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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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자립준비청년 마음 치유 멘토링’ 활동 개시[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자립준비청년의 지역사회 지지체계 강화를 위해 ‘자립준비청년 마음 치유 멘토링’ 활동에 본격 나선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자)들의 마음을 슬기롭게 치유해주기 위해 구성된 전문 멘토들이 이날 오후 1시 30분 행복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자립준비청년과 멘토․멘티 간담회’ 자리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이 자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정서적 고립감 극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북구의 ‘2024년 자립준비청년 전문 멘토 마음 톡톡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멘토(10명)․멘티(10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 위촉장 수여 ▲사업 안내 ▲멘토․멘티 매칭 및 소통 등이 진행된다. 아동 심리․정서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전문 멘토는 간담회에서 매칭된 멘티들과 12월까지 1:1 분기별 정기 만남과 수시 만남을 통해 학업, 진로, 취업, 일상생활 등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고취할 예정이다. 또한 북구는 네이버 밴드를 개설하여 멘토․멘티 간 온라인 소통을 뒷받침하고 전문 멘토는 이를 활용해 자립에 유용한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는 등 멘티의 자립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전문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멘티들이 자립에 필요한 도움을 충분히 얻어 사회로 내딛는 이들의 첫걸음이 가벼워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희망찬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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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 개원 제33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 서구의회(의장 고경애)는 15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국회의원 당선인, 역대 의장 및 전ㆍ현직 시·구의원, 그리고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서구의회의 지난 33년간의 의정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 및 의정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고경애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껏 주민대표기관으로서 지역민의 의사를 충분히 수렴하고 구성원 상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우리 지역사회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서구의회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기반 삼아 주민을 최우선으로 섬기고 주민의 뜻을 받드는 소통하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9대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2022년 7월 개원 이후 정례회 4회, 임시회 13회 총 174일의 회기를 운영해 30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주민 중심, 열린 의회, 감동 의정 구현’을 의정 운영 과제로 삼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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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창업지원단, 2024년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육성 지원사업 선정[더코리아-광주] 조선대 창업지원단 (단장 김용재)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2024년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육성 지원사업 (산학협력형)’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입주기업 지원 및 교수·학생 창업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대 2년간 총 3억원을 지원한다. 창업지원단은 ▲다년간의 창업지원 노하우 ▲창업 친화적 교원 및 학사제도 ▲창업하기 좋은 캠퍼스 시설 인프라 ▲창업보육센터를 통한 창업 초기 기업부터 양산단계 첨단 제조기업까지 ONE-STOP 육성 체계 ▲CSU창작마을(메이커스페이스) 최신 고가장비 활용 등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창업지원단은 그동안 축적된 특화역량 보육프로그램과 대학 내 구축된 창업 및 기술사업화 지원 인프라를 총동원하여 BI 입주기업, 교수 및 학생 창업기업, 대학기술 사업화 기업 등 기술혁신형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재 창업지원단장은 “혁신적인 대학 주도로 창업지원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지역혁신 선도 기업을 육성하여 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산학협력 선순환 구조 확립과 성공적인 창업지원 모델을 구축·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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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사회복지학부, 친환경 홍보 체험부스 운영[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사회복지학부 소모임 ‘다다’는 13일 광주 남구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V-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소모임 ‘다다’ 회원들은 이날 너 아니면 고래 못 이겨 흥으로 이겨보자 ‘춤추는 고래 만들기’ 부스에서 고래 오토마타(기계장치를 통해 움직이는 인형이나 조형물) 만들기를 진행했다. 