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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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제3권역 「세계민속음악 연주회」 감상[더코리아-전남]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2024학년도부터 관내 학교 규모별 교육력 제고와 균형발전을 위해 9개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에서 지역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특색있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자치지구 제3권역(공산·동강·반남 지역) 공산초(교장 임은영), 동강초(교장 류정임), 반남초(교장 강진순), 나주공산중(교장 박종걸), 나주동강중(교장 김경숙), 나주반남중(교장 이미향)은 5월 8일(수) 공산초등학교에서 초·중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 세계민속음악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계민속음악 연주회에서는 전문 예술공연단 ‘펜타곤’과 ‘동요와 요델’팀의 팬플룻, 오카리나, 전통춤, 알프혼, 오르겔리, 요델, 카우벨 등 다양한 문화권의 감성 넘치는 예술 콘텐츠 공연이 펼쳐졌다. 나주동강중학교 정현우 학생회장은 “처음엔 낯선 장소에서 다른 학교 친구들과 서먹하기도 했지만 상상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예술을 함께 느끼며, 음악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3권역은 이번 공동 문화예술 체험을 시작으로 초·중이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공산·동강·반남지역 학생들이 지역공동체로서 사회적 역량을 갖춘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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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청,‘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정기회’개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5월 8일(수) 대회의실에서 완도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와 교육력 향상을 위하여‘전라남도완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김정선 교육장과 27명의 전라남도완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완도독서인문교육 운영 현황, 선상 독서인문학교 운영 계획,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방문 계획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완도교육청의 역점 과제인 독서인문교육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위원들이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반영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으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완도 관내 학생들이‘선상 독서인문학교’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에 대하여 격려와 기대를 표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정귀권 위원장은“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위원들이 지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기를 바라며, 위원님들도 미래교육박람회에 모두 방문하여 우리 완도의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선 교육장은“우리 학생들이 참여하는‘선상독서인문학교’에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 행복한 완도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협력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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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제2회 나주민화 동아리 작품전 개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5월부터 6월까지 민화 수강생 동아리 작품전시회를 나주도서관 책쉼터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다. 지난해 작품전의 성공을 시작으로 15명의 민화 수강생들이 모여 다채롭고 아름다운 민화 작품들을 준비하고 참여하였다. 전시회에서는 용맹스러운 범을 채색한 맹호도, 조선시대 임금님 어좌에 놓인 일월오봉도, 화조도, 모란화병도 등 20여점의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인다. 도서관 평생학습 민화 수업은 2년이 되지 않은 짧은 기간임에도 올해 제39회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민화’부문에 구정자씨가 특선을 수상하였고 제37회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전통미술’분야에 정순호, 이정엽씨가 입선하는 등 의미있는 결과도 이루었다. 특선을 수상한 구정자씨는“내 나이 78세에 도서관에서 민화를 배우게 되어 늦은 나이에 서울에서 큰상도 받고 미술을 좋아했던 어릴 적 꿈을 이루는 것 같아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행복한 나주민화’학습동아리를 구성하여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민화의 이론과 색채를 지도하여 평생학습에서 배운 재능을 나눔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양창완 관장은“한국적인 감성과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민화 동아리 작품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예술적 역량을 공유할 수 있는 작품들을 계속 전시하여, 도서관이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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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공생의 길(물길 ․ 숲길) 프로젝트[더코리아-전남]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지난 5월 8일(수) 고흥도화중학교 및 도화면 도화천에서 우리 고장 바로 알기,‘찾아가는 생태환경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관찰하는 능력을 키우고, 과학적 사고방식과 탐구 정신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고흥도화중학교 학생들은 직접 도화천에서 물을 채집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실험을 통해 다양한 물속 생물들을 만나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활동이 접목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구글어스의 3D 입체 지도로 학교를 중심으로 한 환경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주변의 산, 강, 들판, 마을 등 다양한 환경 요소들을 한눈에 파악하여 알게 되고, 각 요소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현미경을 활용한 실험에서는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물속 미생물들 관찰하며 구글렌즈를 사용하여 익숙하지 않은 미생물들의 이름을 알아보는 활동을 함께 진행하였다. 