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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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 고인돌유적지 답사 체험 성료[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2일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고인돌유적지 답사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화순고인돌 유적지에서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의 유래와 선사시대 역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인돌유적지를 둘러본 후 도자기에 고인돌의 문양을 창의적으로 새겨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특별한 체험을 통해 지역에 세계문화유산이 있다는 자긍심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자기는 파스타 볼 그릇으로 완성작품은 다음 달에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한 참가한 청소년은 “우리 지역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가 있어 내가 사는 화순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알리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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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어울림봉사회, 드림스타트 20가구에 후원물품 전달[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어울림봉사회가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대상 20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울림봉사회는 드림스타트 대상 20가구에 백미(20kg) 20포대, 계란(30개입) 20판, 화장지(12롤) 20개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한 가정은 “요즘 같은 어려운 시대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주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호철 화순어울림봉사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조금이나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화순어울림봉사회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에 2014년부터 매년 2회씩 현물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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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당1동, 촘촘한 사회안전망 서비스 강화 추진[더코리아-전남 목포]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가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파악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독거노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관계 단절로 고독사 위험까지 증대되고 있어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독거노인의 안전한 환경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당1동은 통장단(46개통)이 관내 65세 이상의 기초수급자 독거어르신 202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했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장기요양등급신청·응급안전알림서비스·밑반찬 지원·주거환경개선사업 등 개인별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최형기 통장협의회장은 “독거노인신들이 경제적·심리적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용당1동장은 “민관 돌봄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으며,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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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원산동, 신안군 비금면과 도농상생교류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 원산동이 신안군 비금면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원산동 새마을협의회와 신안군 비금면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0일 원산동주민센터에서 서남권 상호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한 ‘도농상생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두 지역은 농산물 직거래, 상호문화교류, 농촌일손돕기, 농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민희 원산동장은 “서남권의 도시와 농촌은 동반성장해야 하는 관계다”며 “상호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비금면과 지속적인 교류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병채 원산동새마을협의회장은 “교류활동을 다각적으로 확대해 비금면과 상생 발전하겠다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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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동목포에 낭만열차1953 선보여[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 도시재생예비사업, 전라남도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통해 조성한 ‘낭만열차1953’을 준공하고, 지난 21일 오픈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전라남도의 추가 지원을 받아 총 5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목포 역사 세트장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폐열차 2량 거치 ▲주민교육을 통한 협동조합 조직 ▲열차 리모델링 등을, 특별조정교부금 등 도비로는 ▲동목포역사 세트장 조성 ▲폐기관차 거치 ▲장애인 편의시설 조성 ▲주변 환경 정비사업 등을 추진했다. 리모델링이 완료된 열차 3량과 세트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직된 용당1동 주민 협동조합(낭만열차1953 협동조합)이 사용수익허가를 얻어 운영하게 된다. 열차는 카페·공방·장애인시설 및 회의실 등으로, 세트장은 전시 공간으로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준비사업 성격으로 시작한 도시재생예비사업이었지만 협동조합의 열정과 성원에 힘입어 사업이 확대되면서 어엿한 거점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주민들과 유기적으로 협업해 거점공간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면서 “용당1동 주민들이 도시재생의 해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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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수소자동차 보급사업 시행[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2022년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승용 25대의 수소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대당 지원액은 3,50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돼 있는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목포시에 사업장 소재지가 위치한 법인이다.