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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개화하는 장미 명소, 곡성세계장미축제 이용 꿀팁 총정리 (축제 일정, 입장료)여행지를 100% 즐기는 꿀팁 3가지 ֎ 수억만 송이가 피어나는 장미 명소 곡성세계장미축제 ֎ 곡성세계장미축제 가는 방법과 주차 팁 ֎ 장미축제를 조금 더 잘 즐기는 관람 포인트 5월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장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미 명소, 바로 곡성에 있습니다.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진행되는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1. 2024 곡성세계장미축제 일정, 입장료 ◇ 축제 일정 : 2024.5.17.(금)~2024.5.26.(일) ◇ 위치 :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52-16 ◇ 운영시간(축제기간 중) : 매일 08:00~22:00 (매표 마감 20:00) ◇ 이용요금 : 대인 5,000원 / 소인, 경로 4,500원 *프로그램별 이용요금 별도 ◇ 문의 : 061-363-8379 (곡성군 관광안내)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매년 5월, 곡성에서는 세계장미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도 역시 수억만 송이의 장미가 피어날 예정이에요. 2024년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5월 17일 금요일부터 5월 26일 일요일까지 10일간 진행됩니다. 축제가 진행되는 섬진강 기차마을의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인은 5,000원, 소인과 경로는 4,500원입니다. 매표소를 통과하면 이제 본격적으로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즐길 차례입니다. 축제 이용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2. 가는 방법, 주차장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은 전국 유일의 관광용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레트로한 구 역사와 놀이동산 등이 있는 기차 테마파크입니다. 기차마을 안에는 넓은 규모의 장미정원이 있는데요. 바로 이곳에서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열립니다. 섬진강기차마을은 자차 이용객도, 뚜벅이 여행자도 쉽게 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KTX가 정차하는 곡성역에서 걸어서 약 10분이면 기차마을 후문에 도착합니다. 자차 이용 시에는 주차가 가장 걱정인데요. 두 곳의 매표소 근처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제1주차장은 후문, 제3주차장은 정문과 가까우니 참고하세요.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경우에는 곡성역, 뚝방마켓, 기차마을전통시장 등 인근 공영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곡성세계장미축제 주요 관람 포인트 섬진강기차마을 정문으로 들어가면 에펠탑 모형이 있습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장미로 예쁘게 꾸며 두어서 인기가 많은 포토존이에요. 또 정문 근처에 구 곡성역사와 증기기관차 등이 있어서 감성적인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후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장미공원이 나옵니다. 곡성세계장미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규모만큼이나 풍성한 장미인데요. 섬진강기차마을 장미정원은 다양한 품종의 장미 1,004송이가 심겨져 있어 천사장미공원으로도 불립니다. 1004 ROSE ROAD를 따라 걸으며 시대별, 나라별 장미를 만나볼 수 있어요. 중국, 페르시아, 그리스, 프랑스 등 각국의 특징을 담은 공간에서 다채로운 장미들을 만나 보세요. 장미를 들고 있는 거대한 장미 여신상도 놓칠 수 없는데요. 많은 분들이 사진으로 남기는 장미정원의 상징입니다. 여신상 바로 옆 잔잔한 호수와 시원한 분수 그리고 정자가 장미와 함께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데요. 소망을 담아 북을 치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해 정자에 긴 줄이 늘어서기도 합니다. 장미로 만든 터널도 사진 명소입니다. 터널 안에서 보는 장미도 예쁘지만 밖에서 보면 또 다른 모습입니다. 장미가 가득 핀 아치형 터널이 죽 늘어서 있어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천사의 미로원을 추천합니다. 어른 키만 한 높이의 장미 벽이 미로를 이루고 있어서 장미와 함께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스팟입니다. 장미정원을 떠나기 전 중앙광장 근처의 전망대에도 꼭 올라가 보세요. 높지는 않지만 장미로 가득한 섬진강기차마을을 조망하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축제 기간 중에는 기차마을 운영 시간이 10시까지 연장되어서 밤 장미를 즐길 수 있어요. 장미정원에도, 소망정과 분수대에도, 에펠탑에도 예쁘게 조명이 들어오니 야간개장도 놓치지 마세요. 4.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더 즐기는 법 ◇ 증기기관차 이용요금 : 대인(편도 · 왕복) 6,000원 · 9,000원 / 소인, 경로(편도 · 왕복) 5,000원 · 8,000원 ◇ 레일바이크 이용요금 : 2인 20,000원 / 3인 25,000원 / 4인 30,000원 ❒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는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넓은 정원에 장미가 가득한 공간 특성상 그늘이 거의 없습니다. 양산이나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햇빛을 가리면 더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어요. 