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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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공모사업 선정[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국토교통부 주관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한들공원, 소계체육공원] 공모사업에 2건의 사업이 선정 국비 19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개발제한구역 내 낙후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 한들공원 공원시설 확충 정비사업 9억6천만원 ▲ 소계체육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 9억6천만원 이다. '한들공원 공원시설 확충 정비사업'은 국비 9억6천만원 포함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의창구 봉림동 한들공원 일원에 오감만족 색다른 체험형 공원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소계체육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은 국비 9억6천만원 포함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의창구 소계동 소계체육공원 내 노후 된 운동장을 인조잔디로 교체하고 산책로,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푸른도시사업소 이승룡 소장은 "한들공원, 소계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평소 불편했던 사항을 이번 국비 확보로 해소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계속 살펴 해소 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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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팔룡터널·지개-남산간 연결도로’ 추석 연휴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인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발맞추어 이번 추석 연휴 2023년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창원시에서 관리하는 유료도로에 대해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 해당 도로는 마산회원구 양덕동 양덕교차로와 의창구 팔룡동 평산교차로를 연결하는 팔룡터널과 의창구 북면 지개리 국도79호선과 동읍 남산리 국도25호선을 연결하는 지개-남산간 연결도로이다. 통행료 면제 시간은 추석 전날인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일 24시까지 4일간으로 해당 시간에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전자들은 하이패스차로, 일반차로 구분 없이 요금소를 천천히 진입해 통과하면 된다. 시는 이번 추석 명절 통행료 무료 혜택을 받는 차량은 연휴 나흘 동안 ‘팔룡터널’ 약 4만9000대,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약 5만4000대로 예상되며 이용자 혜택으로 돌아갈 예상 통행료는 총 1.1억원 가량으로 전액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설 명절 통행료 면제에 이어 추석 연휴에도 유료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교통비 부담 경감시키고 연휴기간 차량 정체 해소에 따라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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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12종 추가 선정[더코리아-경남]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하 조직위)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12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7월 엑스포 주제와 어울리는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발굴과 농특산물의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 등 공식 인정상품을 1차 선정하였고, 이후 8월 31일까지 추가 모집을 통해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을 최종 선정하였다. 추가 선정된 공식 인정상품은 ▲동의향 지리산 느릅나무 환, 동의향 지리산 홍화씨(볶은씨), 동의향 지리산 홍화씨 환, 지리산 산청홍화수(홍화원(주)농업회사법인 대표 강선길) ▲배지힐스 배저오일(아름누리영농조합법인(주) 대표 김점연) ▲명품 꿀(지리산 토종벌 바우농장 대표 조현만) ▲지리산 상황버섯(농업회사법인 지리산상황버섯 대표 양은정) ▲지리산 유근피 환(지리산홍화인 대표 박연숙), ▲지리산 토종생강원액(간디숲속마을 협동조합 대표 김솔) ▲청농 생강원액(농업회사법인(주)하늘다리 대표 유금희) ▲1+등급 천연벌꿀, 지리산삼형제농원 허니스틱(지리산삼형제농원 대표 조대호)이다. ‘동의향 지리산 느릅나무 환’은 지리산 청정지역의 느릅나무를 엄선하여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항암효과가 탁월하고, 피부미용과 수면장애 개선효과가 있다. ‘동의향 지리산 홍화씨(볶은씨), 동의향 지리산 홍화씨 환, 지리산 산청홍화수’는 산청의 청정자연에서 재배된 좋은 제품을 엄선하여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시설에서 수요층의 기호에 맞게 생산한 제품으로 골화연증이나 뼈가 약한 분들에게 좋다. 특히, 홍화씨는 갱년기 이후 노령자의 골밀도를 높여주고 뼈의 접착을 빠르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저힐스 배저오일’은 피부에 순한고 안전한 무화학 정제공정으로 생산한 제품으로 인체적용시험결과 무자극 시료로 인증받은 제품이다. 각질이 심한 건성피부, 자극에 예민한 피부, 윤기없이 메마른 피부에 효과가 좋다. ‘명품 꿀’은 지리산 자락인 시천면 사리에서 토종가축으로 인정받은 ‘한라벌’을 키워 뜬 꿀로써, 한국양봉농협 벌꿀시험 성적 전항목 적합 판정을 받은 명품 꿀이다. 각종 영양분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종합영양제로 불리는 토종꿀은 기관지와 면역력 향상에 좋으며, 추위를 많이타는 분이나 숙취 해소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지리산토종생강원액’은 귀농, 귀촌한 마을 주민들의 협동조합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목표로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가꾼 생강을 원료로 하여 생산한 제품이다. 생강차, 생강라떼, 생강홍차, 진저에이드 등 개인 취향에 맞게 활용할 수 있으며, 몸이 찬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 ‘지리산상황버섯’은 산 좋고 물 맑은 산청에서 공중에 매달아 재배하는 ‘스탠딩’재배법으로 재배하여 토양 불순물이 없는 상황버섯을 주 원료로 한 제품으로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노화를 억제하며, 피로한 몸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지리산 유근피 환’은 지리산의 감로수를 먹고 자란 느릅나무에서 엄선하고 제품의 안정성과 품질을 보장하는 식품경영안정시스템(ISO22000)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한 상품이다. 