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수소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어 사업참여 자격을 부여받은 신청자는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을 요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는 지원가능 확인 요청 순으로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수소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꼭 숙지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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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협의체 통해 시내버스 조기 정상화 방안 논의[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시내버스 조기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지난 18일 새벽 5시부터 시작된 태원여객, 유진운수 노조의 시내파업이 7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홍률 목포시장은 24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매우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시내버스 2개 노선 비상수송차량 20여대 투입, 택시부제 전면 해제, 공무원 카풀제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기에는 부족다하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관광 성수기와 수학여행 등으로 버스 임차가 힘든 상황이지만 추가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목포시의회, 학부모 대표, 교육청, 시민단체, 시내버스 노사 관계자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시내버스 조기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최선의 대책을 마련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태원여객·유진운수 회사측은 시내버스의 조속한 운행을 위해 경색된 노사 관계를 푸는 지혜를 발휘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하면서 “시민의 세금으로 마련한 재정지원금에 크게 의존하는 경영은 단절하기 바란다. 회사의 명운을 걸고 자구책을 마련하는 용단이 필요하다. 이것만이 회사, 노동자, 시민 모두의 시내버스가 되는 길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시는 낭만버스 4대를 비상수송차량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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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축산과 환경 공생의 길 찾는다[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지난 20일 강진완도축협 및 한우협회 임직원 10여 명과 함께 전국 축산물의 10%를 생산하고 있는 정읍시 선진 축산업 우수 현장을 방문했다. 강진한우 전국브랜드 육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축산악취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강진원 군수가 직접 시찰에 나섰으며, 강진한우 직거래 유통 확대를 위해 김영래 강진완도축협장과 윤순성 강진군한우협회장이 현장 방문에 참여해 행정, 축산단체, 선도농가가 함께 강진군 미래의 축산 발전 방향을 찾는데 머리를 맞댔다. 이날 방문단은 정읍시청 축산과장과 축산정책팀장 등을 만나 정읍시 축산현황과 주요 우수시책 및 축산악취저감팀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강진군 접목 방안을 논의했으며, 오성그린농장(대표 김상준)을 방문해 직접 돌아보며 차별화된 한우 생산과 인큐베이터 사향 방법 등 송아지 선진 사양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15명의 회원을 보유한 단풍미인한우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정읍시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한우” 육성정책과 TMF 사료공장을 벤치마킹하고,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을 찾아 축협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직판장 운영 상황과 온라인 직거래판매 등 선진 직판사례를 견학했다. 강진원 군수는 “지속적으로 선진사례를 도입해 강진군 축산 발전을 가속화하고 환경과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암소 비율이 높은 우리 군의 특성을 장점으로 활용해 암소 고급육 신규브랜드를 조기에 출시하고 공동브랜드인 강진착한한우와 함께 온라인 직거래 판매를 진행해 새로운 시장개척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이번 현장견학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강진군 한우산업 육성방안과 축산시설 악취저감 우수시책을 접목해 축산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환경과의 공생 관계를 찾을 계획이다. 축산농가 의식개선 컨설팅과 악취저감제 공급 확대 및 안개분무 등 시설 지원을 통해 악취를 문제를 개선하고, 2023년부터 온라인 판매망 확대와 대도시 직거래판매 장터를 운영해 소비자에게 ‘강진 한우는 맛있다. 최고다’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강진 한우 마케팅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강진군은 한우산업 4대 핵심정책을 수립 추진중에 있으며 ▲평균 등급율 향상(1등급 75% 이상), ▲평균 생산비용 절감(20% 이상), ▲강진한우 명품화-송아지 브랜드화 투트랙(Two Track) 육성,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목표로 ‘강진한우 전국 브랜드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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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국분재재단 Jack Sustic 명예회장과 자문 협약[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2일 신안군 1004섬분재정원에서 미국분재재단(National Bonsai Foundation, USA) 명예회장인 Jack Sustic, 한국분재협회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안군 분재업무 자문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협약식에서 “앞으로도 분재문화 향상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신안군을 분재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신안군에서 세계분재대전을 개최할 계획이므로, 이를 위해 Jack Sustic이 미주 및 유럽국가 참여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협약식을 위해 신안군 분재정원을 찾은 Jack Sustic은 1004섬분재정원의 시설과 수준 높은 분재작품에 놀라며 “1004섬 분재정원보다 아름다운 분재원을 본 적이 없다”고 감탄을 자아내며 “신안군의 세계분재대회 개최에 힘을 더하고, 한국의 분재문화를 세계로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까지 미국분재재단(national bonsai foundation) 회장을 역임한 Jack Sustic은 세계분재우호연맹(WBFF) 미주지역연맹 대표를 맡아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분재대전에서는 조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미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분재문화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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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본격 시동[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이 수도권 소비자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10월 넷째 주를 가을철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지난 21일부터 3일간 aT센터(양재동)에서 열린 전남 로컬푸드 큰잔치에 생산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쌀귀리빵, 잡곡, 표고버섯, 미역 등을 판매했으며, 24일에는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리는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 참여자에게 홍보용 샘플쌀(1kg)을 제공하며 강진쌀을 홍보했다. 또, 25일부터 3일간 조계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9개 업체가 참여해 귀리쌀, 잡곡, 버섯, 김, 미역 등 40여 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8일부터 10일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선정해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와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송승언 농정과장은 “대도시 농산물 직거래 행사와 온라인 판매를 통해 강진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해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직거래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농가주도형 택배 직거래, 강진쌀 판매사이트, 로컬푸드, 동작구 공공급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총 35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매출 400억 원 목표로 지난 9월까지 237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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