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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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파크골프협회 발족회의 개최[더코리아-경남 거창]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파크골프협회 가입 신청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승대 파크골프협회 발족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9월 말 위천면 파크골프장 준공에 앞서 협회를 구성하고 운영 세칙을 제정하고자 열렸으며, 정식명칭은 ‘수승대 파크골프협회’로 회장 강신훈 등 임원진 7명이 최종 선출됐다. 특히, 수승대 파크골프협회의 현재 가입 신청자는 127명으로 지역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삶의 질을 개선하고 주민여가 선용기회를 제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신훈 회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라며 “면민의 건강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천면 파크골프장은 서덕공원 일대 총면적 7,486㎡에 9홀로 조성되고 있으며, 2023년 9월 준공 후 거창군과의 위탁계약 체결을 거쳐 연내 시범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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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활짝 핀 상림 꽃무릇[더코리아-경남 함양] 14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천연기념물 제154호)을 찾은 어린이들이 활짝 핀 꽃무릇을 구경하며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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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국회예결위원장 면담…국비 확보 총력[더코리아-경남 남해] 장충남 군수는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하영제 국회의원을 면담하는 등 국비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해저터널 시대에 대비한 신성장 동력 사업 확충은 물론 안정적인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주민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국비를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장충남 군수는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FDA 패류생산해역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의 국비 반영 필요성을 역설했다. 남해군은 지난 2018년 착수한 후 국비 반영 지연으로 답보상태에 있는 해당 사업을 정상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잔여 국비 163억 원 전액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경찰수련원’ 총사업비 증액을 비롯해 △상수도 위생안전 확보 사업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건강관리 중재연구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어서 5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필요한 복곡~대지포 간 남해군 횡단 관광도로(가칭) 개설사업의 실마리를 풀고자 향우인 장지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을 면담하고 조언을 청취했다. 또한 류해석 부군수도 경남도 예산담당관을 방문하여 벼 도정 자동화시설 구축, 성산지구 파크골프장설치사업의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면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지를 위한 중규모 LPG배관망 사업과 지방정주어항사업의 도비 분담율 상향 필요성을 설득하는 등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막바지 노력을 경주했다. 남해군은 내년도에 예상되는 교부세 등 세입 감소에 대비하여 국도비사업에 선별적으로 대응하고, 청사신축 및 해저터널 대비사업, 3대 폐기물처리인프라 구축 등 군의 핵심 정책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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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국제 전문가 초청 다양한 학술행사 개최[더코리아-경남]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하 조직위)는 엑스포 행사 기간 중 산청한방가족호텔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센터에서 세계전통의약 및 웰에이징 관련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세계전통의약 및 웰에이징 관련 연구성과 공유 및 산업 발전 방안 모색 등을 통해 전통의약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한의약진흥원 등 7개 기관에서 국내외 전문가 2,200여명이 참여한다. 국제회의 3회, 국내회의 2회 등 총 5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가장 큰 규모로는 오는 17일 서울대학교 글로벌 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로 『통합의학으로서의 전통의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통의학 성과를 통한 의료영역 확장과 통합의학적인 시각에서 전통의학 발전방안 발굴을 위해 마련되며 국제동양의학회(ISOM) 최승훈 회장이 “전통의약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한국, 일본, 대만, 그리스, 호주 등 38명(국내 23명, 해외 15명)의 연사가 함께하는 전문가 포럼이다. 이후 진행되는 4개의 학술회의는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개최된다. 20일과 21일에는 한국한의약진흥원 주관으로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열린다.“미래산업으로서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몽골, 미국 등 국내외 10개국 전통의약 전문가 28명 참여하며 한의약의 우수 기술을 활용한 전통의약 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이후 22일에는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주관으로 항노화 그린바이오 심포지엄이 열린다. 향후 먹거리 산업으로 각광받는 그린바이오와 항노화 산업의 연계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 10월 5일과 6일은 (사)한국생명과학회 주관으로 국제생명과학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국, 미국, 스리랑카,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방글라데시 7개국 항노화 천연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를 위한 천연물 기반의 생명과학의 주제로 진행된다. 