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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이력제 일제 점검 실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축산물 수요량이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산물 유통을 위해 축산물이력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축산물이력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축(소·돼지·닭·오리)의 사육부터 도축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하고, 원산지 허위표시 방지 등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높여 축산식품 사고 발생 시 관련 이력을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제도다. 전남도는 오는 15일까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축산물 중 수입산의 국내산 둔갑판매, 이력정보 허위표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이력번호를 기재한 거래명세서 발급 여부 ▲이력관리시스템 기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도내 축산물 판매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 등 3,49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에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자가 축산물을 믿고 구입하도록 영업자 스스로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사육·유통단계 축산물이력제 점검을 5회 실시하고, 이력제 준수사항을 위반한 10개 농가에 각각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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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재해피해부터 농작업 중 사고까지 촘촘히 보장[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태풍 등 재해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등 4종의 정책보험에 사업비 1천 522억 원(국비 761, 지방비 574, 자부담 187)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재해가 일상화․대형화된 데 따른 조치다. 실제 올해 ▲3~4월 저온 ▲6월 우박 ▲6~7월 극한 폭우 ▲8월 태풍과 폭염 등 5차례 재해로 농작물(3만 1천 569ha)과 가축 폐사(7만 4천두)피해를 입었다. 정책보험에는 ▲보험료의 90%를 보조 지원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80%를 지원하는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가축재해보험이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작물이 재해 피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70개 품목이며 보험료의 90%는 보조, 10%는 자부담이다. 올해는 12만 3천명을 대상으로 사업비 1천 170억 원을 투입한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 사망, 상해부터 질병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연중 언제든지 농축협에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올해는 150억 원(자부담 30억 원)을 사용한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용 시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가입 대상 기종은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7종이다. 올해 사업비는 102억 원(자부담 20억 원) 규모다. 가축재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가축이 죽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올해 2천 500농가를 대상으로 100억 원을 지원한다. 농업정책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지역 농·축협에 제출하면 된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각종 재해로부터 농업인과 농업 기반을 지키기 위해 농작업 중 인명사고부터 농작물, 시설물, 가축 피해까지 촘촘히 보장하고 있다”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정책보험 가입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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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연륙·연도교 등 주요 도로망 내년에도 쭉쭉 뻗는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요 도로 건설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돼 내년에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전남지역 도로 분야 예산으로 4천 827억 원이 반영돼 전년보다 613억 원(14.5%)이 늘었다. 당초 3천 318억 원이 편성됐으나 전남도가 사업의 당위성 등을 기획재정부에 지속 건의해 부처 안보다 1천 509억 원(45.5%)이 증액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속도로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에 1천 28억 원이 반영돼 2026년 완공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됐다. 또 2단계(강진~완도) 구간도 지난 8월 23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1단계 준공 이전에 연이어 착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연륙·연도교 및 주요 간선도로망은 12건, 3천 749억 원이 확보됐다. 특히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국도 77호선 단절 구간을 모두 연결하기 위한 ▲신안 압해~해남 화원 연결도로(1천 54억 원) ▲여수 화태~백야 연결도로(535억 원) ▲여수~남해 해저터널(400억 원) 건설에 많은 예산이 반영돼 적기 완공에 탄력을 받게 됐다. 향후 서남해안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주 하남에서 장성 삼계를 잇는 광역도로 사업에 50억 원이 반영돼 광주와 전남을 잇는 교통망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긴축재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지만 아직 반영되어야 할 사업이 있다”며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은 향후 국회 심사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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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품은’ 영암무화과 즐기러 오세요[더코리아-전남 영암] 꽃을 품은 영암 무화과의 맛과 멋을 만끽하는 축제가 열린다. 