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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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특별점검[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혼합건설폐기물 배출기준 초과 등 건설폐기물 배출자의 위반행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건설폐기물의 부적정처리를 예방하고 분리배출·분리보관 등 적법 관리 여부에 대해 배출단계에서 최종 처리 전 과정에 대하여 이달 말까지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공사 현장에서 폐기물로 인해 배출되는 미세먼지 발생을 차단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으로 대형공사장, 상습 위반업체 또는 분리배출 미준수 등 위법 우려 사업장 등을 선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설폐기물 종류별로 재활용 가능성, 소각 가능성 또는 매립 필요성 등에 따라 구분하여 배출하는지 여부, 흩날리거나 흘러내리지 않도록 덮개 설치 여부, 가연성과 비가연성 혼합보관 여부 등 건설폐기물 발생 및 보관하는 과정부터 최종 처리 인계 과정 등 전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도록 행정지도 하고, 폐기물 보관 표지 미설치 위반사항에는 100만원부터 가연성 비가연성 혼합보관의 경우에는 300만원까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특별 점검은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의 자율 관리를 유도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며“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등 행정처분과 함께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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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생활SOC 임실읍 행복누리원 준공[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이 국가공모사업인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임실읍 행복누리원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17일 심 민 군수와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김효진 임실경찰서장, 남궁세창 임실교육장, 이진산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장,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읍 행복누리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임실읍 행복누리원은 지난 2019년 7월 국무총리실 주관 3개부처 4개사업 국가공모사업인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군은 임실읍사무소가 1985년에 건축되어 35년이 지나 노후화된 청사 이용으로 불편을 겪는 군민들의 편의성을 위해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신청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설계추진, 공사를 착공하여 마침내 임실읍 행복누리원이 준공됐다. 임실읍 행복누리원은 국비 50억, 도비 3억, 군비 67억 등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생활SOC 사업으로 행정센터, 가족센터, 체육센터, 주거지 주차장 등 4개 사업을 집적화한 사업이다. 행정센터는 군비 36억원을 투자해 1층에 읍사무소와 지역주민들이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북카페를 설치했다. 2층은 가족센터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18억 국‧도비를 지원받아 복지의 사각지대를 관리 상담할 수 있는 가족교육실, 상담실, 육아나눔센터, 언어학습실 등을 마련했다. 3층에는 체육센터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12억 국비를 지원받아 헬스장을 포함한 다목적체육실 등을 배치하여 건강을 향상 시킬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하·지상에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23억 국비를 지원받아 61면의 주거지 주차장을 확보하여 인근 주거지 및 상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 민 군수는“민선 7기에 계획하고 공모사업을 확정받아 마침내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임실읍의 대표 상징인 행복누리원을 준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임실읍 행복누리원은 임실군의 대표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우리 후손들에게까지 행정과 문화, 복지, 체육을 함께 아우른 최고의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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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에 아날로그를 담다, 남원 레코드테크 구축[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주변에 기억과 기록, 그리고 차세대 기술을 융합한 근현대역사체험지구 ‘남원레코드테크’를 69억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남원레코드테크는 담는다는 의미의 ‘테크(theque)’와 기술의 ‘테크(tech)’의 중의적 의미를 표현한 명칭으로 남원의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근현대기록관인 기존 ‘남원다움관’을 모태로 한다. 남원레코드테크 구축사업은 남원의 관광랜드마크인 광한루원~남원예촌~고샘지구~남원읍성~만인의총~교룡산성을 연결하는 시내 거점지역에 총 3개동으로 남원역사와 기록보존 통합아카이브인 ‘기억동’, 지역기록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기술의 실내형콘텐츠 ‘체험동’, 남원역사와 이야기를 다양한 매체로 즐기며 쉼을 누리는 ‘시민동’으로 구성한다. 또한 팝업스토어 ‘남원잇-다’를 설치하여 기존 광한루원 경외상가의 남원 특산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인스타그래머블 굿즈(Goods)를 판매, 남원방문객의 필수쇼핑 코스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다움관은 2019년 남원시 금동158번지 일원에 개관한 라키비움 형태의 기록관으로 지상 2층에 연면적 671.67㎡로 시민과 행정의 이야기를 전시와 체험으로 꾸며놓은 공간으로 남원 근현대기록 및 역사자료를 망라적으로 수집해왔다. 또한 사라지거나 원형으로 복원되기 어려운 남원의 기억과 공간을 조사하여 기록한 기록화조사집(금동‧동충동‧죽항동‧왕정동‧노암동‧동부권)을 발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남원시 전역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남원의 기억을 기록 활용한 실감콘텐츠를 기획하여 3년 연속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우수콘텐츠상을 수상하는 등 남원역사 기록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 레코드테크 조성을 통해 남원역사와 전통을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재창조하고 테마로 묶어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 도시를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민 모두가 어디서든 즐기고 체험하고 머무를 수 있는 남원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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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회적 고립과 죽음의 민낯’ 특별 강연 개최[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와 남원사회복지관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하여 16일(수) 오후 3시 대강당에서 ‘사회적 고립과 죽음의 민낯’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남원사회복지관은 2022년 7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공모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 체계 구축 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가구 예방은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취지 하에 남원시와 남원사회복지관이 본 강연을 공동 주최하여, 명예사회복지사와 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150여명이 강연을 청취했다. 고독사 현장을 정리하는 특수청소전문가이자 『죽은 자의 집 청소』 저자인 김완 강사는 죽음의 현장에서 느낀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며, 사회적 단절과 고립 현상은 고독사의 전조증상이니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이웃을 살펴 미연에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사는 “외로움으로 시작된 고독사는 개인 의지만의 문제가 아닌,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이웃공동체 활성화로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겠다.”