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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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양동 '인트로 커피 로스터즈', 착한가게로 나눔 동참[더코리아-전북 익산]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욱, 공공위원장 서미덕)는 9일 '인트로 커피 로스터즈'(107호점)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등 모든 업종이 참여 가능하다. '인트로 커피 로스터즈(대표 김의인)'는 잘생긴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카페로 주황색 디자인이 편안함을 주며 커피 맛이 일품인 곳이다. 김의인 대표는 "착한 가게로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욱 위원장은 "흔쾌히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향기로운 커피 향처럼 기부의 향기가 어양동에 가득해져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기부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양동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행정복지센터(063-859-37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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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익산모현점, '이웃사랑 기부금' 전달[더코리아-전북 익산]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명륜진사갈비 익산모현점(대표 황호은)'이 지난 8일 성금 20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익산모현점은 경제상황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50%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11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호은 대표는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신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나눔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봄 햇살처럼 이웃들에게 도움의 온기가 잘 전달되고 이어져서 더욱 따스한 모현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 익산모현점은 익산시립모현도서관 근처에 위치하며, 신선한 원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 제공 등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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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화동, "희망 담은 선물 보따리 받으세요"[더코리아-전북 익산]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병수, 이해석)가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보따리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2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17종을 꾸러미로 준비해 혼자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1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해석 위원장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정성껏 준비했으니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과 추석 명절에 나눔 꾸러미를 제작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밑반찬 나눔사업, 긴급지원 마중물사업, 이웃애(愛)돌봄단 등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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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용안면 새마을 부녀회, 따뜻한 봄같은 이웃사랑 전달[더코리아-전북 익산] 용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논숙)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지역사회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는 9일 용안면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 '맑은집, 밝은집, 훈훈한집'에 물티슈, 기저귀 등 생필품 등을 기부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논숙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에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용안면을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명복 용안면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수고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원들과 함께 지역에 따뜻한 온기가 더욱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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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공원에 정원을 더하다…익산시 어울림 정원 조성[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 만들기'를 통해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 만들기'는 지역 어디서든 녹색공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정원조성 사업이다. 9일 삼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금숙)와 주민 등 30여 명은 부송공원 부지에 '삼성솔빛정원'을 조성했다. 정원 둘레에 디딤돌 및 앉음벽을 놓아 산책로 공간을 넓혀 개방감을 더했으며 다양한 관목, 그라스, 초화류 등을 식재해 자유로운 산책길 분위기를 자아냈다. 같은 날 어양동 통장협의회(회장 원영이) 및 주민자치위원회(회장 황상묵) 등 50여 명은 어양공원 부지에 '봄향기 정원'을 조성했다. 어양공원 내 산책길에 아기자기하고 봄향기 가득한 패랭이꽃, 눈향나무 등 다양한 초화류 및 수목을 식재하여 특색있는 정원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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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년물결 '도아', 익산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나눔[더코리아-전북 익산] 전북청년물결 '도아'(대표 박경돈)가 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62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단체 내 청년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경돈 대표는 "작지만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을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으로 지역에 온기를 나누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북청년물결 '도아'는 '큰 물결의 싹이 되라'는 뜻으로 청년 19명,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2022년도부터 쓰담달리기(플로깅,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 후원 물품 기탁 등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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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무보험 운행차량 강력 단속[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도로 위 무법자라 불리는 무보험 운행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자동차를 운행한 자는 최대 40~20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검찰에 송치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시는 무보험 차량의 운행만으로 형사처벌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시민이 많아 적극적인 홍보와 운행 근절을 위해 번호판 영치 및 수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의무보험 갱신 기간 대상자에게는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모바일 전자고지시스템을 통해 모든 운전자가 보험 만료 이전에 의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경래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무보험 차량 운행은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범죄행위"라며 "경각심을 갖고 보험 재가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달까지 무보험 운행차량 96대를 적발해 70대를 송치하고 26건에 1000만 원을 부과했다. 지난해에는 255대를 적발해 198대를 검찰에 송치하고 57건에 대해서는 2400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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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정수시설물 민관 합동 점검[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상수도 정수처리시설을 점검한다. 시는 사회기반시설인 상수도 정수처리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1종시설인 △신흥정수장 △금강정수장 △신흥공업용수처리시설 등 3개소와 2종시설인 △신흥보조수원지 △팔봉배수지 △금마가압장 △익산3산단공업용수처리시설 △왕궁배수지 등 5개소이다. 민간 전문가 7명과 담당자 5명이 4인 3개 조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며, 지반 약화나 침하로 인한 시설물의 파손, 균열,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반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기계·전기·계측 시설물에 대한 소음이나 진동 상태, 변압기 온도, 전기 절연상태 등도 점검한다. 상수도과장은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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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기적 실천'…익산시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일상생활 중 급성 심장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 보건소는 '1가구 1심폐소생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무료로 보건소 상설교육장과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더 많은 시민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우리동네 늘 배움터' 수강생까지로 확대했다. 지난달까지 17회, 341명의 학생에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7월부터는 '우리동네 늘 배움터'에서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장정지 상태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 또는 심각한 뇌 손상이 야기된다. 질병관리청의 통계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미실행에 비해 생존율이 2.1배 증가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진행해 실제 상황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5~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교육 신청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전화(063-859-7586, 7625, 7602)로 예약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급성 심장정지는 60~80%가 가정과 길거리 등에서 발생하는 만큼 누구나 최초 목격자가 될 수 있다"며 "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위급상황 시 주저하지 않고 가족, 이웃,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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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위생해충 책임진다"…익산시, 방역 발대식 성료[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여름철 시민 안전을 위해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나선다. 시는 하절기 방역 시작에 앞서 9일 보건소에서 방역 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보건소 방역 기동반을 비롯해 읍면동 방역담당자, 노인일자리 방역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올바른 위생해충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감염병 매개체 방제방법과 살충제 사용방법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방역장비 사용요령을 비롯한 근로자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익산시는 5월부터 방역기동반 2개 반을 편성해 방역에 나선다. 초미립 방역기를 탑재한 차량과 소독기를 이용해 공원부터 협소한 골목까지 집중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29개 행정복지센터도 하계방역반을 구성해 10월 말까지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위생해충방제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위생해충 발생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장기화하고 있다"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올해도 위생해충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방역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지난 2월부터 노인일자리 근로자를 통한 특별방역반을 구성하고 2인 1조로 12개 구역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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