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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자 동산 등기부등본 전수조사 등 악성체납 끝까지 추적.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연계[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고액 체납자의 동산 등기부등본을 전수 조사해 적발된 자산에 대해 압류와 공매를 하는 등 보다 강력한 체납액 징수를 추진한다.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거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올해 ▲체납자가 없는 성실납세 문화 조성 ▲조세를 탈루하거나 은닉하는 등 반칙이 없고 ▲모든 재산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고르게 과세한다는 3대 목표를 정하고 공정과세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도는 전국 최초로 체납자가 담보대출을 위해 개설한 동산(채권) 등기부등본을 전수조사해 징수에 활용한다. ‘동산·채권 등의 담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료기, 원자재, 바이올린 등 고가의 동산(채권)도 부동산처럼 등기부등본 개설이 가능한 점을 이용한 것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도와 시군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8만 명을 대상으로 동산 등기부등본을 전수조사했으며, 그 결과 494명의 동산(채권) 1만 1,185건, 체납액 190억 원의 등기자료를 확보했다. 도는 이를 토대로 가택(사업장) 수색, 채권압류 및 물품 점유, 감정평가 등을 거쳐 직접 징수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이처럼 올해 총 10개의 새로운 징수기법을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조세 체납자 암호화폐 체납처분 전자 관리 방식 프로그램’도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가 특허 출원한 이 시스템은 지자체가 보유한 체납자 주민번호를 활용해 휴대전화 번호를 추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체납자 보유 가상자산에 대한 추적조사, 압류, 자산 이전 및 매각, 원화 추심, 압류 해제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전담팀인 광역체납팀을 통해 실거주지나 생활실태를 정밀하게 분석해 추적조사 대상자 선정의 정확성을 높이는 등 체납자가 숨긴 재산을 끝까지 추적할 방침이다. 또 압류·공매·추심·가택 수색 등으로 신속한 체납징수를 하고,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관허사업 취소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할 계획이다. 영세․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는 재산조회 등을 거쳐 체납처분 중지, 체납 상담 등을 하고 복지․주거․일자리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코로나19와 경기 불황 등으로 체납액이 증가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도의 재정건전성 확보와 도민 복리증진을 위해서는 재원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악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체납자는 포기하지 않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징수함으로써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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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조 원대 ‘청년금융지원 정책’ 추진하는 까닭은?경기도는 올해 도내 청년들이 최소한의 금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금융정책인 ‘2023년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을 추진한다.고금리 시대, 도가 기존에 없던 1조 원대 청년금융지원정책을 추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한 답을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의 사업 추진 배경에서 찾아봤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청년들이 최소한의 금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금융정책인 ‘2023년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을 추진한다. © 경기도청 ■ 국내 금융이력부족자의 25% ‘20대 청년층’돈을 갚을 능력과 의지가 있는데도 단지 금융거래 이력이 없다는 이유로 금융시장에서 불이익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금융이력부족자(Thin filer)가 그들이다.금융이력부족자는 최근 2년 내 카드 사용 이력 및 3년 내 대출 경험이 없는 자로, 쌓은 금융거래 정보가 없다 보니 신용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낮은 신용점수로 평가될 가능성이 높은 이들을 말한다.실제로 민형배 국회의원이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금융이력부족자 1,280만 7,275명 가운데 955만 4,831명(74.6%)이 700점 이상~800점 미만의 신용점수를 받았다.다른 신용평가기관인 KCB에서도 전체 금융이력부족자 1,194만 2,503명 중 78.2%인 933만 4,543명이 700점 이상~800점 미만에 속했다.이렇게 신용점수가 낮으면 은행권에서 돈을 빌리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빌리더라도 높은 금리로 빌려야 한다.문제는 이러한 국내 금융이력부족자의 약 25%를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한 20대 청년층이 차지하는 현실이다.2021년 상반기 기준 20대 금융이력부족자는 322만 7,319명으로, 금융이력부족자 4명 중 1명은 20대인 셈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1월 25일 수원 도담소에서 도내 청년들과 소통하는 ‘경기도 청년정책 맞손 간담회’를 진행했다. © 경기도청 ■ 도내 청년에게 저리·소액·장기 금융서비스 제공이제 막 사회에 진출한 청년들은 부족한 금융거래 정보에 신용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면서 적정한 금융지원을 받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에 도는 경기도 청년에게 더 많은, 더 고른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금융지원 정책을 마련했다.