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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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치의 날…미국서 전남산 대대적 판촉[더코리아-전남] 대한민국 맛의 고장 전라남도가 김치의 날(22일)을 기념해 미국 전남도 상설 판매장을 활용한 전남산 김치 판촉 행사를 30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 2021년 미국에서 가장 먼저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한 캘리포니아는 전 세계 재외동포 거주지역 중 가장 많은 동포가 사는 곳이다. 현지문화와 한국문화가 조화를 이룬 지역이며 4개의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9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미국 순방 시 현지 상설 판매장을 방문해 전라도 김치의 세계화를 위한 적극적인 해외 판촉행사를 주문하면서 성사된 이번 행사는 로스앤젤레스(LA) 지역 상설 판매장인 한남체인 로스앤젤레스점‧플러튼점‧토랜스점‧델라모점 등 4개 매장에서 김치 담그기 시연을 하고, 전남산 김치 양념과 국내산 김장 재료를 선보이며 대대적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도의 지원으로 백김치, 총각김치 등 맛과 품질이 우수한 전남산 김치를 포함해 김치 양념, 고춧가루, 새우젓 등 전남산 김장재료를 ‘국내 판매가격과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이 선제적으로 구축한 전 세계 22개 상설 판매장과 아마존 전남관, 미국의 남도장터유에스(US)가 케이푸드(K-FOOD)의 인기에 힘입어 농수산식품 수출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음식의 ‘정수’로서 전남을 홍보하고, 건강하고 다양한 음식을 현지인에게 소개하는 창구로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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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두원면, 노인돌봄 생활지원사와 T-타임 소통[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 두원면은 지난 24일 면사무소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T-타임 간담회를 개최했다. T-타임 간담회는 두원면 42개 마을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는 노인돌봄 생활지원사(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18명과 머리를 맞대 위기가구 발굴과 민관 서비스 연계방법 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업무 관계자 간 정보 공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으로 이루어져 원활한 업무추진과 복지 인적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다. 두원면은 16개 읍면에서 두원면이 차지하는 독거노인 비중이 24%로 상당히 높은 지역임을 감안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11월부터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325명 대상으로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중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205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살피기와 복지서비스 연계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주거환경 등을 촘촘하게 살피며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현 두원면장은 “동절기 대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행정으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인돌봄 생활지원사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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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소년 등굣길 흡연예방 캠페인 펼쳐[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2일 고흥고등학교, 24일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 라는 주제로 청소년 등굣길 흡연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은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과 교직원 676명을 대상으로 현수막, 어깨띠 등 홍보물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금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하고 친구와 가족 및 주변 이웃들에게 금연을 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의 조기 진입을 예방하고 흡연 청소년의 금연을 독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 홍보 활동을 펼쳐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 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미취학 아동 56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인형극, 마술쇼, 버블쇼 공연을 17회 실시했으며, 다가오는 12월에는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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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TF추진단 위촉식 개최[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은 25일 군청 흥양홀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고흥군 TF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고흥군 TF추진단은 농산물 생산ㆍ제조 분야 전문가·교수, 군의원, 광주전남공동연구원, 청년 대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팀으로 이날 위원으로 35명이 위촉됐다. TF추진단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단계에서부터 차별화된 답례품 선정과 고액 기부자 예우에 관한 사항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검토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향사랑 기부금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좋은 아이디어 발굴에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의 관건은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고흥에 관한 관심과 많은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홍보활동에 달려있다”며 “TF추진단이 고흥 출향인과 함께 그 역할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흥군은 군민과 관광객, 출향민, 도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군 홈페이지, 유튜브, 현수막, 전단지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는 민관합동팀 TF추진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도 1월 시행을 앞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고 납부된 기부금은 해당 기부지역의 주민복지 증진사업 등에 사용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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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은화수식당, 취약계층에 돈가스 도시락 지원[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금호동 기가타운에 소재한 은화수식당에서 지난 23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돈가스 도시락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은화수식당은 매월 돈가스 도시락 5개를 정기 후원할 예정이며, 금호동 맞춤형복지팀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대상자를 선정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복지 욕구 파악 등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후원받은 한 가구는 “퇴근 후 아이들 식사를 위해 반찬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은오 은화수식당 대표는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돈가스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취약계층에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지역 기부에 동참한 소감을 밝혔다. 이현주 금호동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이웃이 지원받아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도록 후원자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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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화가 이중섭’ 선보여[더코리아-전남 광양]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3일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보육교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화가 이중섭’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해 ‘인상파 화가 마네 & 모네’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두손클래식엔터테인먼트(주)에 위탁해 추진했다. 