헬시플레저는 건강하다(Healthy)와 기쁨(Pleasure)이 합쳐진 단어로 건강관리에 즐거움을 부여해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10월 13일 (사)경남항노화웰니스협회와 (재)경남항노화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한방항노화 웰니스 컨퍼런스에서는 항노화산업 고도화 및 지리산권 항노화 상품 기반 웰니스 관광 콘텐츠 발굴 방안을 제안한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학술회의를 통해 세계전통의약의 우수성과 효능을 널리 알리고 국내 항노화 관련 산업이 발전되고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9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며, 주제전시, 공연행사, 야외체험, 한방항노화산업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관람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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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 개최[더코리아-경남] 사랑, 행복, 삶에 대한 실존적 태도와 인간 존재의 의미를 그리다!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23일 오후 4시 대공연장에서 극단 물결의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을 개최한다.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은 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sant)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한 남자를 위해 일생을 바친 여인의 삶을 조형미 가득한 신체 언어와 다채로운 미장센을 통해 조명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변적이고 상징적인 오브제를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역동적이며 조형미가 가득한 무대를 창조하고 있다. 소설은 서술자의 관점에서 과거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지만, 공연에서는 액자식 소설적 구성뿐 아니라 메타적인 구성을 통해 연극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든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연극 속 배우들의 논쟁이 무대를 넘어 관객석까지 확장된다”라며, “이번 연극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행복의 의미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극단 물결은 2008년 각 분야의 젊은 창작인들로 구성된 연극 집단으로, 연극과 무용, 음악, 미술, 문학, 영상 등을 활용하는 종합공연예술을 지향하며, 다양한 레퍼토리와 끊임없는 창작 활동으로 공연예술계에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극단 물결의 대표이자,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 송현옥 교수가 연출을, 라경민 교수가 제작 총괄로 참여하며, 오주원, 진여준, 김준삼, 신서진 배우 등이 주연으로 나선다.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연극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극단 물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화(☎1544-6711)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일시 9월 23일 16:00 ▲관람연령 12세 이상 ▲티켓 R석 35,000원, S석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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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을날, 함께 즐기는 도서관 속 클래식 5중주[더코리아-경남] 경남대표도서관은 지난 13일, 도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날, 클래식 5중주’라는 주제로 ‘앙상블 이랑’과 함께 경남대표도서관 야외테크에서 클래식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2023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행사중 하나로 도민들의 독서문화 진흥,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 및 문화생활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자 마련되었다. ‘앙상블 이랑’은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으로 구성된 앙상블로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과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O.S.T를 특색있게 편곡하여 연주하는 예술단체로서 이번 공연에서 ▲사랑의 인사 – 엘가 ▲ 바나나 차차 – 뽀로로 OST ▲ Summer – 키쿠지로의 여름 OST 등 19곡의 노래를 연주했다. 연주를 들은 도민은 “멋진 공연이었다. 도서관 야외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들으니, 분위기가 더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자주 해주시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말했다. 2023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강연과 체험행사를 운영 하고 있으며, 강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http://lib.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의 시작점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대표도서관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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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전남도립미술관2024 특별기획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경남]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은 ‘경남-전남 상생발전 협약’에 따른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9월 12일 전남도립미술관과의 청년작가 교류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4월 18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지방시대를 함께 선도하고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이 되자는 공감대로 ‘경남-전남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후 경남도립미술관은 5월부터 본격적인 공동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양 도(道) 미술관 실무진과 함께 지난 5월 1차 협의회를 마친 후 각 도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 작가 조사 및 선정 작업을 추진하였다. 경남도립미술관에서는 2024년, 미술관 개관 20주년의 해를 맞이하여 역대 ‘N ARTIST’ 참여 작가들 중 활동 범위 및 전시 가능성, 작업 매체, 경력 및 시의성 등을 고려하여 7명의 작가를 선정하였다. 