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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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예술공장에서 즐기는 전주의 밤![더코리아-전북 전주]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의 밤을 만끽할 수 있는 야간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전주시는 18일 팔복예술공장에서 일반시민, 내외국인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J레트로나이트파티와 야간문화예술공연 등으로 구성된 ‘Club The 8’ 행사를 개최했다. 야간관광 콘텐츠 ‘Club The 8’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대학교 동아리, DJ들에게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의 장을 제공하고, 내·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는 디제잉과 춤, 노래 중심의 문화예술공연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올해는 이날 첫 공연에 이어 오는 25일에도 ‘Club The 8’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DJ 양반장 △DJ MUEL △DJ VEIBLE △UP’S 댄스팀 △BARRETT 비트박스 등 지역의 다양한 DJ들의 공연 및 댄스 공연 등으로 풍성한 밤을 수놓게 된다. 또한 시는 전북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지역 예술인뿐만 아니라 전북대학교 댄스동아리(나래짓) 및 보컬동아리(엔터테인먼트) 학생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팔복예술공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축제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불 꺼진 원도심의 팔복예술공장에서 화려한 조명과 음악을 더해 지역관광의 공간적 영역을 확대하고,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행사를 계속 준비할 계획”이라며 “전주시민과 내·외국인 관광객, 지역공연예술인들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야간프로그램를 통해 전주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공연 일정 등에 대한 사항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 공식인스타그램(@jeonju. travel. 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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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개월간 진행된 2024년 군민 걷기행사 막 내려[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된 2024년 진안군민 걷기 행사가 지난 5월 14일 마지막 행사를 갖고 종료됐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가족 단위로 매회 300~400여 명이 참가하여 총 7회에 걸쳐 3,000여 명이 걷기행사에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매주 화요일마다 진안 중앙초등학교부터 진안 운산인공습지를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3월 9일에는 「제20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와 연계하였고 4월 25일에는 「새봄, 새 희망 콘서트」와 연계하여 진행돼 더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매년 군민 걷기행사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시고 많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걷기운동을 계속 취미로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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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제2회 너랑나랑노랑 행사로 마이산 북부 가족단위 관광객 북적![더코리아-전북 진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마이산북부 산약초타운에서 개최한 온가족 미니명랑운동회 『너랑나랑노랑』이 관광객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너랑나랑노랑』 행사는 봄피크닉, 버블쇼, 미니운동회, 보물찾기, 체험부스(봄꽃팔찌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플리마켓, 미니열차 놀이기구를 비롯해 어린이가 좋아하는 에어캐릭터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진행한 사전신청과 당일 현장 신청접수에 따라 진행됐으며, 500여명 이상의 가족단위 방문 인파에 따라 사전접수는 물론 현장접수까지 조기 마감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진안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 참여 인원의 과반수가 전주, 완주, 무주, 금산 등 진안군 배후도시 관광객으로 파악됐으며, 3세부터 12세까지 연령대의 아동청소년 가족들이 중심이 됐다. 참여자들은 버블쇼와 가족참여형 미니명랑운동회에 가장 크게 만족했으며, 올해 새롭게 선보인 미니열차, 보물찾기, 포토존 등으로 더 풍성해진 점을 좋게 평가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진행한 장소인 산약초타운은 작약꽃, 이팝나무, 마가렛꽃, 양귀비꽃 등 5월의 아름다운 꽃들로 만발해 행사장에 방문한 이들의 극찬을 이끌었다. 전주에서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산약초타운에서 들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진안이 즐거운 추억의 장소가 될 것 같다. 내년에도 온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주신다면 반드시 참석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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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최대 30만원’[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은 16일부터 ‘2024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로 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2023년도 카드수수료의 0.5%를 업체당 최대 연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2023년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단 공고일 이전 폐업했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 사업장,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 업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군청 농촌활력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진안군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진안군 농촌활력과 지역경제팀(063-430-8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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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군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자 매년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해당가구 900명에게 가구선정 안내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등을 우편발송하여 표본가구로 선정되었음을 안내하며 참여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 또한 지급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붉은색 조끼와 보건소장이 발급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하여 만19세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예방접종,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수준을 일대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진안군민에게 필요한 보건 사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로 질병없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건강100세 시대를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꼭 참여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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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역도팀,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둬[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청 역도팀은 5월 10일~1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은메달 4개·동메달 2개를 확보하며 팀 내 출전 선수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영광을 거뒀다. 16일 군에 따르면 △김정민 선수(73kg)는 인상(134kg) 4위, 용상 (173kg) 2위, 합계(307kg)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 2개 △최행남 선수(81kg)는 인상(143kg) 2위, 용상 (173kg) 3위, 합계(316kg) 2위로 은메달 2개·동메달 1개 △최지호 선수(81kg)는 인상(142kg) 3위, 용상 (165kg) 4위, 합계(307kg) 4위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는 올 초부터 출전하는 대회마다 입상한 것으로 진안 역도의 힘을 증명했다. 