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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예쁜정원 찾습니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민간에서 만들고 가꾼 예쁜 정원을 찾아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우수자원은 민간정원으로 발굴하기 위한 ‘2024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해 5회차를 맞는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개인 정원과 카페 등 생활권 정원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는 그동안 정원을 만들고 가꾼 개인과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정원 소재지 시군 산림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정원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1개소), 최우수상(2개소), 우수상(4개소), 총 7개소의 예쁜정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는 정원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정원 디자인 및 심미성 ▲타 정원과 차별성 ▲시공품질 및 완성도 ▲관리상태 ▲지역민과의 공유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쁜정원 콘테스트에 당선된 정원에는 전남도지사 상장과 예쁜정원 현판을 수여해 그동안 정원을 만들고 가꾼 정원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민과 그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총상금 1천만 원 규모로,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이다. 그동안 예쁜정원 콘테스트에 당선된 정원 중 ▲순천 ‘화가의정원 산책(2020년)’ ▲나주 ‘3917마중(2020년)’ ▲화순 ‘효산리정원(2020년)’ ▲해남 ‘문가든(2021년)’ ▲보성 ‘꿈꾸는 숲 선유원(2021년)’ ▲골망태요리사의 정원(2021년) ▲신안 파인클라우드(2022년) ▲여수 꿈꾸는정원(2022년) ▲화순 ‘솔매음정원(2022년)’ ▲함평 몽베르(2023), 총 10개소가 민간정원에 등록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많은 국민들이 정원을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까지 견인하고 있다”며 “개인이 만들고 가꾼 예쁜 정원을 지속적으로 찾아 국민들과 가치를 공유하고 우수 정원을 등록 유도해 정원관광 브랜드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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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봄철 어패류 산란기 불법어업 합동단속[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5월 한 달간 해양수산부, 시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 어업 전국 일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다양한 어·패류가 번식하고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로, 불법어업 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해수부, 전남도, 시군 어업지도선 18척을 우심 해역에 배치하고 지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무등록 어선의 불법조업, 무면허 양식시설 설치, 어린 물고기 불법 포획 및 변형어구 사용 등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다. 단속에 적발된 불법어업 행위자는 수산관계 법령에 따라 사법조치하고, 어선에 대해서도 어업정지, 어업허가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어업인들의 준법 조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주요 항·포구와 위판장 등에서 불법어획물 유통·판매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과 불법어업 예방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영채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이용을 위해서 불법어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어업인들께선 자율적인 준법 조업 동참과 안전조업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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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필암서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 열린다[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10~11일 (재)세계유산 한국의서원 통합관리센터 주관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크게 학술포럼과 기념행사로 나뉜다. 먼저, 학술포럼은 10일 오후 2시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개최된다.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9개 서원 대표가 ‘세계유산 등재 이후 지속 가능한 서원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발표 시간을 갖는다. 11일 오전 11시에는 필암서원 경내에서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 고유례와 사진전이 열린다. 오후 2시 기념식은 필암서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거행된다. 아름드리 무용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와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과정 및 성과를 다룬 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이경훈 문화재청차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교육감,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9개 서원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행사를 장성 필암서원에서 갖게 되어 뜻깊다”면서 “서원의 가치를 빛낼 수 있는 소중한 행사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립 교육기관이다.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년) 선생을 제향(나라에서 지내는 제사)하고 있으며, 당시 학자들의 생활상과 사회‧경제상 등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국가유산이다. 인종 임금의 스승인 하서 선생은 군신 관계였음에도 사제 간의 우애가 각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인종 임금이 세자 시절 직접 그려 하사한 ‘묵죽도’가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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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5월의 친환경 농산물에 보성 유기농 녹차[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5월을 대표하는 친환경 농산물로 자연 순환 농법으로 생산하는 보성 ‘유기농 녹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녹차에는 다량의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과 카테킨이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녹차의 수도로 알려진 보성은 비옥한 토양을 가지고 있어 차를 재배하기에 천혜의 환경을 갖춘 곳이다. 지난 4월 말부터 햇차를 수확하는 최창돈 유기농 명인(보성)의 녹차는 특히 맛이 부드럽고 향긋해 최상품에 꼽힌다. 2022년 전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된 보성 ‘청룡다원’ 최창돈 유기농 명인(80세)은 1996년부터 야산을 개간해 녹차 친환경 재배를 시작했다. 2004년 녹차 유기인증을 받았으며, 유기가공식품 인증 및 국제 유기인증까지 획득했다. 