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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MAP투어’ 참가자 160명 모집…여행비용 일부 지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경기지맵(G-MAP) 투어’ 160명 모집요즘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엇을 하든지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고 후기를 꼼꼼히 읽고 현장을 방문한다. 그만큼 SNS를 통한 파급력은 크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역사문화생태 관광지를 방문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를 하면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경기지맵(G-MAP) 투어’ 프로그램 참가자 160명을 모집한다.경기도는 도내 다양한 문화자원 향유를 위해 관광 콘텐츠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단순한 투어가 아닌 다양한 미션과 체험을 접목하여 만족도를 높인 투어를 선보인다.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북부권 1박 2일(10월 21~22일)과 당일(10월 1~13일 중 하루), 경기 동부권 1박 2일(11월 11~12일)과 당일(11월 1~13일 중 하루)로 나눠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1박 2일 60명, 당일 100명 등 총 160명이다.참가자들은 일정별 장소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보드게임, 쁘띠프랑스 야간 사진찍기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을 마치면 방문했던 지역의 지역화폐로 참가비를 환급해준다. 참가자들의 해당 지역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2인 이상의 팀으로 참여하는 1박 2일 행사는 인당 5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여하는 당일 행사는 인당 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후 사전에 걷은 참가비 1만 원은 그대로 돌려주고, 인증 글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한다.■ 미션 수행하고 SNS 인증하면 경기지역화폐로 참가비 환급경기 북부권 1박 2일 행사는 ‘자연에서 배우는 과학예술’이라는 주제로 양주 국립아세안휴양림, 장욱진미술관, 송암스페이스센터, 포천아트밸리, 어메이징파크 등을 방문한다.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는 로봇공연, 별 관측, 별자리를 이용한 타로 체험을 한다. 또한 기계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자연과학 놀이터인 어메이징파크와 치유의 숲도 있다.경기 북부권 당일 행사는 동두천 치유의 숲, 양주 회암사지박물관, 필룩스 조명박물관, 무호정 등에서 진행된다.경기 동부권 1박 2일 행사는 ‘경기도에서 즐기는 세계마을여행’이라는 주제로 남양주 다산생가와 실학박물관, 가평 이탈리아마을, 스위스테마파크, 쁘띠프랑스 등을 방문한다. 당일 행사 방문지는 양평 청춘뮤지엄, 용문천년시장, 이재효갤러리 등이다.모집 기간은 북부권은 10월 10일까지, 동부권은 10월 31일까지로 각각 신청 인원이 적으면 모집 기간을 늘릴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면 경기도 역사문화 생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그랜드투어’ 누리집(https://grand.ggtour.or.kr)을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관광공사(031-259-4792)로 하면 된다.한편 경기관광공사는 경기 서부권 행사로 시흥·안산 일대에서 비치코밍(해변에서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행위)을 하는 ‘경기바다와 친환경 비치코밍’, 김포를 중심으로 평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오는 9월 23~24일 경기남부권 안성팜랜드, 평택 바람새마을, 한국근현대음악관 등을 중심으로 한 1박 2일 프로그램 등도 준비하고 있다.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1박 2일 프로그램은 다양한 미션과 체험 활동을 통한 참여자의 흥미 유발, 당일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자율성을 높인 자유여행에 초점을 뒀다”며 “참가자들이 다녀온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적극적으로 공유하도록 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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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기어때?” 숙박 및 레저·체험 최대 9만원 할인!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김포, 파주 등 DMZ(비무장지대) 일원과 수원 등 도내 16개 시·군의 숙박 레저체험 상품을 최대 9만 원 할인 판매하는 ‘경기도 여행상품 통합 기획전’을 진행한다. © 경기도청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김포, 파주 등 DMZ(비무장지대) 일원과 수원 등 도내 16개 시·군의 숙박 레저체험 상품을 최대 9만 원 할인 판매하는 ‘경기도 여행상품 통합 기획전’을 진행한다.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가을철 나들이 시기를 맞아 지역 방문과 체류 관광 유도를 위해 추진됐으며, 국내 여행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협력해 진행한다.이용 희망자들은 ‘여기어때’에 접속해 기획전 할인쿠폰을 내려받고 16개 시·군의 숙박업소 2천300여 개소와 레저·체험 상품 130개의 상품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숙박상품 쿠폰은 ‘DMZ평화’에서 최대 3만 원, ‘일상 속 경기’에서 최대 3만 원 등 최대 6만 원을, 레저·체험 상품 쿠폰은 상품 금액별로 5천 원, 1만 원, 1만 5천 원 등 총 3만 원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당 최대 9만 원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할인쿠폰은 쿠폰 소진 시까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발급 당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쿠폰의 사용·입실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이번 기획전에 포함된 16개 시·군은 ▲‘DMZ평화여행’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4곳 ▲‘일상 속 경기여행’ 수원, 화성, 안산, 평택, 안양, 시흥, 의정부, 이천, 포천, 양평, 여주, 가평 등 12곳으로 구성됐다.이와 더불어 도는 30일 ‘DMZ평화여행’ 관련 상품 구매 독려를 위해 ‘여기어때’에 홍보 동영상을 공개한다. 이는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바라본 북한의 해물선전마을,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거닐며 군 철책에 걸린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 등 총 40여 개의 평화관광지의 현장감을 담은 내용이다. 여기어때의 ‘지금, 여기’ 항목에서 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4곳의 ‘DMZ평화여행’ 시·군과 12곳의 ‘일상 속 경기여행’ 시·군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은 일상 속 경기여행 중 테마관광골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가평 음악역1939의 모습.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일상 속 경기여행’ 대상 시·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생태관광거점 조성’ 등으로 관광 자원이 조성된 곳들이다. 