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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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해수욕장 개장일은 언제?2022년 다가오는 여름, ‘전국 해수욕장 개장일’은 언제일까? 7/1 - 을왕리 해수욕장, 실미도 해수욕장,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 다대포 해수욕장 7/2 - 만리포 해수욕장, 대천 해수욕장 7/8 - 주문진 해수욕장, 경포대 해수욕장, 정동진 해수욕장, 선유도 해수욕장 7/9 - 무창포 해수욕장, 등대 해수욕장, 속초 해수욕장, 변산/격포 해수욕장 7/15 - 일산 해수욕장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은 필수! 안전하고 즐겁게 바다에서 놀아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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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여기 어때?’…6월 지역 축제 모음이번 주말, 여기 어때? 푸르름이 가득한 남이섬 음악축제, 초여름 전주 야경을 즐기는 밤나들이, 지역 특산품의 매력이 가득한 지역행사, 수국 만발 제주 휴애리 사진맛집까지! 6월에 딱 가기 좋은 지역의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 (강원)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축제 : 6.4.(토) ~ 19.(일) 매주 토·일 낭만이 가득한 남이섬에서 펼쳐지는 개성 넘치는 음악 축제. 푸른 숲속에서 청년 음악인들의 특별한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일대◆ (전라) 전주 문화재 야행 : 6.17.(금) ~ 18.(토)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 빛으로 수놓인 야경으로 치유의 시간을, 역사 해설을 곁들인 추적 게임으로 체험의 시간을! 초 여름밤, 전주의 매력에 푹 빠져 보세요. →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일대, 전라 감영, 웨딩거리◆ (경상) 김천 자두 축제 : 6.24.(금) ~ 26.(일) “자두랑 만나, 자두가 맛나” 여름을 새콤달콤 물들이는 자두의 고장 경북 김천으로 오세요! 자두도 따고, 경매로 저렴하게 구매도 해보고, 저녁엔 오붓하게 차박도 즐기는 알찬 축제! → 김천 부항댐 산내들공원 일원◆ (제주) 휴애리 여름 수국축제 : 6.10.(금) ~ 7.20.(수) 제주도 여행이 계획되어 있다면, 여긴 필수! 공원 입구부터 출구까지 온통 꽃길이 펼쳐집니다. 어디에서든 인생 사진, 인생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기다립니다.→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내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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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내부 관람하고 북악산에도 올라볼까?청와대가 국민 품으로 온전하게 돌아왔다. 청와대 개방에 이어 본관, 영빈관 내부와 관저를 더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청와대 관람 예약 시스템도 좀 더 쉽고 간편하게 개선됐다. 5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했는데, 6월 12일부터는 선착순 접수로 국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다. 매주 화요일은 개방하지 않는다. 청와대 관람 예약 누리집 메인 화면.(출처=청와대, 국민 품으로 누리집)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장애인, 외국인들을 위한 현장 신청도 따로 진행된다. 오전 9시와 오후 1시 30분에 정문 종합안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각 500명씩 접수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예약을 완료하면 문자 메시지가 오는데, 입장 바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나는 5월 20일, 청와대 관람에 당첨되어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온 적이 있다. 청와대를 둘러볼 수 있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지만 이때는 내부 관람이 되지 않아 무척 아쉬웠다.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기 위해 다시 청와대를 향해 발걸음을 내디뎠다. 예약 열기가 상당하다.(출처=청와대, 국민 품으로 누리집) 청와대 관람 신청은 예약 신청 누리집(http://reserve1.opencheongwadae.kr/)에서 할 수 있다. 예약 시간(1시간 30분 단위) 별로 약 6000명이 넘는 인원의 예약이 가능하니 기존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수월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7월 9일 토요일까지의 주말을 살펴보니 모두 ‘예약완료’가 되어 있었다. 단체의 경우엔 이미 예약 가능한 날을 찾아볼 수 없었다. 청와대 개방 초반이면서 관람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본관 내부 관람을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끝이 보이지 않았다. 6월 12일, 주말 오후의 청와대는 ‘인산인해’ 그 자체였다. 오후 3시 타임이었는데, 입장하는 줄은 물론 내부 관람을 할 수 있는 영빈관과 본관의 대기줄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흡사 주말의 놀이공원에서 유명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줄과도 같았다. ‘미지의 세계’였던 청와대 내부를 구경하기 위한 국민들의 강한 관심과 열망이 내포돼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본관 1층 복도. 약 50분을 기다린 끝에 청와대 본관 입성! 바닥 훼손 방지를 위해 덧신을 신어야 했다. 그리고 우천시 내부 관람은 중지된다고 한다. 1층과 2층을 연결해주는 계단. 본관 내부는 웅장하기 그지없었다. 사진으로만 보던 현장을 직접 느끼니 감개무량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인왕실, 집무실, 접견실을 둘러보며 ‘국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이곳이 더욱 값진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야말로 국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훌륭한 문화공간’이었다. 