특히 최지호 선수는 73kg급에서 81kg급으로 체급을 상향 조정하면서 지속적인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훈련의 성과가 나타나면서 오랜만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역도팀은 오는 6월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최병찬 진안군청 역도팀 감독은 “앞으로 있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역도팀은 평소에 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및 전북인삼농협 후원으로 진안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며, 건강과 체력관리를 함으로써 진안홍삼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좋은 결과로 진안군을 빛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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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당뇨억제’ 원기2호 고추재배 시범사업 추진[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이 당뇨에 좋은 고춧잎 전용품종인 ‘원기 2호’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원기 2호’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혈당상승 억제(항당뇨)에 뛰어난 고추 품종이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진흥청과 통상 실시계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직접 채종한 종자 공급 및 재배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6월부터는 시범농가의 잎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전주 호성동에 위치한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출시와 더불어 관내외 여러 업체들에서 제품화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진안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추품종인‘원기 2호’를 스마트싱스(휴대폰으로 하우스 환경제어)를 통한 관수 및 온습도 관리 등을 통해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며,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는 고춧잎 재배에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항당뇨 고추 품종인 원기2호가 농가소득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맞는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보급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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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용담댐 수몰민 만남의 날’ 매년 4월 둘째주 토요일 추진한다[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이 용담댐 건설로 고향을 잃은 수몰민들을 위한 만남의 날을 추진한다.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는 용담댐 수몰민 만남의 날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병하 진안부군수) 위촉식을 갖고, 전춘성 진안군수가 진안군의회 이미옥 부의장과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 김수근 지사장, 수몰 지역 6개 읍․면 대표 12명 등 위촉직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호선을 통해 진안군의회 이미옥 부의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용담댐 수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고향의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용담댐 수몰민 만남의 날’을 매년 4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하고, 행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안을 검토하여 6월 중으로 ‘용담댐 수몰민 만남의 날’을 지정하고 2025년에 첫 번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용담댐 건설로 고향을 떠나야 했던 수몰민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추진하는 행사가 늦어진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며 “늦어진만큼 더 잘 준비해 수몰민들에 대한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의미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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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번암면 지사협, 취약계층 어르신 비상연락망 제작[더코리아-전북 장수] 장수군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주영‧박장옥)는 지난 14일 홀로 사시는 취약계층 어르신 10세대를 대상으로 ‘비상연락망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번암면 지사협 특화사업의 일환인 ‘비상연락망 사업’은 응급상황 발생 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가족 등을 찾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사전 비상연락망 제공으로 관내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비상연락망을 통해 관내 경찰서, 소방서, 마을 이장 연락처를 제공하고 가족, 지인 등을 미리 기재해 응급 시 관계기관이나 이웃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연락망을 가동할 수 있다. 박장옥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구심점이 돼 더불어 살기 좋은 번암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주영 면장은 “비상연락망 지원 사업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취약계층 지원과 안전 확인에 도움을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비상연락망 사업은 연중 상시로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 연말까지 100세대 제작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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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계남면,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더코리아-전북 장수] 장수군 계남면은 지난 13일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농번기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영농현장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선 것으로, 이날 일손 돕기에는 면 직원 13명이 관내 사과 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과수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가 주인 A씨는 “농번기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가운데 계남면 직원들이 성심성의껏 일손 돕기에 나서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임민규 면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느껴온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계남면과 직원들이 면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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