녹차 완제품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FDA식품안전검사에서 세작, 우전, 중작, 대작, 가루녹차 5개 품목이 합격했다. 최창돈 명인은 자운영, 헤어리베치 등 콩과식물을 녹차 재배에 이용하고 있다. 콩과식물 식재를 통해 토양 비옥도는 자연스럽게 증진돼 차나무에도 양분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독창적인 생물학적 방제와 콩과식물 환원은 차나무 스스로 병해충을 이겨낼 자생력을 키우는 자연 순환 농업이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 명인의 독창적인 유기농법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개발과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친환경 농산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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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 현상 공모[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여수·순천 10·19 사건의 아픔을 치유하고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해 제1회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을 현상 공모한다고 밝혔다. (재)전라남도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하는 10·19평화문학상 공모 대상은 시와 소설 2개 부문이다. 주제는 여수·순천 10·19사건을 모티브로 한 진실과 평화·인권 및 해원·상생의 가치 구현 등이다. 응모는 소설 부문의 경우 200자 원고지 80매 이상의 중·단편, 시 부문은 5편을 제출하면 된다. 모든 작품은 미발표작으로 작가 자신의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응모 자격은 거주지, 연령, 기성·신인 작가 등 제한이 없다. 당선작에는 부문별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총상금은 5천만 원이다. 소설 부문 최우수 2천만 원, 우수상 2편 각 500만 원, 시 부문 최우수 1천만 원, 우수상 2편 각 500만 원이 주어지며, 당선작은 작품집으로 발간된다. 응모작 접수 기간은 8월 13일(마감 당일 18시 도착분 유효)까지로, 이메일(peace1019@jn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10월께 전남도와 (재)전남도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으로, 제76주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과 연계해 시상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여순사건에 따른 아픈 상처를 문학작품으로 승화해 역사적 진실을 바로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0·19평화문학상을 제정했다”며 “우수 작가 작품 공모로 여순사건이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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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전남 발전 ‘원팀’ 다짐[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와 전남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전남도는 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지역 현안사업과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이개호, 서삼석, 주철현, 김원이 국회의원, 조계원, 문금주, 권향엽, 김문수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남도 주요 현안인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15개 사업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2025년 국비 확보사업으로 ▲국립 김 산업 진흥원 및 물류단지 조성 ▲자연재해 등 기후변화 대응 양식어장 구조 개선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확대 지원 등 25개 사업과 지역구 현안 건의 31건을 협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 특별자치도 설치를 구상하고 있다”며 “전남만의 비교우위 자원인 에너지·관광·농어업·첨단산업 등을 기반으로 실질적 자치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전남 특별자치도를 설치하도록 특별법 제정 등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관계 전문가와 지역 여론을 들어본 결과,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적기에 신속 추진해 전남 전체 의료체계 완결성을 하루빨리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치권에서도 이번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화합과 협치의 정신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관련해선 “인근 가덕도신공항과 TK신공항 건설이 속도를 내고 있어, 지금이 사실상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2025년 KTX 역사 건립을 계기 삼아, 무안국제공항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드린다”고 발언했다. 이 밖에도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재정분권 강화, 국가차원의 출생수당 신설 필요성을 역설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과 그중에서도 소멸지수가 가장 높은 전남의 위기는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절박한 과제”라며 “전남특별자치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당선인들이 적극적으로 실행 방안을 만드는 등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당선인들도 전남도 현안 사업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도는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제22대 국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미래 100년 전남 행복시대 조성을 위한 원팀으로 결속을 이어가면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8일 오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된 ‘제22대 국회의원 전남 당선인 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전라남도 현안에 대한 보고 및 토론을 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전남 당선인 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가 8일 오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당선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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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안전” 선언[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오는 29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안전 운영을 다짐하는 선언을 했다. 전남교육청은 8일 오전 청사 상황실에서 박람회 준비위원장인 황성환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안전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상철 안전복지과장(박람회 안전관리단장)은 간부들을 대표해 안전 선서를 하고, 각 실·과장들은 각자의 서명을 담은 안전서약서를 준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서약서에서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운영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선언하고 실천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매뉴얼을 숙지하며, 안전관리 여건 조성에 앞장섬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및 비상상황 시 적극 대처할 것.”