고 강연 참석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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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오는 22일「찾아가는 마을세무사」향교동으로 출동[더코리아-전북 남원] ‘마을세무사’가 오는 22일 향교동으로 출동한다. 남원시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통해 시민무료상담과 함께 제도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역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이번 무료세금 상담은 이달 22일 향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깜짝 진행된다. 특히 ‘납세자 보호관’과 지방세 담당자가 참여해 세금상담부터 납세자권리상담, 지방세 실무에 이르는 꼼꼼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남원시는 마을세무사로 2명을 위촉, 상시 활동중으로 희망하는 시민은 △이은숙 세무사(죽항동, 636-0780)와 △김창렬 세무사(향교동, 625-2200)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남원시는 ‘마을세무사’ 뿐만 아니라 ‘납세자보호관’, ‘선정대리인제도’등 시민을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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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운봉읍, 다문화가정 관계향상 지원을 위한 소통 목공예 체험활동 실시[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가족센터와 운봉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운봉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운봉읍에 거주하는 40명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관계 향상지원을 위한 가족교육으로 ‘소통 목공예 체험’를 실시했다. 일과 후 저녁시간에 모인 40여명의 다문화 가족은 다용도 수납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목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작품을 어떻게 만들지 서로 이야기하고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들과 자신에게 선물할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성취감도 얻을 수 있었다. 목공예 체험은 나무를 만지고 다듬는 과정에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참석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호기심을 갖고 만들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가족간의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운봉읍장 양재우는 가족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어 가족 내 친밀감과 유대감이 보다 강화되기를 바라며,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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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더코리아-전북 남원] 매년 11월 19일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남원시는 지난 11월 17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동아리 4개 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퍼포먼스를 통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남원시장, 남원시의회 의장, 남원경찰서장,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보호관찰소장 등 주요 내빈과 관련기관 종사자들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2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했다. 기념식은 내빈의 축사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에 유공이 있는 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아동학대! 남원시민이 묻고, 남원시 어벤져스가 답하다!” 동영상 시청과 “아동학대 신고는 참견이 아닙니다. 아동에 대한 관심입니다.”라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기념식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양육자와 아동 간 생각과 입장 차이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아동학대는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최선의 예방이며,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완진 관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우리 미래 주역인 아동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어른들이 지켜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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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수능 아웃리치 진행[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위탁한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에서 17일 수능일에 맞춰 아침 일찍부터 관내 수능시험이 실시되는 남원고, 남원여고, 성원고, 서진여고 정문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수험생을 대상으로 아웃리치를 진행하였다. 이날 아웃리치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수험생활로 힘들고 지친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핫팩, 마스크, 초콜릿 등이 담긴 선물 키트를 직접 제작하여 배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중추기관으로 우리시의 청소년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 보호 ․ 교육 ․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원시 청소년들과 함께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일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하여 맞춤형 사업들을 계획하고 준비해 더 많은 청소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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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옹동면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들, 직접 수확한 서리태 나눔 펼쳐[더코리아-전북 정읍] 옹동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17일 서리태 130kg을 수확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지난 6월 옹동면 주민이 무료로 임대 해준 유휴농지에 서리태를 파종하고 긴 장마와 생장기 가뭄을 이겨낸 값진 서리태 130kg을 수확했다. 수확 작업은 어르신들 29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마무리됐으며, 수확한 서리태는 지역 내 28개소 경로당을 비롯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에 나누어질 예정이다. 백지원 면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재배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음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복지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동면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들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고구마와 서리태, 팥,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지역 면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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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영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 불편 어르신 보행 보조기 전달[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 영원면(면장 기정서)은 지난 16일 지역 내 저소득층 거동 불편 어르신 가정의 거동 보조를 위해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을 펼쳤다. 영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보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진행됐다. 대상자는 어르신들의 연령과 소득, 거동 불편 정도, 지급 이력 등을 고려해 총 25명의 어르신을 선정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과 면 직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행 보조기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폈다. 기정서 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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