생활관광상품과 숙박시설을 함께 할인 판매하는 취지로 기획했다.‘관광테마골목’은 수원 화성 행리단길 등 경기도 구석구석 일상 속 자리하고 있는 골목만의 이야기와 즐길거리를 연계한 골목이며, 지역과 골목의 특색을 즐길 수 있는 ‘마을역사 해설투어’와 ‘공방 및 카페공연’ 등 골목 레저‧체험 상품이 준비됐다. ‘생태관광거점’은 가평 연인산마을 등 우수한 생태자원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체험을 운영해 볼거리·놀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다.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숙박 및 레저·체험과 연계해 상품을 판매하면서 체류 여행을 유도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내수경제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획전 페이지의 ‘추천 핫플레이스’에서는 해당 주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체험시설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숙박시설로는 소노캄 고양,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 화성 롤링힐스 호텔 등이다. 레저·체험 상품은 파주 평화곤돌라와 질오목마을 황금들녘 생태체험, 포천 관인문화마을 아트간판 마을투어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플랫폼 ‘여기어때’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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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에서 가을과 놀자! ‘숲놀이, 생태놀이’ 선착순 접수[더코리아-서울]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흩날리는 낙엽 속에서 산책하기 좋은 가을날. 다가오는 주말에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의 숨겨진 자연 명소 ‘한강 생태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한강의 생태적 가치를 관찰할 수 있도록 가을 생태프로그램 <숲놀이, 생태놀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페스티벌 – 가을」의 일환으로, 축제 기간인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된다. <숲놀이, 생태놀이>는 도심 속 숨은 보물인 한강 생태공원 6개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강 생태공원은 도시공원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를 품은 보물 같은 공간으로, 풍요의 계절 가을에는 더욱 풍성한 자연을 만날 수 있으니, 공원별 소개를 확인한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① 조류특화공원인 강서습지생태공원은 일 년 내내 서식하는 새들이 방문자를 맞이한다. 새를 관찰하는 <탐조프로그램>과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버드나무 숲길과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공원의 생태를 알아보는 <버드나무 물길 따라 생태탐방> 등을 운영한다. ② 여의샛강생태공원은 1997년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도심 한복판에서 원앙, 맹꽁이, 왜가리 등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가을 생태프로그램으로는 샛강에 서식하는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식물 염료로 염색을 해보는 <샛강을 물들이다>와 식물관찰자와 샛강을 거닐며 자연을 살펴보는 <다 같이 돌자 샛강 한 바퀴> 등이 준비되어 있다. ③ 난지수변학습센터에서는 지도, 나침반 등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방하고 생태와 관련한 과제를 수행하는 <둠벙 곤충 에코티어링*>, 가족과 함께 다양한 가을 놀이를 즐기는 <습지에서 가을 한마당> 등에 참여할 수 있다. * ‘둠벙’은 웅덩이의 방언이며, ‘에코티어링’은 생태(ecology)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나침반과 지도를 이용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생태 탐험을 뜻함. ④ 난지한강공원의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는 가을빛 가득한 한강을 자전거로 달리며 생태를 탐험하는 <가을 한강 자전거 탐사대>, 걸어서 만나보는 <뚜벅뚜벅 가을 한강 속으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 ⑤ 암사생태공원에서는 곤충의 소리를 관찰해보는 <곤충음악회>, 가을에 자연(곤충, 숲 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고, 식물의 번식 방법을 이해하는 <숲놀이, 생태놀이 “가을아 놀자”> 등을 만날 수 있다. ⑥ 마지막으로 고덕수변생태공원은 탐조 프로그램과 공원의 동식물을 알아보며 자연을 이해하는 <걸어서 생태경관 지구 속으로>, 새벽시간 공원을 산책하며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하는 <새벽이슬 먹고 돌자 공원 한바퀴> 등을 준비하여 다양한 가을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세계 철새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8일(토)에는 서울시립과학관과 협력하여 강서습지생태공원과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철새 보존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팀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을날의 <숲놀이, 생태놀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거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공원여가 문화행사’를 검색하면 된다. 김상국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한강에서 개최되는 가을 생태체험 <숲놀이, 생태놀이>를 통해 자연의 풍요로움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강의 자연과 생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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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위기가 물씬, 산림 일자리 정보가 쏠쏠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년들에게 산림 분야 취업ㆍ창업 상담과 산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2022년 산림일자리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박람회 가을편」을 9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산림청 주관, 한국임업진흥원 주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열리는 산림 일자리 박람회는 상반기 봄편(4.29)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산림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취업·창업 준비생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가상공간(6개 숲)에 산림 분야 일자리 정보를 한데 모아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다. 현직자 21명(공공분야 10명, 민간분야 11명)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하면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멘토의 숲’, 각 분야 사업 담당자에게 1:1 취업·창업 상담을 할 수 있는 ‘정보의 숲’, 엠비티아이(MBTI)별 맞춤형 숲 영상과 숲 감각 소리(ASMR)를 제공하는 ‘힐링의 숲’, 취업 경험을 공유하는 ‘경험의 숲’, 그 외 ‘놀이의 숲’과 ‘대화의 숲’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가을편에 새로 구성한 ‘경험의 숲’에서는 취업에 관한 삼색 특강을 통해 취업 요령(노하우)을 공유했다.