우리 일행 옆에 있던 다른 일행들 역시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띤 채 단체사진과 셀카를 연신 찍으며 “와~ 멋지다!”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었다. 이 분들의 밝고 힘찬 모습에 사진을 찍어주던 나 또한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본관 2층에 위치한 대통령 집무실. 접견실. 영부인의 방. 본관은 상당히 넓었다. 본관이 국민들과 국민들의 목소리로 채워져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영빈관 내부 모습. 관저 미용실. 관저와 영빈관을 둘러보고 춘추관으로 향했다. 춘추관은 춘추문을 통해 들어올 수 있는데, 청와대 관람 대상자뿐만 아니라 북악산 등산객도 입장할 수 있다. 춘추관 뒷길로 이어진 북악산 등산로가 얼마 전 신규 개방됐다. 칠궁 뒷길 등산로도 함께 열렸다. 등산로 입구. 춘추관 뒷길 등산로. 지난 번에 왔을 때는 문이 굳게 닫혀있었지만 이번에는 활짝 열려있었다. 이 길로 올라가면 백악정과 청와대 전망대 등을 볼 수 있다. 삼청동과 청운대로 향하는 길은 그 관문에 있는 대통문이 오후 5시에 폐쇄된다고 하니 등산 계획에 잘 참고했으면 한다. 청와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청와대와 서울 전경. 북악산 한양도성 등산로.(출처=청와대, 국민 품으로 누리집) 국민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 짬을 내서 건물 내부 구경도 하고 새로운 등산로로 등산도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 누리집 : https://reserve.opencheongwadae.kr/ 정책기자단|전형wjsgud2@naver.com 안녕하세요! 2019 정책소통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자 전 형입니다. 제 17-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유익한 정책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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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축령산 편백숲이 명품숲이 된 까닭?[더코리아-전남 장성] 전남 장성에 위치한 축령산(621m)은 그리 높지도 않고, 크지도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산이다. 연간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그 이유는 50〜60년생의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조림지로, 쭉쭉 뻗은 나무들 사이를 걸으면서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 편백숲은 한국의 조림왕으로 불리는 춘원 임종국 선생(1915~1987)이 1956년부터 1987년까지 사재를 털어 심고 가꾸었는데, 선생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이 곳 축령산 자락에 253만여그루의 나무를 심어 울창한 편백숲을 만들었다. 하지만, 임종국 선생의 피땀 어린 노력과는 달리 안타깝게도 계속 투자만 하고 장기간 소득이 없는 임업특성상 재정적인 문제로 온 힘을 기울여 가꾸어온 편백숲의 소유권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면서 자칫 편백숲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2002년 편백숲을 매수하였으며, 매년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나무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넘어지거나 굵게 자라지 못하는 나무를 제거하고,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하여 지금의 숲을 만들었다. 축령산의 편백숲이 국가관리를 통해 제 기능을 발휘하고 그 아름다움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영화 촬영지와 학술연구, 산림경영모델림 견학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산림휴양, 산림욕 등을 위한 이용객은 물론 청소년의 자연체험 및 학습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편백숲이 지닌 보건 의학적 치유기능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하여 지난 2010년 축령산 「치유의 숲」으로 변화를 시작하여, 탐방객을 비롯한 암환자들에게 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계층의 산림 치유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축령산·문수산 공간재창조 사업’이 올 해 마무리되면 진정한 산림치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산림청에서는 국내 최대의 편백·삼나무 조림지로서 축령산의 편백나무와 삼나무의 생육환경이 뛰어난 점을 인정하여 지난 2021년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하였다. 축령산 편백 숲은 국가가 관리하는 산림으로서 우리나라 어느 지역에 있는 편백나무보다도 잘 자라 있고, 숲길과 치유프로그램 등 치유를 위한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음을 국가가 보증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온 산이 푸르른 싱그러운 6월, 숲에서 오감을 열고 축령산 편백숲을 걸어 볼 것을 권한다.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받고 신선한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걷다보면 생명의 기운이 온 몸에 퍼져 몸과 마음이 명품스러워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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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그룹 ‘크래비티’, 전 세계에 한국문화 알린다케이팝 그룹 ‘크래비티’가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15일 코시스센터에서 9인조 케이팝 그룹 크래비티(CRAVITY)를 올해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크래비티’는 앞으로 해문홍이 개최하는 공모전 홍보를 시작으로 우리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위촉식은 코리아넷 유튜브(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 채널에서 생중계했다. ‘크래비티’는 2020년에 데뷔한 4세대 대표 아이돌로서 강렬하고 청량한 공연으로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근 미주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리더 세림은 홍보대사로서 전 세계 한류팬과 소통하고 한국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려 세계인들로부터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문홍은 지난 2014년부터 해외 인지도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케이팝 아이돌그룹을 공모전 홍보모델이나 홍보대사로 선정해 해외에 한국문화를 알려왔다. 