‘2023년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사업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25~34세 청년에게 비교적 낮은 금리로 소액·장기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꿈에 도전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하는 청년금융상품이다.대출 공급 규모는 1조 원으로 지원 대상은 약 20만 명이다. 1인당 500만 원까지 금융기관과의 협약금리로 최장 10년간 사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추진된다.마이너스가 아니라 계좌 잔액이 0원 이상일 경우에는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해 저축 효과도 얻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도는 대출과 저축이 모두 가능한 수시입출금 통장으로 설계해 청년 금융자립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금융기관은 경기도 북부청사(의정부시 소재)에 직접 방문해 제안서를 접수해야 한다. © 경기도청 ■ 3월 9일까지 사업 참여 금융기관 공개모집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도는 오는 3월 9일까지 ‘2023년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사업을 함께 추진할 금융기관을 공개모집 중이다.최종 선정된 금융기관은 도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상품의 세부설계와 실행 등을 수행하게 된다.참가 자격은 ‘은행법’에 따른 은행, 상호금융, 상호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등이다.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청년의 금융 불평등 완화를 위한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은 경기도 청년들에게 최소한의 금융기회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청년금융지원 정책”이라며 “청년에게 더 많은, 더 고른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인 만큼 역량을 갖춘 금융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공모 지원에 대한 세부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뉴스>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금융기관은 경기도 북부청사(의정부시 소재)에 직접 방문해 제안서를 접수해야 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 지역금융과(031-8030-471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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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배달특급으로 주문하면 할인 혜택이 ‘펑펑’[더코리아-경기] 2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푸짐한 선물을 들고 소비자를 찾아간다.경기도주식회사는 정월대보름과 밸런타인데이 등 기념일에 맞춰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우선,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2만 3,000원 이상 주문 시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정월대보름’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할인 이벤트는 가평군과 파주, 용인, 포천, 여주, 과천, 안양, 광명, 광주, 구리, 안성, 양주, 양평, 의정부와 서울 성동까지 총 15개 지자체에서 실시한다.이와 함께 13일부터 19일까지는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을 할인해주는 발렌타인 소비자 프로모션도 열린다.대상 지자체는 가평, 파주, 연천, 용인, 포천, 과천과 안양, 광명, 광주, 안성부천, 양주, 양평, 의정부와 서울 성동 등 총 15개 지역이다.특히, 발렌타인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지자체 중 가평·파주·연천·용인·포천·과천·안양·부천·양주·양평·의정부·서울 성동의 경우 기존 혜택에 더해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 혜택도 추가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모두 기간 중 1인 1회만 사용 가능하다.2월 프로모션과 함께 배달특급만의 정기 이벤트인 배달비 지원, 특급의 날, 주말엔 배달특급 혜택도 함께 제공되는 만큼 소비자 혜택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2월을 맞아 푸짐한 소비자 혜택을 마련했다”며 “계속해서 풍성한 혜택과 발전된 서비스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의 경우 서비스 지역이 다른 만큼 사전 확인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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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전세금 이자지원’ 확대 시행…기존 대출 이용자도 적용 가능[더코리아-경기] 경기도는 올 1월 16일부터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의 이자지원 비율을 기존 2%에서 4%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면서 주거 취약계층의 신청을 독려한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7월부터 시행…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사업‘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은 경기도와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이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으로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게 최대 4년간 대출보증료와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앞서 도는 계속되는 고금리로 커진 주거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20일 이자지원 비율을 기존 2%에서 4%로 확대하는 내용의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확대방안’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완료한 바 있다.예를 들면 한 가구가 4천500만 원을 금리 5%(연이자 225만 원)로 대출받으면 보증료 전액과 이자 보전금리 4%(연이자 18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관련 예산은 총 80억 원을 확보했다.