(특강 주제 : ▲산림 분야 면접위원 경력자의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전략 ▲산림 분야 청년임업인의 창업 성공사례 ▲한국임업진흥원 신입사원에게 듣는 취업 성공 요령) 아울러 행사 당일 일자리 정보를 얻느라 미처 체험하지 못한 힐링의 숲, 놀이의 숲, 경험의 숲 특강을 더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월 4일(오후 2시)까지 100시간 동안 열어 놓을 예정이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 일자리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산림 일자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산림청에서는 실제 창업과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주민공동체의 창업을 지원하는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 청년창업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니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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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힐링 명소, 꽃과 별이 쏟아지는 거창 감악산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 유난히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린다. 화창한 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보랏빛 아스타 국화가 가득한 거창 감악산에 올라 보자. 산이라고 해서 힘들게 등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산 정상까지 난 임도를 따라 쉽게 감악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감악산 풍력발전단지 정상 풍경 거창 감악산은 지리산, 가야산, 덕유산 등 인접한 산에 비해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몇 년 전부터 정상부에 핀 보랏빛 아스타국화가 유명해지면서 전국구 가을 여행지가 되었다. 그곳에는 아스타 국화뿐만 아니라 풍력발전단지와 항노화 웰니스 체험장도 있어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알찬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SNS 인증샷 포인트 거창의 특산물 사과를 형상화한 포토존 해발 900m 정상까지 가는 길은 생각보다 가파르고 험하다. 급커브와 굴곡진 도로의 연속이다. 다행히 도로 폭은 넉넉해서 자동차 두 대가 교대로 통행할 수는 있다. 정상 주차장도 꽤 넓어서 가을 축제 시즌이 아니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오고 갈 수 있을 것 같다. 차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포토존과 함께 풍력발전단지 주변으로 넓게 펼쳐진 보랏빛 아스타국화 군락을 마주한다. 요정들의 세계에 온 듯한 착각이 들 만큼 아름다운 풍광이다. 거창군은 아스타 국화 개화 시기에 맞춰 2022년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2회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를 연다. 작년 1회 개최 당시 한 달 동안 12만 명을 동원하며 화제성을 증명한 만큼, 리뉴얼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꽃&별 음악회가 열리는 야외무대 꽃&별 마켓 행사장 꽃&별 마켓 내부 우선 아스타 국화 재배 면적을 두 배로 늘리고, 축제 기간에 별도로 마련된 무대에서 ‘꽃&별 음악회’를 연다. 또한 지역 우수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농산물 판매장과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대형 텐트가 들어선 주 행사장에는 ‘꽃&별 마켓’이 한창이다. 구절초 & 억새 군락지 감악산 풍력발전단지 전망대 감악산 정상에는 아스타 국화 이외에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구절초 및 억새군락지도 조성되어 있다. 아스타 국화 재배 면적에 비하면 작은 규모지만, 단조로운 보랏빛에 은빛 억새 물결이 더해지니 색다른 감동이 느껴진다. 밤이 되면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전망대 한쪽에 마련된 전망대는 아스타 국화, 억새, 구절초 군락지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명당이자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무대이기도 하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화질과 영상 모두 업그레이드되어 볼거리가 한층 풍성하다. 여기에 밤하늘 별까지 더하면 감악산만의 가을밤 정취가 완성된다. 이번 주말, 낮과 밤 & 꽃과 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감악산으로의 여행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다. 감악산 풍력발전단지 - 주소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산312 - 문의 : 055-940-3396 - 홈페이지 : https://www.geochang.go.kr/tour/index.do - 입장료 및 주차비 : 무료 2022년 감악산 꽃&별 여행 - 주소 : 경상남도 거창군 연수사길 456 감악산ARGO-F관측소 - 문의 : 055-940-8227 - 행사 내용 : 꽃&별 음악회, 꽃&별 마켓, 먹거리 및 농산물 판매, 웰니스 투어 확대 운영 글, 사진 : 손창현 여행작가 ※ 위 정보는 2022년 9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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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포토제닉 영월 – 젊은달 와이파크술이 샘솟던 마을에 젊은 달이 솟았다. 초록 산과 푸른 강은 붉은 파빌리온과 하나 되어 장쾌한 풍경을 이뤘다. 모여든 청춘은 저마다 인생샷을 손에 쥐었다. 덩달아 영월도 시간을 거꾸로 돌린 듯 한껏 젊어졌다. 세련되고 모던한, 아름답고 우아한, 멋지고 포토제닉한. 젊은달 와이파크에서 우리가 몰랐던 영월을 만났다. 늦가을이 한창인 판운 섶다리와 메타세콰이어길도 이 여정의 주인공이다. 붉은 파이프로 만들어진 젊은달 와이파크 정문. 붉은 대나무 지나 별 소나기 내리는 우주로, 젊은달 와이파크 양반에게는 머리가 맑아지는 청주를, 평민에게는 힘이 솟는 탁주를 내주는 신비로운 술샘이 있었다고 전해지는 영월 주천(酒泉)면. 조용한 이곳에 우주를 주제로 한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젊은달 와이파크가 있다. 주천의 정체성을 보여주던 술샘박물관을 리모델링해 지난 6월 문을 열었다. 술샘박물관의 전시관 일부가 보존되어 있고 맥주박물관, 공방, 카페 등도 운영 중이라 실제로는 복합문화공간에 더 가깝다. 입장권을 살 수 있는 매표소 겸 카페 카페 통유리 창문 너머로 보이는 청허루. 관람 도중 만날 수 있는 쉼터 소박한 건물 사이, 새빨간 파이프로 만든 대나무 숲이 보인다. 젊은달 와이파크의 정문이다. 레드는 젊은달 와이파크의 상징과도 같다. 붉은 대나무 말고도 붉은 파빌리온, 바람의 길 등 레드가 돋보이는 작품이 주축이다. 일부 작품은 폐자재를 재활용해 만들었다. 술샘박물관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나온 폐자재를 활용하거나 다른 작품을 만들고 남은 나무 자투리를 엮어 또 다른 작품을 만들어내는 식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작품들은 ‘우주’라는 공통의 주제로 하나가 됐다. 예쁜 작품 옆 예쁜 작품, 취향저격 포토존 5 본격적으로 전시관을 구경할 차례다. 젊은달 와이파크의 규모는 생각보다 훨씬 넓다. 전시관은 총 열 개, 관람부지만 해도 1400평이나 된다. 사진을 찍으며 천천히 둘러보면 4~50분 정도 소요된다. 