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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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경로당 전통민속놀이대회’개최[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19일 빛고을 체육관에서 지역주민, 경로당 어르신, 유관단체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전통민속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전통민속놀이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경로당 회원간 화합과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한 서구만의 특화사업으로 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 광주서구지회가 주관이 되어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윷놀이,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한궁 등 4개 종목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6월부터 238개소 경로당이 치열한 예선전을 치뤄 70개 경로당이 본선에 올랐다. 또한 어르신들이 라인댄스로 대회 개막을 알렸고, 스포츠스태킹 경기 시연으로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아울러 서구는 ‘오늘,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포토존을 설치해 즉석 인화사진 이벤트를 실시하고, 광주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복지분과에서 커피차를 운영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서구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어 사회의 구석구석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일자리, 건강, 활기찬 노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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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우리동네 골목맛집 60개소 선정[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9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우리동네 골목맛집’60개소를 선정하고 지정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등의 추천을 받은 동네 골목에 위치한 소규모(100㎡내외) 음식점 중 맛과 친절, 위생개선사업 참여 의지 등 15개 선정기준을 통해 60개소의 우리동네 골목맛집을 선정했다. 서구는 선정된 골목맛집에 대해‘작지만 맛‧정(情)‧청(淸)을 품은 골목식당’이라는 콘셉트로 홍보·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정패 수여, 홍보책자 제작, 위생컨설팅을 진행하고 향후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영업자 역량 강화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동네 골목맛집은 소통테마길 사업과 연계해 2025년까지 총 100개소를 발굴할 예정이다. 서구는 우리동네 골목맛집을 시험대로 소규모 영세 골목식당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골목맛집이 골목상권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이상용 서구 보건위생과장은 “우린동네 골목맛집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며 “우리동네 골목맛집 사업이 소규모 영세음식점의 이미지 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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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AI 페퍼스 광주 홈개막전 참석[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후 서구 염주종합체육관(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AI페퍼스와 한국도로공사의 홈경기 개막전에 참석해 구단주 장매튜 대표이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후 서구 염주종합체육관(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AI페퍼스와 한국도로공사의 홈경기 개막전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후 서구 염주종합체육관(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AI페퍼스와 도로공사의 홈경기 개막전에 참석해 시구를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강기정 광주시장, 구단주 장매튜 대표이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후 서구 염주종합체육관(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AI페퍼스와 도로공사의 홈경기 개막전에 참석해 시구를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후 서구 염주종합체육관(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AI페퍼스와 도로공사의 홈경기 개막전에 참석해 시구를 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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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참석[더코리아-광주]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9일 오후 광주광역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대표선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9일 오후 광주광역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기관‧기업체로부터 격려금을 전달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9일 오후 광주광역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 및 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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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자청, 서울서 전기‧발전산업 투자유치 활동[더코리아-광주]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전기‧발전산업 분야 전시회인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에 참가,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벌였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히타치에너지, 효성산업, 우진기전 등 250여개 글로벌기업이 대거 참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렸다. 