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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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산물 유통 질서 확립 위해 합동점검 실시[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가격 안정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31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수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염수 방류 이후 소비자 불안 증가에 따른 수산물 과잉 구매,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주요 생산·가공 업체를 중심으로 평소 매입량보다 과도하게 보관, 유통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등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매점매석 행위, 수산물 원산지 표기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영광군은 수산물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주 2회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신고센터에 신고가 접수된 경우에는 수시로 점검하여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불안 심리를 이용해 유통질서 교란 행위가 우려된다.”며“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수산물 가격 안정과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해 소비자와 생산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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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운영[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 주)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신안군청, 신안소방서, 신안경찰서 등 30·40세대 중점으로 전개했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관리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여느 질병보다 평소 생활 습관과 깊은 관련이 있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는 건강한 혈관에 달려있고, 건강한 혈관은 금연·절주·식이요법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신안군은 신안군청, 신안소방서, 신안소방서 등 30·40세대가 많은 곳을 찾아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및 스트레스·체지방 수치 등을 측정하고 식이 및 영양에 대한 1:1 맞춤형 개별상담·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는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했다. 측정 후에는 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개인별 건강상담을 실시해 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함은 물론, 보건사업에 대해서도 홍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심뇌혈관질환은 발생 시 치명적이지만 생활 습관 개선으로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도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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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취‧창업 교실, 취약계층에 나눔 활동 펼쳐[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미영)는 지난 4일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 교실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빵을 신안군보육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자색 옥수수빵, 마카롱, 땅콩 머핀, 단팥빵 등 신안특산물로 만든 빵 200개를 만들어 압해읍 소재 신안군보육원에 전달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교육생 22명이 참여하는 이번 취‧창업 교실은 신안해양과학고 서승민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였으며, 출산‧육아‧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안 특산물 디저트 만들기를 특별과정으로 구성했다. 서승민 강사는 “학교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런 작은 나눔이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미영 회장은 “이번 기부는 취‧창업 교실 교육생들이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신안군의 특산물을 알리고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쁜 마음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취‧창업 교실 교육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안군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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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소통과 화합의 정례조회 개최[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개최하지 못했던 직원 월례조회를 지난 6월부터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자유의사 발표를 통해 군정 발전 아이디어 도출은 물론 직원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할 기회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새로운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9월 정례조회에는 총 4명의 하위직 공무원이 “공무원이 되기 전 과 후”, “책으로 사람으로 북적북적 1004책방”,“한국전쟁 전후 신안군 민간인 희생 사건”, “정원 조성 성과 및 정원의 필요성”이라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5분 발언을 통해 직원 상호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군정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예전에는 군수 훈시 위주로 딱딱하게 진행되고 직원들도 억지로 참여했던 정례조회 시간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 최근에는 대강당의 남은 좌석이 없을 정도로 인기이며, 직원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간식도 먹으면서 동료들의 이야기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되어 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 새로운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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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 (9월 10일)’을 맞이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매년 9월 10일로 제정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9. 4.(월)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암태면 신안소방서, 신안경찰서 및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홍보관 및 호남권 트라우마센터의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정신건강 평가 ▲우울 선별검사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결과 상담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 Q&A ▲자살예방․정신건강 상담전화 안내 실시 등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예방에 관심을 두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마음이 힘들 때는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240-5480)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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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조기 검진으로 치매 예방하세요!”