상북도유치원 교육과정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4대 정책 방향과 10대 추진 과제를 제시하고 2024년 경북 유아교육 계획 등을 안내하였다. 4대 정책 방향은 △놀이로 배우는 즐거운 교실 △미래를 여는 행복 교단 △모두가 함께하는 희망의 교육복지 △공감 행정으로 공교육 기반 강화 등이다. 2024년 경북 유아교육 계획은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 소양 교육 △유․초 이음 교육으로 놀이 중심 교육의 계열성을 도모했다. 이를 통해 실천 중심의 생애 맞춤형 인성교육을 강조하여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함양하고자 하였다. 박현숙 유초등교육과장은 “놀이를 통해 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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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 현장 중대재해 예방에 나선다![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대재해 예방‧산업 안전 보건 업무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 안전 보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의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 보건 확보 의무 이행 사항 점검 △방학 중 급식종사자 산업 안전 보건 교육 △교육 현장 산업재해 발생 시 보고와 대응법 등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아차사고 신고제 △학교 119 비상벨 설치 △위험성 평가 컨설팅 △급식종사자 건강검진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등 교육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교육 현장의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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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을 강화하다![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예천) 다목적홀에서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 담당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 담당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연수는 △마약류(펜타닐, 대마) 와 관련 사례 △마약류 중독자 실제(회복 사례)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해외 교육사례) 등 3가지 주제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안전교육 실시 등에 관한 고시 개정(2023. 10.16.)에 따라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교육을 필수 교육으로 지정하고, 연간 예방 교육 시간을 △초 5시간 △중 6시간 △고 7시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모든 학생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 강화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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