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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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여수 거북선축제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더코리아-전남]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5월 4일부터 6일(3일간) 여수 거북선축제에서 전국에서 거북선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과 여수시민을 대상으로‘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및 2024 여수교육’홍보에 나섰다. 서금열 교육장을 비롯한 여수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행사장인 이순신 광장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여수교육 홍보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홍보 조끼를 입고 가족과 함께 축제에 참가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글로컬 퀴즈와 룰렛 돌림판을 설치하여 가족과 함께 즐기는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한 달이 남지 않은 박람회를 적극 안내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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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 공룡이 나타났어요! 『2024. 해남영재교육원 인문학 특강』[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5월 4일(토) 해남영재교육원 학생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산면 우항리 공룡박물관 일원에서 『2024. 해남영재교육원 인문학 특강』으로 “땅끝에 공룡이 나타났어요!”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공생 멸종 진화의 저자인 전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과 함께 쥬라기공원은 정말 영화 속에만 있을까?, 공룡을 둘러싼 오해와 편견, 영화로만 접한 공룡이 지구상에 실존한다 등의 내용으로 강의와 현장 체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인문학 특강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해남군에서 준비한 공룡 가족 버블 댄스, 공룡 가족 올림픽, 공룡 열차, 공룡 놀이터, 공룡 발자국 탐험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과 함께 이루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남공룡박물관에 여러 번 와 봤지만 잘 알지 못했던 내용을 오늘 우리 지역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의 의미를 알게 된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해남에는 다양한 인문학 소재들이 존재한다. 그 소재들을 찾아서 해남의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우리 아이들과 함께 탐구하여 ‘꽃이 되고 바람이 되는 으뜸 해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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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대서초,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더코리아-전남] 고흥 대서초등학교(교장 김덕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공동교육과정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3명의 1학년 학생들은 점암초(1명), 남양초(1명)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여수 아르떼뮤지엄, 아쿠아플라넷을 관람하며 친밀감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5명, 담임교사 3명, 그리고 교감선생님 한 분과 함께 하는 체험학습은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함께 하는 정감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오전에는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인 아르떼 뮤지엄을 방문하여 꽃, 폭포, 해변 등의 자연경관을 디지털 환경으로 구현한 작품들을 감상하였다. 또한 각자 채색한 생물들을 바닷속 배경의 스크린에 띄워보며 ‘점남대(점암초·남양초·대서초)수족관’ 이라는 단체 작품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오후에는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하여 각기 다른 환경에 서식하는 수중생물을 관찰하였다. 아쿠아리스트의 설명을 들으며 반수생동물, 해양동물 등 서식지 차이에 따른 생김새 차이, 특징을 알아보며 다양한 수중생물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임차버스 한 대로 세 학교를 거쳐 학생들을 실어 나르는 과정이었지만, 1학년 아이들에게 친구를 만들어준 기회가 되어 보람을 느끼며, 더 자주 만남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신○담 학생은 “친구들하고 힘을 합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내가 그린 문어가 진짜 문어처럼 움직이는 모습이 신기했다.”고 말하였으며, 김○환 학생은 “친구들이 많아서 더 재미있었다. 멋진 그림도 보고 벨루가 울음소리도 직접 들어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하였다. 대서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개의 학교가 연합했던 작년 보다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점암초·남양초·대서초, 3개의 학교가 연합한 형태로 운영되며, 온·오프라인 수업, 반일형 및 협동 체험활동 등 수업 구성 역시 다양화시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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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봉화초, 등ㆍ하굣길 안전해서 행복해요.[더코리아-전남] 순천봉화초등학교 학생들의 등ㆍ하굣길 안전을 위해 순천봉화초 학부모회와 교직원, 전교학생회, 순천경찰서, 순천시, 모범운전자회 관계자들이 2024년 4월 30일 08:00에 함께 모여 40분간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 순천봉화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매년 2회 여러 관계 기관들과 협업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캠페인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등ㆍ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이른 아침부터 손수 만든 교통안전 캠페인 도구들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시는 학부모님, 정복을 차려입고 아이들의 선물까지 챙겨오시는 순천시와 순천경찰서 경찰분들, 모범운전자회 등 모든 관계자들 덕분에 학생들의 호응은 물론 학교주변을 통행하는 모든 분들께도 상당한 경각심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행사를 추진한 공혜숙 학부모 회장은 ‘생각지도 못한 많은 분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우리 학생들의 등ㆍ하굣길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할 것 같다.’며 캠페인 소감을 밝혔다. 