김태철 경기도 주거복지팀장은 “이자지원 비율 상향을 통해 저소득층의 대출 이자 부담을 낮춤으로써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금리 여건에 맞춰 이자지원 비율을 상향 시행한 것처럼 시기적절한 주거복지 정책 시행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 지원 사례는?① A(하남시) 씨는 2020년 12월 임대주택으로 이사하면서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4천500만 원을 대출받았다. 대출 당시 저금리와 지자체 지원 등으로 A씨의 이자 부담액은 월 1만 원이 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12월 대출을 연장하면서 금리가 크게 올라 A씨는 월 14만 7천 원의 이자를 부담하게 됐다.다행히 경기도의 이자지원 비율이 2%에서 4%로 확대되면서 A씨가 부담해야 할 이자는 월 6만 9천 원으로 크게 줄었고, 연간 90만 원의 이자 부담을 덜게 됐다.② 지난해 9월 화성시로 이사한 B(70대) 씨는 보증금 마련을 위해 대출을 알아보니 고령에 근로소득이 없는 탓에 연 10%가 넘는 제2금융권 대출만 가능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권유로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을 신청한 B씨는 NH농협은행에서 4천500만 원을 대출받아 이사했다.B씨는 경기도 이자지원 덕분에 연 6% 중 연 4%의 금리를 부담했으나, 월 15만 원의 이자가 고령인 B씨에게 큰 부담이었다. 다행히 이번 경기도의 지원 확대(2%→4%)로 B씨는 월 7만 5천 원의 이자 부담을 덜게 됐다.■ 이자지원 비율 상향…신규대출 신청자, 기 대출자 등 올 1월 16일부터 적용이자지원 비율 상향은 2023년도 신규대출 신청자는 물론이고 2019~2022년도부터 대출을 이용 중인 사람도 2023년 1월 16일부터 적용받는다.신규대출 신청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NH농협은행 중앙회(단위·지역농협 X)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존 대출 이용자는 NH농협은행을 방문해 이자지원 비율 상향에 동의하는 특약서를 작성해야 하며, 대출을 이미 전액 상환한 경우에는 다시 신청할 수 없다.자세한 신청 방법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NH농협은행 콜센터(1588-21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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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주거트렌드 반영한 주거상품 2종 공개현대엔지니어링이 최신 주거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주거상품 2종을 공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사회적 분위기와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주거트렌드 ‘소중한 일상’과 ▲나에게 진심, Signature ▲허물어진 경계, Boundless ▲지속가능한 내일, Green Route 등 세가지 세부 테마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주거상품 ▲더플러스하우스 ▲업사이클링 공용시설물 등 2종은 각각 ‘허물어진 경계, Boundless’, ‘지속가능한 내일, Green Route’ 테마를 반영한 주거상품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를 추후 공급하는 주거공간에 적극 적용해 상품성 극대화 및 고객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먼저 ‘더플러스하우스’는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가변형 주거 형태를 통한 수익창출, 주거공간 내 독립공간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목적 세대 분리형 평면이다. ‘더플러스하우스’ 평면을 적용하면 기존 같은 층에서 분리되던 수익형 별도 세대를 복층형으로 구성해 사생활 보장과 수익형 주거공간의 다목적 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주세대와 플러스세대는 다른 층에서 각 세대로 진입할 수 있으며, 각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 시에만 내부에서 계단을 연결해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는 ▲수익형, 출가 자녀 세대와 함께 사는 ▲자녀분리형, 한 세대가 복층을 모두 사용하는 ▲멀티형 구성을 각 거주민 니즈에 따라 제공한다. 특히, 리모델링이 필요한 구축 아파트의 전용면적 59㎡, 2bay 평면을 수직 확장된 전용 83㎡ 평면으로 제시함으로써 리모델링 후 동간 간격이 좁아지는 한계를 극복했다. 수직 확장을 통해 수평 면적 확장을 최소화함으로써 동 간격을 최대한 확보하고, 그만큼 프라이버시 보호와 일조, 차광, 외부 조경과 특화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업사이클링 공용시설물’은 최근 유통,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폐기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운동’을 주거공간 내 공용시설물에 접목한 주거상품이다. 콘크리트에 폐플라스틱 분쇄물을 혼합한 콘크리트 플라스틱 테라조 패널,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커피박 데크 등 친환경 자재를 분리수거·쓰레기 수거시설, 필로티 하부 휴식공간, 환기구(Dry area) 등에 적용해 친환경 단지로서의 상징성을 부여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환경변화와 기후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사는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주거공간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주거상품을 개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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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수주로 나이지리아 건설시장 최강자 입증..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보수 공사」 수주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2월 2일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NNPC)1)의 자회사인 카두나정유화학(KRPC)2)이 발주한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 보수 공사(Kaduna Refinery Quick Fix PJ)‘를 수주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계약은 작년 6월 NNPC의 자회사인 와리정유화학(WRPC)과 계약한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 공사(Warri Refinery Quick Fix PJ)와 동일한 내용의 수의 계약 공사로 나이지리아에서 대우건설의 기술경쟁력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공사 수주다. <사진설명: 조승일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왼쪽에서 3번째)과 나이지리아측 인사들이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영채 주나이지리아 대사를 비롯, 대우건설측 조승일 플랜트사업본부장과 대우건설 나이지리아법인장, 나이지리아측 멜레 키야리(Mr. Mele Kyari) NNPC Group CEO, 무스타파 수건건(Mr. Mustafa Sugungun) KRPC(Kaduna Refining & Petrochemical Company) 대표이사, 아데예미 아데툰지(Mr. Adeyemi Adetunji), NNPC 석유화학부문장(Group Executive Director-Downstream) 등 관계 인사가 참석했다. 