을 다짐했다. 황성환 준비위원장은 “최상의 관람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박람회 표준모델을 제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글로컬 박람회에 임해야 한다.”면서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안전한 박람회를 이끌어 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콘퍼런스,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kglocal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들이 8일 오전 청사 상황실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안전 운영을 약속하는 선언을 하고 있다. 황성환 부교육감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안전 운영을 약속하는 선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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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7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2024.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전남 각 지역학부모회연합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 2023년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임원진 감사패 전달 △ 2024년 임원 선출 및 연합회 운영 규정 개정 △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연간 활동 계획 수립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각 지역학부모회연합회 대표들은 29일부터 6월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며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남학부모회연합회 대표로 선출된 이희진(해남학부모회연합회장)회장은 “전남학부모회연합회를 비롯해 지역 및 학교 학부모회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 아이를 넘어 ‘우리 아이’를 키운다는 다짐으로, 바람직한 학부모 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민선 4기 전남교육은 학생교육수당지급,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등 전남교육 대전환에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학부모회를 비롯한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학부모회연합회는 지역학부모회연합회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체계적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학부모의 학교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4 전남 학부모연합회’ 총회에 참석한 김대중 교육감과 학부모들이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며 홍보 현수막을 들어 보이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2024 전남 학부모연합회’ 총회에서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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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일반직공무원 심리치유 연수로 공감과 치유의 시간 마련[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지난 3일 일반직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치유 연수」를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민원응대가 잦은 교육지원청 및 학교 일반직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총 3회에 걸쳐 「마음 이음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레진아트를 통한 미술치유, 아로마테라피, 온냉치료, 한방치료, 족욕체험 등이 진행되었으며, 전문적인 통합의학치료가 이뤄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진도초의 한 주무관은 “오랜만에 일상업무에서 벗어나 동료 직원들과 함께 심신을 치유하는 유익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일반직공무원들의 공감과 치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었기를 바라고, 스트레스 없는 ‘즐거운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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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2024 장흥 어린이 Festival’성황리에 열려[더코리아-전남]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5월 4일(화) 장흥 탐진강 수변공원에서 장흥군청과 공동주관으로 어린이날 기념 ‘장흥 어린이 Festival’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흥교육희망연대(대표 최경석)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장흥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 자원 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하여 지역민의 큰 관심속에 진행되었다. 전교조장흥지회, 장흥군가족센터,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소방서, 경찰서 등 장흥의 30개의 기관과 사회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운영하고 있는 이 행사는 장흥의 대표적인 어린이날 잔치로 20여년째 매년 열리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기후 위기 속에 살아가는 아이들의 미래를 격려하기 위해 ‘생태와 연대’를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 놀거리, 체험거리 등을 마련했다. ‘생태환경, 더불어 함께 사는 장흥,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등의 소주제로 부스를 묶어 AI체험, 심리 검사, 소방관, 경찰관 체험 등이 준비되어 충분히 즐기면서도 의미있는 어린이날이 되도록 운영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의 중고등학생들도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즐겁고 안전한 축제의 장이 되도록 힘을 보탰는데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김00학생은 “매년 열렸던 어린이날 행사에 참가해서 즐거웠는데,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열려 기쁘다. 봉사활동을 해보니 힘들긴 했지만, 참가자에서 봉사자로 참여하니 엄청 뿌듯했다.”라며 어린이날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랐다. 정순미 교육장은 “어린이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장흥 곳곳에 울려퍼지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체험활동을 준비해 주신 지역의 기관과 지역민들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흥의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라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함께 협력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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