축제 중에는 로즈 왈츠 파티 등 공연과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체험과 로컬 푸드 장터도 열리니 장미뿐 아니라 온 가족 봄 여행으로도 딱이에요. 섬진강기차마을이라는 기차 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기차 체험도 빠질 수 없는데요.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증기 기관차는 레트로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요. 왕복 20km 코스로, 바깥으로는 섬진강이 흐르는 풍경이 지나가고 가끔씩 증기기관차의 기적 소리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철길을 조금 더 생생하게 느끼고 싶다면 레일바이크도 좋은데요. 레일바이크 코스는 두 가지입니다. 기차마을 레일바이크는 섬진강 기차마을에 위치한 철길을 따라 도는 코스입니다. 섬진강 레일바이크는 증기기관차의 반환점인 가정역에서 3.6km 이어지는 코스로, 섬진강 옆 철길을 시원하게 달릴 수 있어요. 기차마을 내의 드림랜드도 낭만을 더합니다. 초록초록한 나무와 어우러진 관람차는 동화 속 한 장면 같고, 작지만 은근히 높이 올라가는 바이킹은 스릴을 선사합니다. 아이들이 타기 좋은 놀이기구도 많으니 함께 즐겨 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2024년 5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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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 만한 곳, 바다와 함께하는 봄 여행지 추천나들이 욕구가 꿈틀대는 완연한 봄, 새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부산으로 떠나보자. 태종대에서 집라인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와 ‘미쉐린 가이드’에서 부산 최초로 그린스타를 받은 레스토랑, 그리고 한낮의 이른 더위를 식혀 줄 푸른 바다가 그곳에 있다. ⭐ 추천 장소 ⭐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 감지해변, 복천사, 피오또, 금빛노을브릿지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 ◇ 위치 : 부산 영도구 해양힐링로 55 (스릴온더머그, 집라인 탑승장) / 부산 영도구 태종로836번길 55 (매표소, MOEI) ◇ 문의 : 051-404-0219 ◇ 운영시간 : 09:00~18:00 (스릴온더머그 10:00~22:00) ◇ 이용요금 : 집라인 30,000원 / 종합 패키지 성인 39,000원, 청소년 37,000원 집라인과 오션뷰 카페가 있는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 탁 트인 전망이 인상적인 카페 ‘스릴온더머그’ 작년 겨울, 중리산 서쪽 기슭을 따라 해안도로가 개통된 후 영도의 풍경이 바뀌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른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다. 이곳은 액티비티와 카페, 미디어아트 전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영도 앞바다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카페 ‘스릴온더머그’가 특히 유명하다. 카페 야외 테라스 풍경 감지해변 위를 활강하는 집라인 건물 꼭대기에는 바다 위를 빠르게 날아 감지해변까지 갈 수 있는 집라인이 있다. 길이는 653m, 부산에 있는 활강형 액티비티 시설 중 가장 길다. 최대 4명까지 동시 이용이 가능해 일행과 함께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함과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국제 공인인증을 취득한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숙련된 가이드가 함께해 더욱 안전하다. 미디어아트 전시관 ‘MOEI(모에이)’ 집라인 도착 지점에 위치한 미디어아트 전시관 ‘MOEI(모에이)’도 놓치지 말자. ‘MOEI’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환경문제를 돌아보고, 인간의 역할을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각 전시관에서 재생되는 디지털 영상 3편에 아름다웠던 자연이 황폐해지는 과정, 황폐해졌던 자연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과정, 자연이 옛 모습을 회복해 총천연색으로 물드는 모습을 차례로 담았다. 고품질 사운드 시스템과 프로젝터로 구현한 음향과 영상미는 물론, 모든 방향으로 그네를 설치해 다채로운 시선으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포인트다. 감지해변 ◇ 위치 : 부산 영도구 해양힐링로 ‘감지해변’ 전경 조약돌로 구성된 해변 태종대 일대는 한때 호수였던 곳으로, 수많은 세월 동안 바람과 파도에 의한 침식을 거쳐 오늘의 모습에 이르렀다. 지금도 과거의 침식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감지해변’과 같은 조약돌 해변이 대표적이다. 파도에 휩쓸린 조약돌이 서로 부딪혀 청아한 소리를 내면, 어느새 깊은 울림에 흠뻑 빠져들고 만다. 봄에는 해안가에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보자. 알록달록하게 피어난 야생화가 시선마저 사로잡는다. 감지해변 조개구이 촌 푸짐한 조개구이 한 상 ‘감지해변’은 부산 최고의 조개구이 촌으로도 유명하다. 저녁이면 조개구이 포차로 향하는 차량이 길게 늘어설 정도.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 일부 있지만, 어느 집이나 요리 방식과 상차림 구성은 비슷하니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연탄불에 익혀 먹는 조갯살은 부드러운 치즈, 매콤한 양념과 환상의 궁합을 보여준다. 복천사 ◇ 위치 : 부산 영도구 산정길 41 봉래산 숲속에 자리한 ‘복천사’ 연등으로 꾸며진 사찰 전통과 현대 건축물의 만남 복천사에서 본 일몰 풍경 부산 영도에는 흰여울문화마을이나 태종대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전망대가 있다. 봉래산 중턱에 자리한 고려시대 사찰, ‘복천사’가 바로 그곳이다. 