사람이 몰리는 주말에는 미리 콘셉트와 포즈를 생각해 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디에서 어떤 사진을 찍으면 좋을까?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SNS에서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는 인기 포토존 다섯 군데를 소개한다. 목성 내부. 커다란 바구니에 갇힌 것 같다. 목성으로 들어가는 길 소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볕이 달이 되고 별이 된다. 사진을 어둡게 해 보니 우주와 비슷하다. ♥ 최옥영 <목성> | 나 홀로 우주에! 강원도 소나무를 일정한 패턴으로 엮어 돔 모양으로 만든 작품. 내부는 텅 비어있어 마치 뒤집힌 바구니 안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든다. 천장 중앙에 뚫린 동그란 구멍은 달을, 나무 사이사이로 들어오는 빛은 별자리를 상징한다. 달을 통해 햇살이 듬뿍 쏟아지는 정오 무렵이면 그곳에 서 있기만 해도 인생샷이 수십 장씩 나온다. 조화와 넝쿨이 어우러진 화려한 공간 거울로 만든 샹들리에 ♥ 그레이스 박 <시간의 거울-사임당이 걷던 길> | 예쁜 척은 바로 지금! 조화로 장식된 세 칸짜리 방에 거울로 만든 샹들리에가 각각 걸려 있는 독특한 방. 여기에 어두운 조명이 더해져 화려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작가는 사물과 주변을 동시에 비추는 거울의 속성을 이용해 자신과 타인, 배경을 샹들리에 안에 전부 담아냈다. 꽃이 있는 벽 어디에서나 알록달록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여성들이 특히 좋아한다. 공중에 떠 있는 ‘우주정원’ 재료는 우주를 상징하는 둥근 침대를 만들고 남은 나무 자투리다. 서로 다른 조각들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 최옥영 <우주정원> | 조명 받고 자신감 뿜뿜! 밤하늘 별똥별이 떨어지는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 크기가 서로 다른 나무 조각과 오렌지색 조명으로 빛을 내며 회전하는 별똥별의 역동적인 모습을 잘 나타냈다. 원기둥 중간 부분에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서 별똥별을 액자삼아 사진을 찍으면 색다른 분위기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일본계 미국인 토마스 마츠다가 과거사를 사죄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조각품. 비가 오면 태극 모양이 완성된다. 붉은 파빌리온Ⅰ에서 볼 수 있는 거울도마뱀 붉은 파빌리온Ⅱ에 설치된 스파이더웹. 그물에서 주천을 바라보면 경치가 더 좋다. 붉은 파빌리온Ⅰ,Ⅱ를 잇는 다리 ♥ 최옥영 <붉은 파빌리온Ⅰ,Ⅱ> | 다리가 길어보이게! 붉은 금속 파이프로 우주공간을 형상화한 젊은달 와이파크의 랜드마크. 공간 전체가 구멍이 숭덩숭덩 뚫린 파이프 구조물이라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조금 무서울 순 있지만 공사할 때 지게차가 오갈 정도였다고 하니 무너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사진은 붉은 파빌리온의 두 공간을 잇는 다리에서 찍자. 높은 난간이 삼각형 구도를 만들어 카메라 앵글만 낮춰도 한층 안정적이면서 세련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바람을 느끼며 걷는 길 바람의 길이 끝나는 곳에 맥주 뮤지엄이 있다. 독특한 모양의 맥주잔 ♥ 최옥영 <바람의 길> | 영화 속 주인공처럼! 춤추는 마리오네트가 있는 제2전시실과 독일의 맥주 골동품을 전시한 맥주 뮤지엄을 잇는 통로. 붉은 파빌리온과 마찬가지로 붉은 금속 파이프로 만들어져 레드카펫을 연상케 한다. 영월의 푸른 자연을 만끽하고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온 몸으로 느끼며 분위기를 잡기에 충분하다. 젊은달 와이파크를 제대로 즐기는 Tip ✔ 치마와 하이힐은 피하는 것이 좋다. 붉은 파빌리온은 파이프 구조물이라 뾰족한 굽으로는 걸을 수 없다. 젊은달 와이파크 측에서도 신발 대여 서비스 등 대책을 마련 중이다. ✔ 카페에서 음료를 꼭 마셔보자. 가장 많이 나가는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라떼다. 원두는 산야초를 넣어 직접 로스팅한 것을 쓴다. 주문과 동시에 갈아 만드는 사과당근 주스도 맛있다. ✔ 30명 이상 단체만 신청 가능한 전시해설 대신, 카페에서 작가들의 인터뷰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다. 고즈넉한 풍경 안에 놓인 판운 섶다리. 지붕 없는 사진관, 판운 섶다리와 메타세콰이어길 영월의 포토제닉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젊은달 와이파크에서 약 10km 떨어진 곳에 평창강과 섶다리가 어우러진,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판운 섶다리는 마을 주민들이 강물의 수심이 얕아지기 시작하는 10월 즈음에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다리다. 참나무로 기둥과 뼈대를 세운 뒤 소나무 가지를 깔고 흙을 덮어 마감한다. 아스팔트나 철근, 돌 따위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서인지 걸을 때마다 출렁출렁 한다. 허술해 보여도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자연스럽게 철거되는 이듬해 여름까지는 끄떡없단다. 섶다리 하부를 들여다보면 단번에 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 주인의 손재주를 짐작할 수 있는 前섶다방 섶다방은 문을 닫았지만 흔들그네는 아직도 손님을 맞는다. 건너편에는 섶다리를 바라보며 진한 대추차를 마실 수 있는 섶다방이 있었다. 나무꾼의 집처럼 투박한 이곳은 여행자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가져다주던 휴식처였다. 섶다방은 안타깝게도 운영을 중단했지만 흔들 그네와 야외 테이블은 그대로 남아있어 사진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가을색 갈아입은 메타세콰이어길 단풍색 하늘 메타세콰이어길 곳곳에 설치된 나무벤치 가만히 풍경이 되어본다 영월 사진여행을 마무리할 곳은 보보스캇 캠핑장이다. 넓고 부대시설이 다양해 하룻밤 묵어가도 좋겠지만 메타세콰이어길만 보고 나와도 충분하다. 150m 남짓 아담한 길이라도 단풍이 절정에 다다른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현혹되고 만다. 군데군데 놓인 벤치는 마치 이곳에 앉아 사진을 찍으라는 듯 정면 쪽으로 방향이 조금씩 틀어져 있다. 캠핑족이 거의 없는 조용한 평일 오후라면 운치는 배가 된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멋진 사진을 건지려면 더 늦기 전에 지금 가야한다. 아니면 눈이 오는 겨울까지 기다려야 할 테니. 여행 정보 젊은달 와이파크 https://ypark.kr/ 위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1467-9 문의: 033-372-9411 운영시간: 10:00~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이용요금: 성인·청소년 15,000원/ 어린이 10,000원 *Spider web 플레이 스페이스 이용료별도 5,000원 판운 섶다리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91650bf4-3fc6-4b66-987c-23ed8d01ee8d 위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2141 (판운쉼터) 문의: 1577-0545 (영월 관광안내) 보보스캇 펜션캠핑장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a832e485-2650-49b8-a9b5-8d80f483b266 위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미다리길 50-24 문의: 033-375-1011 숙소 동강시스타 리조트: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사지막길 160 / 033-905-2000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effbae30-1e0a-4fe0-944f-9840199ee933 휴펜션: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782-26 / 033-374-7677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34d49476-a027-477e-a13d-b1e3d2ab9b11 산수애: 강원도 영월군 남면 뒷개길 164 / 033-372-3400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817f7526-7951-4054-92f9-63e0b4a7245a 주변 음식점 주천묵집: 묵무침, 메밀국묵밥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1282-11 / 033-372-3800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11b6e3f0-866b-461a-881c-9383f5c55102 박가네: 강원나물밥. 