항염, 항암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느릅나무 껍데기를 섭취하기 쉬운 환 형태로 가공한 제품이다. ‘청농생강원액’은 10년전 산청으로 귀농하여 ‘내 가족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자연의 청정함을 그대로 담아 직접 재배한 생강으로 만든 제품으로, 화학적 첨가물이나 합성보존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시설에서 생산한다. 생강차, 생강라떼, 생강홍차, 진저에이드 등 기호에 맞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다. ‘1+천연벌꿀(아카시아, 밤, 야생화), 지리산삼형제농원 허니스틱’은 좋은 꿀을 채취하기 위해 전국을 다니던 아버지의 노하우를 이어받은 양봉농부가 아들 삼형제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청정 지리산의 지대가 높은 삼장면에서 채취한 벌꿀이다. 양봉자조금 관리위원회에서 관리하여 벌꿀 품질평가 1+등급을 받은 꿀로 아카시아, 야생화, 밤꿀의 세 종류가 있으며, 섭취하기 편한 스틱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인정상품 선정업체 중 한 대표는“인정상품이 전국으로 널리 판매되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많은 지역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 며 “인정상품이 널리 홍보되고 판매되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전국민에게 홍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엑스포 휘장사용료를 납부하고 엑스포 휘장을 활용한 디자인 및 제작 판매의 권리를 가진다. 조직위는 선정된 인정상품을 엑스포 누리집, 행사장 내 산업관 전시 등의 방법으로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9월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현재 산청엑스포 누리집, 네이버 등 온라인과 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 등 오프라인을 통해 이달 14일까지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권 1만 원, 청소년권 8천 원, 어린이권 6천 원으로 엑스포 기간 중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17%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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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K-항노화로 세계시장 공략 준비[더코리아-경남] (재)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회장, 이하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한방항노화산업관(이하 산업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산업관 참여 기업에게 보다 많은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 18일(월)~19일(화), ▲10월 5일(목)~6일(금), ▲10월 12일(목)~13일(금)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수출환경에 대한 한방·항노화 관련 기업의 수출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일본, 등 해외 13개국 50개 바이어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지난해부터 산업관 참가기업 유치를 위해 도내 항노화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기업유치를 위한 자문 및 협조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조직위가 직접 유치대상 기업을 방문하여 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기업의 현황 및 애로사항 또한 청취했다. 도내 기업인들은 한방·항노화 기업의 수출기반 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수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진성 바이어 초청이 필요하다는 건의사항 등을 확인하고 수출상담회 진행에 대한 수요도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조직위는 산업관 참가기업의 수요 맞춤형 수출상담회 운영을 위해 참가기업 초청 희망 바이어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참가기업이 요청하는 바이어사를 적극적으로 섭외하였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해외지사, 경남도 해외사무소 등 공신력 있는 협력기관의 해외 바이어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구매력 높은 바이어를 섭외하기 위해 노력했다. 조직위는 수출협약(수출성약)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기업의 정보와 제품 정보를 바이어사에 사전 전달하였으며, 참여업체별 특성을 사전 조사하고 관심 있는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바이어와 참여기업 간 사전 정보교환 및 맞춤형 상담으로 효율적인 상담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사전제공 된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어와 기업 간 최적의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1:1 대면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수출상담회가 이루어지는 산업관에는 광동제약, 사임당화장품,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등 국내 대표 기업과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인산가, 청강, 드림팜, HK바이오텍, 가고파힐링푸드 등 도내 바이오‧화장품‧뷰티‧6차산업 분야 스타기업과 강소기업 등 총 138개사가 참가한다. 