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민주평통 밀양시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더코리아-경남 밀양] 밀양시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협의회장 김영진)가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1기 자문위원 보궐위원 위촉식 및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1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인‘2024년 남북 관계 대전환기, 북한 주민 포용방안’과‘민주평통 차원 북한 인권 문제의 개선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수행해야 할 실천적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탈북민을 초청해‘북한 인권 문제, 남한사회 정착 과정’등 사례발표를 하며 자문위원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영진 협의회장은“2024년 밀양시 협의회가 진행하는 수행 사업에 자문위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특히 올해부터 7월 14일이 북한 이탈 주민의 날로 제정된 만큼 탈북민에게 보다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청군, 세무분야 연구로 전문성 높인다[더코리아-경남 산청] 산청군이 세무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공무원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8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7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2024년 산청군 지방세정 연찬회’가 열렸다. 산청군이 자체적으로 처음 개최한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제 업무 담당자들이 불합리한 제도, 납세편의, 세수증대 등에 대한 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사전에 제출된 14건의 연구과제 중 서면심사를 통해 채택된 5건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발표 결과 ‘주민세(종업원분) 제도개선방안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한 이동원 주무관(재무과)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우수상에는 전수빈 주무관(오부면)이 이름을 올렸으며 장려상 김범수 주무관(시천면), 노력상 강민채(생초면)·류남희(신안면) 주무관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이동원 주무관은 올해 상반기 개최 예정인 경남도 지방세 연찬회에 산청군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방세 담당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신세원 발굴과 납세자 편의 시책 발굴 등 지방세 발전 방안을 위한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무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청군, ‘찾아가는 결핵검진’ 추진[더코리아-경남 산청] 산청군은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검진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면역력이 취약한 집단생활 의료급여수급권자, 재가와상 환자, 거동불편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이뤄지는 검진에서는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 경로당이나 시설을 방문해 흉부 X선 검사를 시행한다. 특히 흉부 X선 실시간 판독 후 결핵 유소견자, 유증상자는 당일 가래검사를 진행한다. 검진 결과 확진자는 결핵환자로 등록해 환자 상담과 복약 관리 등 결핵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산청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이 결핵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산청군을 만들기 위해 결핵 예방관리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결핵은 기침과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된다. 지난 2011년부터 결핵환자 추이가 감소세지만 해마다 수백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또 고령층이 결핵에 걸릴 경우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산청군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 ‘청보리’ 발대[더코리아-경남 산청]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산청군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 ‘청보리’가 발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발대한 청보리(청소년을 보살피는 이웃)는 지역주민 20여 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을 위한 민간자원봉사단체다. 청보리는 해마다 위기청소년 발굴, 정서지원 및 권익옹호, 교실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진로락(樂)’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해마다 따뜻한 동행을 이어줘 감사하다”며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
함양군,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더코리아-경남 함양] 함양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조건은 배출가스 저감장치(DPF)의 경우 함양군으로 등록된 5등급 경유차량 소유자로 모두 3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의 경우 2004년 이전 제작된 배출가스 규제기준 티어(Tier)-1 이하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가 대상으로 엔진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도 지원할 수 있다.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8대에 2억 3,100만 원 지원한다. 신청은 인터넷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신청하거나, 인터넷 접수가 어려우면 함양군청 환경위생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한 신청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경유차는 수도권 지역 상시 운행 제한 및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 제한 대상으로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운행하는 경우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신청은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055-960-6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거제시, 고 손명순 여사 합동분향소 운영[더코리아-경남 거제]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추모하기 위해 8일부터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앞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8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하며 조문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발인일인 11일은 오전 10시까지 가능하다. 손 여사의 별세를 애도하고 추모하는 시민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손 여사는 제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로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1929년 1월 16일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한 후 김 전 대통령 서거 때까지 65년 동안 부부의 연으로 고락을 함께했다. 김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서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 2남 3녀를 뒀다. 