능이한방오리백숙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중앙로 149 / 033-375-6900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c9b61b18-8976-404f-a03d-0be3bcbe188d 강원토속식당: 칡국수, 칡비빔국수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영월동로 1121-16 / 033-372-9014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7e8aa06c-e9c2-4f82-9b19-61a981c28560 ※ 위 정보는 2019년 12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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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추천 11월 걷기여행길, 영화·드라마 속 걷기여행길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각 지역별 여행하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선정한다. 화려한 단풍이 서서히 지기 시작하는 11월은 가을의 끝자락이자, 초겨울이 시작되는 달이다. 공사는 이달의 걷기 좋은 여행길로 올해 가을의 마지막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드라마 속 걷기여행길 5곳을 선정하였다. 이달의 추천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 누리집(durunub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걷기여행길 5선 1. (충북 영동군)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지 금강둘레길은 충북 영동군 양산면 일대에 있는 송호관광지 안에서 시작된다. 수령 300년이 넘는 송림이 울창하고 금강 상류가 흐르는 송호관광지는 28만 4,000㎡(약 8만 6천 평) 부지에 캠핑장, 산책로, 카라반, 어린이 놀이터, 물놀이 시설 등을 갖춘 국민관광지다. 빼어난 풍광을 따라 양산팔경 대부분이 모여 있는 금강둘레길은 사색하며 걷기에 좋다. 길은 내내 금강을 끼고 걸으며 숲길과 정자, 영화 촬영지인 수두교를 건너고 금강수변공원을 지나면서 원점 회귀하는 순환형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걷기 좋은 숲길 양산팔경 중 가장 아름답다는 제2경 강선대 양산팔경 중 제3경 비봉산 양산팔경 중 제5경 함벽정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지 수두교 ㅇ 코스경로 : 송호관광지 매표소~강선대~강변 쉼터1~함벽정~봉양정~봉황대~게이트볼장 사무실~송호관광지 매표소 ㅇ 거리 : 6.6km ㅇ 소요시간 : 2시간 30분 ㅇ 자세히 보기 : https://www.durunubi.kr/4-2-1-1-walk-mobility-view-detail.do?pageNum=&crs_idx=T_CRS_MNG0000002714&brd_div=DNWW 2. (경기 시흥) 늠내길 02코스 갯골길 -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 시흥의 옛 지명 ‘늠내’라는 말은 ‘뻗어 나가는 땅’, ‘넓은 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고구려 장수왕 시절 백제의 영토였던 이곳을 차지한 고구려가 이곳의 이름을 ‘늠내’라고 칭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시흥시청에서 출발해 갯골생태공원 그리고 부흥교를 지나 돌아오는 데 약 4시간 반 정도 걸리는 순환형 코스다. 갯벌의 골짜기라는 뜻을 지닌 ‘갯골’의 자연 경관을 벗 삼아 주변을 도는 늠내길에서 가을바람을 맞으며 머릿속 생각을 정리하는 여행을 즐겨보자. 갯골생태공원 전경 갯골생태공원 전망대 갯골다리 갯골생태공원 늠내길 ㅇ 코스경로 : 시흥시청~쌀연구회~전망대~갯골생태공원 입구~제방입구~섬산~빙산대교~빙산펌프장~포동펌프장~부흥교~배수갑문~군자갑문~고속도로다리 밑~시청 ㅇ 거리 : 16km ㅇ 소요시간 : 4시간 30분 ㅇ 자세히 보기 : https://www.durunubi.kr/4-2-1-1-walk-mobility-view-detail.do?crs_idx=T_CRS_MNG0000000439&brd_div=DNWW 3. (충남 부여군) 부여 성흥산 솔바람길 - 드라마 ‘호텔델루나’ 촬영지 부여 성흥산 솔바람길은 덕고개에서부터 시작하여 가림성 사랑나무를 지나 한고개까지 걷는 길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 ‘가림성’은 ‘성흥산성’의 본래 이름으로 백제 시대 도성을 지키기 위한 요충지였다. 성흥산성을 끼고 조성된 솔바람길은 단풍을 비롯한 가을 풍경을 느끼며 걷기 좋다. 코스를 걷다보면 마주할 수 있는 성흥산의 상징과도 같은 사랑나무는 약 5km에 이르는 부여 가림성 솔바람길('성흥산 솔바람길'로 불리기도 한다.)이 보여주는 아름다움의 백미로, 드라마 ‘호텔델루나’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출발지점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발길을 세우게 만드는 평화로운 전원 풍경 성흥산의 상징이자, 성흥산 솔바람길의 백미 사랑나무 유금필 장군 사당의 뒤편으로 자리하고 있는 팔각정 팔각정에서 내려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시골 마을 풍경 사랑나무와 팔각정을 지나 만날 수 있는 쉼터 ㅇ 코스경로 : 덕고개~구교리길 합류점~가림성길 합류점~가림성 사랑나무~한고개 ㅇ 거리 : 5km ㅇ 소요시간 : 2시간 ㅇ 자세히 보기 : https://www.durunubi.kr/4-2-1-1-walk-mobility-view-detail.do?pageNum=&crs_idx=T_CRS_MNG0000000758&brd_div=DNWW 4. (인천 중구) 인천 둘레길 11코스(옛 전도관-수도국산) -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인천 둘레길 11코스는 도원역을 시작으로 우각로 문화마을과 배다리 헌책방 거리를 지나 동인천역에서 끝나는 비순환형의 길이다. 5.2km로 약 2시간이 소요되는 비교적 짧은 이 코스는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이자 70~80년대의 가옥이 옹기종기 모여 삶의 터전을 이루고 있는 옛 추억의 정취가 잔뜩 묻은 길이기도 하다. 자연보다는 인간과 더 가까운 따뜻한 길, 삶의 흔적이 켜켜이 쌓여온 길. 가을에 걷기 좋은 인천 둘레길 11코스를 걸어보자. 정겨운 골목 이 곳이 드라마 촬영지임을 알려주는 표지판 인천 세무서와 그 옆길 도착 지점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잘 지어진 수도 국산 박물관 도착지점 근처 작은 공원 ㅇ 코스경로 : 도원역~우각로문화마을 옛 전도관~인천세무서~금창동주민센터~창영초등학교~배다리 헌책방거리~송현근린공원~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동인천역 ㅇ 거리 : 5.2km ㅇ 소요시간 : 2시간 ㅇ 자세히 보기 : https://www.durunubi.kr/4-2-1-1-walk-mobility-view-detail.do?crs_idx=T_CRS_MNG0000002857&brd_div=DNWW 5. (강원 평창군) 오대산 선재길 월정사 전나무 숲길 -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오대산 선재길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의 약 10km를 걷는 트레킹 코스 중 하나로 큰 어려움 없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이다. 드라마와 영화 CF 등에 자주 등장하며 이미 유명해진 길이지만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더해져 그 아름다움이 배가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선재길의 ‘선재’는 불교 성전인 ‘화엄경’에 나오는 모범적인 동자의 이름으로, 문수보살의 깨달음을 찾아 돌아다니던 젊은 구도자였던 선재동자가 이 길을 걸었던 것에서 이름 붙여졌다. 