이 활동으로 학생들은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정보를 얻는 방법을 배우고, 깊이 있는 탐구활동을 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고흥도화중학교 학생은 “도화천에 이렇게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오늘 실험을 통해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 앞으로 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장소에서 물을 떠서 다양한 생물들을 찾아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흥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이번 찾아가는 생태환경 교육은, 공생의 길(물길 ․ 숲길) 프로젝트 일환으로 우리 고장의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을 신장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2024년 10개 학교에서 학교와 마을 주변의 하천과 갯벌, 그리고 바다를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생태환경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의 소통하며 과학적 사고방식을 키우고, 주변 환경에 대한 애정을 가지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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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 함께 어우러지는 효도 한마당![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관장 변윤섭)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5월 8일 ‘온누리봉사단’단원 27명과 함께 고흥효나누리재가복지센터, 금산조아복지센터 2곳에 9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고흥효나누리재가복지센터에서는 「방귀쟁이 며느리」그림책 읽어주기, 가야금병창, 판소리, 라인댄스 공연을 진행했고 금산조아복지센터는 난타, 색소폰, 라인댄스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라인댄스 공연에서 관람하던 어르신과 근무 중인 종사원분들 모두가 함께 나와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면서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고, 판소리 공연에서는 함께 힘껏 따라 부르고 박수를 치면서 무료한 일상 중에 활짝 웃는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온누리봉사단 단원 및 교육관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과 장수를 기원하며 큰절로 공연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한 단원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온누리봉사단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변윤섭 관장은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세상은 누군가의 노력과 행동이 모이고 쌓이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온누리봉사단 단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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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4. 상반기 여수시민 영어 회화 프로그램[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최정용)은 4월 22일부터 매주 주 2회(월, 수) 2시간씩, 여수시 시민 및 여수 내 근무하는 직장인 34명을 대상으로‘2024. 상반기 여수시민 영어 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여수교육국제화특구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여수시민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하 국제교윢원) 개원이래 지속적으로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영어회화로 상반기, 하반기 2개 기수로 나누어 ▲초급반 ▲중급반 2개의 수준으로 나누어 우리원 원어민들이 직접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수시민에게 외국어교육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글로벌 박람회 홍보 및 글로벌 마인드 제고 등 우리 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오랜 기간 운영해 온 프로그램인 만큼 매년 기수 마다 참여하는 매니아 시민이 생길 만큼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 이다. 최정용 원장은 “우리 원이 여수시 돌산읍에 소재하고 있지만 많은 여수 시민들은 우리 원에 대한 이해가 적은 편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수시민들에게 외국어 교육은 물론 우리 원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여수시민들이 참여하고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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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타일러 라쉬 초청, 다양성을 주제로 특별 강연 개최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오는 6월 1일(토)에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타일러 라쉬를 초청하여 다양성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강연은 5월 29일(수)부터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제9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나주도서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포럼·강연·공연 등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초청 강사 타일러 라쉬는 다양한 방송 출연과 강연 경험, 미국 상원 사법위원회 스태프, 주미 한국대사관 특별보좌관, 엔터테인먼트 창업가 등 다채로운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출신 방송인으로서 영어 회화 도서인 『진짜 미국식 영어』와 기후 위기에 대한 도서『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출간하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 1위에 오른 도서『파시즘』을 번역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번 강의를 통해 ‘등잔 밑이 다채롭다’라는 주제로 ‘포용적인 사회가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가’를 이야기하며, 이해와 공감의 확대를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이 개인, 공동체, 사회 전체에 긍정적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양창완 관장은 "타일러 라쉬의 강연을 통해 사회적 관용과 다양성의 중요함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미래교육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와도 연관지어 다양한 학생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전남교육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도서관은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타일러 라쉬 강연 외에도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가수 하림&시인 박준의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며 위 행사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330-67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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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나산실용예술중, "가족캠프와 학부모교육을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 만들어요"[더코리아-전남] 나산실용예술중학교(교장 선휘성, 이하 나실예중)학부모회는 2024년 5월 3일(금)~ 5월 4일(토) 40여명의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교내 운동장 주변에 12동의 텐트를 치고 1박 2일 동안 가족캠프와 학부모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가족캠프는 나실예중 학부모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가족들끼리 텐트에 짐을 부리고 주변 고막원천을 거닐면서 가족사진을 비롯한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참가한 가족들이 삼겹살을 구워 나눠먹으면서 클라리넷, 섹소폰 등의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며 가족들끼리의 화합을 다졌다. 