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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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0회 광주광역시의회 제4차 본회의(시정질문)[더코리아-광주] 제320회 광주광역시의회 제4차 본회의(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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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지 광주시의원, 광주FC 정상화 대책 마련 촉구[더코리아-광주] 구단 역사상 1부리그 최다 승리·승점 기록을 모두 경신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FC를 지원하는 광주시의 안일한 행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18일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FC의 화려한 성적에 비해, 광주시의 안일한 구단운영, 예산, 홍보, 시설 및 인프라 등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 한다”고 밝혔다. 채은지 의원은 “올해 예산 부족으로 30억을 차입한 광주FC를 위한 광주시의 24년도 예산 반영액은 23년과 같은 100억 원 규모”라며 “차입 상환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될 경우, 현재 예산으로 구단 정상 운영이 가능할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FC에 1억 이상 후원하는 기업은 단 2곳에 불과하고, 구단의 유니폼, MD상품 개발 등은 전무하다”며 “적극적인 스폰서 유치와 자생력 확보를 위한 수입원 확충전략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채 의원은 “승리를 이룬 순간에도 감독과 선수들은 훈련장 문제와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고 말하며 “광주시가 훈련장 개선 대책을 서둘러 검토해달라”고 주장했다. 한편, 광주축구전용구장의 가변석 안정성에 이어 본부석 건물에 대한 안전 문제도 제기됐다. 채은지 의원은 “광주축구전용구장에 인접해 있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해 본부석 건물 주변의 심각한 침하와 균열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과 선수들의 구장이용 불편과 안전사고가 우려 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3년 동안 시체육회가 광주시에 수차례 피해 발생과 조치요구를 지속해서 요청했고, 광주시는 모래채움, 덧씌우기 등 땜질식 처방으로 문제를 조치해왔다”며, “광주시의 안일한 안전불감증을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본부석 안전성에 대한 안전진단 및 점검과 근본적인 원인 분석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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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지 광주시의원, “광주시 대중교통 서비스는 뒷걸음 중”[더코리아-광주] 대중교통은 시민 편의가 최우선이지만 광주시의 안일한 교통정책으로 인해 시민 피해만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18일 시정질문을 통해 “지난 2016년 운행을 시작하여 광주역과 송정역을 운행하는 셔틀열차가 노후화로 올해 폐차되지만, 광주시가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해 내년 1월부터는 시민들의 불편만 가중 된다”고 밝혔다. 채 의원은 “광주시는 운행중인 셔틀열차가 오는 12월에 폐차된다는 것을 알고 코레일과 협의를 했지만, 원만한 합의와 뚜렷한 대책도 마련하지 못하고 코레일에서 제시한 대체열차도 도입되지 못했다”며 “광주시의 협상력과 안일한 대처를 질타했다. 특히, “광주시가 셔틀열차 폐차에 따른 보조수단으로 셔틀버스 도입을 검토했으나 1년 운영예산이 13억 원 정도 투입되는데 광주시로서는 부담되어 검토 철회를 했다”며, “광주시가 대책방안에 고심하는 사이 광주-송정역을 이용하는 시민들만 피해를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채은지 의원은 광주도시철도 1·2호선과 광주·전남혁신도시 등을 연계하고 나주혁신도시 활성화, 남구 에너지밸리, 한전공대 설립 등 미래수요에 대비한 광주-나주 광역철도 구축사업 문제점도 지적했다. 채은지 의원은 “1조 5,192억 원이 투입되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지만, 뒤늦게 광주시가 적자운행 및 사업 효과성 모호하다는 판단에 따라 당초 노선안에 제외됐던 효천지구를 노선에 포함되면서 전남도와 실무협의회에서 갈등이 생겼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당초 노선에 인구 3만여명이 거주하는 효천지구를 포함 시켰으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광주시가 뒤늦게 노선 변경을 요청하면서 예비타당성 조사 재통과 여부와 사업비 규모가 국비는 1,874억, 광주시 602억, 전남도는 200억 가량 증가됨에 따라 관련 기관에서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채 의원은 “한정적인 예산으로 공공교통 서비스를 더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으로 더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광주시 교통 인프라 구축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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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지 광주시의원, “방향성 없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더코리아-광주]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인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 통합 대상이던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취지에 맞는 역할과 