가파른 경사 탓에 올라가기는 힘들지만, 남항대교를 중심으로 부산 시내의 풍경을 두 눈에 담는 순간, 두 다리가 나풀나풀 가벼워진다. ‘복천사’ 한복판에서 해 질 녘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자. 속세와 동떨어진 듯, 편안하면서도 비현실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피오또 ◇ 위치 : 부산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432 2층 ◇ 문의 : 0507-1349-1045 ◇ 영업시간 : 17:00~22:00 (매주 월·화요일 휴무) 피오또 테이스팅 코스 요리 피오또 테이스팅 코스 요리 이제, 부산에서의 특별한 한 끼를 경험할 시간이다. 달맞이길 초입에 위치한 ‘피오또’에서는 다양한 이탈리아 음식을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로 맛볼 수 있다. 채소는 경북 영천시에 있는 자체 농장에서 재배하고, 직접 기를 수 없는 농작물이나 고기, 생선류는 전국 각지의 유명 산지에서 엄선해 공수한다. 외부 식재료여도 현지 생산자와의 충분한 교류를 거치기 때문에 신선도 면에서 월등하다. 이것이 피오또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에서 ‘1스타’ 및 유일하게 ‘그린스타(지속 가능한 미식을 추구하는 맛집)’를 획득한 가장 큰 비결이다. 미쉐린 가이드 그린스타 레스토랑 ‘피오또’ ‘피오또’ 식사 공간 ‘피오또’에서는 ‘피오또 테이스팅 코스’만을 단일 메뉴로 판매한다. 단,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정해진 메뉴는 하나도 없다. 날씨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농작물의 작황을 반영하여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 달 주기로 요리를 다르게 구성하기 때문이다. 재료의 맛과 향, 식감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레시피도 종종 바꾼다. 다녀간 이들이 피오또의 음식을 셰프의 ‘작품’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식탁 위에서 자연을 음미해 보고 싶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기를 권한다. 캐치테이블 앱을 통한 사전 예약은 필수다. 금빛노을브릿지 ◇ 위치 : 부산 북구 낙동대로 1771 (덕천역 방향 입구 엘리베이터) 다리를 밝히는 화려한 조명 화려한 부산의 야경 금빛노을브릿지는 도심과 낙동강을 잇는 382m 길이의 보행교다. 낙동강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노을과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전까지만 해도 낙동강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누릴 만한 공간이 거의 없었으니, 반갑지 않을 수 없다. 다리에서 내려다본 풍경 금빛노을브릿지를 돌아보는 데는 약 30~40분 정도 소요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잠시 쉴 수 있는 벤치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낮에 방문한다면 화명생태공원도 함께 들려보는 것은 어떨까. 연꽃 습지와 수생식물원 등 다양한 조경 공간이 있어 자연 감상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글·사진: 김정흠 ※ 위 정보는 2024년 5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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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6곳 국가유산 무료 관람오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전국 76곳의 국가유산이 무료로 개방된다. 문화재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4대궁, 종묘, 조선왕릉을 비롯해 서울 암사동 유적, 제주 성산일출봉 등 전국의 국가유산 54곳을 포함, 총 76곳의 유료 관람 국가유산을 무료로 개방하고 연계 행사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동안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계를 정립해 국가유산을 통한 새로운 미래가지 발굴, 국민 편익 향상을 목표로 오는 17일 ‘국가유산청’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출범한다. 이를 기념해 4대궁·종묘·조선왕릉은 15일부터 19일까지 휴무일 없이 전부 무료 개방된다. 단, 창덕궁 후원 및 유료행사는 제외된다. 또 ▲서울의 암사동 유적과 서대문형무소 ▲수원 화성행궁과 남한산성 행궁 ▲강릉 오죽헌 ▲태백 용연굴과 영월 고씨굴 ▲단양 온달동굴 ▲공주 무령왕릉과 공산성 ▲아산 외암마을 ▲남원 광한루 등 지자체가 관할하는 54곳의 전국 유료입장 국가유산들도 같은 기간 무료 입장으로 개방된다. 이 기간에 무료로 개방되는 지자체 관할 54곳의 국가유산은 각 지자체에 운영시간 등을 확인해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4대궁·종묘,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우리 국가유산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과 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경복궁에서는 국왕, 왕비, 왕세자, 세자빈이 산선시위와 군사의 호위를 받으며 궁궐을 산책하는 모습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이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창덕궁 선정전 뒤뜰에서는 생소병주와 처용무, 춘앵전 등 조선시대 궁중의 악·가·무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고궁음악회-풍류에 정재를 더하다’가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창경궁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 미디어아트 공연 ‘창경궁 물빛연화’가 춘당지 권역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진다. 