김명숙 순천봉화초 교장은 이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학부모와 교직원, 전교학생회, 순천시, 모범택시운전자회, 경찰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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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 수정과(수학·정보·과학) 놀이로 탐구하며 미래 역량 길러요![더코리아-전남] 해남동초등학교(교장 하영일)는 5월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정·과(수학·정보·과학) 페스티벌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수·정·과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의 창의·융합적 체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계획됐다. 1~2교시 행사는 학생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체험활동을, 3~4교시는 학년 교육과정에 맞는 탐구 과제를 제시하여 모둠별로 예상하고,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탐구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한 이번 행사는 SW 체험 부스(오조봇, 뚜루뚜로, 터틀로봇, 마타타랩, 스택버거 등), 놀이수학 체험 부스(픽셀아트, 칠교놀이, 네모네모로직, 스도쿠, 스트림스, 테셀레이션 등), 과학 체험 부스(회전체 만들기, 빛반사 상자 만들기, 고무줄 헬리콥터, 종이비행기 만들기, 착시 공룡 만들기, 오르니톱터, 스캐니메이션, 호버크래프트, 사이다 만들기, 3D홀로그램, 회전 헬리콥터 만들기등)의 크게 3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설치된 부스를 돌아다니며 해당 부스에 있는 과제를 체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평소 과학·수학 시간에 만나지 못한 교구들을 직접 만져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과학탐구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안병율 학생은 “거울반사 게임은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5학년 과학탐구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백승주 학생은 “학교 주변 식물을 관찰하고 그 특징을 기록하며 식물의 생김새와 살아가는 모습이 다양함을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를 주관한 송민정 교사는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게 여러 가지 활동 주제와 모둠별 과제를 고민하고 알차게 운영해 주신 덕분에 즐거운 축제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해남동초(교장 하영일)는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캠프 및 현미경 캠프 등 다양한 과학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과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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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동초, ‘아침밥 먹기’ 운동 펼쳐[더코리아-전남] 목포상동초등학교(교장 한정숙)는 지난 5월 3일(금)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건강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쳤다.본교 교육복지실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어린이 건강과 두뇌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아침밥을 먹고 다니자는 취지로 진행하였다.보리빵과 떡, 두유 등을 준비하여 나누어 주었는데 특히 아침밥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얼굴이 환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전교학생회 임원들은 일찍 등교해서 전교생 및 유치원아에게 간편식을 나누어주었는데, 특히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 행사라서 더 의의가 있었다.전교학생회 부회장 박○○은 “밥을 먹지 못하고 등교한 학생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니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고 건강식품을 받은 6학년 이○○는 “오늘 아침에 이 행사를 한다는 것을 알고 왔는데 이렇게 받으니 오늘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한정숙 교장은 “오늘 이 운동으로 아침밥을 잘 챙겨 먹으면 건강도 지키고 수업에 집중도 잘 된다는 것을 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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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입면초, 무지개 빛깔 찬란한 칠남매의 왁자지껄 다모임의 날 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입면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지난 5월 3일 입면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다모임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다모임의 날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행사일뿐만 아니라 유치원 및 입면초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님이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 체육 대회라서 더욱 뜻깊었다. 지난 터울 다모임(학생 자치 회의)에서 논의한 ‘다모임의 날에서 지켜야 할 우리의 자세’를 정리하여 ‘칠남매 무지개 선언’을 만들었다. 이번 다모임의 날에서는 색깔별로 맞춘 단체 티셔츠를 입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무지개 선언’을 외치며 시작하였다.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만들기 위해 의지를 다지는 아이들의 눈빛은 진지하면서 설렘이 가득하였다.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각각의 부스를 열어 전교생이 부스 체험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였다. 행사 전 여러 번의 회의를 거쳐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활동을 각각의 교육과정에서 발췌하여 모든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의미 있는 부스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사를 준비하였다. 특히 6학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부스(아이스팩 만들기, 딱지치기 부스)를 운영하여 다른 학년 학생들에게 설명해주고 체험시켜주며 모두가 즐기는 시간을 만끽하였다. 다모임의 날에 참여한 최가온 학생은 “직접 부스를 운영해보니, 동생들이 너무 좋아해서 뿌듯했고 여러 번 설명하는 게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매일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이 대단해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학년별, 반별로 먹었던 점심 급식을 이번에는 선배, 후배가 함께 어우러져 모둠별로 먹었다. 선생님이 줄을 세우고 급식실로 이동할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진지한 표정으로 어린 동생들을 책임감 있게 챙기는 맏이들의 모습이 의젓했고, 언니 형 말에 귀 기울이고 쪼르르 뒤를 따르는 동생들의 모습이 대견스러웠다. 점심을 먹은 이후에는 팀을 나눠 미니 체육대회를 열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협력 사다리 달리기, 하늘을 달려라, 풍선 공을 굴려라’ 등의 협동 놀이 활동이 진행되었다. 각 팀의 친구들, 남매들을 서로 격려하고 열띤 응원 모습을 보여주었다. 