특히, 가족장기자랑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는 더욱 깊어졌다. 야간에는 합주실에 모여 외부강사님이 진행으로 학부모교육과 여러 가지 놀이와 가족들의 장점 적어서 읽어주고 부모님의 발을 닦아주는 세족식을 하면서 포옹으로 마무리하였다. 다음 날, 가족 간에 판뒤집기, 담쌓기, 2인3각 경기, 공굴리기, 지네발 경주 등을 하면서 협력과 웃음을 만끽한 후. 우리 지역의 대표 축제인 나비축제를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가족 캠프는 단순한 레크리에이션뿐만 아니라, 가족놀이 상담 프로그램과 캠핑 체험을 통해 정서순화와 감수성을 키우고 여가 활동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었다. 그리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화 체험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하면서 공동체 의식과 연대감을 키울 수 있었다. 가족캠프를 함께 기획하고 지원한 이덕심 선생님은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관계를 개선하고 자존감을 높여 주체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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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낙성초-후배사랑, 장학금 7백만원 지급하다[더코리아-전남] 낙성초등학교(교장 하신자) 장학회는 5월 8일 강당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7명에게 개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낙성초등학교는 전남혁신학교 및 AI(인공지능)·정보교육 중심학교 운영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방과후 교육을 통한 지역 내 미래교육 거점학교로써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해 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2학년도 9월에 부임한 하신자 교장은 [낙성초 희망 만들기]프로젝트를 실시하여 학생 수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뜻을 같이하는 낙성초 동문이 장학회를 발족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1학년 신입생 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올해로 두 번째 지급하는 장학금 수여식 행사에 참여한 동문 서○○(전 운영위원장)은 “어린나무가 물과 바람과 햇살과 거름을 통해 줄기를 곧게 세우며 아름답게 성장해나가듯이, 낙성초등학교라는 작지만 큰 울타리 안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 돕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1학년 이○○학생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교육활동에도 만족하고 있어 선택에 후회가 없는데 장학금까지 받게 되니 매우 기쁘다.”라며 좋은 뜻을 모아주신 동문회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학년 학생들은 장학증서를 받으면서 “고맙습니다. 친구들과 즐겁게 생활하며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라고 밝은 표정으로 말하며, 학교생활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밝혔다. 하신자 교장은 “학교는 학생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곳이고 꿈과 끼를 키워주는 곳이며 모두가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면서 “지역사회도 학교와 함께 해 모두가 낙성 행복 교육의 동반자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낙성초가 동문들의 뜻을 받들어 아름다운 전통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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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서초,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 동아리 발대식[더코리아-전남] 장흥서초등학교(교장 이주영)는 5월 1일(수) 학교장 재량휴업일을 맞아 2024.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 동아리 ‘장흥서초 자연의 친구들’발대식 및 첫 활동을 시작하였다. 평소 생태환경에 관심이 많았던 13명의 학생들로 구성된‘장흥서초 자연의 친구들’동아리는 학교 숲에 사는 동식물 탐구 및 지역의 남산, 탐진강 일대를 도보로 탐사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동아리이다. 동아리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에는 교장 선생님, 지역의 환경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계시는 생태환경 전문가도 함께 참여하여 동아리 활동의 시작을 격려해 주셨으며, 내 고장 생태를 탐구하고 생태환경을 보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시끔 되새기며 생태환경에 대한 보호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에 이어 생태환경 전문가 선생님과 학교 숲을 돌아보며 학교 숲에는 어떤 나무와 풀, 곤충들이 사는지 함께 관찰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는 어떤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나보다 더 큰 나무는 몇그루 인지, 나뭇잎의 모양과 껍질은 나무 마다 어떻게 다른지, 나무의 소리에 귀기울여보고, 나무와 대화하기, 내 친구 나무나 풀꽃을 정하고 이름 지어주고 그려보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교에는 정말 다양한 식물이 우리와 같이 살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이OO 학생은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던 팽나무가 300살이 넘었다는 것에 놀라웠고, 내 친구 팽나무에게 ‘초록이’라고 이름 지어준 활동이 기억에 남아요. 앞으로 학교에서 가까운 남산공원과 탐진강도 친구들과 함께 탐사도 해보고 생태보전 활동도 실천해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영 장흥서초등학교 교장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환경보전의 첫걸음은 내고장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내고장과 공생하는 삶의 태도를 기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학생들이 스스로 활동하는 환경동아리를 통해 자신의 삶과 자연의 관계를 잘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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