오토마타는 현대에 들어서는 과학의 원리와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된 예술의 새로운 장르로써, 고래 오토마타 만들기를 통해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몸속 지방과 단백질 사이에 흡수해 수천 그루 나무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고래의 친환경적 역할을 적극 홍보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채원 학생은 “고래가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지구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친환경적인 생활 실천 의지를 함께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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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체 초등학교 기초학력전담교사 55% 이상 늘려 배치[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학생·학부모 등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전체 초등학교 154교 중 85개교(55.2%)에 78명의 기초학력전담교사를 배치했다. 이는 전년 68명 대비 10명(15%)이 증가한 숫자이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학생·학부모, 교사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97.2%가 효과가 있다고 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가진 사업이다. 현재 ▲동·서부교육지원청 파견교사 8명 ▲학교 내 전담교사 30명 ▲학교 채용 기초학력전담강사 40명 등 3가지 유형 총 78명이 활동 중이다. 학교 내 전담교사는 기초학력과 관련된 ‘예방-진단-지도-관리’ 관련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저학년 기초학력 지원학생에게 문해와 수리를 집중 교육하며 담임교사와 협력을 통해 학생 발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담당한다. 또 전담교사가 소속된 30개 학교는 기초학력 보장 선도학교로 지정돼 예산 지원과 관련 연구 등이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컨설팅과 네트워크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3개 학교에서는 기초학력전담강사 40명이 채용돼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담임교사와 협력 수업을 진행하거나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기초학력전담교사로 활동 중인 용주초등학교 문범식 교사는 “학교에서 기초학력전담교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동료들과 소통하며 지도를 위해 전문성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초학력전담교사는 기초학력 업무 지원과 학습결손 해소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는 기초학력전담교사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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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다시 책으로’ 전체 학교에서 1교 1독서 프로그램 운영한다[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야심 차게 진행하는 독서교육 내실화 사업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에 맞춰 광주 내 전체 학교에서 1교 1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322개 전체 학교에서 최소 1개의 독서 교육 프로그램 계획이 수립됐으며 학교 특성 맞춘 총 1,180개의 독서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사제동행 아침 독서 ▲매 수업 시간을 여는 '5분 독서' ▲독서 우수학급 시상 ▲학부모회 주관 책 읽어주는 선생님 ▲思e 좋은 만남!(그림책 및 전자도서관 활용수업) ▲독서논술토론한마당 ▲수업을 살리는 독서 ▲온책 깊이읽기 등 각양각색 프로그램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독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학교 예산에서 관련 예산 편성을 기존 1%에서 2%로 늘려 운영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도서구입비(표준교육비)로 34억 원, 독서교육 운영비로 13억 원이 편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늘어난 독서 예산을 통해 풍부한 도서 자원을 확보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책을 읽으며 필요한 능력을 계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각 학교에서 다양한 독서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데에서 학생들의 독서 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원 연수 및 현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독서교육 운영 우수학교 선정 및 포상 등 독서 문화의 활성화와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시교육청은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 전개를 위해 관내 전체 학교 1교 1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학, 지자체, 직속 도서관, 교육지원청 협력 체계 구축 및 운영, 독서교육 내실화 관련 교원 연수 및 현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독서교육 운영 우수학교 선정 및 포상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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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이음학교 동구 이음센터, ‘동구 관내 학교와 지역을 이어주는 허브’ 출범[더코리아-광주] ‘온마을이음학교 동구 이음센터’가 지난 12일 내실 있는 ‘온마을이음학교 사업’ 운영을 위해 출범했다. 14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임 택 동구청장, 정성숙 동부교육장, 김진구 시민협치진흥원장, 김재식 동구 의장 등 협력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온마을이음학교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핵심 허브 역할을 할 동구 이음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출범식은 광주시교육청과 동구청이 사전 체결한 ‘온마을이음학교 동구 업무협약식’의 일환으로 온마을이음학교 사업계획과 동구 이음센터 현판식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온마을이음학교(동구) 사업은 ▲지자체-민-관-학 교육거버넌스 구축 ▲학생이 배운 것을 지역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 ▲동구만의 특색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의 3대 방향성을 가지고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협치진흥원은 세부과제로 ▲이음센터 출범 ▲나도쌤 프로젝트 ▲찾아가는 마을쌤 ▲마을교육력 지원 등 거버넌스 구축 및 선순환 교육과정들을 운영하며, 광주 동구는 ▲온마을 미리대학 ▲통기타가 있는 행복교실 ▲청소년 인문 역량 강화 ▲탄소중립 실천학교 등의 문화예술·인문 교육과정들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광주시교육청-동구청-조선대가 함께 동구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미리 