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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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안전지킴이, 산업 현장서 산재 예방 활동[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안전지킴이 2인을 위촉해 8월 31일부터 건설 공사장과 제조업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예방 등의 자격증을 보유한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로 영암군은 7월 공개모집으로 위촉했다. 안전지킴이로 위촉된 전문가들은 지난달부터 5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과 군이 발주한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여기서 안전장비 착용, 위험기계 방호조치, 추락방지장치 설치 등 관계 법령과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지도·점검하고 있다. 안전지킴이들은 현장 점검으로 발견된 위험사항을 즉시 시정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정조치 불이행 시 안전보건공단에 점검을 요청해 산업재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군민이 안전한 영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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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이 추천하는 ‘2024 올해의 책’은[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 도서관이 9/4~15일 ‘2024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어린이·청소년·일반문학·비문학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영암군도서관의 올해의 책 선정은, 생활 속 독서 습관 형성, 책 읽는 인문도시 구축 등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도. 도서 추천에는 책을 사랑하는 영암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 ‘2024 올해의 책 공지’ 란에서 서식을 내려받거나 영암·삼호·학산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추천서를 작성한 다음, 각 도서관에 제출하거나, 이메일(csj5651@korea.kr)로 보내면 된다. 추천할 책은 4개 분야에서 2021~23년 출간된 국내 작가의 도서고, 시리즈 도서나, 수험서, 자기계발서, 만화 등은 추천받지 않는다. 추천된 도서는 사전 심사를 거쳐 12월 온·오프라인 영암군민 선호도 투표로 총 4권이 선정된다. 영암군도서관은 내년에, 선정된 도서를 주제로 저자를 초청해 인문학 강좌를 여는 등으로 이번 올해의 책 선정 분위기를 이어가기로 했다. 영암군도서관 관계자는 “추천 단계부터 최종 선정 투표까지 많은 군민이 참여해 인문도시 영암의 뿌리를 단단히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서 추천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영암도서관(061-470-6821)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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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대표 빵과 디저트 우리 손으로 만들어요[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8월 31일 군청에서 카페, 제과점 영업주 10여 명과 ‘제30차 목요대화’를 열었다. ‘특산품을 활용한 영암 대표 디저트’를 주제로 한 이날 목요대화에서 영업주들은, 우승희 영암군수에게 가게 운영 애로사항을 전하고, 특산물을 재료로 한 디저트 생산·판매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의 의견들은 영암군 대표 디저트 생산·판매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판로 확보와 대대적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으로 모아졌다. 이날 영업주들은 자신들의 매장에서 판매 중인 무화과 빵과 피낭시에, 고구마 티라미수, 대봉감 요거트무스케익 등 빵과 디저트를 준비해와 전시하고 우승희 영암군수와 함께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오늘 시식회로 영암을 대표하는 빵과 디저트 생산의 잠재력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영암의 좋은 땅에서 솜씨 좋은 영암사람들이 재배한 특산물로 만든 음식이 전국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대화와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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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정면 새마을지도자협 등, 금천변 쓰레기 일제 수거[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금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8월 31일 금천변 일대 쓰레기 일제 수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정화 활동 참가자들은 안노리~남송리 약 8㎞ 구간 금천변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스티로폼, 농약병 등 각종 부유 쓰레기 2톤 분량을 이날 수거했다. 이날 활동 이외에도 금정면은 9월 30일까지를 금천변 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해 깨끗한 하천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황태용 금정면장은 “‘청정 대봉감의 고장’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주민 화합으로 깨끗한 환경을 가꿔가는 금정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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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산실, 영암시니어클럽 개관[더코리아-전남 영암]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의 산실, 영암시니어클럽(관장 장영범)이 영암읍 고령자복지주택에 개관했다. 일자리를 통해 영암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영암시니어클럽 개관은, 영암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였다. 영암군 노인일자리사업은 2015년 시작돼 2023년 현재 1,685명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정량적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정성적 평가에서는 경로당 관리, 마을 환경정비 등 공익형 일자리 사업에 편중돼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를 위해 쓰이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대한 반성에서 출범한 영암시니어클럽은, 앞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력을 살리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을 감안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올해 영암시니어클럽의 대표사업은 ‘커피 찌꺼기 새활용사업’이다. ‘새활용’이라는 사업명에 맞게 버려지는 커피 원두 찌꺼기를 수거해 친환경탈취제로 제작, 군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나눠주고, 탈취제 제작 방법을 어르신이 전 세대로 전파하는 체험학습 기회도 제공하는 내용이다. 여기에 영암시니어클럽은 사회서비스형과 취업알선형 일자리 개발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르신 가계에 보탬이 되는 노인일자리사업, 지역사회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꾸준히 만들어내겠다”며 “어르신들이 일자리로 지역사회에 경험과 지혜를 전하며 존경과 존엄 속에서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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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더불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광양제철소 직원들, 광양시 시정유공 발전 표창 수상[더코리아-전남 광양]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 냉연부를 비롯한 광양제철소 직원 7명이 지난 1일 광양시청 1청사 1층 회의실에서 열린 ‘광양시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광양시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은 광양시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시민과 단체를 조명해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광양제철소 제선부 김남수 과장을 비롯해 개인으로는 광양제철소 조계용 과장, 김진학 과장, 류지석 과장, 김윤곤 과장, 오정관 과장, 박옥희 계장이 수상하였으며, 단체로는 광양제철소 냉연부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광양제철소 제선부 김남수 과장은 2009년부터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전기수리 봉사 등을 펼쳐왔다. 