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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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중앙로타리클럽, 순천시 상사면 오곡마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채규원)은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순천시 상사면 오곡마을에서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고령의 청각장애 어머니와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로 구성된 취약계층으로 아직도 건물 외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 중으로 위생과 안전에도 문제가 있었다. 회원들은 실내 세탁실에 변기를 설치하고 정화조 및 오수 공사까지 완료해 모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줬다. 또 같은 마을에 홀로 사는 노인 세대 4가구를 선정해 오래되고 축축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채규원 순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은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통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중앙로타리클럽은 각종 업체 대표 및 전문 직종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에도 상사면 기동마을에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의 주택을 재건축해 주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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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영호남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다[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자매시‧군인 경남 진주시, 고흥군 3개 시 군의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을 다지는‘2022년 영호남 자매시 군 우정한마당’행사가 지난 28일 상사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3개시 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가족과 내빈 등 3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손점식 순천시부시장, 강도용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장, 관련 단체장 및 자매결연 시 군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해 우정을 다졌다. 손점식 순천시부시장은 환영사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가족 여러분이 어려운 여건과 위기 속에서도 꿋꿋이 농촌을 지키고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앞으로 순천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이 만들어지도록 현장에 계신 농업인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호남 자매시 군 우정한마당’행사는 1998년 3개시 군 우호 결연을 체결한 후 매년 시 군별 윤번제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영호남 회원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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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서비스 요구도 조사 실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음 달 5일까지 지역주민 1천 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서비스 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형평성과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내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시, 사업 우선순위와 핵심 성과지표 선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문 내용은 공통사항, 통합건강증진 보건서비스, 주민건강 관심대상, 건강상태, 건강소식 등 2개 분야 7개 항목이다. 조사는 순천시 누리집, SNS 공식채널(밴드, 블로그 등)과 걷기앱 워크온 순천시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 링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조사인 만큼 설문 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수요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영양, 신체활동, 방문건강관리, 절주, 치매관리 등 13개의 개별사업을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으로 통합한 것으로 순천시는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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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시범 운영[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음 달 21일(월)부터 1개월간 순천시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 200명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밀리의 서재’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은 컴퓨터나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전자책 이용은 컴퓨터로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의 전자도서관 메뉴를 통해 ‘밀리의 서재 뷰어’를 설치해 발급받은 구독권(계정)으로 이용하거나 모바일로 ‘밀리의 서재 어플’을 설치한 후 발급받은 구독권(계정)을 사용하면 된다. 순천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토대로 구독형 전자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내년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구독형 전자책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최신 전자자료를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독서욕구를 만족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11월 1일(화)부터 시작이며,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061-749-6987)로 문의하거나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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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 공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내달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의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이루어진 3622필지며, 해당 필지들은 개별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산정을 실시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절차를 거쳐, 지난 12일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및 순천시 누리집에서 열람 가능하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2월 27일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토지정보과(061-749-56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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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세계지질공원 청년포럼’ 개최[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국제보호지역에 대한 청년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자연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년의 활동을 촉진하고자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순천과 무등산권 지질공원 일대에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세계지질공원 청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순천시와 함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MAB(인간과 생물권 프로그램)한국위원회 그리고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전국에서 모인 생물권보전지역, 지질공원 등에 관심 있는 만 19~34세 청년들이 참여한다. 