박종우 시장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김 전 대통령의 평생 동지이자 가장 큰 버팀목으로서 흔들림 없는 길을 걸어온 손 여사님의 숭고한 삶을 다시 한 번 기리며 여사님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함양산삼축제위원회 2024년 제1차 정기총회 개최[더코리아-경남 함양]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월 8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위원장 선출 △2024년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기본예산 및 기본계획(안)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규정(안) 등 모두 4건을 심의하고 의결하였다. 올해 열리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10월 3일(목)부터 9일(수)까지 7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이 기간에는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하여 4일이 공휴일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산삼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노태 위원장이 사임함에 따라 이현재 함양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위원회는 이노태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산삼축제를 한 단계 성장시킨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임 이현재 위원장은 “우리군 대표 축제인 산삼축제위원장을 맡게 되어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군민 눈높이에 맞는 축제,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이노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현재 신임 위원장께서는 앞으로 산삼축제를 작지만 강한축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18회 함양산삼축제는 7일간 11만여명이 방문하여 110억원의 직접경제효과를 거두는 등 축제의 차별성과 독창성, 내실있는 콘텐츠 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축제경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 구름 인파, 핫 플레이스로 부상 올해 3만 4천여 명 관광객들이 다녀가 ...[더코리아-경남 밀양]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누적 관광객 수가 3만 4천여 명을 넘어설 만큼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사람이 날로 급증하고 있다. 스포츠파크에서 지난 2월부터 개최된 밀양아리랑배 전국 고교·대학 윈터리그가 성공리에 끝났다. 전국에서 참여한 고교·대학 야구팀 25개 팀, 8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은 우수한 스포츠파크 경기장 시설에 크게 만족했다. 오는 3월에도 전국 소년체전 경남지역 예선과 전국 고교 주말리그, 사회인 야구리그 등 다양한 대회가 개최돼 많은 스포츠인이 밀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요가컬처타운은 최근 지자체와 기관, 기업체에서 체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지역 내 기관·단체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컸다면 최근에는 울산 현대자동차 직원, 삼성전자 전 임원, 부산 동래구청 직원 워크숍 등 전국 각지에서 요가와 명상을 통한 웰니스 체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4월부터 개설 예정인 국제요가 지도자과정, 인도 국가 공인 자격증 시험, 요가 인텐시브 코스 과정 역시 전문 요가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농촌테마공원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특히 인기다. 어린이 놀이시설인 에코팜빌리지에 지난 주말에만 3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밀양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체험 프로그램인 쿠킹클래스도 주말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반려동물지원센터에도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가족 방문객이 많다. 오는 3월 23일에는 원조 개통령인‘이웅종과 함께 하는 밀양 독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유명인과 함께하는 산책교육, 반려동물 장기자랑,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반려인뿐만 아니라, 많은 비반려인들의 행사 참여도 예상된다. 이소영 미래전략과장은“3월 파머스마켓과 네이처 에코리움이 개장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6개 시설이 모두 운영되면 가족, 친구, 연인들 누구나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밀양시, 2024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추진[더코리아-경남 밀양] 밀양시는 삼문동·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침체한 삼문동 및 가곡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공모사업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팀을 꾸려 보조금을 지원받아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거나, 지역 특색에 맞는 브랜드 제작 등 지역 재생 활성화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 분야는 사회적 재생, 경제적 재생, 물리적 재생 및 기타 도시재생을 선도할 수 있는 사업이며, 3인 이상 팀을 구성한 밀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밀양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4월에 공모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팀당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영상 도시재생과장은“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역량 있고 열정 넘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밀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
밀양시, 한국관광공사와 2024년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경남 밀양]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년 관광두레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과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조성사업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관광두레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를 형성하여 지역 고유의 자원 활용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밀양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두레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PD 역량 강화 지원, 주민사업체 발굴·육성 지원 및 지역관광콘텐츠를 홍보할 계획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관광두레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형 관광 사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파리올림픽 예선전 1차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1위, 서채현 2위
- 2제2회 경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 3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그랑로즈 페스티벌’ 성료! 중랑장미주간은 여전히 진행중!
- 4관악구,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
- 5‘관악구 청년들은 좋겠네!’ 관악구, 올해도 청년위해 열정 쏟는다
- 6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17만 명 강남인강 무료로 듣는다
- 7진주시,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지구촌 이웃에서 진주시 가족으로!”
- 8금천구, 도로 미세먼지 잡는 흡착 필터 설치... 나무 429그루 효과
- 9오산시, 오산천 일원에 금계국 등 계절꽃 식재
- 10양천구, 교실 밖 또 다른 교실 Y교육박람회 3일간 5만 3천 명 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