이중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건강(기능)식품, 한방한의약 가공품, 화장품 뷰티, 바이오제약, 바이오헬스케어 등 한방·항노화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기업 60여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이번 수출상담회가 한방‧항노화 관련 제품의 신흥시장 판로개척의 밑거름이 되고 도내 관련기업의 수출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이라는 주제로 35일간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다가오는 9월 15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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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투자경제진흥원‧경남사회서비스원, e경남몰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한 지역 우수상품 사회복지시설 공급 업무협약[더코리아-경남]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은 12일 오후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중회의실에서 경남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과 ‘e경남몰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한 지역 우수상품의 사회복지시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원장, 조철현 경남사회서비스원 원장 등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운영중인 e경남몰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도내 지역 우수상품을 경남사회서비스원 소속의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e경남몰은 지난 2021년 85억원, 2022년에는 10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구독경제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1년 최초로 시행한 이후 2022년과 2023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 사업 추진 결과 전국 지자체 중 사업성과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사회서비스원 소속 사회복지시설 중 경남도청 어린이집과 합천군립 노인전문요양원에 친환경 쌀, 저염된장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상품을 할인하여 제공하게 되며, 급식, 간식의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점차 대상 시설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협약기관인 경남사회서비스원은 2019년 5월 1일 설립되었으며, 도내 사회복지시설들의 서비스 제공 격차 해소를 위하여 지역별, 시설별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도내 복지서비스 향상에 힘써왔다. 이번 협약식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향후 e경남몰 구독경제 지원사업 및 경남 지역의 사회복지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양 기관의 긴밀한 공동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경남의 우수한 제품을 정기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도내 농가에는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할 수 있고, 경남사회서비스원 소속 복지시설에서는 경남의 우수상품을 통한 급·간식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사회복지시설에 경남 지역 우수상품을 확대 공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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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더코리아-경남]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원장 하재성)은 12일 오후 3시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기획공연 20% 할인 혜택을 헌혈자에게 제공하고, 경남혈액원은 사업장 및 사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경남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홍보·마케팅에 협조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경남혈액원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헌혈 동참을 홍보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며, “생명나눔 실천을 통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혈액원 관계자는 “사람이 사람에게 혈액을 제공하는 것만이 현재까지 알려진 유일한 수혈 방법이다”라며, “코로나19 이후, 헌혈자가 감소하고 있는 만큼, 경남문화예술회관과의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헌혈 동참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 대표 문화복합시설로, 대공연장과 전시실, 연습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오페라, 뮤지컬, 발레, 클래식, 전통, 대중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헌혈자 모집 및 관리, 채혈, 제제, 보존, 공급 및 품질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관할 지역 내 헌혈의집과 헌혈버스, 혈액공급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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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관광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더코리아-경남]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에서는 지난 8일 ‘경남청년 관광창업 사관학교’ 입교생을 대상으로 ‘관광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청년 관광창업 사관학교’는 도내 우수 창업자 발굴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8월부터 도내 관광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모집하여 창업 전문 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하였고, 이번 ‘관광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입교생 15팀은 총 28시간의 교육과 1박 2일간의 집중캠프를 거쳐 공모전에 참가했으며, 관광체험 서비스 분야 ‘린정, With Us_GN, 바퀴자국, 프리트립’, 실감형 관광콘텐츠 분야 ‘ETP, 오늘의 생각’, 지역반영 제조상품 분야 ‘카페하이디, 맛스터’ 등 총 8개 팀이 최종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오늘의생각’ 팀은 거제의 청사초롱 체험마을 등 경남지역 자원을 활용,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야간 관광 체험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TP(ECO TRIP POINT)’ 팀은 어플 가입을 통해 구매한 텀블러에 고유의 큐알코드(QR코드)를 등록하여 경남 소재의 제휴 업체에서 이용 시 할인 및 결제를 해주는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은 총 2천 2백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받게 되며, 「2023년 비상주 협력기업」 공모와 