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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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새로운 담양, 청소년이 논하다’ 정책제안 발표대회 성황리 개최[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6일 ‘새로운 담양, 청소년이 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군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정책과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청소년들에게 정책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부터 참가자 모집 및 서면 심사를 거쳐 지난 16일 해동문화예술촌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했으며, 진출한 9팀이 PPT와 영상자료를 활용해 정책을 발표했다. 담양정책우수상(담양군수상)에는 ‘담양군 청소년 자치 플랫폼 설치’, ‘주 2회 아침 간편식 제공’ 등의 정책을 제안한 3개 팀이, 담양정책행복상(담양교육장상)에는 ‘청소년의 교통이용 복지’ 등의 정책을 제안한 3개 팀, 담양정책발전상(담양군청소년수련원장상)은 그 외 3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담양정책우수상을 수상한 김정연(수북중3) 학생은 “아침을 먹지 않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증가 추세와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민했다”며, “청소년의 의견이 담긴 청소년 복지와 보호 지원에 대한 정책들이 실현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참여기회를 꾸준히 확대할 것이다”며, “청소년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행복한 담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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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드림 산타가 주는 케이크 선물[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드림스타트 전체150가구 236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관내 제과점과 연계하여 <크리스마스 케이크 키트>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가족들이 직접 케이크 빵에 생크림을 바르고 과일과 과자, 초콜릿 시럽 등을 이용하여 가족만의 멋진 케이크를 만들며 추억을 쌓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및 친밀감을 높이는 힐링의 시간을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사뭇 진지하게 서로 상의하며 열과 성을 다해 완성해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고 이게 행복이 아닌가 싶었다. 가정에서 베이킹을 하기가 참 힘든데 이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기억에 남을 색다른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정성껏 준비했다. 미래의 초석인 우리 아이들이 늘 크리스마스처럼 행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2023년에도 적극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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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1등급 이상 97%’ 나주시, 공공비축미 1만9389톤 매입 완료[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쌀 값 안정과 농업인 소득 보장을 위한 2022년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읍·면·동 수매현장에서 이뤄진 올해 매입량은 48만4725포대(40kg기준), 총 1만9389톤(t) 규모다. 전년 8873톤(22만1963포대)에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체 매입량 약 97%가 최우수 품질인 1등급 이상 판정을 받았다. 수매품종은 당초 ‘새청무’, ‘신동진’ 2개 품종이었으나 쌀값 하락에 대비한 시장격리곡 매입을 통해 ‘강대찬’, ‘영호진미’를 추가로 매입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품질 나주쌀 생산에 힘써온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타 시·도 잔여 수매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다음주부터 3200톤(8만 포대)을 추가 매입하기로 했다. 매입가격은 40kg포대 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이 매입 직후 농가에 우선 지급됐으며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연말까지 최종 정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달부터 권역별 수매 현장 11곳을 방문해 값진 결실을 거둔 농업인의 한 해 노고를 격려했다. 윤 시장은 “쌀값 하락과 소비시장 위축, 농촌 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불구 최우수품질의 나주 쌀 생산에 전념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주의 기간산업인 농업이 제대로 대접받고 농촌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농산물 판로 확보와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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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명품 ‘불태산 딸기’ 본격 출하[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이 자랑하는 명품 과일 ‘불태산 딸기’가 본격 출하를 알렸다. 군은 13일 진원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공선회 출하식을 갖고 딸기 판매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행사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정병철 진원농협 조합장, 광주공판장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했다. 진원면 불태산 청정 환경에서 재배되는 불태산 딸기는 특출난 맛과 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6~7일 제주도에서 열린 장성군 농특산물 판촉행사에서도 조기 매진돼 명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GAP(지에이피, 우수농산물관리제도)인증을 받아 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공선회 소속의 전문 선별사들이 까다롭게 고른 상품만을 출하해 균등한 품질을 지닌 것도 장점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진원 명품 불태산 딸기가 올해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가 소득 안정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원농협 딸기 공선회는 회원 수 30명, 재배 면적 12헥타르(ha) 규모를 지녔다. 올해 300톤을 생산해 약 3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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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보건소, “아이들 건강한 간식 엄마 손으로”[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 보건소가 아이들의 건강한 간식을 엄마 손으로 직접 만드는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20일 진도군에 따르면 영양 플러스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영·유아의 올바른 건강 간식 선택의 중요성과 보충식품을 활용한 조리 실습으로 진행됐다. 조리 실습은 보건소 전담 영양사가 영양 플러스 대상자 설문조사 결과 보충 식품 중 감자와 당근이 남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남은 채소를 활용한 당근 컵케이크와 햄버거 조리법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72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의 영양교육과 월 2회의 보충 영양 식품을 제공해 영양 섭취 상태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조리 실습으로 영양교육 효과를 높이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 관리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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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이 신규 공무원 12명의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난 19일(월)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임용은 행정, 방송통신, 환경, 토목 등 총 4개 직렬 12명이다. 