업무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18일 시정질문을 통해 “경제고용진흥원과 상생일자리재단이 하나의 기관으로 통합되면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채 의원은 “청년 정책 중 하나인 일경험드림 사업의 경우 민간위탁을 종료하고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에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위탁 업무의 혼란을 초래하고 2개월 정도 절차가 늦어지면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의 경영효율화 연구용역을 추진하는데 있어, 특정인에 독단적인 판단에 의해 용역 결과가 변경된 것은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채은지 의원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의 경영효율화 연구용역은 최종 검수 이후 지난 8월 31일 납품이 됐지만, 최종보고서 제출 요청에 광주시는 수정중이라며 제출하지 않았고, 추후 확인결과 문화경제부시장의 지시로 재단에서 용역을 직접 수정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며 “용역의 객관성 침해는 물론 결론을 세워놓고 용역 결과 변경을 지시한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채은지 의원은 “재단은 소상공인 지원뿐만 아니라 경제진흥·고용·노사상행·일자리 분야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굉장히 중요한 기관이다”며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기업지원과 노사상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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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0회 광주광역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18일 오전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제320회 광주광역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채은지, 최지현 의원이 시정에 관한 질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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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 광주시 2045 탄소중립 이행 이대로 가능한가[더코리아-광주] 광주시는 정부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였으나 이대로는 목표 이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지현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18일 제32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 온실가스 배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건물과 수송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광주광역시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5% 온실가스 감축 의무 이행을 해야 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단계적 이행 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목표이행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이 높은 건물(40%)과 수송(30%)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화 및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광주시는 건물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녹색건축,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전체 건물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건축부문에서의 대책은 사실상 미비하다. 최 의원은 “그린 리모델링의 경우 공공임대 아파트, 공공기관 등 공공건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민간건물의 온실가스 감축을 견인할 수 있도록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 의원은 “광주시민주도형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 사업의 일환인 시민햇빛발전 협동조합 태양광 발전소 건립 사업이 건축 부지 마련에서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며 “공공 유휴부지 관리부서의 비협조로 예산이 불용될 상황”이라며 유관부서의 소극행정을 질타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는 탄소중립 로드맵의 구체화하고 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 의회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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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사회경영대학,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초청 ‘명사 특강’[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사회경영대학(학장 이영빈)은 10월 19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이영빈 학장과 사회복지학과, 호텔경영학과,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초청해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정무창 의장은 이날 ‘꿈 너머 꿈을 향하여’ 라는 주제로 한 특강에서 꿈과 직업, 미래의 직업, 나의 가치, 꿈을 이루기 위한 좋은 습관 등 다양한 키워드를 열거하고,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고 