전남도립미술관 역시 작가 선정을 위한 조사 및 심의회 등을 거쳐 7명을 선정, 지난 12일 양 도(道) 관계자가 만나 구체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실제 전시 추진을 위한 기획 방향, 전시 구성 및 양 도(道) 작가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작가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은 전시 개막 전후에 추진될 예정으로, 양 도(道) 작가들이 서로간의 작업 세계를 공유하며 향후 작가로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계기로써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전시는 양 도(道) 청년작가 총 14명의 구성으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24년 1~3월, 이어 경남도립미술관에서 24년 4~6월 개최 예정이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교류전이 양 도(道) 미술관의 상생뿐만 아니라 참여 작가들에게도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유관기관 협력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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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밥맛 좋은 벼 신품종 ‘아람’ 품종보호권 획득[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경남지역에 특화할 수 있는 밥맛이 우수한 벼 신품종 ‘아람’에 대한 품종보호권을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육성한 벼 신품종 ‘아람’은 벼 단작이나 맥류 후작에 적합한 중만생종으로 쌀알이 맑고 균일하며, 밥맛이 우수한 품종으로 경남 맞춤형 브랜드쌀로 육성하기에 적합한 품종이다. 아울러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키다리병에도 중간 정도의 내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벼 키는 크지만 도복(倒伏)에 강해 조사료로 볏집을 사용하는 축산농가의 선호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아람’ 품종은 국가품종목록으로도 등재되어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고 있는 보급종 생산의 요건도 갖추었는데, 내년도 보급종 생산에 포함하여 2025년에는 도내 농업인에게 많은 종자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람’ 품종 육성자인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성덕경 연구사는 “경남지역에 특화된 품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하고, 보급종이 농업인들에게 공급되기 전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순도 높은 종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아람’ 품종을 올해 하동, 거창, 산청, 진주, 거제, 사천 등 11개 시군의 벼 재배 농가에 공급하여 현장실증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의 벼 생육은 양호하고, 병해충 발생도 적은 편으로 농업인에게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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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한국119청소년단,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에비에이션 캠프’ 참가![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한국119청소년단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에비에이션(aviation) 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주최한 ‘에비에이션 캠프’는 항공기 제작 견학 및 각종 실험수업을 통해 수학‧과학 이론 입체적으로 교육하는 행사다. 지난 2021년 7월 경남소방본부가 소방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 참가한 캠프로 한국119청소년단 함안 함성중학교 20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항공기 양력의 원리와 산화와 환원에 관한 항공과학 교육, 항공기 제작과정 탐구, 사천 무지개 해안도로를 포함한 지역문화 관광지 방문 등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졌다. 함성중학교 1학년 신예원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지역에 전투기와 헬기를 만들고 있다는 점이 놀랍고, 최첨단 기술인 항공기의 제작과정을 볼 수 있어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특히 경상남도 소방헬기(지리산 새매)가 이곳에서 만들어져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이 단순 화재예방과 응급처치에서 더 나아가 창의과학과 안전을 융합하는 미래 안전리더로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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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우수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 홈플러스 김해점에서 개최[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위해 14일부터 20일까지 ‘우수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을 홈플러스 김해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9월 황금녘 동행축제(8.30.~9.27.)’와 연계하여, 추석을 맞아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경남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마련하였다. 참여기업은 지난 8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모집해 가격경쟁력과 상품 적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개사를 최종 선정하였다. 판매전은 추석명절에 가족‧친지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한방 건강식품, 천연꿀, 특허받은 베개, 그릇, 주방용품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식품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와 경남중기청은 판매전 운영에 필요한 물품과 현장 판매 인원 등 일부를 지원하고, 홈플러스 김해점에서 판매수수료를 일부 할인하여 참여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도, 시군의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지난 8월 28일부터는 롯데ON쇼핑몰 내 ‘경남세일ON페스타’ 코너에서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 중이며,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e경남몰(egnmall.kr)에서 도내 농축수산물 등 추석기획전 품목에 대해 20%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한가위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 우명희 기업정책과장은 “‘황금녘 동행축제’와 추석을 맞아 도내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할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활력 제고와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도민들이 다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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