덕수궁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유묵 등 23점 내외의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유산국민신탁 소장유물 특별전’이 13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 종묘에서는 ‘망묘루 특별개방 행사’도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심 가까운 곳에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조선왕릉 숲길’ 9곳도 한시 개방된다. 숲길 개방 시간은 해당 조선왕릉의 관람 시간과 같으며 방문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16일부터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및 경릉~자연학습장 숲길’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남양주 사릉 ‘능침 뒤 소나무길’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파주 삼릉 ‘공릉 북쪽 및 영릉~순릉 작은연못 숲길’ ▲여주 영릉과 영릉 ‘영릉 외곽 숲길’과 지난해 정비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방하는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파주 장릉 ‘공릉 능침 북쪽 숲길’ 등 모두 9곳이다.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청 개청을 기념하고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궁궐 통합관람권’을 개선한다. 시간제 제한 관람으로 운영됐던 창덕궁 후원을 궁궐 통합관람권 범위에서 제외해 관람권 금액을 1만 원에서 6000원으로 낮췄으며, 사용 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했다. 개선된 궁궐 통합관람권은 20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국립고궁박물관은 박물관 은행나무 앞 야외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흑요석 작가의 강연과 아이리시 포크밴드 패치워크로드, 소리꾼 이나래의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왕실도서전’을 17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박물관 안에서는 우리 국가유산을 지켜온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과 사진 등에 담은 ‘국가유산을 지킨 사람들’ 특별전(17~6.30), 정조의 화성행차를 그린 ‘화성원행도’ 속 행사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첨단 기술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화성실감: 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 간의 왕실 행차’ 특별전(21~6.16)도 열린다. 아울러 국립무형유산원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형 공연 ‘다시 락(樂) 페스티벌’(17~18)과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한 전통연희 판놀음 공연 ‘모두의 연희’(18~19)를 선보인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준비한 전국 국가유산들의 무료 개방과 연계 행사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누리길 바란다”며 “문화재를 국가유산으로 명칭을 바꾸는 것에서 나아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함께 나누고 지키며 가치를 더하는 국가유산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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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술관 여행 2024 해운대 모래축제[더코리아-부산 해운대구]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김홍도의 씨름,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등 고전에서부터 현대까지의 세계 유명 미술 작품을 모래로 만나다” 천지창조를 모래작품으로 만나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024 모래축제 주제를 ‘세계 미술관 여행’으로 정하고, 해운대해수욕장 그랜드미술관을 5월 24~27일에 오픈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최지훈 지대영 김길만 작가와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등 외국 작가 9명 등 모두 12명의 세계적인 모래작가가 20개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모래 작품이 14개였는데 올해는 대폭 늘렸다. 올해 메인 작품은 세 명의 작가가 협업한, 건물 3~4층에 맞먹는 12m 높이에 가로·세로 각 25m의 대형 작품이다. 바티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건물을 배경으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이 외에도 비너스의 탄생(보티첼리), 최후의 만찬(레오나르도 다 빈치), 이삭 줍는 여인들(밀레), 게르니카(피카소), 씨름(김홍도), 미인도(신윤복), 절규(뭉크), 꽃을 던지는 남자(뱅크시)를 환조, 부조 등 다양한 형태로 만날 수 있다. 지난 4․5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스타워즈 데이’를 기념해 스타워즈 결투 장면과 애콜라이트 모래작품도 특별 전시한다. AR 스탬프 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 가득 이벤트광장에서 파라다이스호텔 앞으로 높이 7m의 ‘샌드 전망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샌드보드’, 작가와 함께 모래조각을 만드는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24~26일 오후 8~10시 메인 모래작품을 스크린 삼아 세계 미술관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미디어파사드’도 이색 볼거리다. 25~26일 오후 8시에는 샌드보드 모래 더미를 스크린으로 활용해 어린이영화를 상영하는 등 야간에도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몄다. 