공연은 유명한 그림 속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음악과, 전문 클래식 큐레이터의 설명을 곁들인, 특화 복합예술 프로그램이다. 20세기 대한민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이중섭의 작품을 조숙현 클래식 큐레이터가 소개하고 그림들과 어울리는 클래식 명곡, 동시대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음악을 들려줬다. 특히 바이올린, 첼로, 해금, 피아노 4중주와 함께 그림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을 새롭게 제시하며, 참여한 보육교직원들로부터 감동과 찬사를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이중섭 화가의 삶에 깊이 들어가 클래식 연주와 함께 그림을 감상할 수 있었던 신선한 경험이었고 이런 시간을 마련해 준 어린이보육재단에 감사하다”며, “이렇게 충전과 힐링된 기운으로 다시 보육 현장에 돌아가 더욱 큰 책임감으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육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화엽 교육보육과장은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돌봄을 받는 아이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며, “지방에서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큐레이터의 그림 해설과 명곡 감상이 그동안 지쳐있던 보육교사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을 비롯한 보육관계자들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린이보육재단은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 지원방향을 설정하고 개선점 등을 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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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르신 치매조기검진 집중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홍기)는 올해 11월부터 만 60세 이상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고위험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함으로써 중증화로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해, 노후 삶의 질을 높이고 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만 60세 이상이 되면 누구나 치매검사를 받도록 권장되고 있고, 인지선별검사는 총 13개의 문항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 기능, 언어능력, 집행기능을 평가할 수 있다. 인지선별검사는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인지선별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되는 사람은 신경인지검사, 전문의에게 치매척도검사 등의 진단검사를 받게 되며, 치매로 진단되면 협약병원을 통해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 등을 실시해 치매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감별검사를 받으며, 검사에 필요한 비용은 광양시에서 지원한다. 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외에도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각적 측면에서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증상 관리를 위해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치매조기검진 집중 실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소홀했던 건강관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찾아가는 검진 편의성을 제공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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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년 폐자원 수집운동 경진대회[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올해 9~10월(2개월간) 학교, 그린리더,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2년 폐자원 수집운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폐건전지는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함유돼 있어 일반 생활쓰레기와 혼합 배출되면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으로 인해 각종 환경오염을 유발하지만, 분리 배출된다면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폐자원 수집운동은 가정 또는 학교 등에서 사용된 후, 수거함 등에 보관된 폐건전지를 집중 수거해 유해물질 누출을 차단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금속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사)전남광양기후네트워크가 지방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내 학교, 시민 등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홍보 △찾아가는 캠페인(폐건전지 1kg당 새 건전지 4개 교환) △실적 우수단체 시상식 등이다. 폐자원 수집운동 경진대회 기간 수집된 폐건전지는 약 3,000kg으로, 시는 실제 인원수 대비 수집된 폐건전지 비율을 고려해 우수단체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14~15일(2일간) 진행됐으며 ▲최우수상 1(덕례초) ▲우수상 3(마동초, 옥룡초, 용강초) ▲장려상 3(마동중, 백운중, 가야초)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승택 자원순환과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자원순환형 사회 분위기를 촉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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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년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광양시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는 주순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광양경찰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양고용센터, 광양교육지원청, 민주평통자문회의광양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지회 등 관련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관별 주요 추진상황 점검, 협력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 정착과 생활 지원을 위해 MOU 체결, 문화탐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순선 위원장은 “최근 북한의 ICBM 발사에 따라 남북관계가 좋지 못할지라도 남북관계 영향과는 별개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양시에는 북한이탈주민이 31명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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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 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 성황리에 마쳐[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주민이 함께 어울려 만들어가는 ‘2022년 광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광양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광양시·광양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며 53개 마을공동체 대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마을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마을공동체 위드(with) 박상희 대표, 큰그림기획연구소 이현숙 회원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제2부 행사에서는 공동체 활성화, 씨앗, 열매 단계의 마을공동체 3팀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을 열고, 각 공동체에서 추진 중인 우수사례 발표 및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공동체 간 정보를 공유했다. 발표 결과 최우수상은 광양 동백숲 문화행사추진위원회가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은 장재마을회, 장려상은 디딤돌 단체가 차지했다. 또한 53개 마을공동체를 소개하고 활동사항을 기록한 마을공동체 기록전과 마을기업 제품 홍보 부스, 마을공동체 활동 작품전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주순선 부시장은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올 한해 마을공동체 활동사업을 해온 주민들에게 정보 공유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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