홍보대사 등으로 위촉된 아이돌그룹도 해문홍의 지원을 발판삼아 해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는 세계적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등 성공적인 민관 협력의 모델로 정착해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국내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1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연다. ‘내가 한국에서 사랑하는 것(What I ‘LOVE’ about Korea)’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주제 6개와 특별주제 1개 등 7가지 소주제로 나눠 작품을 접수한다. 주제별로 접수 기간이 다른 만큼 참가자는 해당 기간에 맞게 공식 누리집(https://talktalkkorea.or.kr/)에 작품을 응모해야 한다. 누리집에서는 역대 공모전 수상작을 감상하거나 실시간으로 응모작을 확인할 수도 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공모 수준을 넘어 웹툰 강연과 멋글씨(캘리그래피) 교육 콘텐츠 등을 마련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가자들 간 소통을 강화한다. 주제별 접수 기간은 일반주제는 ▲사진 6월 15일~7월 31일 ▲웹툰 6월 15일~7월 31일 ▲이야기 8~9월/영상 등 ▲전통놀이 영상, 8~9월 ▲한글 캘리 그래피 10월/글씨 ▲여행 10월/일러스트 등이고 특별주제 뮤직비디오는 7~8월이다. 2020, 2021 공모전에서는 2년 연속으로 응모작이 4만 2000건 이상 접수되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한류 콘텐츠 온라인 공모전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누리꾼 투표를 포함한 전문가 종합 심사와 평가를 거쳐 주제별 1등부터 5등까지 수상작을 모두 140개 선정하고, 결과는 12월에 일괄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별 1등 수상자 7명에게는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박 5일 동안 방한 기회를 제공하며, 다른 수상자들에게도 최신 스마트폰, 태블릿 피시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 또한 올해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된 ‘크래비티’가 사인한 음반(CD) 등 다양한 경품을 주는 행사도 별도로 진행한다. 박명순 해문홍 원장은 “그동안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들의 활동으로 공모전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 홍보대사 ‘크래비티’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인들이 한국문화를 매개로 상호 소통하면서 문화를 사랑하는 세계시민으로 하나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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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경호강서 흥겨운 트롯 공연[더코리아-경남 산청] 산청군 경호강이 흥겨운 트롯 공연으로 물든다. 산청군 산청읍은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산청읍 조산공원에서 ‘2022 산청 경호강 한마음 음악회’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TV CHOSUN ‘미스터트롯’ 출연 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민호와 ‘미스트롯2’를 통해 얼굴을 알린 홍지윤이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댄스 트롯의 창시자’ 우연이가 공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산청을 ‘제2의 고향’이라고 부르며 산청의 홍보대사를 자청하는 조항조가 인상 깊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조항조는 산청의 크고 작은 행사 때 마다 울려 퍼지는 향토가 ‘내 사랑 산청’을 불렀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테마파크 동의보감촌 내에 ‘내 사랑 산청’의 가사가 새겨진 ‘조항조 노래비’가 건립되는 등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MBN의 헬로트로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산청 출신의 천가연과 역시 산청 출신의 모델가수 이국 등의 가수가 무대를 풍성하게 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지역민들이 꾸미는 밴드공연과 스포츠댄스, 댄스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공연의 마지막은 불꽃과 레이저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산청읍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최근 조산공원이 새단장을 마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며 “음악회가 일상의 스트레스도 날리고 소통·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산공원 일대는 장난감도서관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가 있는 산청군가족문화센터가 건립되는 등 최근 새단장을 마치고 지역민을 위한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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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신천과 금호강 아름다운 빛의 물결로 연결[더코리아-대구] 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으로 경관조명 연출을 통해 금호강과 신천을 빛의 물결로 연결한다. 