특별 이벤트인 ‘AR 스탬프 투어’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5월 24일~6월 9일 행사장 곳곳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웹 페이지에 접속하면 모래조각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같은 증강현실 속의 퀴즈 풀기, 캐치 등 미션을 모두 성공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6월 10일에 추첨으로 13명을 뽑아 푸짐한 경품을 준다. 에어팟맥스(1명), 신세계상품권 10만 원(2명), 커피 쿠폰 1만 원(10명)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10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5월 24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최하며, 드로잉 쇼와 가수 울라라세션의 노래 공연, 불꽃쇼를 진행한다. 구남로 힙스테이지, 플리마켓도 눈길 5월 25일 오후 6시와 26일 오후 7시, 구남로에서 최근 열풍인 ‘랜덤 플레이 댄스’와 ‘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져 축제 현장이 MZ세대의 놀이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랜덤 플레이 댄스는 말 그대로 무작위로 나오는 노래의 리듬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는 행사다. 다양한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하는‘플리마켓’에서 기념품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고, 더위 쉼터에 들러 쉬면서 여유 있게 축제를 즐길 수도 있다. 모래 작품은 축제가 끝난 후 6월 9일까지 전시한다. 2024 모래축제 일정표 콘셉트 프로그램 운영일시 운영내용 Boom up 그랜드 칸타타 5.24.(금) 19:00~20:30 ▸모래 위 특설무대 설치로 관객과 호흡하는 개막식 ▸아카펠라, 드로잉쇼 퍼포먼스, 울랄라세션 공연, 불꽃쇼 DJ 댄싱 파티 5.25.(토) 19:00~21:00 ▸신나는 토요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공연 ▸어쿠스틱밴드, EDM 댄스파티, 디제잉 파티 댄싱 뮤지엄 5.24.(금)~5.26.(일) 13:00/15:00/17:00 ▸4명의 유명작품 속 캐스터가 미술 분장 의상 ▸매 타임 15분 단위, 이벤트광장 환영 공연 AMAZING MUSEUM 세계모래조각전 5.24.(금)~6.9.(일) ▸해외작가 9명, 국내작가 3명, 20점의 모래작품 제작 ▸세계 유명 박물관 및 미술작품 모래조각으로 표현 샌드 전망대 5.24.(금)~5.27.(월) 10:00~21:00 ▸가로 30m, 깊이 5m, 높이 7m 대형 모래전망대 ▸모래작품 위를 걷고,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이색 체험 AR(증강현실) 어드벤처 5.24.(금)~6.9.(일) ▸축제 장소 곳곳 온라인 미션 QR코드 게시 ▸스토리를 따라 퀴즈 풀기, 영상 시청, 캐치 등 미션 성공 시 굿즈 제공 미디어파사드 전시 5.24.(금)~5.26.(일) 20:00~22:00 ▸메인 모래조각 위 입체적인 영상 맵핑 ▸미술관 문이 열리며 유명 미술작품 상영 FUNNY MUSEUM 스피드 모래 조각 대회 5.25.(토)~5.26.(일) 14:00 ▸모래조각가+일반시민 매칭 실시간 모래조각 대회 ▸토너먼트 방식 진행, 참가자 경품 제공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5.24.(금)~5.26.(일) 11:00/16:30 ▸가족ㆍ친구ㆍ연인 단위로 함께하는 모래조각 만들기 체험(참가비 1만 원, 사전 예약접수) ▸모래작가와 작품 제작 및 사진 촬영, 기념품 제공 날아라! 샌드보드 5.24.(금)~5.27.(월) 10:00~18:00 ▸10m 높이 모래언덕에서 펼치는 스릴만점 샌드서핑 ▸샌드보드 및 헬멧 안전장비 착용, 안전요원 배치 트레저 헌트 (보물찾기) 5.24.(금)~5.26.(일) 3회(게릴라) ▸행사장 내 일정시간(1일 3회) 이벤트성 보물찾기 ▸30분 내 행운의 스티커를 찾는 방문객에게 경품 제공 파이팅 해!운동회 5.24.(금)~5.26.(일) 13:00/15:00/17:00 ▸1일 3회 시간대별 랜덤 운동회 개최 ▸비치볼 레이스, 모래주머니 던지기, 모래 뺏기 게임 ▸우승자 및 참가자 전원 기념품 제공 어린이 모래 박물관 5.24.(금)~5.27.(월) 10:00~18:00 ▸업사이클링, 모래조각, 유리공예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부스 FANTASIA MUSEUM 랜덤 플레이 댄스 5.25.(토)~5.26.(일) 13:00~15:00 ▸구남로에서 펼쳐지는 K-POP 대전 ▸신나는 음악, 화려한 조명 아래 누구나 참여 가능 글로컬 댄스 스트릿 5.25.(토)~5.26.(일) 토18:00/일19:00 ▸대형 무대를 채울 수 있는 댄스팀 경연대회 ▸총 상금 700만 원, 토요일 예선, 일요일 본선 샌드 오아시스 5.24.(금)~5.27.(월) 10:00~21:00 ▸해수욕장 내 이국적인 감성 쉼터 조성(2곳) ▸쉼터 옆 어린이 놀이터 운영 플리마켓 5.24.(금)~5.26(일)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구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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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광양농협조합장기 게이트대회 '성황'제13회 광양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8일 광양실내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광양농협과 광양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는 지역 내 게이트볼 9개 클럽 회원 약 200여 명이 참가했다. 