또 송·배전, 전선 등 전력 공급에 소요되는 다양한 전력기자재의 수출 및 구매상담회, 기술콘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광주경자청은 이번 전시회에 광주도시공사‧광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Ⅰ·Ⅱ ▲미래형자동차 산업지구 ▲인공지능(AI) 융복합지구의 투자여건 및 분양 안내, 기업 지원, 펀드투자 등 광주시 인공지능(AI) 산업과 연계한 에너지 전환 및 신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상담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 공동 참여한 광주도시공사는 에너지밸리와 첨단3지구에 대한 홍보와 분양 안내를, 광주테크노파크는 각종 기업지원과 펀드투자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광주경자청은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입체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경제자유구역 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상담으로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김진철 광주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으로 매력적인 투자처로서의 광주를 홍보하고 광주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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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기업회생 개시…광주시 “환영”[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서울회생법원이 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의 기업회생 개시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산학연협의회 등 지역경제·산업계는 최근 탄원서 제출과 함께 법원에 신속한 기업회생 개시 결정을 호소했다. 기업회생 개시 결정이 내려진 두 회사는 관리인이 선임되면서 근로자에게 체불임금 및 퇴직금 등의 지급이 가능하고, 지역 협력업체에게도 밀린 대금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위니아, 대유플러스에 대해서도 조속한 기업회생 개시 결정이 이뤄지도록 광주지역 경제·산업계 구성원들의 결집된 의견을 지속적으로 법원에 호소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유관기관들과 함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피해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서 중소기업 특별회계자금 50억원, 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50억원을 우선 활용하기로 했다. 또,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등 정부에도 피해 협력업체 경영정상화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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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확대간부회의 시장 당부말씀[더코리아-광주] 10월 들어서 행사도 많고, 또 시정 질문도 있고 구정 질문도 있으셨을 거고, 또 행안부 감사도 준비해야 될 거고, 여러 가지 바쁘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간부 여러분도 직원여러분들도 그런 속에서, 특히 어려운 재정난 속에서 예산 준비도 하시느라 더더욱 힘드실 텐데 좀 더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 이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소식에 우리 시민들도 그렇고 전 세계가 충격입니다. ‘힘에 의한 평화’는 절대 성립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전쟁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우리 민생 경제가 매우 어렵습니다. 지난 월요일, 우리 광주에서 관리비 40만원과 장례비 800만원을 챙겨주고 빚을 안고 떠난 두 모녀의 투신이, 죽음이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빈소라도 좀 찾아 찾아뵈려고 했더니 빈소도 만들지 않았고, 그냥 서둘러 장례를 치르는 바람에 그마저도 못 했습니다. 우리 주위에 더 보살펴야 할 이웃이 없는지 우리 행정에서 꼼꼼히 살피는 따뜻한 행정을 주문해 보고 싶습니다. 광주 지역 가전산업의 22%를 차지하는 대유위니아 그룹 4개 계열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이 계열사들의 임금 ‧ 퇴직금 ‧ 체불액 규모는 700억원이 넘고, 협력업체는 또 약 300~400개에 이릅니다. 이건 우리 광주에 한정해서 하는 얘기입니다. 이들 납품 대금 미회수가 1천억원에 달하고, 협력업체들마저 잘 운영되다가 자금난 ‧ 경영난을 겪을 수 있으며, 근로자가 약 1만8천명에 해당되고, 그 가족까지 합치면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자칫하면 어려운 겨울을 맞이할 것도 같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계열사, 협력업체 그리고 유관기관과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서 첫번째로 그 피해 규모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모아가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그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서 중소기업 특별회계 자금 50억원, 그다음에 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금 50억원, 이걸 활용해서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로 이들에 대해서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이라든가 징수 유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책들을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마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서, 정부가 이제 나서 주실 때입니다. 첫번째로는 서울회생법원에 기업 회생 절차를 신속히 개시해 줄 것을 우리는 입장을 제출했습니다. 지난 16일 탄원서도 법원에 제출했고, 그 결과 오늘 두 군데가 개시 결정이 될 거고 남은 두 군데 기업도 신속히 개시 결정을 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두번째로는 중소벤처기업부에 협력업체 경영 정상화 지원을 위해서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요청을 드렸고, 잘 검토될 거라고 생각하고 우리 시에서도 함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세번째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과 더불어 상황이 심각해지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까지 검토해 주실 것을 요청 드려야 하고, 또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부에 요청한 사항들이 빠른 시일 내에 조치될 수 있도록 우리 간부님들과 실국에서 서둘러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정 위기 대응의 또 다른 길은 미래를 향한 투자입니다. 