나아가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제시하면서 “직업은 궁극적인 꿈을 향한 과정과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정무창 의장은 “5년 후 나의 직업을 고민하고, 첫 직업은 언제까지 할 것인가, 10년 후 나의 꿈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직업과 그 이상을 넘어서는 나의 가치는 무엇일까”라고 문제를 제시하며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 직업과 꿈을 상상해보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정무창 의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나의 기준과 나만의 가치를 찾고 나의 좋은 습관을 기르고, 때와 장소를 가려 행동하고, 나와 뜻을 함께하는 사람을 찾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무창 의장은 목포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과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으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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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에게 EV9 전달[더코리아-광주] 기아가 플래그십 전동화 SUV ‘기아 EV9’의 유럽 출시를 기념하며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이자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에게 EV9을 전달하는 현지 행사를 가졌다. 기아는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IFEMA 컨벤션센터에서 기아 관계자와 해외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고 라파엘 나달에게 기아의 두 번째 전용전기차인 EV9의 GT 라인 모델을 제공했다고 19일(목) 밝혔다. 라파엘 나달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로, 2004년부터 기아와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맺어 왔다. 올해 19년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5년까지 파트너십 기간을 연장한 상태다. 기아는 라파엘 나달에게 2021년 10월 첫 전용전기차인 EV6 GT 라인을 제공한 데 이어 최근 현지 출시된 대형 전기 SUV EV9을 추가로 전달했다. 라파엘 나달은 EV6에 더해 EV9을 유럽 현지 등에서 적극 이동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아는 유럽 내 전동화 전환의 핵심 차종이자 글로벌 대형 EV 시장을 개척하며 전기차의 새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EV9과 테니스 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인 ‘테니스의 아이콘’ 라파엘 나달의 공통점에서 착안해 이번 전달식을 ‘더 아이콘(#TheIcon)’이라는 이름의 콘셉트로 꾸몄다. 기아는 생동감 있게 연출한 몰입형 디지털 공간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내 EV9의 담대한 출발을 알렸다.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EV9을 캔버스 삼아 라파엘 나달의 여정을 시각화한 연출이 초청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차량 전달식 이후 라파엘 나달은 그의 수석 코치이자 테니스 레전드인 카를로스 모야와 전통적인 테니스 코트를 혁신적인 형태로 재해석한 ‘더 아이콘 코트(The Icon Court)’에서 테니스 랠리를 선보이며 초청객들에게 틀을 깨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일반 코트와는 다르게 독특한 모양으로 변형된 더 아이콘 코트는 테니스 참가자들에게 규칙에서 벗어난 동작을 유도하며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키도록 했다. 류창승 기아 고객경험본부장 전무는 “테니스 코트 위의 움직임을 통해 끊임없이 영감을 주고 있는 라파엘 나달과 19년 동안 함께 동행하고 있다”라며 “코트 위의 아이콘 라파엘 나달에게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인 EV9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라파엘 나달은 “기아와의 지난 19년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고, 오늘 기아 EV9과 더 아이콘 코트를 통해 한 번 더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EV9과 기아와 함께 하는 앞으로의 여정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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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참가[더코리아-광주] 현대자동차∙기아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서 대표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전기차 및 전동화 부품,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박람회다. 10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로 격상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171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현대차는 315㎡(약 95평), 기아는 270㎡(약 82평) 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첨단 자동화 기술로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 전기차 ‘아이오닉 5N’을 비롯해 ‘아이오닉 6’, ‘디 올 뉴 코나’(The all new Kona) 일렉트릭을 각각 전시하고, 아이오닉 6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의 V2L(Vehicle to Load·전기차 배터리를 외부에 사용하는 기술)을 이용한 캠핑 체험 이벤트도 마련한다. 