힐링과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숲길에서 몸과 마음도 함께 치유된다. 단풍에 물든 금강교 오대산 보메기 풍경 아름다운 나무 데크길 전나무 길 코스를 걷다 만날 수 있는 징검다리 ㅇ 코스경로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 매표소 버스정류장~월정사 일주문~월정사 경내~선재길 입구 회사거리~오대산장~상원사 입구~상원사 ㅇ 거리 : 10.7km ㅇ 소요시간 : 4시간 ㅇ 자세히 보기 : https://www.durunubi.kr/4-2-1-1-walk-mobility-view-detail.do?crs_idx=T_CRS_MNG0000003954&brd_div=DNWW 출처 : 레저관광팀 ※ 위 정보는 2019년 12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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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우리마을 힐링] 가평 편[더코리아-경기 가평] 예전부터 대학생들의 MT 성지이자 나들이 성지로 유명했던 가평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사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인기도 높고, 가평역 경춘선이 개통된 이래로 매년 더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 됐다.오늘은 가평이 자랑하는 자연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두 곳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바로 ‘호명호수공원’과 ‘연인산도립공원’이다.■ 호명호수공원 호명호수공원의 호명호수는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 발전소의 상부저수지로 호명산의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넓은 저수지는 백두산 천지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절경이 특징이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호명호수는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 발전소의 상부저수지로 호명산의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넓은 저수지는 백두산 천지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절경이 특징이다.여기서 양수식 발전은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심야에 남아도는 전기를 이용해 북한강 하류 물을 산꼭대기까지 끌어올린 다음 전기수요가 피크일 때 물을 떨어뜨려 전기를 얻는 발전 방식이다.호명호수는 호명산 정상에 4만 5천 평의 면적에 둘레 1.7㎞로 조성되어 있으며, 가평읍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산유리에서 하차, 또는 청평면 상천역에서 하차하여 호명호수까지 등산도 할 수 있다.이때 호명호수 주차장에서 호수까지는 약 3.8㎞ 거리로 걸으면 1시간 차로는 10분가량 걸린다. 하지만 개인차량 및 관광버스는 출입할 수 없으며 상천역에서 호수공원까지 5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호수를 천천히 둘러보고 싶다면 둘레길을 이용하면 된다. 호수 주변 둘레길은 약 1시간이면 둘러볼 수 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호명호수공원의 전망대 일명 팔각정에서는 호수공원의 일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호수를 천천히 둘러보고 싶다면 둘레길을 이용하면 된다. 호수 주변 둘레길의 길이는 약 1.7㎞에 이르며 시간으로 따지면 약 40분에서 1시간가량 소요된다.호수 전체를 조망하고 싶다면 전망대를 추천한다. 호명호수의 전망대는 크게 두 군데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첫 번째 전망대는 바로 팔각정이다. 팔각정 1층에는 청평 양수 홍보관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수력발전과 양수발전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그림과 해설을 전시해놓은 공간이다. 그 위로는 제1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제2전망대는 호명갤러리에 있으며 카페도 함께 운영해 쉬면서 호수를 구경할 수 있다.호명호수와 더불어 산 아래로 길게 펼쳐진 계곡은 훌륭한 휴식처로서 등산과 함께 그 묘미를 즐길 수 있으며, 호명호수 팔각정에서 내려다보는 청평호반 역시 일품이다. 호명호수공원에는 호랑이 모형 전시물들도 볼 수 있는데, 이는 과거 호랑이가 많이 살던 호명산의 유래를 알 수 있는 좋은 사례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호명호수에 떠 있는 거북이 모형은 단순한 모형이 아닌 수면 부유식 태양광 발전 설비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이외에도 호명호수공원에는 호랑이 모형의 전시물 등도 자리하고 있다. 이는 근처에 있는 호명산 때문인데, 호명산은 예부터 호랑이가 많이 살아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고 전해져 이름 지어진 곳이다.과거 호명산은 호랑이의 정기를 받고자 아이를 낳지 못하던 아낙네들이 백일기도를 위해 찾았던 곳이었으며 당시 나라의 변고가 있을 때마다 호랑이가 살던 굴로 피해 변을 피했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호명호수(양수발전소)를 건립하는 과정에서 그 형태가 사라져 전설로만 남게 됐다고 전해진다.또한 호명호수 가운데에는 거북이 모형도 자리하고 있는데, 이는 단순히 전시용이 아닌 수면 부유식 태양광 발전 설비다. 거북이 등판에는 거북형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돼있으며 하루에 20KW의 전기를 생산하고 호수 주변 가로등 전원으로 이용된다.▲ 호명호수공원 안내관람시간: 09:00~18:00 (매년 6월 둘째주 목요일, 동절기(12~3월) 휴무)입장료: 무료주소: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일원문의전화: 031-580-2062홈페이지: (https://www.gptour.go.kr/tour/tour_view.jsp menu=tour&submenu=main¶midx=TL0000052)■ 연인산도립공원 연인산도립공원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조종면 마일리, 북면 백둔리 3개에 읍면에 걸쳐있는 자연공원이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연인산도립공원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조종면 마일리, 북면 백둔리 3개 읍면에 걸쳐있는 자연공원이다. 동으로 장수봉, 서로는 우정봉, 남으로 매봉·칼봉이 연인산에서 발원한 용추계곡을 감싸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연인산은 연중 강수량이 풍부하고 토양이 비옥해 여러 종의 고산식물과 얼레지, 은방울, 투구꽃 등 많은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으며 능선마다 원시림과 함께 잣나무, 참나무가 군락으로 자생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연간 수십만 명의 탐방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자연환경 체험의 장으로써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연인산은 기름진 토양으로 인해 오래전부터 화전민이 살고 있었지만 이주 정책 등으로 인해 현재는 그 터만 남아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연인산은 여러 탐방로가 있는데 대표적인 탐방로만 4곳에 이른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연인산은 기름진 토양으로 인해 오래전부터 화전민이 살고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정착이 이루어진 것은 한국전쟁 중 1·4후퇴 때이다. 