영암군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전도영, 이하 축제추진위) 주최, 영암군 후원의 ‘2023 영암무화과축제’가 9/15~17일 삼호읍 나불리 농업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 무화과 최초 재배지, 전국 60%의 최대 무화과 생산지인 영암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꽃을 품은 무화과 맛과 멋’이다. 이 주제에는 꽃이 열매이고, 열매가 꽃으로 알려진 신비의 과일 무화과의 맛과 멋을 모두가 누리는 축제라는 의미가 담겼다. 무화과의 맛과 멋을 위해 축제추진위는 이번 무화과축제를 관광객이 참여·체험·구입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 영암무화과축제는 15일 ‘도전 무화과 노래방’ ‘무화과 깜짝 경매 이벤트’를 거쳐 개막식으로 3일 동안의 여정에 돌입한다. 개막 축하공연으로는 ‘팝페라 빅맨 싱어즈’ ‘여성걸그룹 4인조’ 공연과 불꽃쇼가 준비돼있다. 축제 이틀째인 16일에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톡톡 라디오스타’ ‘무화과 시식회’ ‘가족과 함께하는 무화과 요리대회’가 열린다. 여기에 ‘청소년 끼 페스티벌’ ‘영암 무화과 가요제’ 예선과 ‘DJ 클럽 파티’가 곁들여진다. 일요일인 17일에는 ‘국악가요 페스티벌’ ‘삼호 통기타 공연’ ‘영암 무화가 가요제’ 본선이 이어지고 ‘폐막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장 한켠에서는 △무화과 캐릭터 포터 체험 △무화과 홍보 전시관 △무화과 판매장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전통문화체험 부스도 마련돼 관광객들을 맞는다. 전도영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동안 행사가 중지됐던 행사를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갖춰 준비했다”며 “전국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한데 어울려 즐기며 지역경제에도 견인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비의 과일로 불리는 무화과는 이집트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을 정도로 피부 미용에 좋고, 섬유질도 풍부해 변비나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이 풍부해 육류를 조리할 때 첨가하면 연육작용을 도와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등 활용 범위도 넓은 음식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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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신강진 건강대학 하반기 교육[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보건소는 오는 5일부터 신강진 건강대학 2학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신강진 건강대학은 지역사회 건강 리더를 육성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돼 운영하고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학기제로 운영되는 신강진 건강대학은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 ▲심뇌혈관질환관리 ▲응급처치교육 등 전문강좌로 구성됐다. 가정주부, 이장, 전직 공무원 등 수강생 40명은 1학기(4~5월) 8주 교육프로그램을 마치고 2학기(9~10월) 교육 참여를 앞두고 있다. 교육 계획은 1학기에 실시한 건강분야별 이론을 복습하고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강진 건강대학 2학기까지 모두 수료한 수강생은 걷기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기초 건강검사를 통해 대학 수료 전후의 건강상태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서현미 강진군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신강진 건강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리더를 육성하고 건강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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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주택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무주택 신혼부부·다자녀가정의 주택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10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도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2자녀 이상인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자부터 월 최대 25만 원까지 3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가구 구성원 모두 전남에 주소를 둔 자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지원대상 상품의 대출심사를 통과한 무주택 신혼부부 또는 다자녀가정이다. 소득 기준은 부부 합산 연소득 8천 5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1억 원 이하 다자녀가정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구입한 도내 주택으로, 가격은 6억 원 이하이며 면적 제한은 없다.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신청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10월 18일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 및 시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종우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이번 지원사업이 주택가격 상승,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출산·양육하기 좋은 전남도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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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묵비엔날레 세계화 위해 주한외교사절단 초청[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해외 관심유도와 세계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주한외교사절단 초청행사에는 주한 핀란드, 알제리, 파키스탄, 브라질 대사 등 16개국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방문 첫날에는 국내에서 가장 긴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해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하고 수묵비엔날레 메인 전시관인 목포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해 전시관람과 개막식에 참석하고 환영만찬을 함께 했다. 