또한, △농촌 일손돕기 △저소득 및 장애인가정 밑반찬 배달 △장애인 대상 탁구교실 지원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등 약 1,150회에 걸쳐 약 3,300시간 이상의 봉사를 펼쳤다. 단체 표창을 수상한 광양제철소 냉연부는 2004년 5월부터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나눔활동을 이어왔으며, 2019년 6월 광양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의 개원과 함께 매주 토요일이면 병원에 방문해 입원환자들을 위한 목욕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수상한 이번 광양시 시정유공 발전 표창은 광양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광양시 주민복지과 등 지역사회가 먼저 나서 표창 대상자로 추천하는 등 지역사회와 광양제철소가 함께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광양제철소 김남수 과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주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봉사활동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더욱 살기 좋은 광양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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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정부 긴축재정 기조 속 핵심사업 지켜내[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의 핵심사업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돼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달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현안인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과 ‘스마트 조선해양산업 미래인재 양성’ 등이 반영됐다고 영암군이 알렸다. 두 현안 이외에도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영암군의 주요 사업은, 크게 ▲문화·관광 융복합 ▲첨단 R&D 및 전략산업 ▲에너지 신산업 및 산단 지원 ▲SOC ▲첨단 R&D 및 전략 ▲군민 안전 및 편의 분야에서 다양하다. 문화·관광 융복합 분야 △월출산 ‘남생이’ 생물자원 보전시설 설치 △마한역사문화권 조사·발굴 및 정비 사업이, 첨단 R&D 및 전략산업 분야 △친환경 HDPE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에너지 신산업 및 산단 지원 분야 △중소조선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 기술지원 △삼호소형어선 물양장 계류시설 추가 설치 사업이 반영됐다. 나아가 SOC 분야 △광주~완도고속도 건설 △국도 13호선 영암 교차로 개선공사 사업이, 군민 안전 및 편의 분야 △독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도 정부 예산안에 올랐다. 영암군 관계자는 “일부 반영되거나 미반영된 사업, 더 많은 지역 현안사업들이 본예산에서 확정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의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을 예의주시하면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예상되자 그동안 영암군은 선제 대응에 나서왔다. ‘2024 국고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국비 확보 공직자 집합교육’ 등을 잇달아 열고, 부서 공무원들은 국회와 정부 관련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해 왔다. 이달 7~8일에는 ‘국비 확보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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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로컬푸드 체험하고 건강한 식습관 배워요”[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급식관리지원센터)가 5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한 ‘로컬푸드 시장 체험 및 쿠킹클래스’를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에서 진행한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개하고, 미각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 박모 씨는 “아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싱싱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수업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군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먹거리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는 등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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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 ‘첫걸음’[더코리아-전남 장성] 도시 브랜드 개발을 추진 중인 장성군이 의미 있는 행보를 보였다. 군은 지난 31일 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도시 브랜드 개발용역 1차 중간보고 및 설명회’를 열었다. 다수의 군민과 김한종 장성군수, 군의원, 전문가, 언론인, 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해 도시 브랜드 개발에 대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반영했다. 장성군 도시 브랜드 비아이(BI,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은 ‘브랜드 개발 핵심전략 수립 → 네이밍 개발 → 디자인 개발’ 과정을 거쳐 새로운 브랜드를 확정하게 된다. 장성군은 앞선 6월 도시 브랜드 개발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이어서 7월에는 2주에 걸쳐 1240여 명을 대상으로 장성군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도시 브랜드 관계자 30여 명의 의견을 듣는 심층 면담도 진행했다. 이번 ‘장성군 도시브랜드 개발용역 1차 중간보고 및 설명회’에선 용역 수행사인 비아이앰플랜스가 장성군 인식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도출된 브랜드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서 분석 자료와 전략을 바탕으로 9개의 네이밍 안(案)을 제시하고, 전문가 등 보고회 참석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장성군은 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에 전문가 견해를 더해 네이밍 안(案)을 수립하고, 군민 대상 온‧오프라인 선호도조사 등을 거쳐 네이밍을 선정할 계획이다. 추후 디자인 개발 2차 중간보고회 및 선호도조사도 진행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오늘 보고회는 군민, 전문가, 사회단체, 공직자 등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며 “많은 군민이 공감하고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도시 브랜드가 개발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용역 수행사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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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 협력 네트워크로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견인[더코리아-전남]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최근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회장 장수용)와 ‘2023 국제박람회’ 성공개최,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2023 국제농업박람회 참여와 회원 대상 홍보 등 상호 상생 발전을 위한 사항에 대해 공동 협력키로 했으며, 생산 농업인단체와 협업으로 농산업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첨단 농기계를 비롯한 최신 농산업 발전 현황을 쉽게 접하지 못했던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신기술과 농업인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순천시에 위치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치유농업 주제관, 치유농업 체험관, 홍보판매관 등 3개 구역 12개 전시판매장에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24가지 체험과 다양한 남도 친환경 먹거리가 더해진 오감 만족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홍재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전남도농업기술원장)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 상호 지속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고 안전한 박람회가 되도록 세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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