대학을 체험해보는 온마을 ‘미리대학’은 7~8월 방학중에 운영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과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임 택 동구청장은 “광주시교육청과 동구가 함께 키운 인재가 지역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온마을이음학교 프로그램 운영지원과 거버넌스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5개 자치구와 모두 이어진 온마을이음학교 사업이 성공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 “동구 이음센터가 동구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의 다양한 교육 주체들을 촘촘하게 이어주고 지원하는 허브가 될 것이다”고 하면서 앞으로 남구와 북구 또한 지역교육협의체 및 이음센터 운영에 대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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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목포신항만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념식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목포신항만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추념식은 이정선 교육감과 박지영 부교육감 및 본청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세월호를 향해 ▲헌화 및 묵념 ▲교육감 추모사 ▲안전한 광주교육, 행복한 사회 만들기 실천 다짐 선언 ▲노란리본을 묶으며 애도 등으로 이뤄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추념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아픈 역사이다”며 “세월호 참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다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책임지고 있는 시교육청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안전 위험 요소를 다시 한번 세심하게 살피겠다. 아이들에게 생명을 존중하는 교육,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더욱 강조해 세월호 참사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15~19일 계기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본청 외벽에 세월호 추모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고,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기 위해 화단에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16일 아침에는 직원들이 출근하면서 실천 다짐 선언문에 서명하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체 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도 추모식, 계기 수업, 사이버 추모글 올리기 등 세월호 10주기 계기 행사가 다양하게 추진된다. 특히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4‧16 의미 찾기 교육활동이 학생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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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푸른꿈창작학교,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는’ 조선이공대학교와 MOU 체결[더코리아-광주] 광주푸른꿈창작학교(이하 푸른꿈창작학교)가 지난 12일 신산업 중심의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조선이공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푸른꿈창작학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조선이공대학교와 함께 진로 체험에 대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학생들은 협력 사업을 통해 신산업 관련 대학 연계 프로그램, 지역사회 소외계층 진로교육, 각종 행사 및 교육 활동에 필요한 시설들 지원 등에 함께 한다. 특히 전문가인 멘토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해 봄으로써 스스로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된다. 푸른꿈창작학교 이계양 교장은 협약식에서 “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이 업무협약으로 배움의 공간을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배움의 터전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을 갖춘 주체적인 인간 더 나아가 사회 내 자유로운 시민으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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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학체험센터, 수학과 친해지기 ‘주말 수학체험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광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광주수학체험센터가 지난 13일 초등학생 1~6학년 48명을 대상으로‘주말 수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4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주말 수학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초등학교 교사가 수학교육 현직 연구원으로 참여해 학년별 교육과정에 기반한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1~6학년 대상으로 이뤄지며 4~7월, 9~12월 두 번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프로그램 학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만족’ 이상 응답 비율이 94% 이상일 정도로 학생, 학부모에 내용과 질적인 면에서 높은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의 여러 수학 관련 교구를 활용해 수학에 대해 친해질 수 있었다. 1~2학년의 경우 수와 도형, 3~4학년은 평면도형, 5~6학년은 중력과 에너지 등 교육과정에 맞는 교육이 이뤄졌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광주수학체험센터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및 수학교원의 수학교육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수학체험센터는 주말 수학체험 뿐만 아니라 방학 수학체험 프로그램, 중‧고등학교 수학 탐구교실, 초‧중‧고등학교 수학 소프트웨어 탐구교실, 수학 학습코칭 프로그램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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