승패에 상관없이 아이들은 순수하게 운동회를 즐겼다. 함께 참여하신 학부모 및 지역 주민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즐거워하셨다. 김도림 교사는 “교육 가족 모두가 서로 협력하여 전교생이 즐겁게 어우러지는 교육활동이 되었다. 이번 다모임의 날 행사가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협력적 의사소통법을 익혀 다양한 상호작용을 경험해보며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였다. 입면초 강미다 교장은 “어제보다는 오늘이 더, 날마다 학생들의 표정이 밝아지는 걸 보며 작은 학교의 꿈을 되새김하게 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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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봉강초, 학생자치회주관 “어린이날, 우리가 행복한 날”[더코리아-전남] 봉강초등학교(교장 조명숙)가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자치회가 지난 5월 2일, 다채로운 행사를 주관하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학생들이 캔디 폭죽 행사, RC카 체험, 선물 경품 행사, 영화 관람 등 다채롭고 재미가 가득한 행사 들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운영했다. 행사를 준비한 전교학생회장 강하율은 “어린이날 하면 우리가 원하지 않는 선물을 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금년도에는 우리가 직접 준비하면서 좋아하는 선물을 고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친구들과 함께 팝콘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영화까지 보면서 너무 행복한 날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봉강초 조명숙 교장은 “어린이날은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의 생각으로 기획하는 것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준비과정에서 아이들이 힘들었겠지만 많은 경험을 하며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져서 너무 뿌듯하다. 오늘 같은 봉강초 아이들의 행복한 경험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강초 학생자치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14일 '스승의 날 감사의 마음 전하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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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호호! 고흥동초등학교의 신나는 어린이날[더코리아-전남]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금) 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종심)의 등굣길은 들썩 들썩 신이 났다. 고흥동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며칠 전부터 학부모회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간식을 준비했다.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말도 빠뜨리지 않았다. 더불어 고흥동초등학교 홍보동아리에서도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문구가 담긴 인스타그램 포토프레임과 간식을 준비했다. 학생들에게 전하는 해시태그 메세지에는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멋진 고흥동초 친구들', '사랑해', '꽃길만 걷자' 등 기쁨을 불러일으키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한 학부모회 임원은 "아이들의 웃는 모습이 참 예쁘다." 며 "특별한 아침맞이가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된 것 같다. 늘 건강하고 밝은 고흥동초 학생들이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여러 활동을 통해 행복한 기억을 남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행사는 학부모회와 홍보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운영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으며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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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봄 계절 한마당, 즐거운 체험 가득![더코리아-전남] “안녕! 봄, 자연에서 배우자!”라는 구호 아래, 노안 생활권역 학교자치지구에 속한 노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노안남초등학교, 노안중학교 및 까리따스성모유치원 4개 학교가 지난 5월 3일(금), 노안남초등학교에 함께 모여 ‘노안 봄 계절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안 지역 작은 학교들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합하여 진행한 행사로, 창의놀이, 수학놀이, 책놀이, 생태 영역 등 총 1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노안 봄 계절 한마당’ 프로그램은 선사 시대 체험하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봄꽃 배지 만들기, 전기 자동차 만들기, 로봇 코딩하기, 풍향 풍속계 만들기 등 유치원 어린이부터 중학교 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준비되어 참여한 200여명의 아이들이 유익하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석기를 제작하고 불을 피우는 활동, 북극곰과 빙하를 만드는 활동은 많은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봄 화분 만들기 부스에는 어른들도 참여하여 봄기운을 담은 화분을 만들고는 토기화분이 깨질까봐 조심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전에 프로그램 신청 없이 즉석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치 신나는 축제 한마당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쉼 없는 활동 속에 학생회부스에서 시원한 에이드를 만들고 학부모 부스에서 간식을 즐겨가며 활동을 하나라도 놓칠까봐 분주하게 여러 부스를 오가는 모습을 보였다. 노안초등학교 학생은 석기를 제작하고 불을 피우는 활동과 북극곰과 빙하를 만드는 활동, 잔디인형을 만드는 활동을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꼽았다. 부스를 운영한 노안중학교 학생은 동생들에게 활동을 안내하고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뿌듯했다고 했다. 또한, 모교인 노안남초등학교를 찾아와 변모된 학교 운동장 놀이 시설을 체험한 것도 덤으로 얻은 행복이라고 했다. ‘노안 봄 계절 한마당’ 준비를 총괄한 유새영 교사는 아이들의 즐거운 경험을 위해 4개 학교가 연대하여 공동의 행사를 준비하는 것이 수월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교사들이 고생해주신 것에 감사를 표했으며,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느껴진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노안 지역 4개 학교가 협력하여 진행한 행사로서, 노안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활권역 자치지구 행사의 첫 행사였던 ‘노안 봄 계절 한마당’은 지역사회가 연대하는 공동체 모습을 보여, 이후에 이어질 다른 지역 생활권역 행사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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