이후 1960년대에는 연인산 깊은 숲속에 300여 호의 화전민이 살았었다. 지금 연인산 아랫마을 북면 백둔리에 110여 호의 주민이 사는 것에 비하여 그 수가 얼마나 많은 것인가를 미루어 알 수 있다.연인산 곳곳에 아름드리 푸른 잣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은 대부분 옛 화전 터였다. 지금도 용추구곡이나 연인능선, 우정능선 등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옛 집터의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연인산도립공원에는 여러 탐방로가 있는데 연인능선과 옥녀봉, 노적봉을 타는 ‘승안리탐방로’, 장수능선과 소망능선을 타는 ‘백둔리탐방로’, 우정고개와 우정능선, 우정봉을 타는 ‘마일리탐방로’, 칼봉과 매봉을 목표로 움직이는 ‘경반리탐방로’가 있다.또한 탐방을 안내해주는 탐방안내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대표적으로 연인산의 역사, 문화, 자연해설 등을 즐길 수 있는 생태활동 프로그램과 또래와의 협동심을 키우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환경교육 및 자연놀이 프로그램, 잣나무숲에서 명상, 오감체험을 통한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가족 간의 교감나누기 등을 시행하는 힐링 프로그램, 다양한 숲(林) 활동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여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프로그램 등이 있다. 연인산도립공원에는 명품 계곡길이 있다. 이곳은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는 길로써 총 11개의 징검다리와 출렁다리를 이용해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연인산도립공원 명품 계곡길은 총 3개의 구간으로 나뉘어 있다. 사진은 명품 계곡길에 있는 출렁다리 모습.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연인산도립공원의 명물인 명품길도 빼놓을 수 없다. 연인산 명품 계곡길은 화전민들의 집터와 숯 가마터가 남아있는 곳이자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는 길로써, 총 11개의 징검다리와 출렁다리를 이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구역별로 살펴보면 출렁다리를 건너고 울창한 숲 터널을 걷는 1구간, 화전민들의 집터, 숯가마터, 학교건물이 남아있는 역사 문화적 가치가 있는 2구간, 물멍zone, 바람멍zone, 숲멍zone에서 힐링을 위한 명품 3구간으로 나뉘어 있다.▲ 연인산도립공원 안내관람시간: 연중무휴 (탐방안내소는 10:00~17:00까지 운영)입장료: 무료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산114번지 일원문의전화: 031-8008-8140, 8145 (탐방안내소)홈페이지: (http://farm.gg.go.kr/sigt/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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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달 10월, 경기도에서 펼쳐지는 축제장은 어디?최근 코로나19도 완화되고 무더위도 물러가면서 놀러가기 좋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지자체에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대면으로 펼치고 있다. 그렇다면 가볼 만한 축제, 행사장은 어디일까?이번 주말에 떠나면 좋은 경기도 내 축제 및 행사를 소개해본다.■ 2022 고양호수예술축제 GSAF2022 호수와 거리, 자연, 사람이 어우러진 도심의 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2022년 고양특례시 원년을 맞아 4년 만에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개최한다. © 고양호수예술축제 홈페이지 출처 호수와 거리, 자연, 사람이 어우러진 도심의 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2022년 고양특례시 원년을 맞아 4년 만에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개최한다.올해는 ‘안녕? 호수, 바스락 가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을을 머금은 호수공원의 경치와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한 국내 정상급 거리예술 공연을 비롯해 엄선된 국내외 초청작들과 총 21편의 자유참가작은 물론 고양버스커즈를 비롯한 거리무용, 마임, 인형극, 전통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지역 시각 예술가들의 전시 프로젝트와 다양한 수공예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고양호수마켓 등도 함께 열린다. 축제는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라페스타, 웨스턴돔에서 펼쳐질 계획이다.축제날짜: 9월 30일~10월 3일관련 홈페이지: (http://gylaf.kr/)■ 부천 국제만화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올해도 대한민국 최고 만화상 ‘부천만화대상’을 중심으로 한 만화전시를 비롯해 만화콘서트, 웹툰 작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 출처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만화축제로 자리잡은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올해도 개최된다.대한민국 최고 만화상 ‘부천만화대상’을 중심으로 한 만화전시를 비롯해 만화콘서트, 국제 코스프레 챔피언십, 만화마켓, 참여이벤트 등 화려한 볼거리,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자랑한다.특히 웹툰작가 지망생 / 웹툰작가 / 대학 만화교육 연구자 /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와 유럽&아프리카 등 해외전문가 초청 대담, 부천만화대상 수상 작가와의 만남,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 특강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축제날짜: 9월 30일~10월 3일관련 홈페이지: (https://www.bicof.com/index.do)■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올해도 남사당놀이 등 각종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남사당 전통문화의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2001년부터 시작된 축제다. 2006년에는 유네스코 공식자문협력기구 CIOFF®의 공식축제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전통을 소재로 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개‧폐막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낭만적인 가을을 선사할 예정이다.현장 판매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병행한 안성 농특산물 홍보 판매를 비롯해 남사당놀이, 마술쇼, 클래식 콘서트 등 각종 즐길 거리와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된 힐링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저탄소 축제를 위해 음료 구매 시 개인 컵을 이용하면 1천 원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30일 개막식은 현장 중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축제 기간: 9월 30일~10월 3일관련 홈페이지: (https://www.anseong.go.kr/tourPortal/baudeogi/main.do)■ 힐링폴링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등 4개의 축제로 이뤄진 가을 축제다. © 경기관광포털 출처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등 4개의 가을 축제다. 9월 23일부터 약 한 달간 미디어파사트, 능행차 재현, 수원화성 축성의 토대인 의궤를 기반으로 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까지 축제 별로 수원 화성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대표적으로 정조가 꿈꾸었던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을 현대의 다채로운 빛으로 연출한 미디어아트쇼는 지극한 효심과 백성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새로운 이상세계를 꿈꾸고 계획한 정조의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의 창조적 스토리를 ‘개혁의 꿈-개혁의 길-신도시 축성-호호부실, 인인화락’이라는 연결된 시간의 흐름으로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작년 화서문에서 시작된 미디어아트쇼의 감동을 올해 화홍문에서 남수문 및 수원천 일원에서까지 만나볼 수 있다.