경부고속도로 통과구간은 ‘역동적인 빛의 관문’으로 도심의 대표 친수공간 신천은 ‘밝고 따뜻한 빛의 명소’로 대구를 찾는 내방객 및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하며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지난 10년간 야간경관개선사업 및 특화경관 조성사업 등으로 활기찬 도시야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호강을 끼고 가로지르는 와룡대교, 매천대교, 서변대교, 산격대교, 매천대교, 아양교 등 주요 도시진입부 등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야간경관 시설을 설치했고, 특히 올해에는 하중도 진입보도교와 노곡교 경관조명을 설치해 경부고속도로 통과구간을 ‘빛의 관문’으로 디자인해 대구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도심 속 대표 하천인 신천도 수성교, 동신교 경관조명을 새롭게 하고 대봉분수, 신천분수, 침산분수를 연내 개선하고,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희망분수 외 4개소 분수시설 개선과 야간조명설치로 하절기 폭염 속 시민들의 휴식처에 청량감을 더할 수 있도록 변모시킬 계획이다. 신천과 금호강의 우수한 접근성과 일상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일상 속 꼭 필요한 편안하고 안전한 따뜻한 빛’이 형성될 수 있도록 조성해, 신천과 금호강을 아름다운 빛의 물결로 연결해 대구의 특화된 빛의 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DGB대구은행파크에는 희망의 빛기둥을 연출하는 ‘승리의 빛 조성사업’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인 ‘골목상권 불야성 조성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 전체의 빛과 어둠이 조화되는 야간경관 형성 및 관리를 위해 대구 빛 지도 마스터플랜을 연내에 수립한다. 지금까지 시행해 온 야간경관 현황 및 정책을 되돌아보고 조명 환경관리구역에 따른 빛공해 방지를 고려한 전반적인 빛 연출 방향을 총괄하는 마스터플랜을 작성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가이드라인 등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에는 도시 공간별 성격에 맞는 빛 온도, 조도, 휘도, 색채변환 등 종합적 기준을 마련해 대구다운 야간경관을 중장기적으로 조성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추진해온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대구의 밤은 안전하고 쾌적하며 나아가 대구다운 온화한 빛의 정취를 가진 밤이 아름다운 대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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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서 한국식 치맥과 어우러진 K-재즈 콘서트 열려[더코리아-국제] 주터키한국문화원은 지난 6일(현지시간) 앙카라 시내 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한-터 수교 65주년 기념 ‘이지혜 콰르텟 & 젬레 일마즈’ 우정의 재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박기홍 문화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 날 공연에는 이원익 주터키대한민국대사, 프리드리히 달하우스 독일 쾨테하우스 원장, 현지 재즈 애호가, 한류팬, 교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피아니스트 이지혜, 색소포니스트 알렉산더 산디 쿤(독일), 베이시스트 조엘 로처(스위스), 드러머 마이클 케르스(독일) 등으로 구성된 이지혜 콰르텟과 보컬리스트 젬레 일마즈는 자작곡과 재즈 스탠다드, 라틴 장르 등의 곡들을 독창적인 편곡으로 선보였고 뛰어난 연주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특히 이 행사는 한국문화원 개원 이후 처음으로 재즈 공연과 치맥 문화를 연결하는 형태로 기획했다.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치맥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치킨과 맥주가 제공됐고 관객들은 여름밤 야외공연장에서 K-재즈와 치맥을 즐기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관객 나즐르잔 귄괴르 씨는 “재즈 음악을 잘 모르지만 한국 피아니스트와 터키 보컬리스트가 한 팀으로 구성된 그룹의 콘서트여서 관람을 신청했는데 기대했던 만큼 인상적이고 의미있는 공연이었다”며 “이 공연을 통해 재즈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도 문화원의 재즈 콘서트가 있다면 다시 관람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객 멜리케 칸데미르 씨는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아 문화원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문화행사에 참가하는 편인데 오늘 공연은 야외공연장에서 저녁시간에 하는 재즈 콘서트여서 색다르게 다가왔다”며 “연주자들의 뛰어난 즉흥연주가 너무 놀라웠고 여러 악기들과 보컬의 음색이 어우러지는 무대들이 감동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식을 매우 좋아하는데 한국식 치킨과 맥주도 함께 제공돼 이를 먹으며 재즈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며 “이런 행사를 마련해준 한국문화원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박기홍 원장은 “한-터 양국의 뛰어난 예술가들의 합동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많은 관객들이 호응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한국문화 소개와 함께 양국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문화와 예술을 통한 공감과 소통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하게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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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최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를 