김영록 지사는 만찬사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수묵비엔날레를 함께해주시기 위해 전남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제일의 맛과 멋이 가득한 전남에서 좋은 추억 쌓으시고 다시 방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한외교사절단은 2일 남도 수묵의 고향인 진도 4전시관(남도전통미술관)과 5전시관(운림산방 소치 1관․2관)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천년고찰 대흥사에서 특별전시(호국대전)를 관람하고 템플스테이를 체험한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수묵화가 차세대 신(新)한류 문화자원으로서 국가와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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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박람회조직위, 백혈병‧소아암 환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초청[더코리아-전남 순천]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를 통해 백혈병‧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정원박람회에 초청했다. 이에 2일, 백혈병‧소아암 환아 52명과 가족들을 포함해 100여 명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조직위는 투병 중인 어린이들이 맑고 푸른 정원 안에서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관람 코스를 구성, 관람차 탑승부터 문화공연, 동물원 관람 등을 지원해 박람회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과 가족들은 자유롭게 국가정원을 둘러본 뒤 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가든 클래식’과 ‘주말 FUN쇼’로 진행된 레이저 매직쇼를 관람했다. 이어 지난 8월에 태어난 아기 다람쥐원숭이 ‘몽순’부터 물범, 사막여우 등 사육사의 설명에 따라 어린이동물원을 관람하고,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동물(알파카, 앵무새) 먹이주기 체험까지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송영수 명예조직위원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300만 원을 후원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박람회 기념품인 알파카인형과 손목가방을 선물하기도 했다. 환아 가족들은 “정원 안에서 공연도 보고, 동물도 가까이 보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 “폭신한 잔디도 맘껏 밟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했다. 자리 마련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등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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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지구를 지키는 자원순환”세살부터 여든까지 함께해요[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은 2일 군민광장 일원에서 제1회 해남군 자원순환 페스타를 개최했다.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세 살부터 여든까지 지구를 지켜라’를 주제로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군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기념식과 관련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특히 해남군민 광장에는 자원순환과 관련된 각종 체험부스가 운영돼 가족단위 많은 군민들이 찾으면서 성황을 이뤘다. 해남군 자원순환 관련 기관·단체에서 운영한 27개소 체험부스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미션수행을 비롯해 아나바다 장터 및 물물교환, 이엠(EM) 주방세제, 샴푸바 등 쓰레기 없는 제품만들기, 캔아트·폐목재·커피박스를 통한 새활용 제품 체험·전시 , 자원순환 실천 놀이 한마당 등이 마련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자원순환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체험부스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중고물품 거래 장터부터 손바느질과 재봉틀 솜씨를 뽐낸 어르신들의 새활용 체험장까지 자원순환의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릴 때부터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분리배출 체험, 각종 퀴즈게임 등 어린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1회용품을 최소화하는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현수막 대신 골판지나 천 등 재활용품을 이용해 제작한 간판들도 눈길을 모았다. 명현관 군수는“해남군은 해남형ESG와 연계해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확산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쉽고 즐겁게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를 통해 공감대를 높이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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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진로교육 담당자 및 진로직업체험처 대표와의 간담회 실시[더코리아-전남]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9월 1일(금) 관내 중학교 진로교육 업무담당자와 진로직업체험처 대표와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중학교 진로교육 업무담당자와 진로직업체험처 대표와의 만남을 갖었다. 이를 통해 꿈길에 등록되어 운영하고 있는 진로 직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관련된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방법 등을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중학교 진로교육 업무담당자는 관내 진로체험처를 방문해서 직․간접으로 현장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을 이해하고 탐색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활동 교육에 적극 활용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외 2개 직업체험처를 방문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 선생님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참여해 보며 다양한 직종의 직업을 탐색할 수 있었고 직업체험처 대표들과 소통했던 내용을 학생들의 진로탐색 교육에 적극 활용하여 공교육 내실화 및 행복교육을 추구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순미 교육장은 “그동안 관내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힘써 주신 진로교육 업무담당 선생님들과 직업체험처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의 적성과 끼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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