여러 대의 V2L 차량이 모이면 기존에 야외 활동에서 할 수 없었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기아는 E-GMP 기반 플래그십 SUV EV9 GT-Line과 고성능 전기차 EV6 GT, 레이 EV 등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인다. 플래그십 EV 품격에 걸맞은 전용 내·외장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EV9 GT-Line을 히어로카로 전시하고, EV9 TV 광고와 언베일링 영상으로 공간을 꾸민다. 아울러 비영리 단체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이 태평양 쓰레기섬(Great Pacific Garbage Patch)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기아와 함께 재자원화 하는 과정을 담은 ‘인터랙티브 월(Interactive Wall)’을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기아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EV 모빌리티에 대한 궁금증을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EV A to Z’와 현장 신청을 통해 EV9 GT-Line 차량 시승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기아 관계자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전기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전기차 전시와 체험 이벤트를 통해 미래비전을 지속적으로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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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소비자 최우선의 중고차사업 출범[더코리아-광주]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Hyundai Certified/GENESIS CERTIFIED)’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인증중고차 사업 공식 출범을 알렸다. 현대차는 이날 양산센터에서 상품화과정을 거쳐 품질 인증이 완료된 팰리세이드 인증중고차와 제네시스 G80 인증중고차를 첫 공개하고, 2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아시아대권역장 유원하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만든 사람이 끝까지 케어 한다(Made by us, Cared by us)’는 철학 아래 인증중고차 사업을 준비해왔다”며, “중고차 판매를 넘어서 고객이 더 현명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해, 투명하고 공정한 중고차 거래문화를 안착시킴으로써 국내 중고차시장의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증중고차 사업 방향성으로 ▲투명 ▲신뢰 ▲고객가치를 제시하고,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신차와 중고차 모두 현대차이기 때문에 중고차 고객도 신차 고객과 마찬가지로 세심하게 관리하고, 국내 중고차 시장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겠다는 의미다. 현대차는 지난해 1월 중고차매매업 사업자등록을 시작으로 인증중고차사업을 단계별로 준비해왔으며, 1년 10개월 만에 중고차 매집에서부터 상품화, 물류, 판매에 이르기까지 중고차사업 전과정에 걸쳐 자체 인프라를 마련하고 사업 출범을 알렸다. 지난해 국내 중고차 거래 대수는 238만대에 달해 신차 등록 대수의 약 1.4배에 이른다. 이 중 현대차와 제네시스 중고차는 90여 만대로 전체 중고차 거래의 약 38%를 차지한다. 현대차는 올해 두 달여가 남은 점을 감안해 2023년 판매목표를 5,000대로 설정했으며, 내년부터 판매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 최초로 ‘제조사 인증중고차(Manufacturer Certified Pre-Owned)’를 시장에 공급해, 신뢰도 높은 중고차를 안심하고 구매하기를 원하는(Peace of mind) 고객층을 신규로 개척한다.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는 국내 최다 수준인 현대차 272개 항목, 제네시스 287개 항목에 걸친 진단·검사를 거쳐 품질 인증을 받고 판매된다. 이를 통해 중고차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전체 중고차시장 규모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우수한 품질의 중고차를 공급하기 위해 신차의 제조공장(factory)에 해당되는 인증중고차 전용 상품화센터를 경남 양산과 경기도 용인 두 곳에 마련했으며, 향후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해 주요 권역에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매입된 중고차는 이곳에서 정밀진단과 품질개선, 검사, 인증 등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고품질의 차량으로 리뉴얼(renewal)된다. 특히 양산 인증중고차센터는 부지면적(31,574m2) 기준으로 단일 브랜드 상품화센터 중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연간 1만5천대의 중고차를 상품화할 수 있어 인증중고차 허브 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해외 선진시장을 벤치마킹해 기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대고객서비스와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제조사로서 보유한 자체 데이터는 물론 외부 기관에서 확보한 대량의 정보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중고차 통합정보 포털 ‘하이랩(Hi-LAB)’ 및 ‘인공지능 가격산정 엔진(AI Pricing Engine)’을 제공해 소비자가 중고차 구입을 꺼리는 핵심 원인이었던 판매자와 소비자간 정보의 비대칭 해소에 나선다. 