축제 기간: 9월 23일~10월 23일관련 홈페이지: (https://www.swcf.or.kr/hlfl/)■ 허브아일랜드 핑크뮬리축제 일년내내 허브를 구경하며 힐링할 수 있는 허브아일랜드에서는 가을을 맞아 핑크뮬리축제를 선보인다. © 경기관광포털 출처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일년내내 허브를 구경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허브의 원산지인 지중해의 생활을 테마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세계 최초의 허브식물박물관이 운영되고 있다.특히 이곳은 계절별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데 올가을에도 대표 축제인 핑크뮬리축제가 개최된다.마음의 여유를 찾고, 핑크뮬리와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는 핑크뮬리축제 기간에만 먹을 수 있는 이색 먹거리인 히비스커스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고 천연비누 등 핑크색 만들기 체험, 스카이허브팜 트랙터마차, 핑크뮬리 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저녁에는 멋진 조명으로 꾸며진 불빛동화 축제도 만나볼 수 있다.축제 기간: 홈페이지 참고관련 홈페이지: (http://www.herbisland.co.kr/)■ 2022년 제36회 이천도자기축제 이천도자기축제도 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9월 2일부터 한 달 동안 주말 및 공휴일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 이천도자기축제 홈페이지 출처 이천의 대표 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9월 2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주말과 공휴일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이천을 대표하는 도자기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도자마켓을 비롯해 도자기와 사찰음식 특별展, 사기막골 도예촌, 물레물레 물레체험, 예스파크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마임도~자기랑!, 이천인형마을, 2022년 제36회 설봉문화제 등 멋진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축제 기간: 9월 2일~10월 3일관련 홈페이지: (https://www.ceramic.or.kr/renewal/)■ 한국카메라박물관 선정 올해의 사진가 김기갑 사진전 ‘자연과 친구’ & 세계 접이식 소형카메라 특별전 한국카메라박물관에서는 지난 15일부터 2022년 2번째 초대전 김기갑 사진가 사진전 ‘자연과 친구’와 세계 접이식 소형카메라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한국카메라박물관에서는 2022년 2번째 초대전에 김기갑 사진가의 ‘자연과 친구’를 주제로 한 작품 30점을 선정해 전시한다.김기갑 작가는 사람과 같이 새들이 자식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며 또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섭리를 카메라에 담아냈다. 특히 자연과 친구 되어 살아가는 새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LED Back Light 조명으로 만나볼 수 있다.김기갑 사진전과 더불어 한국카메라박물관에서는 ‘세계 접이식 소형카메라 특별전’도 선보인다.휴대용 세계 소형 접이식 카메라는 플레이트 카메라와 달리 좋은 렌즈 제작이 가능해지면서 광학 기술의 발전을 통해 고화질의 소형 카메라로 개선되었는데, 이는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고급모델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카메라로 구분할 수 있다.1930년대부터 수납이라는 목적에 맞춰 소형 접이식 카메라가 등장하였으며 롤필름과 주름상자(bellows)를 이용하여 포켓 카메라로 휴대성을 극대화하게 됐다.이번 전시는 세계 소형 접이식 카메라에 중점을 두고 고급모델과 보급형 모델들의 변천사를 기획·전시하는 점이 특징이다.전시 기간: 9월 15일~10월 7일(사진전) / 9월 15일~11월 30일(특별전)관련 홈페이지: (http://www.kcp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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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10월 하순 절정 이룬다…지리산 20일로 가장 빨라올해 우리나라 산의 가을 단풍은 대부분 10월 하순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지리산이 국내 주요 산 중 가장 이른 다음달 20일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은 우리나라 주요 산림 지역 25곳의 ‘단풍예측지도’를 27일 발표했다. ‘단풍예측지도’는 당단풍나무, 은행나무, 신갈나무 등 3개 수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주요 산림 지역의 올해 가을 단풍 절정 시기를 예측한 지도다.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등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산림 19개 지역과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단풍 절정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당단풍나무는 10월 28일, 신갈나무는 23일, 은행나무 27일 등 대부분 다음달 하순쯤으로 예상된다. 전국 평균은 다음달 26일로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11월 초순까지 단풍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예측은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및 지역별 공립수목원 9곳이 공동으로 해마다 산림에서 직접 관측하고 있는 식물 계절 현상 관측자료와 전국 414개 산악지역에서 관측하고 있는 산악기상망의 기상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했다. 산악기상망은 기후변화 모니터링,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난 예보를 위한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분석은 자생수종인 당단풍나무, 신갈나무와 조림수종인 은행나무를 활용했으며 단풍 절정 기준은 각 수종의 단풍이 50% 이상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늦더위와 태풍이 물러가고 본격적인 단풍철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가을 산행 시 단풍예측 정보를 미리 알고 활용한다면 더욱 유익한 산행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산림의 대표적인 수종을 중심으로 관측되고 있는 현장 모니터링 자료와 산악기상 자료를 통해 산림 지역의 단풍시기 예측 모형의 정확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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