주제로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여행이 어려웠던 국민이 일상 회복 이후 자유롭게 여행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담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연계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지역관’ ▲재개될 ‘문화관광축제’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고 문체부의 관광정책을 홍보하는 ‘정책관’ ▲여행사, 호텔, 관광벤처가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고 특가로 판매하는 ‘여행상품관(트래블 마켓관)’ ▲여행 기념품과 중고 여행용품을 판매하는 ‘내박 장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여행상품관’을 새롭게 마련해 여행사와 관광벤처, 호텔 등 약 50개사가 다양한 국내 여행상품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여행상품을 만나고 코로나로 단절됐던 업계는 다시 활발하게 교류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대폭 확대해 ▲가고 싶은 여행지를 직접 인쇄해 손수건을 제작하는 ‘내 나라 손수건 만들기’ ▲나만의 여행 가방을 만드는 ‘나만의 친환경 가방(에코백) 만들기’ ▲나만의 여행 문구를 새겨 만드는 ‘멋글씨(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등의 행사가 날마다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야외공간인 어울림광장에서는 ‘내가 만든 내 나라 여행박람회 포스터 공모전(내내전)’ 선정 작품을 전시한다. 누리꾼들이 자신의 인생여행사진을 활용해 만든 박람회 포스터들을 볼 수 있다. 이밖에 ▲전시관을 관람하며 전시관에 배치된 도장을 찍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 ▲‘여행상품관’에서 자신이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는 구매인증 이벤트 ▲‘지역관’과 ‘사진관(포토존)’ 등에서 자신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촬영하고 등록하는 ‘여행 찾기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열고 추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16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박람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naena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과 관광업계 모두 큰 고통을 겪었다”며 “올해 박람회는 국민들에게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업계의 현장 의견을 듣고 그들의 피해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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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봉준호, 박찬욱 찾습니다…‘제14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작품 공모[더코리아-서울 영등포]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2022년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의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지난해부터 영화제명에 ‘영등포’ 지역명을 삽입하며, ‘가장 지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공식 슬로건에 걸맞은 영등포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영등포의 문화적 다양성과 문화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이고 지역 주민간 격의 없이 소통‧교류할 수 있는 글로컬(Glocal) 영화제로 꾸려져, 출품을 원하는 누구나 장르와 주제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5분 이내의 초단편작과 5~15분 분량의 단편작으로 구분하며,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지하철 역사와 같은 이동 공간에서 짧게 상영되는 90초 분량의 작품도 8월 5일까지 별도로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방법은 출품사이트인 숏필름디포(www.shortfilmdepot.com)와 페스트홈(www.festhome.com)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단체 출품의 경우 담당자 이메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출품 및 시상 등 영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초단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예심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초‧단편 부문 선정결과는 8월 17일에, 90초 부문은 8월 25일에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이후,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영등포CGV와 일대 문화 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4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본선진출작을 상영하고 관객 현장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받은 작품,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우수작품에 대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매년 역대 최다의 출품 건수를 기록하고, 국제 유수의 영화제에 수상작들이 출품되는 등 해마다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는 일상회복 단계인 현 상황을 고려해 지역 곳곳에서 편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니 구민분들의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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