총 공사금액은 미화 약 5억 8918만 달러(원화 약 7,255억원, VAT 포함)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1개월이다. 총 3개 공정 중 패키지1, 2의 공사기한은 확정되었으나, 패키지3 공사는 향후 발주처와의 협의 및 승인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 1) NNPC : Nigerian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2) KRPC : Kaduna Refining & Petrochemical Company Limited 해당 사업은 나이지리아 수도인 아부자에서 북쪽으로 160km 떨어진 카두나 지역에 위치한 기존 카두나 정유시설(Kaduna Refinery)을 긴급 보수하는 공사다. 대우건설은 이 공사를 수의 계약으로 수주했으며, 석유제품 생산을 위한 시운전 단계까지 단독으로 수행한다. <사업 위치 :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북동쪽 160 km 지점> 카두나 정유시설(Kaduna Refinery)은 1983년 일본 치요다社가 준공한 일산 11만 배럴 규모의 정유공장으로, NNPC측은 빠른 시일 내에 노후화한 정유시설 보수와 시운전 완료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이지만 정유시설 노후화로 인한 낮은 가동률로 휘발유를 비롯한 연료 등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석유제품 수입가격 폭등과 유가 보조금 지급에 따른 나이지리아 정부 재정 부담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설명: 나이지리아 카두나 정유시설 현재 전경>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쿠웨이트, 오만, 사우디 등지에서 정유시설을 건설한 실적에다 주력시장인 나이지리아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인도라마 석유화학공단 암모니아&요소생산시설 Ⅰ/Ⅱ, NLNG Train7, Warri Refinery Quick Fix 등)과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빠른 사업 진행을 원하는 발주처와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이번 공사를 수의 계약으로 수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법인과 발주처 및 현지 커뮤니티와의 우호적 관계를 기반으로, 최근까지 공사가 이어진 인도라마 석유화학공단 건설 수행 경험을 보유한 인력, 장비, 자재 등을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공사를 수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사 리스크도 적어 높은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작년 6월 나이지리아 와리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4억 9232만불)에 이어 이번 수주로 노후 정유시설 정비분야 입지가 공고해졌다”며 “현재 협상이 진행중인 인도라마 비료공장 3차 등 나이지리아 내 신규 공사 수주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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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GS, 롯데건설 컨소시엄, ‘인덕원 퍼스비엘’ 3월 분양대우 GS,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오늘 3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661번지 일원에 ‘인덕원 퍼스비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 ~ 지상 34층, 1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180가구 대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86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며, 청년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위한 전용 59㎥ 이하 소형평형부터 74·84㎥중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덕원 퍼스비엘 BI, 출처 : 대우, GS, 롯데건설 컨소시엄> 인덕원 퍼스비엘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지역 내 선호 입지에 대형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먼저 내손초, 내동초, 백운중, 백운고 등 도보권 내 초·중·고교가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 단지로, 경기도 최대 규모 학원가로 꼽히는 평촌학원가와 벌말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앞 학의천이 위치하며 학의천 시민쉼터와 산책로 등 수변시설도 조성돼 있다. 포일공원, 내손체육공원도 인접해 있어 입주민들이 휴식·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도 가깝다. <인덕원 퍼스비엘 지역도, 출처 : 대우, GS, 롯데건설 컨소시엄>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1.4km 거리에 위치한 4호선 인덕원역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 강남 및 과천 등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 특히 단지 가까이 위치한 인덕원역이 GTX-C 노선 계획에 포함되었으며, 안양 과천을 거쳐 판교까지 잇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도 추진 중이다. 또한 인동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도 26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경기도 동남부쪽으로 이동이 수월해지는 등 수도권 남부 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덕원 퍼스비엘은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게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넓은 녹지 및 다양한 테마조경 공간으로 이뤄진 공원형 단지로 꾸며진다. 