판매채널은 혁신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고객은 모바일 앱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 및 인증중고차 전용 웹사이트 (certified.hyundai.com)에서 상품검색 및 비교는 물론 견적, 계약, 결제, 배송 등 ‘내차사기’ 전과정을 온라인 원스톱 쇼핑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최종 구입한 차량은 집 앞 등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배송된다. 현대차는 하나의 모바일 앱 및 웹 안에 현대 브랜드관과 제네시스 브랜드관을 운영해 고객은 편리하게 두 브랜드의 인증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신차 구입 고객이 타던 차량을 매입하는 ‘내차팔기’ 서비스도 선보인다. 신차 구입 고객은 타던 차량의 브랜드 상관없이 매각할 수 있다.(단 차량 연식 8년 미만, 주행거리 12만km 미만 차량 신청가능) 국내 브랜드에서도 중고차 처리와 신차 구입이 동시에 가능해지는 것이다. ‘내차팔기’ 서비스는 지난해 4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조정 권고안에 따라 현대차/제네시스 신차 구입 고객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자체 개발한 AI 가격산정 엔진 등을 통해 차량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공정한 가격(fair price)으로 신차 구입 고객의 중고차를 매입한다. ‘내차팔기’ 역시 실제 차량 상태 확인을 위한 전문인력 방문을 제외하고 매각 전과정을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할 수 있다. ※ 부문별 상세 설명입니다. [상품화] ■ 국내 최다 수준인 270여 개 항목의 엄격한 성능 검사와 상품화한 후 품질인증 현대차가 국내시장에 선보이는 제조사 인증중고차는 판매업체들의 인증중고차와 달리 오랜 기간 신차 생산과 연구개발(R&D), 서비스 등을 통해 쌓은 기술과 노하우로 구축된 시설과 장비, 인력, 상품화 프로세스를 거친다는 점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판매 대상 차량도 5년 10만km 이내 무사고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으로 한정했다.(단 상용차 제외, 전기차/수소전기차는 추후 확대 예정) 현대차는 국내 최고 수준의 중고차 품질 확보를 위해 자사가 보유한 제조 및 서비스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인증중고차센터 입고점검 – 정밀진단(차량 선별) – 품질개선(판금·도장 등) – 최종점검 – 품질인증 – 배송 전 출고점검 - 출고세차』 등 7단계에 걸친 ‘상품화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상품화센터 입고점검 후 진행되는 정밀진단은 차량외관과 실내는 물론 주행성능, 엔진룸, 타이어 등의 부분에 현대차 272개 항목, 제네시스 287개 항목에 걸쳐 진행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스마트 진단 장비가 사용된다. 정밀진단 결과에 따라 기능 정비와 판금·도장 등의 품질개선이 이뤄지며, 수리과정에서 사용되는 부품 역시 신차와 동일하게 현대차가 인증한 부품들만 투입된다. 이후 최종 점검을 추가로 진행하는 등 모든 검사 항목을 통과한 차량에 대해서만 공식 인증 마크(Hyundai Certified/GENESIS CERTIFIED)를 부여한다. 공식 품질인증이 끝난 차량에 대해서는 상세한 점검리포트가 발행되며, 점검리포트는 모바일 앱 및 웹을 통해 고객들에게 투명하게 제공된다. 이 같은 까다로운 상품화 과정이 수행되는 양산 인증중고차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지면적인 31,574m2(9,551평)에 연면적 10,076m2(3,048평) 규모의 지상 2층, 2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하루 60대의 상품화가 가능하다. 용인 인증중고차센터는 중고차 복합단지 ‘오토허브’ 내 3개동에 걸쳐 연면적 7,273m2(2,200평) 규모로 하루 30대의 상품화가 가능하다. 인증중고차센터에는 상품화시설 외에 치장장과 출고작업장, 차량보관 및 배송 등의 물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고차 거래 투명화 서비스] ■ 중고차 통합정보 포털과 AI 프라이싱 엔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매매경험 제공 중고차시장이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레몬시장으로 여겨지는 이유는 판매자가 차량 주행거리나 성능·상태 등의 정보를 독점함으로써 판매자와 소비자간 정보의 비대칭이 상대적으로 심해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 해소를 위해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갖춘 중고차 정보서비스가 활성화돼 있는 미국 등의 해외시장을 참고해 다양한 출처의 중고차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후 종합해서 보여주는 중고차 통합정보 포털 ‘하이랩’과 내차팔기 이용 고객에게 객관적인 차량 가격을 산정해 제시하는 ‘AI 프라이싱 엔진’을 개발했다. ‘하이랩’에서는 ▲중고차 성능·상태 통합 이력(history)뿐 아니라 ▲국산/수입차 전모델 현재 시세 및 추이 ▲실거래 대수 통계를 통해 브랜드별/성별/연령별/ 지역별/가격대별/연료타입별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인기 모델 순위도 제시해 주기 때문에 최신 중고차시장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중고차 거래 가이드 등도 제공한다. 특히 ‘중고차 성능·상태 통합 이력’은 현대차가 자체 보유한 정기 점검 및 수리 이력은 물론 국토교통부와 보험개발원 등의 공공데이터까지 활용하는 등 분산돼 있던 다양한 차량 이력 정보를 고객이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통합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매하려는 중고차의 기본 정보는 물론 ▲전손, 도난, 침수 등의 특수사고 및 보험사고 이력 ▲중고차 성능점검 및 자동차검사 이력 ▲정비 이력 ▲리콜 이력 등 차량의 현재 성능·상태와 이력을 한 눈에 조회할 수 있으며, ▲정상매물 여부까지 확인이 가능해 허위·미끼 매물을 스크리닝할 수 있다. 