이 미래 투자를 위해서 우리가 지방채도 발행하고 다른 지출을 줄여가는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중에 하나가 또, 국비 확보가 미래를 향한 투자를 위해서 필요한 겁니다. 인공지능 ‧ 미래차, R&D사업, 아특예산 등 이런 예산 확보에 노력해 주시고, 늘 같은 말입니다마는 실국에서 꼭 주요 사업으로 관리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국비 사업이 있으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다음 주부터는 기재부나 예결위원들을 적극적으로 만날 생각입니다. 우리 기조실에서 국비 확보를 위한 상황실을 매년 운영했습니다마는 올해도 상황실 설치를 통해서 이제 남은 ‘국회의 시간’을 잘 활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부 예산안에서 지역화폐가 완전히 제로가 됐고 청년 일자리 사업, 사회적 경제 관련 예산이 사실상 전액 삭감된 만큼 이 점에 대해서도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시는 작년에도 그랬습니다마는, 올해도 역시 이런 재정 가뭄 상황이지만 가계와 골목상권에 혜택이 직접 돌아가는 ‘상생카드’ 사업은 계속 추진해 가겠다는 의지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만큼 예산 편성에도 반영해야 될 거고, 또, 국비가 일부라도 지원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는 것도 우리의 과제인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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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혁 광주 남구의원, 남구 청년정책 무엇이 문제이고 살기좋은 청년도시를 위한 실현과제는... 구정질문 실시[더코리아-광주 남구] 광주 남구의회 신종혁 의원은 19일 제2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일문일답 형식의 구정질문을 통해 남구의 청년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청년센터 건립 필요성 등에 대해 제안했다. 신 의원은 “남구 청년정책 사업은 대부분 일자리 중심의 사업으로 교육, 일자리, 주거, 복지, 참여의 청년 삶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나이가 광주시와 다른 구는 모두 39세인데 남구만 45세로 되어 있다”며 “이로 인해 남구의 청년들이 혼란을 겪고 있으며, 청년정책 지원 대상의 형평성을 위해 청년나이를 통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년 관련 예산이 전체 남구 예산의 0.1%도 되지 않는다”며 “남구 예산의 부족한 부분을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해줘야 하는데 이러한 의지와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청년정책 홍보 및 사업 신청, 지원사업 현황 정보 제공 등 청년들을 위한 효율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남구 청년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답변에 나선 김병내 남구청장은 “청년나이를 45세에서 39세로 낮추는 사항은 남구 청년네트워크와 청년정책위원회 등과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또 “남구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영화관, 복합쇼핑몰 등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정부 공모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청년센터를 건립하는 등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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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송 광주 북구의원, 세수 절벽 대비 못한 비 계획적 예산 운용 질타[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 북구의회 최무송 의원(문흥1·2동,오치1·2동,우산동)이 19일 열린 2023년도 하반기 구정질문을 통해 예측된 세수 절벽 상황에서도 비 계획적이었던 예산 운용에 대해 질타했다. 최 의원은 “광주 북구의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선반영 비율은 최근 5년 중 최대치로 심지어 1차 추경에는 119%에 달하는 선반영이 이루어져 2차 추경에서 다시 마이너스 추경을 하는 주먹구구식 행정이 벌어졌다”고 지적하고 적정한 선반영 기준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 이어 두 차례에 걸친 약 130억원 가량의 재정안정화기금 활용과 관련해서는 “재정안정화기금의 일반회계로의 전출 시 세부 사업목록의 누락 뿐 아니라 편성 내역에는 기금 사용의 사유조차 표기되지 않았다”며 “이는 집행부가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재정위기 상황에서 구청장의 주요 공약사항과 관련된 예산은 유지되거나 증액되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공약 지키기식 예산 편성은 적절치 않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계속되는 세수 절벽 상황에서 구민들의 복지 관련 예산은 유지하고 전시성 예산은 없애야 한다"며 "의회와 집행부의 협치를 통한 현명한 대처로 세수 절벽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하며 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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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임 광주 북구의원, 어린이 없는 어린이공원 개선 촉구[더코리아-광주 북구] 광주 북구의회 한양임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19일 제289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북구 어린이공원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어린이공원의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지역구 내에 있는 본촌생태어린이공원 등 총 12개소의 공원을 직접 찾아 각종 시설물을 점검한 결과 공원 내 비위생적 환경, 낙후된 시설물 방치 및 획일화된 놀이시설 등 총체적인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북구 어린이공원이 방치되는 이유와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요구했다. 특히 본촌생태어린이공원의 경우 ▲물 순환의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질오염 ▲인공호수 주변 어린이 안전대책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 등의 문제점을 강조하면서 체계적인 환경정비사업을 주문했다. 또한 “어린이공원이 외면받는 현실은 주거 및 놀이 문화의 트렌드 변화와 같은 구조적 요인도 포함된다”면서 포항시의 체험형 놀이터 조성 사례를 들며 “어린이공원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와 이를 토대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형태의 놀이터를 만들어 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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