주출입구부터 공원까지 6,600여㎥(약 2,000평)에 달하는 통경축 공간에 수경·휴게시설을 배치한 ‘그랜드비스타’와 광장을 중심으로 수목이 어우러진 에잇센셜가든(Eightsential Garden)이 조성될 계획이다. 에잇센셜이란 Eight과 Essential의 합성어로 8개의 자연친화적 정원 공간으로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밖에 테마놀이터와 액션그라운드 및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공유오피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금리정점론 기대감이 확산되고 대출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인덕원 인근 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 중인 상황”이라며 “특히 인덕원 퍼스비엘은 평촌신도시와 인덕원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에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인덕원 퍼스비엘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원에 마련되며 3월말 오픈 예정이다. 출처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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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2년 연간 경영실적 발표대우건설이 작년 한 해 동안 영업이익 76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전망치를 초과하여 창사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2022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10조 4192억원, 영업이익 7600억원, 당기순이익 5080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2022년 4분기 경영실적 잠정집계결과는 매출 3조 2083억원, 영업이익 2468억원, 당기순이익 1116억원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2022년 말 기준 전년 대비 20.0% 증가한 10조 41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6조 3590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 8973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 4460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연결종속기업 7169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실적(7383억원) 대비 2.9% 증가한 7600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7.29%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전년 실적(4849억원) 대비 4.8% 증가한 5080억원을 기록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시장전망치(FN가이드 기준 1902억원)를 상회하며 대우건설의 뛰어난 위기관리 역량을 확인시켰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가파른 금리 인상, 원자재 및 외주비 상승 등 국내·외 어려운 대외 경영 환경에서도 주택건축사업부문의 견고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토목사업부문의 이라크 알 포(Al Faw) PJ, 플랜트사업부문의 나이지리아 LNG Train7 PJ가 본격화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매출 증가 요인을 설명하며, “원가율 상승의 보수적 반영을 통해 전체적으로 이익률이 하락했으나, 베트남 하노이신도시에서의 빌라 입주 및 용지 매각으로 매출이 발생했고, 토목 및 플랜트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원가율 안정화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의 2022년 신규 수주는 전년 실적(11조 830억원) 대비 27.5% 증가한 14조 1295억원을 기록하며 2022년 목표인 12조 2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2021년 말 보다 8.3% 증가한 45조 545억원의 풍부한 수주잔고를 보유해 연간 매출액 대비 4.3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상대적으로 분양리스크가 낮은 도시정비사업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나이지리아 Warri Refineries Quick Fix PJ와 부천열병합발전소 등 국내·외 대형 플랜트 사업 수주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또한, 대우건설은 매출 10조 9000억원, 신규 수주 12조 3000억원의 2023년 전망치도 함께 공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매출은 토목·플랜트사업부문 대형 현장들의 본격적인 매출 발생과 분양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1만 8279가구를 공급할 주택건축사업부문의 지속적인 매출을 통해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수주에서도 GTX-B, 나이지리아 Kaduna Refineries PJ 등 각 사업본부별 다수의 계약 대기 물량이 있어 올해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균형 잡힌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안정적으로 수익성 확보 가능한 나이지리아, 이라크 등 거점시장 중심의 해외 수주파이프라인을 강화할 것”이라며 “대주주 중흥그룹과 시너지를 통해 올해 목표를 초과달성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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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사랑고백 성공하는 방법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컬처 블렌딩 유니언 비이커(BEAKER)와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이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매년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특별한 협업을 제안하는 비이커가 올해는 팝업 브랜드 ‘까누누레(CanounouLÉ)’와 협업했다. 