현대차는 중고차를 매매하려는 고객에게 공정하고 신뢰성 높은 가격을 제시하기 위해 가격을 투명하게 산정하는 ‘AI 프라이싱 엔진’을 자체 개발했다. ‘AI 프라이싱 엔진’에는 최신 머신러닝 및 빅데이터 기술이 사용된다. 공정한 가격 산정체계가 마련되면 고객이 중고차를 살 때는 물론 자신의 중고차를 매각할 때도 제 값에 거래할 수 있고, 정확한 잔존가치 형성에도 기여하기 때문에 중고차시장 발전에 매우 중요한 기능이다. 현대차는 가격 산정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3년간 국내 중고차 거래 약 80%의 실거래 가격을 확보해 데이터베이스화했으며, 거래 데이터는 15일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또 하이랩이 보유한 차량 성능·상태 이력 등의 정보와 모델별 옵션가격 등 상세 정보까지 반영해 정교한 시세를 도출한다. 먼저 고객이 본인이 보유한 차량의 차량번호와 소유자명, 주행거리를 입력한 후 내차 시세 조회를 신청하면, 해당 모델의 현재 시세를 주행거리별로 보여준다. 특히 국내 최초로 차량에 장착된 옵션가격까지 반영된 세부 시세를 제시해 주기 때문에 본인 차량 가치를 더욱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현대/제네시스 限) 자사 모델의 경우 제조사로서 옵션 판매 정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현재 시세를 확인한 고객이 매각을 지속 진행하기를 원하면 전문인력이 방문해 차량상태를 확인하고, 이후 현대차는 차량상태 정보까지 반영해 최종 매입가격(견적)을 고객에게 제시한다. 현대차는 사람의 주관적 개입 없이 자체 개발한 가격산정 엔진과 전문인력이 확인한 차량상태 정보만으로 매입가격을 산출한다. 방문 시에도 전문인력이 사고 유무 및 파손 상태 등 단순 차량 상태만 확인하고, 가격흥정이나 감정평가(valuation)는 절대 하지 않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비자는 하이랩과 인공지능 가격산정 엔진이 제공하는 풍부한 중고차 관련 정보를 적극 활용해 중고차시장에 대한 인싸이트를 키우고, 중고차 거래 노하우를 능동적으로 습득하는 등 중고차 구입과 매각 시 자신 있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판매채널] ■ 온라인 중심의 판매채널 운영… 실차 체험과 같은 오감정보 서비스 제공 현대차는 전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판매채널을 모바일 앱과 웹 중심으로 운영해 고객에게 편리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중고차 구매경험을 마련했다. 모든 구매경험이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만큼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차량을 체험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생생한 실체감을 제공하기 위해 ‘오감만족 서비스’를 선보인다. 오감만족 서비스는 ▲차량 내외부 360도 VR 콘텐츠 및 누유·누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하부 사진 등의 시각 정보를 비롯해 ▲최대 6배까지 확대 가능한 초고화질 이미지를 통한 시트질감 등의 촉감정보 ▲실내 공기 쾌적도를 수치화한 후각정보 ▲‘엔진점검 AI’가 녹음한 차량 엔진소리 등의 청각정보 ▲타이어 마모 정도와 주행보조와 같은 차량의 첨단기능 상태를 보여주는 초감각 정보까지 제공한다. 또 고객이 평소 검색한 모델과 단어 등을 기반으로 고객이 관심 가질 만한 차량을 추천해주거나, 구입을 희망하는 차량의 가격대와 색상 등의 선호 정보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차량을 찾아주는 디지털 큐레이션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현대차는 온라인 판매채널 외에도 향후 고객이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도 마련해 고객 경험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고객 서비스] ■ 중고차 고객 가치 향상 위한 대고객 서비스… 신차 제공 서비스/멤버십 이용 현대차는 인증중고차 고객도 신차 고객에게 제공한 서비스와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중고차 고객가치를 높였다. 신차와 동일하게 전국 1,300여개의 현대차/제네시스 서비스망에서 보증서비스 등의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신차 판매 시 제공된 무상 보증기간을 포함해 인증중고차 구매시점 기준으로 1년2만km까지 무상 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신차 잔여 보증기간과 인증중고차 보증기간 중 기간 및 주행거리가 큰 보증기간을 제공) 또 인증중고차 구입 시에도 차량가격의 0.2%가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되고, 커넥티드 카 서비스(Connected Car Services)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 블루멤버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멤버십 포인트는 현대차/제네시스 정비네트워크는 물론 신차 구매, 주유와 충전, 쇼핑, 레저, 교육 등의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 ‘현대차 블루링크(Bluelink)’와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GCS)’는 신차 판매 시 제공한 무상 이용기간을 포함해 인증중고차 구매시점 기준 으로 1년간 이용할 수 있다.(신차 잔여 무상 이용기간과 인증중고차 무상 이용기간 중 큰 기간을 제공) 고객이 주문한 차량을 배송 받고 운행을 했더라도 차량을 변경하고 싶으면 환불해주는 책임환불제를 운영하고, 신차 고객센터와 별도로 인증중고차 전용 컨택센터(1522-0880)도 운영한다. 현대차 국내CPO사업실장 홍정호 상무는 “이제 국내 소비자들도 해외 소비자들과 마찬가지로 제조사가 품질을 인증한 고품질의 중고차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현대차와 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출시의 의미는 상당하다”며, “제조사 인증중고차 공급으로 중고차시장에 대한 전체적인 신뢰가 높아지면 전체 시장규모가 커지고, 중고차 정비와 부품, 유통∙관리, 시험∙인증, 중고차 금융 등 다양한 전후방 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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