또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시의장, 김용서 체육회장 등 광양시 관계자와 장영조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 광양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3개팀이 치열한 예선경기를 치르고 최종 결승전에 오른 마로클럽이 매화클럽의 경기에서 마로클럽이 12회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매화클럽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0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13년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광양농협의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이다. 또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와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 “게이트볼은 당초 고령자 중심의 운동으로 여겨졌으나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 운동으로 동회회원의 연령도 많이 낮아지고 그 저변이 확대돼 날로 번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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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문화회관,「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개최[더코리아-대구 서구] 서구문화회관은 5월 11일, 18일 오후 7시 서구의 대표 명품공원인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공연을 개최한다. 드넓은 잔디광장과 아름다운 봄꽃이 만개한 서구의 명소 이현공원에서 오는 11일에는 가수 거미, 김장훈 밴드, 색소폰 트리오 공연과 18일에는 가수 윤민수, 이무진 밴드,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 첫 번째 11일 공연에 출연하는 가수 거미는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음악성으로 발라드 여제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기성세대에게는‘기부천사’로 10대에게는‘유쾌한 형’으로 불리는 김장훈이 6인조 라이브 밴드를 구성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흥겨운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식한다.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순서로 오태운·문경정·문윤정이 호흡을 맞춘 색소폰 트리오가 경쾌하고 시원한 음색으로 이현공원 밤을 낭만으로 수놓는다. 두 번째 18일 공연은 실력파 보컬 윤민수가 출연하여 감수성 짙은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이 담긴 발라드와 알앤비(R&B) 레퍼토리를 들려주며, 봄맞이 음원 차트를 휩쓸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의 5인조 밴드가 감미로운 보이스와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연주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지역예술단체 순서로는 성악 장르가 지닌 최고의 매력으로 대중을 매혹시키는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이 출연하여 특색있는 음악으로 서구의 도심 속 그린웨이에서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힐링을 선사한다. 서구문화회관은 명품 힐링 명소인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매년 5월 숲속열린음악회, 8월 서구! 쿨(Cool)한 콘서트, 9월 서풍(西風)으로 발라드, 댄스, 록, 국악 등 장르를 불문한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숲속열린음악회는 최근 3년 동안 SG워너비, 에일리, 백지영, 김태우, 박상민 밴드, 육중완 밴드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의 라이브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관람은 중학생 이상 가능하며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11일 공연은 8일 수요일 오전 9시, 18일 공연은 16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및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수국과 샤스타데이지로 봄꽃이 만발하는 이현공원의 열린 숲속에서 늘 새로운 모습으로 피어나는 숲속열린음악회에 올해도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공연개요 ○ 공 연 명: 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 ○ 공연일시: 2024. 5. 11.(토) 19:00, 5. 18.(토) 19:00 ○ 공연장소: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 출 연 진 - 5. 11.(토): 가수 거미, 가수 김장훈, 색소폰 트리오 - 5. 18.(토): 가수 이무진, 가수 윤민수, 인칸토솔리스트앙상블 ○ 주최·주관: 서구문화회관 ○ 예 매: 전석 무료(1인 2매) - 5. 8.(수), 5. 16.(목) 오전 9시 인터넷 및 방문예매 ※ 조기 매진이 예상됨에 따라 예매일 이전 시점 보도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관람연령: 중학생 이상 관람가 ○ 문 의: 053)663-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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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행복 나눔 음악회 ‘문화로운 화원’ 개최[더코리아-대구 달성군]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일상 속 문화거점 역할 확대를 위한 공간 발굴의 일환으로 5월 19일 오후 7시 화원교회(달성군 화원읍 인흥길 13)에서 ‘문화로운 화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달성문화재단은 많은 달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러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이번엔, 대규모 객석을 보유한 공간을 확보하여 군민들에 음악문화를 선사하려 한다. 