「2024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공모 시 가산점을 받는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제안된 아이디어들이 더욱 발전되고 관광 창업으로 꼭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관광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경남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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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 ‘일본 농업보험의 기능과 구조-농업경영체 리스크매니지먼트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일본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더코리아-경남] 경남연구원(원장 송부용)은 12일 경남연구원 1층 회의실에서 '일본 농업보험의 기능과 구조(농업경영체 리스크매니지먼트)를 주제로 한 '제44회 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는 일본의 농업경제 전문가인 센보쿠야 야스시 오비히로축산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이번 특강은 연구진 외에도 경남도와 시군 담당자,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전문가, 축산인 등 외부에서도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센보쿠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일본의 농가를 둘러싼 다양한 리스크를 설명함과 동시에 일본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보험이 농가의 리스크매니지먼트 대책으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다. 또한 “2022년 현재 일본의 경우, 쌀 생산농가의 농업보험 가입률은 82.5%에 달하는 반면, 한국의 식량작물(논작물) 농가의 가입률은 59.5%에 불과하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한국에서도 농가경영의 리스크매니지먼트 대책의 일환으로서 농업보험의 적극적인 가입과 지원이 전략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남과 같이 영세소규모 및 채소·과수 중심의 농업구조에서 농가는 대외환경변화에 따른 각종 리스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어렵고 그 대안으로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농업보험이다”라고 주장하였다. 송부용 경남연구원장은 “우리나라 농촌 현실을 보면 농업소득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데, 농가 경영안정 대책 마련은 경남 농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목표이자 과제이다. 일본에서 시행하는 농가경영리스크 대책인 농업보험제도에 관한 오늘 특강내용과 토론 및 논의들은 경남 농가들의 경영안정 대책을 선도적으로 마련하는데 유익한 정보로서 향후 연구와 실행방안을 강구하여 정책건의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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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명절 대비 축산물 도축검사 강화[더코리아-경남] 경남동물위생시험소(이하 시험소)는 추석명절을 맞아 축산물 소비량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축산물 확보를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험소는 이번 추석 명절 성수기에는 도내 도축물량이 소 1만 6천두, 돼지 17만 두 정도로 평시 대비 약 30%가 늘어나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제수용 및 선물용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추석기간 동안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하여 시험소에서는 아침 7시 30분부터 평시보다 30분 일찍 조기 도축작업을 실시하고, 10월 3일 휴무일에도 평일과 같이 도축검사를 실시하여 정육점과 육가공업소 등 축산물 취급업소에 안정적인 물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도축장 출하 가축을 통한 가축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생축은 물론도축과정에서도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등 가축전염병에 감염된 가축이 있는지 철저히 검사하고 도축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장균, 살모넬라와 같은 병원성 세균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도축 전 과정에 대한 축산물안전관리(HACCP)감독을 강화한다. 정창근 경남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추석 명절 축산물 소비가 늘어남이 예상되어 생산 및 유통 과정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에 위생 취약 분야를 집중 점검하고 축산물 검사를 확대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도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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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영남권역 119특수대응단 지진대비 대응 수난사고 합동훈련 실시[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 소방본부(조인재)는 9월 12일 창녕군 창녕함안보에서 ‘영남권역 119특수대응단 지진대비 대응 수난사고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모로코 지진 등 전세계적으로 최악의 지진이 발생해 많은 피해를 입었고,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지진대비 대응 수난사고 등 대형·특수재난 발생 시 통합·총력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대형 재난을 대비해 통합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 중앙, 부산, 대구, 경북, 울산, 창원 영남권 7개 기관의 119특수대응단 79명이 참여했다. 상황훈련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경상남도 창녕군 길곡면 창녕함안보 인근 규모 7.2 강진이 발생하여 건설중인 높이 20m 교각 붕괴가 되었다는 가상 상황을 전개하여 구조상황 설명 및 임무부여, 상황판단회의, 수난사고 인명구조 훈련, 훈련 개선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경상남도에 지진이 발생하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특수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영남권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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