특히 신규 공무원 중 9명은 진도군 자체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신속히 충원된 토목직 공무원이다. 이들은 진도군 토목 사업 분야 인력난 해소와 향후 민선 8기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한 현안 사업추진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군은 이번 임용을 통해 부서별 결원 보충과 함께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어 능동적 조직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큰 용기를 발판으로 공직자의 길을 선택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공직 첫발을 내딛는 청렴한 공직자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군민에게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도군은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과 직무역량 배양을 위해 ▲멘토-멘티제 운영 ▲주요 사업지 견학 ▲전산체계 활용 ▲개인정보 보호 교육 ▲웃음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정적 주거환경을 위한 공직자 숙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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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가구 추가 접수[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2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고 추가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영암군에 거주하면서 2022년에 가정용 보일러를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하는 주택의 소유자 또는 세입자로서 설치비용을 실제 부담하는 군민이다. 신청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군청 환경기후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일반가구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으로, 저소득층의 경우 보일러 제작사 지원금을 추가하여 무상 설치가 가능한 제품도 있다. 영암군은 올해 국비 포함 총 1천만원의 예산으로 일반가구 및 저소득층가구 등 총 56세대의 가구에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최근 국비 1천 8백만원 포함 총 3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올해 남은 기간 총 300여 이상 가구에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저녹스 보일러란 LNG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콘덴싱 난방장치로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배출을 줄이며 에너지 효율은 높은 보일러로, 연소 시에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줄여 준다는 의미에서 저녹스 보일러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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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2년 청년협의체 정책연수 실시[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청년 정책발굴 역량 및 위원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영암 서울농장에서 청년협의체 정책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영암군 청년협의체(대표 하준호)와 무안군 청년협의체(대표 손천수)는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상호 우호 협약을 맺고 공동성장의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군은 앞으로 △지역 청년과의 소통, 의견 수렴 및 전달 △지역 청년문제의 발굴·조사·개선방안 모색 △청년정책의 연구·수립·시행에 관한 의견 제시 및 참여 등을 통해 성공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퍼실리테이터 3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약사항인 청년문화거리의 네이밍 및 프로그램 조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형진 영광군 청년센터장의 ‘영광군 청년 사회참여 및 청년센터 운영 사례’강의를 통해 청년협의체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협의체 연수가 청년들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청년정책의 멋진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소통으로 민·관이 함께 지역을 디자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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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일‧가정 양립 ‘앞장’[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출산‧양육, 근무환경개선 등 가족 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군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권장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도,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등 다양한 가족 친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10월 여성가족부 전문 심사원의 현장심사와 서류심사, 직원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재인증으로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서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이로써 지난 2014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최초 선정된 이래 2017년 연장, 2019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또다시 재인증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가족친화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가족진화 인증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발굴을 통해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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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기업, 함평군 월야면에 1천만원 기부 ‘훈훈’[더코리아-전남 함평] 광주빛그린산단 소재 기업인 ㈜동진기업(대표 양오열)에서 월야면 아동, 청소년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하며 연말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동진기업에서 지난 19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월야면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진기업의 양오열 대표는 월야면 출신으로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전개해 오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금은 월야초, 월야중, 전남보건고 등 월야면 저소득 아동, 청소년 가정 50가구에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기태 월야면장은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진기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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