음악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단에서 개최하는 ‘문화로운 화원’ 음악회는 다가오는 5월 19일에 화원교회에서 개최된다. 음악회 개최지인 화원교회는 1907년 달성군 화원읍에 설립된 이래 117년이란 오랜 세월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해왔으며, 2021년 새 터전 준공으로 약 1,500석 규모의 실내 공간이 마련되어 쾌적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오용철이 지휘하는 ‘화원연합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테너 안민우, 바리톤 전성민, 여성성악중창 ‘루미너스 앙상블’이 출연하는 성악 무대가 준비돼 있다. 또, 타악앙상블 ‘판타스틱’을 비롯하여 금관앙상블 ‘브라더스’, 퓨전재즈밴드 ‘빅타이거그룹’ 등 지역의 여러 예술단체가 출연하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기획하고 있으며, 가수 김소유와 류지광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053-668-42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병구 (재)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복 나눔 음악회 ‘문화로운 화원’ 공연이 군민들의 문화 활동 만족도가 높아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여 모든 군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예술이 녹아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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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와 2박3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선봬[더코리아-경기 오산]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은 6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총 3회에 거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개최한다. 엄마 역에는 배우 강부자가, 딸 미영 역에는 배우 윤유선이 출연한다. 평소 살갑지 않았던 딸이 연락 한 통 없이 시골 엄마 집에 내려오며 극은 시작된다. 평소 같지 않은 딸의 모습에 엄마는 속이 타고, 엄마의 궁상맞은 모습에 딸은 속상해진다. 투덕거리는 엄마와 딸의 모습은 우리의 사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공감을 일으킨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지난 15년간 쉬지 않고 전국 투어를 이어오는 연극으로 스테디셀러로 브랜드파워를 보여준다. 이를 이어 오산에서도 저력을 보여 엄마 신드롬을 일으키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 공연은 1층 88,000원, 2층 66,000원으로 운영되나, 오해피회원(오산문화재단 유료회원)의 경우 1층 69,200원, 2층 49,400원(1인 4매)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예매 및 관련 문의는 인터파크티켓(1544-1555), 예스24(1544-6399)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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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두 바퀴로 백제도시 공주 누빈다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 가면 두 바퀴로 바람의 노래를 듣는 자전거축제를 즐길 수 있다. 바퀴살이 없는 자전거 등 자전거의 미래 기술을 선보이고, 레트로 자전거 경주대회 등 행사와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병원 등 체험의 장도 운영한다. 더불어, 바로마켓, 플리마켓, 푸드트럭,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어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한다. 행정안전부와 공주시는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라는 주제로 ‘2024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제 in 공주’를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전거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행사로 2009년부터 개최해 왔다. 지난 1960~70년대 이후 자전거가 대중교통 수단이 아닌 레저용으로 자리잡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생활 속 자전거’를 주제로 3일 동안 행사를 펼친다. 4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자전거 산업전에서는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활용할 화물용 전기자전거와 바퀴살이 없는 자전거 등 자전거의 미래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족단위에서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자전거 경주대회, VR로 체험하는 자전거 여행 등을 열어 가정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이어서, 자전거 안전교육(왕초보 라이더 탈출기), 자전거 병원, 자전거 발전기 등 체험의 장을 운영하며 핫플 라이딩 코스(4개)를 개발해 무령왕릉 등 백제의 역사·문화 유산 등 옛 자취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충남공예품 박람회와 농특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바로마켓’을 준비하고, 플리마켓, 푸드트럭,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6일에는 소원을 담아 마음의 때를 태워 액운을 보내는 ‘갬성 낙화 불꽃놀이’로 자전거 축제의 막을 내린다. 