[더코리아-전남 완도] 완도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 조기 검진은 인지 선별 검사, 진단 검사, 감별 검사 등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인 인지 선별 검사는 별도 예약 없이 10~15분 정도면 가능하다. 인지 선별 검사 결과, 인지 저하 의심군에 대해서는 진단 검사 후 감별 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센터에서는 선별 검사 결과에 따라 ▲감별·진단 검사비 지원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위생용품 13종) 제공 ▲치매 노인 실종 예방 서비스(지문 등록, 배회 감지기 및 인식표 발급) ▲치매 예방·인지 강화 프로그램(치매 가족 교실,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치매 환자 쉼터 운영 및 사례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조기 검사를 꼭 받으시길 바란다”면서 “센터에서는 고령화 시대 난제인 치매 예방 및 관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치매 조기 검진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팀(☎550-581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도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 문을 연 후 매월 도서 지역 찾아가는 치매 진단 검사, 치매 안심 마을 운영, 치매 가족 및 보호자 지원, 실종 예방 사업, 치매 인식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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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3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25일까지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시행한다.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을 한 토지 총 1,552필지로써,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끝남에 따라 결정·공시 전에 열람 및 의견제출 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군 홈페이지 및 국토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결과 개별공시지가가 현저히 높거나 낮으면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재조사하고 담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며, 군은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열람은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 확정을 하기 위해 실시하는 절차인 만큼, 군민들께서 열람 기간에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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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5일 ‘곡성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선다. 이날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해 곡성군의 주요 사회단체,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위원회는 최성문 유치위원장과 김정후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사회단체장, 읍·면 이장단 및 죽곡면 주민자치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곡성 양수 발전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주민 주도의 자발적 유치위원회로 활동하며 유치홍보, 유치 당위성 등 여론을 형성하고, 유치 결의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성문 위원장은 “곡성군의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사업인 곡성 양수발전사업을 반드시 유치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 양수발전소 예정지는 죽곡면 고치리 일원으로 2019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부터 최적지로 대두된 지역이다. 지난 4월에는 여러 발전사에서 유치를 제안한 만큼 지리적 이점이 있다. 이 지역은 유역 변경이 불필요하며 1등급 생태자연도 지역이 없어 환경적 피해 부담이 적다. 전기 편의성도 뛰어나 설비와 정비가 유리해 안정된 전력 공급이 가능한 곳으로 보인다. 또한 처음부터 주민수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수몰가구를 최소화하였고, 송전선로를 최단 거리로 유지할 수 있는 연결지점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곡성 양수발전소는 죽곡면 고치리 일원에 500㎽ 규모, 총사업비 약 1조 원이 투입되는 국책 사업이다. 곡성에 양수발전소가 들어서면, 약 1만 명의 직·간접적 고용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곡성군, 한국동서발전, 그리고 군민들은 11월에 있을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곡성군은 1,000만 관광시대 시작을 위한 의지와 준비를 갖춰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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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갤러리 107 제3회 생연필 드로잉 단체전 개최[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이상철 군수)이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생연필 드로잉 단체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생연필 드로잉회의 3번째 정기전이다. ‘생연필’은 ‘생각하는 연필’의 줄임말이다. 이들은 인체 드로잉을 비롯한 생활 속 일상, 희노애락이 담긴 인체의 움직임을 드로잉 기법으로 자유스럽게 풀어낸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서현호 작가의 지도 아래 강미희, 권미양, 김미순, 김윤정, 김임숙, 박현희, 안정렬, 윤연희, 이금주, 이인숙, 장충국, 정방호, 정용규, 정은순 회원 등 14인이 작품을 출품한다. 서현호 작가는 “전시회를 위해 작업에 정진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해가 갈수록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일 수 있는 생연필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갤러리 107은 전시 기간 중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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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가칭)곡성문화관광재단 설립 내부 토론회 추진[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5일 비빌언덕25에서 실과소원장과 읍면장 23명을 대상으로 제1차 곡성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추진했다. 곡성문화관광재단은 기차마을 등 관광시설에 대한 행정인력 소모로 인해 별도 조직 구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에서는 연초 조직개편을 추진해 관광재단TF팀을 구성해 재단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토론회는 직원들과 함께 곡성군 문화관광재단 설립 필요성과 지역에 맞는 재단 방향 설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회차부터 3회차까지는 실과소원장과 읍장 23명을 대상으로, 4회차는 관련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1차 토론회에선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의 강신겸 원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지역관광 전담조직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최근 문화관광의 흐름과 전담조직의 특징에 대해 강의하고, 그 후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 2차, 3차 토론회에서는 곡성군 문화관광 흐름과 현황에 대한 설명 후 재단 설립 필요성과 방향 등 재단 전반에 대해 토의할 계획이다. 4차 토론회에서는 관련 부서 직원들에게 재단 설립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재단 설립이라는 난제에 대해 직원 간에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곡성군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기틀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앞으로 관련 분야 종사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광재단 설립에 대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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