포럼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소개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 내 활동 사례 발표 및 토론 ▲현장 방문을 하면서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에 대해 학습하고 청년들의 참여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그동안 순천만습지를 지키고 보전해 왔던 노력과 이를 통한 생태관광의 성공 스토리, 국가정원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 제시 등의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세계 자연유산 순천만과 생물권보전지역 등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에 대한 다양한 유산기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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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 유치 확정[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28일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건립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청년문화센터 건립대상지 공모에 순천시는 풍덕동 어울림센터 건립부지 내 여유 부지를 신청했고,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세 차례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도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순천시는 심사 과정에서 ▲전남도에서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전통적인 교통의 요충지로 광역 접근성 우수 ▲관내 순천대를 비롯한 4개의 대학이 있어 청년 접근성 우수 ▲건립 예정부지 인근 순천만국가정원, 저류지 정원, 동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는 등 청년의 꿈을 키우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데 최적의 입지로 호평받았다. 청년문화센터는 청년점포, 창업공간, 교육장, 예술 창작실, 공연장 등 청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간을 구축하고, 취·창업 교육, 창업 멘토링 컨설팅, 역량강화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순천시는 2023년 초에 청년문화센터 건물 신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 후 2023년 11월에 착공에 들어가 2025년 5월에 건물을 준공할 계획이다. 순천시 투자일자리과 관계자는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가 전라남도를 넘어 대한민국 청년 정책을 선도하는 대표 청년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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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에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국민 중심의 불조심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 나가게 된다. 중점 추진내용은 ▲공공청사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현수막 게시 ▲옥외 전광판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영상(문구) 홍보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주택용소방시설 의무설치 중점 홍보 ▲ 온라인 이용 소방안전교육 추진 등이다. 문병운 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참여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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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일학습병행 5년 지원 기간 연장[더코리아-전남] 전남도립대(총장 박병호)는 전문대 일학습병행(단장 미래자동차학과 안기원 교수) 선도 대학으로써 2018년부터 5년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고용노동부로부터 향후 5년간 지원 기간 연장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전문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사업 중 자동차 분야는 전국에서 전남도립대가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이는 훈련시설, 실습 장비, 교수진, 행정직원,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기에 가능하다. 또한 광주․전남지역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한 산업체의 인력양성 요구가 있었던 것도 한 원인이다. 일학습병행 사업 분야는 자동차 정비, 차체수리, 도장, 인공지능 드론 등이다. 전남도립대에서 수행하는 일학습병행 분야는 자동차 정비, 차체수리, 도장, 인공지능 드론 등이며, 2021년 일학습병행에 참여한 학생은 38명이고, 참여 기업은 18개다. 전문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은 1학년 2학기에 참가 학생을 선발해 2학년 때 1년간 실시한다. 대학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현장외훈련(Off-JT)을 수행하고, 협약기업에서는 현장훈련(OJT)을 수행하면서 참여 학생은 기존 교육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자동차 분야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수업 방법은 주중 월, 화는 학교에서 이론과 기초 실습을 배우고, 수, 목, 금은 해당 학습기업에서 기업 현장 교사의 지도하에 전문 직무를 훈련한다. 학비는 전액 지원될 뿐만 아니라 그 외 월 40만~6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취업은 훈련 종료 후 해당 학습 기업과 협의를 통해 이뤄진다. 훈련 종료 후 외부평가를 통해 자동차정비 산업기사와 동등한 L3 자격증이 주어진다. 일학습병행은 학생들에게 전문 기술 습득과 취업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이다. 전남도립대는 일학습병행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취업명문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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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 주민참여 홍보콘텐츠 발굴[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022 전남자치경찰위원회 홍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26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자치경찰에 대한 도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해 101명이 응모했다. 위원회는 응모작 중 독창성, 활용성, 적합성, 심미성 등을 고려해 1차 자체 예비심사를 하고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2건, 최우수 3건, 우수 7건, 장려 14건 등 총 26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으로 선정된 ‘더 가까이, 도민의 곁에!’는 아이의 눈에 비친 경찰의 모습을 그려 도민과 가까이 있는 자치경찰의 모습을 보여줘 모든 심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학생부 대상인 ‘안전귀가’는 할머니와 함께 귀가하는 자치경찰을 그렸다. 자치경찰의 따뜻하고 친근한 모습을 묘사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또 최우수로 선정된 ‘자치경찰이 함께이니까요’는 농산물 절도 예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설치해 주민을 보호하는 자치경찰의 모습을 알기 쉬운 웹툰으로 그려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다른 수상작들도 자치경찰의 다양한 활동과 이미지를 알기 쉽게 표현해 자치경찰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활용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수상자에게는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일반부에는 도지사․자치경찰위원장․전남경찰청장상, 학생부에는 전남교육감상이 수여됐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자치경찰에 대한 도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우수작을 적극 활용해 주민이 자치경찰에 대해 쉽게 다가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우수작은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으며 전남도립도서관 1층에서 11월 4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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