까누누레는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장 줄리앙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허재영이 함께 다양한 얼굴과 표정의 아트워크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이는 브랜드 누누(NOUNOU)와 유럽식 구움과자 전문 브랜드 콘디토리 오븐(OVN)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프랑스 대표 구움과자인 까눌레를 주제로 베이커리, 음료,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캡슐 컬렉션 ‘까누누레 러브 비이커(CanounouLÉ love BEAKER)’는 쿠키, 초콜릿과 의류,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구성된다. 비이커는 장 줄리앙이 새롭게 그린 아트워크 2종과 블루, 코랄 핑크 컬러를 티셔츠, 모자, 가방 등 의류/액세서리 및 꼬냑 글래스, 밀크 글래스, 러그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입혔다. 또 콘디토리 오븐이 제작한 더블 초콜릿 버터/바닐라 크랜베리 버터 쿠키, 크런치 다크 초콜릿을 담은 쿠키/초콜릿 박스를 고급스럽게 포장해 출시했다. 비이커는 까누누레와 협업한 밸런타인데이 캡슐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비이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또 비이커 청담/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타임스퀘어 매장,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도 판매한다. 한편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아티스틱한 토끼 그래픽과 컬러풀한 도트 패턴의 디자인이 특징인 ‘2023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출시했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올해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10 꼬르소 꼬모의 아이코닉한 그래픽으로 장식된 초콜릿 16개로 구성했다. 균형 있게 조화된 최고급 다크/밀크 초콜릿에 프랑스산 꼬냑을 첨가해 깊고 매혹적인 맛을 담았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2023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은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 및 에비뉴엘점에서 판매된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비이커가 올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누누와 콘디토리 오븐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팝업 브랜드 ‘까누누레’와 협업했다”라며, “풍부한 맛의 쿠키, 초콜릿과 함께, 장 줄리앙의 위트 있는 아트워크를 입힌 다양한 아이템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로맨틱한 선물로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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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윈터 굿모닝 사파리', 겨울방학 체험학습 인기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이하 굿모닝 사파리)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만족도, 재이용 의향, 주변 지인 추천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99점 이상을 기록하며 만점에 가까운 고객 평가를 받고 있는 것. 동물, 식물, 어트랙션, 공연 등 에버랜드의 각 콘텐츠별 고객 만족도가 보통 90점 내외 수준으로 나타나는 걸 감안하면 '굿모닝 사파리'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다. '굿모닝 사파리'는 에버랜드 오픈 전 정문에서 사파리 버스를 타고 사파리월드로 빠르게 이동해 호랑이, 사자, 불곰 등 겨울왕국 속 맹수들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관찰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에버랜드 이용권과 별도로 인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지만,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중심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고객들의 자발적인 체험 후기와 인증 사진들이 온라인에 올라오고 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이번 '굿모닝 사파리' 인기가 기획 단계부터 철저하게 고객경험 관점에서 프로그램을 설계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이번 체험에서는 아무도 없는 사파리월드에 가장 먼저 들어가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활기차게 활동하는 호랑이, 사자 등 쉽게 볼 수 없었던 맹수들의 아침 일상 모습을 가까이서 오랫동안 지켜볼 수 있다. 먹이를 먹기 위해 5미터 높이 나무를 훌쩍 뛰어 오르거나 피 묻은 동물 조형물에 숨겨진 생고기를 찾아 먹는 등 맹수들의 야생 본능을 일깨우는 다양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활동도 사파리 곳곳에서 관찰할 수 있다. 사파리 트램의 등장으로 지금은 추억 속으로 사라진 호랑이 버스를 다시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고객들은 정문에서 대기시간 동안 호랑이 버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고, 호랑이 버스를 타고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는 에버랜드 직원들의 은밀한 통행길을 따라 사파리월드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호랑이 버스 안에서는 탐험대장이 동승해 고객들이 만져 볼 수 있도록 실제 호랑이 수염과 얼굴뼈 등을 보여 주고, 약 25분간의 사파리 탐험 시간 동안 각 동물별 생태 습성과 특징에 대해 생생하게 설명해준다. 이 외에도 '굿모닝 사파리'에서는 에버랜드 오픈 전에 이용권 체크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트랙션 현장 예약 제도인 온라인 스마트 줄서기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굿모닝 사파리'는 겨울방학 기간에 맞춰 2월말까지 매주 목금토일에 운영되며, 하루 60명까지만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매일 5종 5천여 마리의 나비를 가까이서 관찰하고, 알에서부터 애벌레, 번데기, 성충까지 나비의 한살이 과정을 생생하게 배워 볼 수 있는 '라이브 나비체험관'도 겨울방학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함께 이용하기 좋다. 에버랜드는 동물, 식물, 어트랙션 등 파크 콘텐츠와 인프라를 연계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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