행사 대한 정보와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2024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제 in 공주’ 행사 누리집(www.bikefestival.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전거의 날 행사 사무국(1566-9310)에도 문의할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여는 이번 자전거의 날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가해 다양한 자전거 체험을 하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행안부는 자전거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 등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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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대축제 팡파르, 공룡의 세계에서 열린 축제의 한마당[더코리아-전남 해남] 일억년전 공룡의 세계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다시 깨어났다. 국내최대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열리는 해남공룡대축제의 막이 올랐다. 4~6일 열리는 해남공룡대축제는‘해남! 공룡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공룡박물관 무료 입장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어린이날 황금연휴 첫날 아침 일찍부터 공룡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잔디광장에서 열린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공룡열차를 타고 드넓은 공룡박물관 곳곳을 누볐다. 특히 공룡박물관 잔디광장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룡놀이터가 조성돼 25m 짚라인과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페달보트 등 신나는 놀이기구가 무료로 운영되어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군은 5~6일 비가 예상됨에 따라 5일 열리기로 한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야외 가족음악회, 불꽃쇼를 4일로 앞당겨 운영한다. 4일 저녁에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룡가족 음악회와 아름다운 불꽃쇼가 공룡박물관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야간 개장을 실시하는 것으로, 공룡세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밤의 축제를 만날 수 있다. 5~6일에도 공룡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주요 프로그램들을 차질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3군 관계자는“해남 공룡박물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과 가족 소풍 공간을 준비했다.”며“온 가족이 해남의 살아 숨쉬는 공룡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가 열리는 해남공룡박물관은 400여점의 공룡 관련 화석과 희귀전시물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 전문박물관이다. 또한 공룡박물관이 소재한 황산면 우항리 공룡화석지는 천연기념물 394호로 지정되어 있다. 세계최대, 익룡 발자국 크기(25~30cm)와 규모, 세계최초, 익룡, 공룡, 새발자국 화석이 한 지역에서 발견되는 유일한 곳, 세계최고, 8300만년 전 생성된 물갈퀴새 발자국 화석이라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세계적인 공룡화석지이다. 박물관과 함께 330만㎡의 야외공원, 공룡발자국 보호각 등이 조성돼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어린이 체험학습 장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남공룡축제 4~6일 일정은 다음과 같다. 구분 5. 4.(토) 5. 5.(일) 5. 6.(월) 주무대 박물관 주무대 박물관 주무대 박물관 10:00~11:00 DJ타임 DJ타임 DJ타임 허그의 불쇼 버스킹댄스 히어로 저글링쇼 11:00~12:00 뻔앤펀쇼 배트맨 곰의매직 마술에 빠진남자 공룡가족 버블댄스 공룡가족 버블댄스 12:00~13:00 공룡가족 버블댄스 DJ타임 DJ타임 악기세팅 크레용용 13:00~14:00 공룡가족 올림픽 버스킹 댄스 히어로 저글링쇼 허그의 불쇼 배트맨 곰의매직 14:00~15:00 뻔앤뻔쇼 공룡가족 올림픽 크레용용 마술에 빠진남자 풍선달인쇼 애반 매직쇼 공룡가족 올림픽 버블 타이거즈 15:00~16:00 공룡가족 버블댄스 공룡가족 버블댄스 공룡가족 버블댄스 무대정리 (밴드리허설) 뮤지컬갈라쇼 16:00~17:00 공룡 가족 음악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17:00~18:00 마술공연 18:00~19:00 공룡 가족 음악회 19:00~20:00 공룡불꽃쇼 20:00~21:00 공룡가족 버블댄스 중점 프로그램 공룡가족음악회 및 불꽃쇼 / 공룡 버블댄스타임 / 공룡발자국 탐험대 / 공룡가족올림픽 / 공룡 순환열차 체험 프로그램 공룡달고나 만들기 / 공룡비누 만들기 / 맥간(보릿대) 공룡그림그리기 / 공룡 풍선만들기 / 공룡그립톡 만들기 / 공룡 부채 만들기 / 공룡키링만들기 / 익룡을잡아라 / R.C카 체험 / 어린이안전체험관 놀이터 25m 짚라인, 페달보트, 워터롤, 공룡기차, 놀이 에어바운스 등 기타 대형꽃탑 / 유채 꽃밭 /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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